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

 

1. 개인의 개명
1.1. 국내
1.1.1. 해외생활관련 개명
1.2. 해외
1.2.1. 일본
1.2.2. 영연방
1.3. 개명하는 데 필요한 서류
1.3.1. 해외에서 개명하기
1.3.2. 전자소송을 통한 개명
1.4. 개명 후 절차
1.5. 개명 후 해야할 일
1.5.1. 개명의 종류와 변경 대상
1.5.2. 국내 관련
1.5.3. 해외 관련
1.5.4. 국내외 관련
1.6. 개명을 한 인물
2. 인명이 아닌 지명, 단체명 등의 개명
2.1. 개명을 한 장소들
2.1.2. 공항
2.1.3. 국가
2.1.4. 정당
2.1.5. 지역
2.1.6. 기업
2.1.7. 스포츠 구단
2.1.8. 학교
2.1.8.1. 대학교
2.1.8.2. 고등학교
2.1.8.3. 중학교
2.1.8.4. 초등학교
2.1.9. 시설
2.1.10. 제도
2.1.11. 교과목
2.1.12. 게임 캐릭터
3. 번안의 개명
3.1. 대표적인 사례
3.1.1. 만화 및 애니메이션
3.1.2. 오락실
3.1.2.1. 관련 문서
4. 같이보기



1. 개인의 개명



1.1. 국내


원래 이름이라는 것은 한 번 정하면 매우 바꾸기 힘들었다. 이는 대한민국 법원의 허가가 필요했는데, 법원에서 '사회적 통념에 비추어 불이익을 받을만한 이름'(예시: 강간범, 이창녀, 피터팬, 백보지[1]와 같은 이름의 경우, 일반적인 사회 생활에 불이익을 받을 경우)에만 허가를 했으나 2005년 대법원에서 개인의 성명권을 존중하여 권리의 남용, 악용이 아닌 이상 원칙적으로 개명을 허가하라는 결정을 했다.[2] 이 덕에 개명 사유가 많이 다양해졌다. 예를 들어 발음이 잘못되면 다른 이름으로 들리는 경우[3] 혹은 문중의 항렬자를 따르려는 경우 등. 심지어는 단순히 자신의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도[4] 개명을 신청하기도 한다.
다만 개명을 통해 범죄 사실을 고의로 은폐하거나, 채무를 불이행하려는 의도가 있을 경우에는 불허하며, 개명 시 이 부분만 없으면 거의 대부분 통과된다. 사실 범죄사실(형이 완료된 경우)보다는 채무가 있을 경우엔 거의 100% 안 된다.[5] 그리고 개명 이후 어떠한 이유로 또 다시 개명을 요청할 경우에도 100% 안 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첫 번째 개명에 비해선 가능성이 많이 떨어진다. 특히 별 고민 없이 개명하였거나 자신의 뜻이 아닌 부모의 뜻으로 개명하였다가 나중에 후회하곤 원래 자신의 본명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 이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본명으로 돌아가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구직자들이 '''취업 잘 되는 이름'''을 찾기 위해 개명 시장에 많이 뛰어든다. 고3들 역시 '''대학 잘 가는 이름'''을 찾기 위하여 개명 시장에 많이 뛰어든다. 이와 같은 성명철학적인 이유로 바꾸려는 경우엔 매뉴얼이 없기 때문에 담당자의 재량으로 가부가 결정된다.
개명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주소지 관할 가정법원 혹은 지방법원(가정법원이 없는 곳)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만13세 이하의 형사미성년자의 경우 그 이상의 나이인 사람보다 개명허가심사가 빨리 진행되는 건 사실이다. 통상적으로 전과나 경제행위의 심각함이 없을 경우 허가된다. 개명 횟수는 제한이 없으나 두 번째 이상일 경우에는 심사 조건이 엄청나게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허가율이 낮은 편이지만, 개명 후 동명이인인 사람이 언론에 보도될 정도로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등의 경우라도 생긴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런 예로 2009년에는 강호순 씨 19명, 2010년에는 김길태 씨 14명, 조두순 씨 2명이 개명을 했다. 흉악범의 이름과 같아서 개명한다면 본인 신상에 문제가 없는 한 100% 개명이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아주 어린 아기이고, 시골 관할법원이라면 보름 정도만에 개명 허가를 받는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보통 전과기록이나 연체기록 유무 등을 관할 경찰서나 은행연합회으로부터 송부받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1~2개월은 기본으로 석 달 이상까지도 가는 경우가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수도권이나 광역시 지역의 경우 평균적으로 2개월 이상 소요되어 가을에 개명을 신청해도 겨울에 허가를 받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스포츠 선수들 또한 성적 반등 등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개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KBO 리그롯데 자이언츠 선수들 중에서 개명을 한 선수들이 많다. 대표적으로프로야구 최초의 개명 사례인 김바위(舊 김용윤)부터 시작해 박종윤(舊 박승종), 문규현(舊 문재화), 신승현(舊 김명완)[6]등이 있다.
축구 선수 중에는 이정협(舊 이정기)[7]이, 골프 선수 중에는 최경주(舊 최말주)가 대표적인 개명 선수이다.
연예인들의 경우 보통 개명을 했다고 하면 본래 이름은 그대로인 채 연예인으로 활동할 때의 이름, 즉 예명이 따로 있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8] 그러나 때로는 정식으로 개명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코미디언 이원승(옛 이름 이성규)이나 배우 송승헌(옛 이름 송승복)[9], 박솔미(옛 이름 박혜정) 등이 대표적.
성우들의 경우 보통 '''이소은, 김도영, 이현, 김연우, 박서진, 곽규미 등 선배 성우와 이름이 겹치거나 비슷하다는 이유'''로 혼동을 피하기 위해 개명하거나, 이계윤, 디도, 소연 등 활동 예명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안 좋은 이유도 있게 마련이다. (박조호, 임하진 등)
조선 시대에는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을 함부로 바꿀 수 있나?!"라고 생각했을 것도 같지만, 의외로 사람들이 개명을 잘 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역적이나 범죄자가 자기 이름과 비슷하면 쉽게 바꿨고, 김옥균 같은 경우처럼 집안에서 단체로 이름을 갈아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사실 조선 시대 사람들은 휘(諱, 본명) 이외에 자나 호를 많이 썼기 때문에 의외로 "하나의 이름"이라는 개념에 우리보다 집착을 덜 했던 듯하다. 대략 현대에 게임이나 커뮤니티 닉변을 한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자와 호의 용도가 이것과 일치하기도 하고.
가끔 원래 이름에 딱히 불만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고, 그 외의 별다른 이유도 없어보이는데 개명을 하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는 대부분 점집에서 본 이름풀이 결과가 너무 안 좋아서 바꾸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성이나 본관을 바꾸는 것이 불가능했으나,[10] 2008년부터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으면 가정법원의 허가를 받아 바꾸는 것이 가능해졌다. 물론 새로 바꾸려는 성본도 어떻게든 본인과 연관이 있어야 한다. 상세는 성본변경 문서 참조.
하지만 일단 역사적으로 전국민이 성씨를 가지게 된 이유부터가 창성이 아니라 족보 매매 및 주인의 성씨(천민의 경우)를 통한 편입의 형식을 취했으며 사성정책 같은 극히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한국 역사상 부모와 자식의 성이 다른 경우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11], 누군가 성씨를 바꾸면 해당인의 혈연 관계에 있는 모든 사람과 성씨가 달라져 버리기 때문에 족보가 꼬이고, 사회적 관계 유지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개명을 할 경우 불편한 점은 기존의 이름으로 알고 있다가 연락을 오랫동안 하지 못한 친구나 친척 등으로 인해 인간관계 면에서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12], 그리고 온라인 사이트 등에서 실명 인증을 할 때 개명 전 이름으로만 가능하고 현재 이름으로 인증이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벌어진다는 것. 특히 현재 이름으로 가입해야 할 필요성이 높은 사이트라면 여러모로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각종 신분증이나 증명서, 은행의 계좌, 신용카드 등의 이름을 모두 바꿔야 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번거로움 역시 감수해야 한다.
가끔 성씨를 제외한 이름의 한자가 자신이 알고 있는 한자와 다른 경우가 있다. 원인은 여러가지지만, 대표적인 원인은 출생신고서에 한자를 잘못 기입했다거나, 담당 공무원이 한자를 전산에 잘못 입력한 경우이다. 만약 출생신고서(제적등본 참고)에 한자가 정상적으로 기입되어 있으나 가족관계등록부나 주민등록등본에는 한자가 잘못된 경우엔 명백한 담당 공무원의 과실이므로 주민센터[13]나 구청·시청 등에 직권 정정 신청을 할 수 있지만 출생신고서에 한자가 잘못 기입되어 있다면 이땐 별 수 없이 가정법원에 개명 신청을 해야 한다.[14] 가끔 괴랄한 경우로 가족관계등록부와 주민등록부상 한자가 다르기도 한데[15] 차후 행정업무나 조세 업무 등에 있어 행정의 혼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알아챈 즉시 법원에 개명 신청을 하거나[16] 동사무소에 주민등록표 정정 신청[17]을 하여 고치도록 하자. 참고로, 호적(가족관계등록부) 상 한자 성명과 주민등록등본상 한자 성명이 서로 다를 경우 '''호적에 올라간 한자 성명이 옳은 것으로 간주'''된다.
일제시기 말기의 한국인들은 일본식 이름으로 개명할 것을 강요당했다. 여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창씨개명 참조.
북한에서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김정숙, 김형직, 강반석 등 지도자와 그 가족의 이름과 같은 경우 모조리 개명하게 한다.
이외에도 사람뿐만이 아니라 지역이나 장소도 개명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경우는 주민들의 허가 및 동의하에 이뤄진다고 한다.
또한 이름의 한자를 같은 발음의 한자로 바꾸는데도 똑같은 절차를 요구한다.(예 : 洪吉同→洪吉東)[18]
그리고 종교적으로도 매우 독실한 가톨릭 신자들은 아예 세례명으로, 매우 독실한 불교 신자들의 경우 아예 법명으로 개명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중 여러 곳의 절에서 수계를 해서 법명이 여러 개라면[19]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하나를 골라서 개명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개명할 때 이름은 성을 제외한 5글자까지 가능하다.[20] 대표적으로 전국노래자랑 여수편에서 출연한 '손 고장난벽시' 씨가 있다. 성이 이고, 이름이 '고장난벽시' 인데, 원래는 '손 고장난벽시계'로 하려고 했지만 글자수 제한 때문에 뒷글자인 '계' 를 뺐다고 한다.
참고로 개명한 사람들 중에서도 두번째로 재개명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재개명 경우에는 처음으로 개명하고 나서 개명허가 5년 이내에 신청하면 불허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재개명을 할거면 개명하고난 이후 시점에서 5년이 지난 다음에 재개명을 신청해야 좋다.'''

