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환
'''尹 ・世 煥 / Yoon Se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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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건담워에서의 윤세환 일러스트.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의 등장인물. 오브 연합 수장국 모르겐뢰테 출신의 내추럴 아가씨로, 18세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의 키와 노안이 특징인 기술자.
원래 아스트레이 시리즈에 사용되는 모바일 양자 컴퓨터 5기를 가지고 쿠사나기에 탑승할 예정이었지만 특유의 덜렁대는 성격 때문에 지각해 버려서 결국 뒤에 남겨지고 말았다. 이후 모르겐뢰테 철거지를 방문한 쥬조의 권유로 정크길드에 합류, 레이스타를 비롯해 아스트레이 아웃 프레임 등까지 정크 길드의 거의 모든 MS 개발에 관여하며 기술자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과시하게 된다.
여기저기 쏘다니며 넓다란 오지랖을 유감없이 과시하는 로우 귤에 가려 실력에 비해 대외적인 인정을 받진 못하는 편이지만 본인은 그런 거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모양. 스스로의 외모에도 별반 신경을 쓰지 않는지라 평소에는 그저 그런 공순이지만, 일단 키도 크고 군살이 없는 데다가 숨겨진 거유 속성까지 가지고 있는 미인이라서 한 번 작정하고 꾸미고 나갔을 때는 주위 사람들이 죄다 '''뉘신지요?''' 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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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프트의 세컨드 스테이지 MS 발표회장에 참석했을 때의 모습.
다만 케이트 마디건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사실은 대단한 미인이라는 걸 알았지"라며 한눈에 알아봤고, 제스 리블은 '여자는 신기하단 말이야...'라며 감탄했다.
참고로 윤세환은 어딜 봐도 남자 이름...이지만, 일본 서브컬처에 나오는 한국인 캐릭터 중 제대로 된 이름 가진 사람이 별로 없다는 걸 감안해 보면[1] 매우 제대로 된 훌륭한 한국식 이름이며, 건담 역사상 최초의 '''공식설정으로 공인된 한국인 캐릭터'''[2] 라는 점에서 기념비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덧붙여 이성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남자아이를 갖고싶다는 소망 때문에 여자아이인데도 남자이름을 붙여버리는 경우가 21세기까지도 존재했으니 사실 별 문제는 안 된다. 실제로도 1950년 이전의 대한민국에서는 아이 이름을 아무렇게나 막 짓는 관습도 실제로 있었고 그래서 말년, 갓난, 또식, 몽득 등 남녀 구분없이 해괴한 이름을 가진 어르신들도 많다. 그리고 독재국가나 범죄에 연루되어 정부에게서 도망다니는 입장이 아니라면 이런 경우엔 얼마든지 개명 신청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본인이 하지 않는 것을 보아 남자이름이란 사실에 별로 개의치 않는 듯.
거기에 작가나 제작진이 알고 지은 것인지는 모르나, 본 캐릭터 설정인 '''미인이지만 본인이 꾸미고 다니지 않아서 주변 사람들이 잘 모른다'''라거나 '''실력있는 공순이''' 같은 설정에 맞춰 중성적인 캐릭터 이름을 넣은 거라 치면 얼추 들어맞긴 한다. 의외로 아예 안어울리는 이름은 아니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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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건담워에서의 윤세환 일러스트.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의 등장인물. 오브 연합 수장국 모르겐뢰테 출신의 내추럴 아가씨로, 18세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의 키와 노안이 특징인 기술자.
2. 상세
원래 아스트레이 시리즈에 사용되는 모바일 양자 컴퓨터 5기를 가지고 쿠사나기에 탑승할 예정이었지만 특유의 덜렁대는 성격 때문에 지각해 버려서 결국 뒤에 남겨지고 말았다. 이후 모르겐뢰테 철거지를 방문한 쥬조의 권유로 정크길드에 합류, 레이스타를 비롯해 아스트레이 아웃 프레임 등까지 정크 길드의 거의 모든 MS 개발에 관여하며 기술자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과시하게 된다.
여기저기 쏘다니며 넓다란 오지랖을 유감없이 과시하는 로우 귤에 가려 실력에 비해 대외적인 인정을 받진 못하는 편이지만 본인은 그런 거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모양. 스스로의 외모에도 별반 신경을 쓰지 않는지라 평소에는 그저 그런 공순이지만, 일단 키도 크고 군살이 없는 데다가 숨겨진 거유 속성까지 가지고 있는 미인이라서 한 번 작정하고 꾸미고 나갔을 때는 주위 사람들이 죄다 '''뉘신지요?''' 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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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프트의 세컨드 스테이지 MS 발표회장에 참석했을 때의 모습.
다만 케이트 마디건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사실은 대단한 미인이라는 걸 알았지"라며 한눈에 알아봤고, 제스 리블은 '여자는 신기하단 말이야...'라며 감탄했다.
참고로 윤세환은 어딜 봐도 남자 이름...이지만, 일본 서브컬처에 나오는 한국인 캐릭터 중 제대로 된 이름 가진 사람이 별로 없다는 걸 감안해 보면[1] 매우 제대로 된 훌륭한 한국식 이름이며, 건담 역사상 최초의 '''공식설정으로 공인된 한국인 캐릭터'''[2] 라는 점에서 기념비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덧붙여 이성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남자아이를 갖고싶다는 소망 때문에 여자아이인데도 남자이름을 붙여버리는 경우가 21세기까지도 존재했으니 사실 별 문제는 안 된다. 실제로도 1950년 이전의 대한민국에서는 아이 이름을 아무렇게나 막 짓는 관습도 실제로 있었고 그래서 말년, 갓난, 또식, 몽득 등 남녀 구분없이 해괴한 이름을 가진 어르신들도 많다. 그리고 독재국가나 범죄에 연루되어 정부에게서 도망다니는 입장이 아니라면 이런 경우엔 얼마든지 개명 신청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본인이 하지 않는 것을 보아 남자이름이란 사실에 별로 개의치 않는 듯.
거기에 작가나 제작진이 알고 지은 것인지는 모르나, 본 캐릭터 설정인 '''미인이지만 본인이 꾸미고 다니지 않아서 주변 사람들이 잘 모른다'''라거나 '''실력있는 공순이''' 같은 설정에 맞춰 중성적인 캐릭터 이름을 넣은 거라 치면 얼추 들어맞긴 한다. 의외로 아예 안어울리는 이름은 아니란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