유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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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유효준(柳曉峻)
'''출생'''
1997년 6월 7일 (24세), 서울특별시 은평구
'''거주'''
서울특별시
'''신장'''
175cm
'''경력'''
이코노미워치 대표
UN 세계평화의날 한국조직위원회 대변인
서울시 인터넷 감시단 심의위원
대통령 직속 헌법 기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인권옹호관
서울시 청년 정책 위원
'''학력'''
서울인창중학교
충암고등학교
국민대학교 법학부 재학
'''종교'''
무종교
'''병역'''
육군 병장 만기 전역(7군단)
'''기타'''
대한민국 국회 지역사회 부문 표창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
'''링크'''

1. 화제 및 행보
2. 논란
3. 여담


1. 화제 및 행보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민주평통자문위원) 이자 언론인(이코노미워치 대표)이다.
20대의 나이에 전문 언론사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입지적 인물이다.
충암고등학교 3학년 재학 당시 급식비리사건 서울시교육청 감사 결과가 나오자 학생들도 알 권리가 있다며 소비자로서의 헌법적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여러 언론사에 밝혀 이목을 끌었다.
당시 수능을 앞둔 고3신분에도 불구하고 학교 앞에서학교 측의 비리 사실을 바탕으로 전단을 제작, 배포하며 학교 측의 책임 인정과 학생들의 알 권리를 주장해 당시 정치권과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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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바꾼 고3 "정치적인 목적 아니냐는 물음..."(오마이 뉴스)

“급식비리 가만히 볼 수는 없어요” 거리로 나선 충암고 학생들(한겨레)

[인터뷰] 유효준 충암고 법·사회 동아리 회장 "학생들도 알권리 있다"(오마이 뉴스)

유효준 군 등 충암고등학교 법·사회 동아리 소속 학생들 "학생들 알권리 지켜야(오마이 뉴스)

"급식비리 가만히 볼 수는 없어요" 거리로 나선 충암고 학생들(허핑턴포스트)

[주장] 식자재 무단 반출하고 인건비 명목으로 2억원 빼돌려... 법의 맹점 보완해야(오마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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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비리 사건이 수면위로 올라오자 학교법인 측은 부인성명발표, 시교육청 고발 등 강경대응을 고수했다.
당시 유효준은 즉시 성명을 발표하고 학생들과 급식 보이콧에 나섰다. 급식비를 연대해서 내지 않고 외부음식을 먹는 대응이었다.
학교는 교문 밖으로 못나가게 막았지만 유효준 측은 "학교 측이 못나가게 막는다면 단식하겠다"고 밝혀 결국 3일만에 학교는 여론을 의식해 식사 목적 외출을 허용했다.

사건 당시 개인 심층 인터뷰 학교 바꾼 고3 "정치적인 목적 아니냐는 물음..."를 참조.

한 일화로 "수능이 얼마 남았는데 너의 폭로로 학교가 시끄러워졌다"는 교사들의 압박에 유효준은 “수능 점수 1점 높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후배들의 미래다”라며 "후배들에게 부끄러운 학교를 물려주고 싶지 않다" 라고 말했다. 그 이후 교사들도 느낀 바가 있었는지 이와 관련해서 더 이상 유효준에게 어떠한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절, 학교법인과의 분쟁으로 수능에 전념할 시기를 놓쳤다는 많은 사람들의 우려 속에 졸업과 동시에 2016년도에 국민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했다.
입학 후 본격적으로 국회 청년정책위원장, 서울특별시청 인터넷 감시단 심의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개인 SNS계정 '유효준의 노동법률공익상담회'를 운영, 외국인 아르바이트생, 청소년 산업재해 상담을 진행해왔다.

개인페이지 유효준의 노동법률공익상담회

급식비리 폭로 당시 학교에 보좌진 파견과 신변보호를 지원했던 정의당 김제남 의원의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도왔다.
결정적으로 2016년 3월, 서울 은평구(을) 국회의원 선거캠프의 청년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같은 해 9월 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 민주평통자문위원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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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준 블록워치 대표, 민주평통자문위원에 선임(국제뉴스)

유효준 블록워치 대표, 대통령 직속 민주평통자문위원에 선임(투데이코리아)

이후 2019년 4월, 4차산업-블록체인 전문 언론사, 이코노미워치를 창간했다.
이코노미워치 창간 후 유효준을 필두로 소수 직원들이 일명 밤샘팀을 구성해 3주만에 구글뉴스스탠드를 통과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이후 줌인터넷과의 검색제휴도 창간 6개월만에 성공적으로 매듭지었다.
이후 대표 개인의 독보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정계, 기업, 공직사회의 폭넓은 인적 인프라로 블록체인 업계에 빠르게 입지를 확보했다.
이코노미워치의 이러한 빠른 성장에는 기성언론의 둔한 경영 구조가 한 몫했다.
대부분 기성언론은 보수적인 경영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코노미워치는 공격적이라고 할 만큼 선제적인 경영 방식을 취해 타 언론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대부분 블록체인 매체의 경우 외신피드에 의존하거나 가상화폐 업계에 국한된 미디어 활동을 하는 반면 이코노미워치는 핀테크 섹션을 별도 유지하며 제도권 시중은행을 대상으로도 미디어 협력을 펼치고 있다.
유효준 대표 개인의 공격적 경영성향과 더불어 블록체인이라는 미개척 컨텐츠가 결부되어 '이코노미워치'의 조기성장이 가능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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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논란


2016년 2월부터 국회 청년정책위원장으로 발탁되어 청년정책분야에서 2개월 간 활동하였다.
발탁 당시 20세 나이로 최연소를 기록했다.
그런데 유효준이 발탁 당시 이름 앞에 충암고 졸업생이라는 타이틀로 임명 명부가 작성되어 많은 졸업생들이 이를 보고 학교를 팔아 정치적 성장의 발판으로 삼으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유효준은 이에 "용기내서 변화를 이야기하는 사람에게 낙인을 찍어선 안된다"며 "분탕꾼, 기회주의자 등의 모욕적인 발언들을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언론과 정치권으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는 것이 중론이지만, 많은 졸업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학교 명예를 실추시켰다."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주변으로부터 일부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외부로부터는 강한 지지를 받았다. 진보정당, 한겨레, 오마이뉴스, 민주노총 등 여러 단체들이 지지했다. 특히 폭로 이전부터 유효준을 지원해왔던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2016년 2월 12일 논평을 통해 급식비리폭로에 대해 공개적 지지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인터넷 기사와 포털에서는 응원 댓글이 쇄도했고 SNS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17년 6월 충암고등학교 급식비리 유죄판결이 나면서 다시 한번 여론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3. 여담


  • 20대의 나이에 전문 언론사를 창간해 성공시킨 입지적 인물이다.
  • 당시 급식파동으로 학교법인에 맞선 개인 이야기가 장강명 작가의 베스트셀러 '다행히 졸업'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