1.1.1. 해외생활관련 개명


유학, 파견 등의 이유로 해외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한국에서는 멀쩡한 이름이 해외에서는 어감이 거북해지거나, 혹은 놀림감이 되기도 하고[21], 받침이 3글자 모두 들어가서 현지인들이 이름 발음을 잘 하지 못해[22][23] 해외에서 이름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한 사람들이 귀국 이후 발음이 쉬운 이름으로 바꾸는 경우도 존재한다. 해외 거주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개명 신청을 할 때 거주한 국가에서 이름 때문에 고생한 경험을 사유서에 적으면 허가가 더 쉽게 날 지도?
만약 해외생활중 개명하고 싶으면 전자소송이나 거주국 재외공관에 개명신청을 하자.

1.2. 해외



1.2.1. 일본


일본의 경우 만 15세 이상이면 스스로 개명할 수 있다. 개명 기간은 2주~1개월 반 정도이다. 비용은 1,500엔~2,000엔 우리나라와 개명 절차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이쪽은 성씨를 새로 만들 수도 있다. 즉, 창성(일본식으로 표현하면 '창씨')가 가능하다.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의 범인 오구라 유즈루(小倉譲)는 '카미사쿠 조(神作譲)'로 개명하였고, 미야노 히로시(宮野裕史)는 '요코야마 히로시(横山裕史)'로 개명하였다.
그리고 소프트뱅크를 세운 손정의일본으로 귀화할 때 손 마사요시(孫正義)로 이름을 지었는데, 처음에 "일본인 중에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이 없다"며 거절당하자, 일본의 부부동성제도를 이용해 '''일본인 아내의 성을 손씨로 바꾸고 나서''' 여기에 일본인 손(孫)씨가 있다는 주장을 밀어부쳐 기여코 손씨로 귀화에 성공했다. 이런 편법스러운 절차를 거친 이유는, 그 당시의 일본에서는 외국인이 일본 국적으로 귀화할 경우 일본에 이미 존재하는 성씨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는 일본에 존재하지 않는 성씨라도 사용이 가능하다. 단 담당 공무원이 "너무 튀는 성씨를 사용하면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일본에서 평범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성씨를 사용하라"고 권유하는 경우는 있다. 물론 이 역시 자신이 뜻을 굽히지 않으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

1.2.2. 영연방


뉴질랜드영국은 세계에서 가장 개명하기 쉬운 나라에 속한다. 특히 영국에서는 돈만 주면 바꿀 수 있다! 하지만 뉴질랜드는 공문서 작성(여권신청 등)을 할 때 무조건 공증된 개명증명서를 첨부해야 하므로 심히 귀찮다.

1.3. 개명하는 데 필요한 서류


개명 허가 신청서에 다음과 같은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해야 한다(대법원 전자민원센터 서식에 의거하였다).[24] 특히, ★로 표시한 서류는 반드시 내야 한다. 또한, '''모든 사람'''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25])
  • 동 주민센터나, 시,구,읍,면 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서류들
    • ★사건본인(개명할 사람)의 기본증명서(상세), 가족관계증명서(상세) 각 1통
    • ★사건본인의 주민등록표등본 1통
    • 사건본인의 부(父)와 모(母) 각각의 가족관계증명서(상세)(2007년 이전에 사망하였다면 제적등본) 각 1통
    • 사건본인의 자녀(성년인 사람에 한함)의 가족관계증명서(상세) 각 1통.
  • 소명 방법(신청 이유를 뒷받침할 만한 자료). 아래와 같은 것 중 하나 이상을 제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인우보증서
    • 진술서
    • 이름 감정서
    • 추천서
    • 법적인 이름과 실제 사용하고 있는 이름이 다르다는 증거 (청첩장, 명함, 족보사본, 상장, 자격증 등)
    • (사건본인이 의사결정능력이 있는 미성년자라면) 개명허가동의서 1통[26]
    • 벌금완납증명서 - 벌금형 전과자는 이를 제출해야 허가가 나온다.[27]
참고로, 인지대 1,000원, 송달료 30,600원이 든다(2020년 7월 9일 기준)./전자소송시 인지대 900원, 송달료 30,600원(2020년 12월 22일 기준)
벌금형 전과자는 ‘벌금 완납 증명서’를, 신용 문제가 있는 사람은 채무변제확인서를 제출해야 허가가 나온다.
개명 서류가 접수되면 'OOOO호명XXXX'라는 사건번호를 부여받는다(OOOO는 접수된 연도, XXXX는 일련번호). 사건명은 '개명', 당사자는 '신청인 겸 사건본인'뿐이다. 그리고 개명허가절차는 법원에서 서류를 보고 판단하기 때문에 별도로 법원에 출석할 필요는 없다.
개명 절차를 진행하려던 이들 중에서 부모가 이혼하여 생부 혹은 친모와 연이 끊어진 경우를 볼 수 있는데, 계부모와 나는 법적으로 '''혈족'''이 아니라 며느리, 사위와 같은 인척 관계로 해석되므로 자기 자신이 계부모를 친부모로 생각하든 안 하든 상관없이 반드시 친부모의 인적사항이 기재된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함에 유의하여야 한다.[28] 쉽게 말해서, 가족관계증명서에 부모로 현출된 사람이 법적인 부모이다.
그리고 요즘은 개인의 행복추구권 차원에서 개명을 막지 않는 추세이기 때문에, 기타 소명자료를 굳이 준비할 필요는 없다. 그냥 '개인의 행복추구권 차원에서 본인의 뜻으로 지은 이름으로 불리면서 살아가고자 합니다'라고 하면 굳이 법원에서도 막지 않는 추세.
전자소송으로 개명절차 진행시 첨부서류를 다 하나하나 사진촬영을 하든 스캔을 하든 파일화하여 인터넷 전자소송 홈페이지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다만, 신청서 자체는 스캔을 요하지 않는다). 전자소송으로 개명절차를 진행시 보정명령이 송달되는 것도, 개명허가결정문이 송달되는 것도 모든 전(全) 절차가 인터넷 전자소송 홈페이지 상에서 진행되니 참고 바란다.
제출서류도 지역마다 조금씩 달라서 대구가정법원에서는 부모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요구하지 않았고, 의정부지방법원같이 소명자료를 요구하지 않았다. 심지어 서울남부지방법원처럼 위에서 필수라고 별표까지 쳐놓은 등본 대신 초본을 요구하는 일도 있다. 그래서 개명관련서류를 제출하기 전에 자신의 관할 가정법원 혹은 지방법원에 유선상으로 문의해서, 아니면 법원마다 공식 홈페이지에다 소개해놓은 가족관계등록 관련 FAQ 개명 신청 방법을 참조해서든 정확하게 물어보는게 좋다. 혹시 임의로 서류를 누락해서 제출했다가 법원에서 보정명령이 날라오면 물론 빠뜨린 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되지만 그만큼 개명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지체된다는 의미도 되므로 반드시 위 사항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개명허가 신청을 하면, 법원이 직권으로 범죄경력조회와 신용정보조회를 실시한다. 혹시라도 불순한 목적으로 개명을 하는 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14세 미만은 생략하는데 이 사유로 인해 미성년자의 개명진행단계가 성인보다 간편하고, 빠른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여느 가족관계등록비송 사건도 대부분 그렇지만, 서류재판이라고 보아도 거의 틀리지 않다. 즉, 판사 앞에서 재판을 받으러 법원에 갈 일은 없다. 다만, 개명허가신청서 자체는 법원에 제출해야 하고, 이는 재외국민도 예외는 아니다(다만, 주소지 대신 등록기준지 관할 법원에 제출).
21세기 들어서는 직장인들이 개명할 때 연차나 월차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도록 인터넷으로 신청, 신고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해 두었다. 이 시스템은 휴일에도 사용이 가능해서 어린이날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날에 무언가 상징을 부여하고 싶은 개명 예정자들과 연차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 혹은 '''휴가를 내지 않고 개명신청을 하고 싶은 직장인들'''이 많이 활용한다.

1.3.1. 해외에서 개명하기


만약 해외에서 거주한다면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제20조 제1항에 의거, 재외공관에서 개명신고를 할 수 있다.
주일한국대사관 기준으로 이하의 서류가 필요하다.
· 개명허가신청서(성인) (법원용) / 개명허가신청서(미성년자) (법원용)
· 개명신고서(공통) (등록기준지용)
· 일본 주민표 (원본 +번역본)[29]
· 재외국민등록부 등본
· 가족관계증명서(본인, 부,모)[30]
· 기본증명서(본인)
· 도장, 신분증
· 수수료 : 110엔

1.3.2. 전자소송을 통한 개명


전자소송 페이지에서 법원에 출석하지 않고도 개명이 가능하다. 휴가를 내지 않고 개명을 하고 싶거나, 개명은 하고 싶은데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많이 활용하는 편이다.

1.4. 개명 후 절차


신분증 재발급보다도 이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데 그 어느 곳에서도 이것을 알려주지 않는다. 개명 또는 주민등록번호 변경 허가 직후에는 기존의 공동인증서(구.공인인증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직계가족의 공동인증서로 법원 가족관계등록시스템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발급대상자에 개명한 사람의 이름을 적고 기본증명서를 10통 이상 출력해야 한다.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표초본을 뽑는 것도 좋지만 공동인증서가 없는 상황에서는 주민등록표초본 온라인 출력이 불가능하며 주민센터 출력시 수수료가 비싸기 때문이다. 여러 기관에 제출하려면 그만큼 많은 양의 증명서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본증명서를 최우선 출력해야 한다. 운전면허증 재발급 및 이후 서류 절차에서 기본증명서가 상당히 많이 필요하다.
  • 개명신고서 제출
아무 시, 구, 읍, 면사무소에나 가서 신고하면 된다. 다만,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 대법원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고 개명 전의 공동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결정문 송달일로부터 1달 이내에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지체될 시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신고서 제출과 동시에 바로 가족관계등록부에 개명의 기록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며, 짧게는 며칠, 길게는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다만 인터넷이 방문 접수보다는 느린 듯 하다. 법무사를 통해 개명 신청하면 추가비용 없이 개명신고까지 대행해주는 법무사 사무실도 있으니 참고바람[31].
  • 증명사진 촬영
현행법상 주민등록증 등의 신분증 재발급을 위해서는 최근 6개월 이내의 사진이어야 하기 때문. 물론 잘 확인하지는 않고, 최근 6개월 사이에 외모가 확연히 달라진[32] 경우가 아닌 이상 알아보기도 힘들어서 6개월이 지난 사진이라 하더라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 개명신고완료 확인
개명신고서를 제출했어도 처리가 지연되면 법적으로는 아직 개명 前의 이름이 자신의 이름이기 때문에, 개명신고가 처리된 것을 확인하고 가야 한다.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하고 신고인감 또한 바꾸면 된다. 단 인감의 경우 기존에 등록한 경우에만 변경하면 된다. 개명 후에 처음 등록하는 건 무관. 한글 이름 도장으로 기존에 등록했는데 한자 이름만 바뀐 경우는 굳이 변경할 필요 없다.
개명신고완료 확인 하였다면 3.5×4.5사이즈 증명사진 1장을 들고 가까운 동사무소로 가서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을 한다. 재발급 신청과 동시에 동사무소 직원이 A4용지로 된 임시 신분증을 준다. 법적으로 민증, 면허증과 동등한 효력이 있는 신분증이다. '개명으로 인한 재발급' 수수료는 '자연적인 훼손으로 인한 재발급'과 같이 수수료가 면제된다.
동사무소에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하고 뒤를 돌면 무인 민원 발급기가 있다. "성명 정정 사항"이 기재된 초본을 무료로 발급받아두자. 성명변경 신청을 할 때마다 각각의 기관에서 주민등록초본 제출을 요구한다. 최근에는 각 기관이나 은행 등에서 자기네들이 복사본 쓰고 돌려주므로 대부분이므로 너댓장 정도 발급받으면 불편하지는 않다. 물론 맨 처음에 기본증명서를 발급받는다면 이 내용은 생략해도 된다.

1.5. 개명 후 해야할 일



1.5.1. 개명의 종류와 변경 대상


서류 등에 적혀진 성명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1. : 한글 성명 변경시
① 해당 서류 등의 기재 성명이 한글이라면 변경대상(예 : 이상수 → 이창일)
② 기재 성명이 로마자인데 한글 성명 변경으로 인해 로마자 성명도 바뀌었다면 변경대상[33], 로마자 성명이 그대로면 변경불요[34]
③ 기재 성명이 한자이고 한자도 달라졌다면 변경대상[35]
2 : 같은 발음의 한자로 성명 변경시(예 : 洪吉東→洪吉同)
① 기재 성명이 한자라면 변경대상[36]
② 한자 이외의 언어로 쓰여진 서류는 발음만 같다면 변경불요.
한자 문화권 국가의 교육기관 등에서 성명을 한자로 써준다면 해당된다.
3 : 한글 및 한자성명은 그대로이고 로마자 성명만 변경시
① 기재 성명이 로마자라면 변경대상.[37][38]
② 기재 성명이 한글 및 한자로 된 서류는 변경불요. 그 외의 언어는 발음이 바뀌었다면 변경대상.
개명 사실이 쓰여진 서류는 기본증명서 혹은 볍원 등의 개명허가서 등이 있다.

1.5.2. 국내 관련


  • 한자 성명만 바뀐 경우는 주민등록증 교체발급으로 끝난다.

  • 또한 음력 생일을 양력으로 바꾼 경우라면 아래 나오는 모든 과정을 동일하게 거쳐야 한다. 생년월일(주민번호)이 정정된 것에 대해서 아래 일을 거치는데 만약 담당자가 일이 익숙하지 않다면, "개명과 비슷한 절차"라고 안내해주면 된다. 생년월일 변경에 따른 사후절차도 개명절차와 거의 동일하다.
  • 신분증
재발급이 빨리 되는 순서는 면허증 > 여권 > 주민등록증 순이다. 면허증은 빠르면 5분, 여권은 길어야 닷새, 민증은 2주 정도 걸린다. 개명으로 인한 재발급 수수료는 당연히 없다. 다만 운전면허증은 수수료 8천원이 있으며, 면허증 재발급회차가 올라간다. 다만 사진은 구 면허증 사진을 그대로 써도 관계없다. 가장 권장되는 방법은 주민등록증 발급확인서와 기본증명서를 지참하여 운전면허 시험장에 가서 운전면허증을 받는 것이다. 발급확인서는 아무래도 휴대성이 좋지 않고 신분확인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정식 운전면허증을 갖고 서류처리를 하는 것이 좋다. 멀더라도 반드시 시험장을 가야 새 신분증이 즉시 나온다.
  • 통신관련
개명이 최종적으로 처리가 되면 가장 먼저 휴대폰 명의를 정정하는 것을 권한다. CJ나 롯데 등의 각종 포인트 프로그램, 온라인 쇼핑몰, 인터넷 사이트 등이 휴대폰 인증을 통해 개명된 성명으로 변경해 주기 때문이다. 통신사 대리점에 초본 한 장 들고가서 성명변경신청을 하면 개명된 성명으로 변경된다. 휴대폰 명의가 변경된 후에는 개명된 성명으로 본인인증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하여 다른 서비스의 회원정보를 수정하면 된다. 최종적으로 개명이 승인 되고 단 몇시간만에 세상 모든 가게에서 개명된 이름으로 여러분을 불러줄 것이다.
  • 회원정보
회원정보수정 페이지에서 성명 정정 절차를 안내받을 수 없는 경우(간편결제서비스 등)에는 대부분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알려준다.
  • 교육기관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는 각 학교에서 제공하는 소정의 서식을 작성하여 초본과 함께 우편이나 팩스, 메일로 보내면 학적상 성명 정정이 가능하다.
  • 금융기관 (은행)
사실상 여기서부터 헬게이트 시작이다. 개명서류 접수 자체는 법무사가 잘 해주지만, 은행 및 카드사 명의변경 업무는 법무사 등 대리인의 영역이 아니다. 은행계좌의 예금주 성명 등은 전산상 성명만 바뀌면 재발급할 필요가 없다.[39] 그 외의 서류는 상황에 따라 바뀐 이름으로 재발급 받아도 된다. 특히 카드는 로마자 성명이 바뀌었다면 무조건이다.
  • 등기부등본
셀프등기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주택의 경우 등기명의인표시변경 신청을 하면 1만원 조금 넘는 돈으로 처리된다.
  • 사업자등록증
국세청 담당이다. 가까운 세무서에 변경신청을 하고, 오프라인으로 사업증을 한 번 받아야 한다.

1.5.3. 해외 관련


개명을 했다면 여권의 유효 기간이 많이 남았어도 사용할 수 없다.[40] 2만 5천원을 내면 구 여권의 잔여 유효기간에 해당하는 여권을 새로 발급해준다.[41] 근데 유효 기간이 얼마 안 남았다면 10년짜리로 새로 만들어 버리자. 필요한 서류는 여권용 사진 1장과 로마자 이름 변경 신청서(여권 발급 부서에 로마자 성명이 바뀌었다 하면 준다.), 여권 재발급 신청서(여권 발급 부서에 비치)와 재발급 수수료를 준비하면 된다.
  • 해외 거주자
거주 국가의 이민국 등에 본국의 행정절차로 성명이 바뀐 것을 신고해야 하는데 상황에 따라 다르다.
① 여권의 로마자 성명이 바뀐 모든 상황
예 : 이상수(LEE SANGSU/李相秀) → 이창일(LEE CHANGIL/李昌一)
모든 국가에서 무조건 변경 신청해야한다.
② 로마자 성명은 그대로고 한글 및 한자 성명만 변경시
예 : 김충진(KIM CHUNGJIN/金忠進) → 김청진(KIM CHUNGJIN/金請進)
외국인 성명을 로마자로만 관리하는 국가에서는 신고할 필요가 없다.
③ 로마자 및 한글 성명은 그대로고 한자 성명만 변경시
예 : 홍길동(洪吉同/HONG GILDONG) → 홍길동(洪吉東/HONG GILDONG)
외국인 성명을 로마자로만 관리하는 국가에서는 신고할 필요가 없지만, 일본처럼 로마자는 물론 한자문화권 외국인의 한자성명도 법적인 성명으로 인정되는 나라에서는 무조건 신고해야한다.[42][43] 자세한 내용은 비자/일본문서 참고.
참고로 한자문화권 국가중 한국 여권일본 여권은 여권에 한자성명이 없으므로 발음이 같다면 재발급할 필요도 없다.[44]
개명사실을 신고해서 수리가 됐다면 해당 국가의 각종 신분증도 바뀐 이름으로 무료 재발급이 가능하다.
외국의 이민국 등 국가기관 이외[45]에도 신고를 해야 한다면 필요한 서류를 챙겨서 신고하면 된다.

1.5.4. 국내외 관련


  • 각종 자격증 및 서류
개명 전 이름으로 기재된 국내외 각종 자격증이나 서류 등도 상황에 따라 정정해야 한다. 토익이나 JLPT 같은 어학 성적표는 개명 접수 후 재발급이 가능하나 무료가 아니다.
  •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
명의변경시, 주민등록초본과 여권이 필요하므로 새 여권부터 발급받도록 하자. 대한항공의 경우 초본과 여권 사본을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는 것으로 처리가 가능하나 외항사의 경우는 처리 방법이 다르므로 지점이나 고객센터에 연락을 해야 한다. 일본항공은 지점으로 전화하면 신청서 양식을 보내주는데, 이 신청서를 기재하고 초본과 여권스캔본을 보내면 새로운 이름이 기재된 JMB 카드를 우편으로 보내준다.
  • 금융기관 (은행, 카드)
종이통장과 카드는 개명 이전의 것을 그대로 사용 가능하는 것에 문제는 없다.
통장의 경우에는 훼손/이월 등의 사유가 아니기 때문에 재발행에 수수료를 받는다. 단 성명부분에 취소선 긋고 직인을 찍은 다음에 새 이름을 적는 방식으로 하면 수수료는 당연 발생하지 않는다.
카드는 로마자가 바뀐 모든 상황에서라면 무료로 재발급해준다.

1.6. 개명을 한 인물


  • 가네모토 도모아키 : 前 야구 선수. 초명은 김박성이었으나 김지헌으로 개명했고, 이후 한국 이름 '지헌'을 훈독한 가네모토 도모아키로 귀화했다.
  • 가린: 원래는 민고운이었다.
  • 강경학: 원래는 강시학이었다.
  • 강다니엘: 원래는 강의건이었으나 주변 사람들은 물론 아버지도 '의건'을 '으건'으로 발음해서, 직접 성경에서 찾은 이름인 다니엘로 개명했다.
  • 강승록: 원래는 강동근이었다.
  • 강완서: 원래는 강상준이었고, 예명은 강준이었다.
  • 고장혁: 원래는 고영우였다.
  • 공서영: 원래는 공춘숙이였으나 워낙 이름이 촌스러운 관계로 공서영으로 개명했다.
  • 공승연: 본명은 유수연이었으나 유승연으로 개명했다.
  • 곽선우: 본명은 곽균열이었다.
  • 구재이: 원래는 구은애였다.
  • 권나라: 현재는 권아윤으로 개명했다. 어릴 적부터 사고나 잔병치레가 많았던 경험 때문에 개명했다고 한다. 권나라는 예명으로 쓰고 있다.
  • 권율: 원래는 권세인이었다.
  • 그로버 클리블랜드 : 22대, 24대 미국 대통령. 본래 스티븐 그로버 클리블랜드였으나 언제부터인가 스티븐을 버리고 '그로버 클리블랜드'라고 썼다.
  • 김건태: 야구선수. 원래는 김정훈이었다.
  • 김건한: 야구선수. 원래는 김희걸이었다.
  • 김구: 사실 김구 라는 이름은 4번째 이름이다.
  • 김규리: 원래는 김민선이었다.
  • 김기수: 개명전에는 본명도 김기수였으나 현재 본명은 김태우로 개명하고 김기수는 활동명으로 쓴다.
  • 김나영: 원래는 김설이었으나 초등학교 4학년 때 개명했다.
  • 김나희: 원래는 김혜진이었다.
  • 김대중: 이 쪽은 한글을 그대로 두고 한자만 바꾼 케이스인데, 원래 한자는 金大仲이었는데 仲자가 대통령이 되려는 자신의 꿈과는 맞지 않다고 해서 仲(버금 중)에서 사람 인 변을 뺀 中(가운데 중)으로 고쳤다.
  • 김동현: 원래는 김봉이었으나 중학교 3학년 때 개명했다.[46]
  • 김미화 : 개그우먼. 원래는 박미화였으나 복잡한 가정사로 인하여 어머니의 성을 따 김미화로 개명하였다.
  • 김민기: 前 STX SouL 감독. 원래는 김은동이였다.
  • 김바위: 본래는 김용윤이었으나 같은 팀의 포수 김용운과 혼동되기 쉬워 개명하였다.
  • 김봉준: 원래는 김바다였다.
  • 김성민: 원래는 김성택이었다. 발음이 어렵다는 이유로 예명을 쓰다 언젠가부터 예명으로 완전히 개명하였다.
  • 김성주: 원래는 김영근이었다.
  • 김세영: 원래는 김향숙이었다.
  • 김세현: 야구선수. 원래는 김영민이었다.
  • 김소원#s-3: 원래는 김꽃님이었다.
  • 김시훈: 원래는 김태진이었다.
  • 김시훈: 원래는 김남표였다.
  • 김영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관련된 의사. 본래 이름은 김영복이었다. 아내 박채윤도 본래는 박인숙이었다.
  • 김연우(성우): 원래는 김서영이었는데 동명의 선배가 있어서 예명 김연우를 사용한건데, 후에 김연우로 개명했다.[47]
  • 김완선: 원래는 김이선이었다.
  • 김인수: 원래는 김봉현이었다.
  • 김일성: 원래는 김성주였다.
  • 김재원: 아나운서. 원래는 김재민이었다.
  • 김재율: 야구선수. 원래는 김남석이었다.
  • 김재현: 개신교 목사. 원래는 김신조였다.
  • 김재현: 엔플라잉의 드러머, 원래 이름은 김학우였다.
  • 김재형: 교수(민법) 출신 대법관. 한자만 "載亨"에서 "哉衡"으로 바꿨다. 개명을 한 시점이 하필 대법관 후보로 천거된 후의 일이라 뒷말이 있었다. 김 대법관 본인의 해명은 출생신고가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한 개명이었고 이미 천거되기 전에 신청하였다는 것이다. 진실은 저 너머에.
  • 김정기: 북한의 학자. 본래 김정일이었으나 북한 정부에서 '정일'이라는 이름을 가진 주민들에게 모두 개명하도록 지시하는 바람에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 김정일: 이 쪽은 한글을 그대로 두고 한자를 바꾼 케이스. 원래 一이었던 한자를 日로 바꿨다.
  • 김지성: 원래는 김영관이었다. 불 火자가 2개나 있어서 예비신부가 개명을 권했다고 한다. 이 때 부인도 함께 개명을 했다.
  • 김지운: 2019 시즌 중 김봉래에서 개명했다.
  • 김철욱: 귀화 전 이름은 오적룡(吳迪龍)이었다.
  • 김청: 원래 이름은 어머니의 성을 딴 김청희 였으나[48], 그 뒤 아버지의 성을 따라 안청희로 개명하였다.
  • 김태형: 원래는 김도형이었다.
  • 김태훈: 골프 선수. 원래 김범식이었다.
  • 김태훈: 야구선수. 원래는 김동준이었다.
  • 김티모테오: 김문규에서 김티모테오로 바꿨다. 참고로 ‘티모테오’는 그의 세례명이기도 하다.
  • 김호영: 원래는 김용갑이었다.
  • 김희원: 원래는 김재성이었다.
  • 김희진: 양희진에서 개명.
  • 나균안: 원래는 나종덕이었다.
  • 나카무라 기시로: 정치인. 원래는 나카무라 신이었다.
  •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래는 항렬자를 따른 남기석이었다. 언제 개명했는지는 불명.
  • 남규리: 원래는 남미정이었다.
  • 남호연: 원래는 남명근이었다.
  • 남희석: 원래는 남기성이었다.
  • 노건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원래는 노신걸이었다.
  • 노유민: 본명은 노갑성이었으나 군 복무 중에 개명하였다.
  • 당예서: 탁구 선수. 중국명은 탕나(唐娜)였으나 대한민국으로 귀화하면서 개명하였다.
  • 도고 헤이하치로 : 본명은 도고 쥬고로였으나 성인이 되면서 헤이하치로로 바꾸었다.
  • 등애 : 본명은 등범이었으나 문중에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있어서 등애로 개명하였다.
  • 라이언 긱스 : 웨일스의 前 축구 선수. 이 쪽은 이름을 그대로 두고 성을 바꾼 케이스인데, 본래 라이언 윌슨이었으나 부모가 이혼하면서 어머니의 성인 긱스를 따라 라이언 긱스로 개명하였다.
  • 로비 데이먼드: 친아버지가 가출해서 11살에 어머니가 재혼했는데, 그 시기에 새아버지의 성에 맞춰서 로버트 데이먼드 하워드로 개명했다.
  • 롭 레프스나이더: 한국 이름은 김정태. 미국으로 입양 가면서 성과 이름을 모두 바꿨다.
  • 류이라: 개명 전 이름은 유경미. 원래 柳씨여서 로 바꾼 듯 하다.
  • 류지현: 개명전 이름은 두음법칙이 된 유지현인데 柳씨였던것을 2020년경 법원에서 허가를 받아 류지현으로 바꿨다.
  • 리사: 대한민국의 걸그룹 BLACKPINK의 멤버로 본명은 라리사 마노반. 개명 전 이름은 쁘란쁘리야 마노반이었다.
  • 마일리 사이러스: 원래는 데스티니 호프 사이러스였다.
  • 메타포드 아테스트 : 농구 선수. 본명은 론 아테스트였다가 메타 월드 피스로 개명. 그 후 다시 메타포드 아테스트로 개명했다.
  • 멜라니아 트럼프 : 미국 영부인. 본래 멜라니야 크나우스였으나 도널드 트럼프와의 결혼에 따라 멜라니아 트럼프로 성과 이름을 모두 바꿨다.
  • 모모야마 켄이치 : 출생 당시에는 이용길이었으나 1924년 이건으로 바꾸었고, 일본로 귀화한 후 모모야마 켄이치가 되었다. 동시에 아내 세이코는 요시코, 장남 이충은 타다히사(忠久), 차남 이기는 킨야(欣也), 장녀 옥자는 아키코(明子)로 개명하였다.
  • 모부투 세세 세코 : 콩고민주공화국의 2대 대통령. 원래 조제프데지레 모부투(Joseph-Desire Mobutu)였으나 아프리카화 정책을 펼치면서 응그반다어식으로 모부투 세세 세코 은쿠쿠 응그벤두 와 자 방가로 개명했다.
  • 무진장 스님 : 이 쪽은 법명을 바꾼 케이스. 본래 법명은 ‘혜명’이었으나 이후 ‘무진장’으로 법명을 바꿨다. 이후 원래의 법명인 ‘혜명’은 법호인 ‘혜명당’으로 계승된다. 속명이 무엇인지는 불명.
  • 무하마드 알리 : 前 복싱 선수. 본래 이름은 캐시어스 마셀러스 클레이 주니어였으나 맬컴 엑스가 이끄는 이슬람 운동에 가담하면서 개명하였다.
  • 문규현: 야구선수. 본명은 문재화이었다. '문제아'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개명.
  • 문희상: 원래는 문정흥이었다.
  • 미나미 나나코: 원래는 미나미구치 나나였다.
  • 민우혁: 본명 박성혁. 원래는 박선하였다.
  • 민태호: 원래는 민성기이었다.
  • 박근령: 박정희의 3녀이며 육영수의 차녀. 본래 이름은 박근영이었으나 박서영으로 바꾸었고, 다시 박근령으로 바꾸었다.
  • 박노해: 시인. 원래는 박기평 이었으나 '박해받는 노동자(勞)의 해방(解)'이란 문구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필명을 사용하다가 정식으로 개명하였다.
  • 박상민: 원래는 박덕만이었다.
  • 박선영(1956): 원래는 박운희였다.
  • 박성용: 원래는 ‘구’자 돌림을 따라 박준구였다.
  • 박세진(농구선수) : 개명전 이름은 한준영인데 신승현과 비슷한 사례로 추정된다.
  • 박솔미: 원래는 박혜정이었다.
  • 박승천용 : 원래 박춘자였으나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개명하였다.
  • 박시연: 원래는 박미선이였다.
  • 박시현: 원래는 박주현이었다.
  • 박일등: 원래는 박윤호였으나 국회의원 선거 낙선 이후 개명하였다.
  • 박조호: 원래는 박지훈이었지만 캐릭터 독점을 하겠답시고 후배를 폭행한 게 탄로나고 나서 제명을 당한 후 조용히 개명했다.[49] 현재는 영구제명되었지만 간간히 아마추어로 활동 중.
  • 박준서: 본명은 박남섭이었고 그 이름으로 데뷔했으나 이후 2009년 개명하였다.
  • 박채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인물. 본래 이름은 박인숙이었다. 남편 김영재도 본래는 김영복이었다.
  • 박태건: 육상선수. 원래는 박봉고였다.
  • 박한샘: 본래 박홍원이었으나 한글이름 운동을 하면서 1979년 정식 개명에 성공했다. 본인 외에 부인까지 개명을 했다.
  • 방성현 : 프로게이머. 개명 전 이름은 '방준영'. 항렬에 맞춰 개명한 것으로 보인다.
  • 방성훈 : 개명 전 이름은 방인규
  • 백년설 : 본명은 이갑용이었으나 이창민으로 개명하였다.
  • 백미카엘 : 원래 백진호였으나 세례명에서 따온 ‘백미카엘’로 개명했다.
  • 버바 왓슨 : 골프 선수. 본래 게리 레스터 왓슨 주니어였다.
  • 변시원 : 야구 선수. 원래는 변진수였다.
  • 변희봉: 원래는 변인철이었다.
  • 빌 클린턴 : 제42대 미국 대통령. 이 쪽은 이름을 그대로 두고 성을 바꾼 케이스인데, 본래 윌리엄 제퍼슨 블라이드 3세였으나 친부인 윌리엄 제퍼슨 블라이드 주니어가 그의 출생 이전에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4세 때 어머니가 로저 클린턴과 재혼하면서 양부의 성인 클린턴으로 개명하였다.
  • 서유리: 원래는 서영은이였다.
  • 서린 : 걸그룹 립버블의 멤버. 개명 전 이름은 유경아이었으나 유다연으로 개명했다.
  • 서한샘: 원래는 서용웅이었으나 국어학자 주시경의 호 '한힌샘'에서 따온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 서호: 보이그룹 원어스의 멤버. 원래는 이건민이었으나 데뷔를 앞두고 이서호로 개명하였다.
  • 석하정: 탁구 선수. 중국명은 스레이(石磊)였으나 대한민국으로 귀화하면서 개명하였다.
  • 선동혁: 원래는 선문몽이었다.
  • 선미: 원래는 성이 이고 이름이 였으나 어머니가 아버지와 사별 후 새아버지와 재혼하면서 선미도 새아버지의 성을 따라 이선미가 됐다.
  • 선우진: 세월호 참사 피해자. 본래 선재원이었으나 초등학교 때 개명했다.
  • 성동일: 어린 시절에는 성종운이라고 불렸으나 중학교 때 출생신고를 하고 정식 호적을 갖게 되면서 '동일'로 개명하였다.
  • 소연(1987) : 본명은 박인정 이었으나 2010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 손아섭: 본명은 손광민이었다. '광민'이 '재물복이 없는 이름'이라는 그의 어머니의 지인의 조언에 따라 개명하였다.
  • 손지창: 원래는 아버지의 성을 따 임지창이었으나, 복잡한 사연이 있어 이모부의 성을 따 손지창으로 개명했다.
  • 솔비: 본명은 권선미였지만 2014년경 권지안으로 개명했다.
  • 송성문: 성문영어 저자. 북한에서 쓰던 본명은 송석문이었으나 자음동화 때문에 "성문"으로 잘못 읽혀서 남한으로 내려오자마자 개명하였다. 양택식과 비슷한 케이스.
  • 송승헌: 원래는 송승복이었고 송승헌은 본명이 너무 촌스러워서 예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군대에 입대하기 직전에 예명을 본명으로 개명했다.
  • 송지효: 본명은 천성임이었으나 2017년 천수연으로 개명했다.
  • 송채윤: 前 배우, 現 웹툰 스토리 작가. 원래는 송민정이었다.
  • 송해: 원래는 송복희였다.
  • 쇼다 후미코(正田富美子) : 일본 미치코 황후의 친정어머니. 본래 이름은 후미(富美)였으나, 후미코로 개명했다.
  • 쇼켄 황후 : 메이지 덴노의 정실. 본래 이름은 마사코(勝子)였으나, 결혼하면서 하루코(美子)로 바꾸었다.
  • 신성일 : 본명 강신영을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강신성일로 개명하였다.
  • 신승현: 원래는 김명완이었다. 어머니의 재혼으로 어머니의 성을 따른 것이다.
  • 신동혁: 원래는 신인근이었으나 탈북에 성공하면서 개명하였다.
  • 심수창: 이 쪽 역시 이동국과 마찬가지로 한글을 그대로 두고 한자만 바꾼 경우. 원래 秀昶이었던 것을 秀昌으로 바꿨다.
  • 아영: 데뷔 전의 이름은 조자영이었으나, 그 뒤에 조아영으로 개명했다.
  • 아카미나이 긴지 : 입단 당시 성은 우베(宇部)였으나 신승현처럼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어머니의 성씨로 바꾸었다. 등록명은 이름만 사용한다.
  • 안도 모모후쿠 : 본명은 吳百福(우바이푸)였으나 일본으로 귀화하면서 안도 모모후쿠(安藤百福)로 개명하였다.
  • 안정환: 원래는 장정환 이었으나, 복잡한 가정사로 인해 어머니의 성을 따 안정환으로 개명했다.
  • 안준호 : 前 프로게이머. 원래는 안기효였으나 안준호로 개명했다.
  • : 축구선수. 원래는 안현식였으나 안지호로 개명했다.
  • 안창호 : 이 쪽은 한글을 그대로 두고 한자만 바꾼 케이스인데 安昌였던 한자를 安昌로 바꿨다.
  •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 : 제정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인 니콜라이 2세의 아내. 본명은 '알릭스 빅토리아 헬레나 루이즈 베아트리스 폰 헤센바이라인'였으나, 러시아로 시집오면서 '알릭스'를 러시아식으로 '알렉산드라'로 고쳤다.
  • 야마모토 이소로쿠: 군인. 본명은 다카노 이소로쿠였으나 번의 유력 가문에 양자로 들면서 야마모토로 고쳤다.
  • 야마우치 히로시: 닌텐도 사장. 이 쪽은 발음은 그대로 둔 채 한자만 바꾼 케이스인데, 博이었던 한자를 溥로 고쳤다.
  • 양다이강(요다이칸) : 대만의 야구선수. 원래는 양중서우(陽仲壽)였다.
  • 양택식 : 前 서울시장. 원래 이름은 양탁식이었으나 주위에서 하도 '택식'으로 잘못 부르는 바람에 바꾸었다고 한다.
  • 어빈 산타나 :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야구 선수. 본명은 요한 라몬 산타나였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진출하면서 동명이인 좌완 투수 요한 산타나 (베네수엘라 국적)와 이름이 겹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2003년에 요한을 어빈으로 개명하였다.
  • 엘튼 존 - 본명은 레지널드 케네스 드와이트였지만 1972년에 예명이던 엘튼 허큘리스 존을 본명으로 개명하였다. 퍼스트 네임뿐만 아니라 미들 네임, 심지어 성씨까지 모두 갈아엎은 특이 케이스.
  • 여름: 원래는 이진숙이었다가 이여름으로 개명했다.
  • 연호(VERIVERY): 보이그룹 VERIVERY의 멤버. 원래는 주호였지만 유치원 친구들에게 호주라고 놀림을 받아서 주연호로 개명했다.
  • 오마르 트루시에 : 프랑스의 축구감독. 원래는 필립 트루시에였으나 모로코로 이주하고 이슬람교에 귀의하면서 개명하였다.
  • 오승아: 원래는 오세미였다.
  • 오재필: 원래는 오태곤과 마찬가지로 오승택이었다.
  • 오주원: 원래는 오재영이었다.
  • 오태곤: 원래는 오재필과 마찬가지로 오승택이었다. 2017년 시즌 중 개명.
  • 옥고운: 원래는 옥지영이었다.
  • 용재현: 축구 선수. 2015년 시즌 중 용현진에서 개명.
  • 용준형: 본명은 용재순이었으나, 여자 이름 같아서 개명했다.
  • 왕씨 몰살을 피해간 생존자들: 성씨를 바꾼 케이스다.
  • 우태운: 원래는 우지석이었다.
  • 유니 : 이전 이름은 이혜련이었으나 어머니의 성을 따 허윤으로 개명했다.
  • 유대현: 원래는 유병준이었다.
  • 유연승: 축구선수. 유성기에서 개명했다.
  • 유아 :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원래는 유연주였으나 2015년 데뷔하면서 유시아로 개명하였다.
  • 유열: 원래는 유종열이었으나. 종을 빼고 유열로 개명하였다.
  • 유인영: 원래는 유효민이었다.
  • 유정연: 걸그룹 TWICE의 멤버. 개명 전의 이름은 유경완이였고, 개명 전 이름이 남자 이름 같은 바람에 스트레스를 받아 유정연으로 개명하였다.
  • 유진산: 정치인. 원래는 유영필이었으나 고향 진산면에서 따온 이름으로 바꿨다.
  • 윤시윤: 예전 이름은 "'윤동구"'였다. 1박2일 출연할 당시엔 그때 이름을 그대로 쓰기도.
  • 윤요섭: 원래는 윤상균이었다.
  • 윤지성: 원래는 윤병옥이었으나 고3 즈음에 윤지성으로 개명했다.
  • 윤지오: 원래는 윤애영이었다.
  • 윤호솔: 원래는 윤형배이었다. 개명 전에는 롯데 출신 투수와 헷갈리는 사람이 가끔가다 있었다.
  • 율리시스 S. 그랜트 : 18대 미국 대통령. 본래 그의 이름은 하이럼 율리시스 그랜트(Hiram Ulysses Grant)였으나 미국육군사관학교에 입교하면서 지역 미국 상원의원이 추천서를 잘못 쓴 것이 마음에 들어서였는지 율리시스 심슨으로 개명하였다.[50]
  • 윰댕: 원래 이름은 이유미였으나 사주에 좋지 않은 이름이라 해서 이채원으로 개명했다. 덧붙여 윰댕의 어머니의 이름 뜻도 좋지 않아서 함께 개명했다.
  • 유일한: 기업인. 본명은 유일형인데 미국에서 유년시절을 보낼 때 가게 주인이 타이핑 실수로 적은 이름이다. 이에 유일한 박사는 한국의 한(韓)자를 생각해서 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내 아예 동생들의 이름도 "한"자 돌림으로 개명시켰다.
  • 윤승원 : 축구선수. 원래는 윤현오였다.
  • 윤형빈: 원래는 윤성호였다.
  • 은서: 원래는 손미정이었다가 초등학교 때 손주연으로 개명했다.
  • 은우 : 원래는 박소은이었으나 박은우로 개명하였다.
  • 이경규: 원래는 이명규였다. 사촌 형제 중 동명이인이 있어서 개명했다.
  • 이대로: 원래 이택로였으나 한말글 독립운동을 하면서 한자를 빼고 이대로로 바꿨다.
  • 이동국: 축구 선수. 이쪽은 한글을 그대로 두고 한자만 바꾼 경우.[51] 원래 國이었던 이름을 國으로 바꾸었다. 이유는 사주팔자상 李東國은 한자가 26[52]이어서 매우 안 좋기 때문이라고.
  • 이로한: 원래는 배연서이었으나 가정사로 인해 친아버지의 성을 따라 이로한으로 개명했다.
  • 이명박: 前 서울시장, 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본래 호적에는 이상정[53]으로 올라와 있었으나 이명박으로 바꿔 올렸다. 아버지 이충우 역시 이덕쇠에서 개명.
  • 이방자: 한국의 마지막 황태자비. 일본 황족 출신으로 본명은 나시모토노미야 마사코였으나, 영친왕과 결혼하면서 한국식으로 이방자로 고쳤다.
  • 이상준: 원래는 이대호였다.
  • 태조 이성계 : 왕이 되면서 이름을 단(旦)으로 고쳤다.
  • 이수완: 배우. 원래는 이중성이였다.
  • 이승우 : 축구선수. 원래는 이정수였으나 축구선수로 대성하기를 바라는 가족들의 바람 때문에 돌림자를 '정'에서 '승'으로 바꾸면서 이승우로 개명했는데 형 이승준도 이정욱에서 개명했다.
  • 이시연 : 배우. 원래는 이대학 이였으나, 성전환하고 이시연으로 개명했다.
  • 이시영 : 원래는 이은래였다.
  • 이시온: 골프선수. 원래 이성운이었으나, 예전 이름은 구름이 낀 것 같다고 생각해 이름을 바꿨다.
  • 이시준: 농구선수. 원래는 이원수였다.
  • 이시찬: 원래는 이학준이었다.
  • 이심비: 골프 선수. 원래는 이수지였다. 필드에 나갔을 때 동명이인이 2명이나 있어서 개명한 것.
  • 이엄: 삼국지 시대 촉한의 신하. 개명한 이름은 이평(李平)이다.
  • 이와사키 미네코 : 본래 친부모가 지어준 이름은 다나카 마사코(田中政子)였으나 10살 무렵 게이샤의 양녀로 입적되면서 이와사키 미네코(岩崎峰子)로 개명했고, 게이샤에서 은퇴한 후로는 미네코의 한자를 峰子에서 究香으로 바꾸었다.
  • 이우민: 원래는 이승화였다.
  • 이우진: 축구선수. 원래는 이강진이었다.
  • 이우찬: 야구선수. 원래는 이영재였다.
  • 이운: 축구 선수. 본래 이부식이었다.
  • 이원영: 축구 선수. 원래는 이정호였으나 2013년 개명하였다. 본인 외에 가족들도 개명을 했다고.
  • 이유찬(e스포츠): 前 온게임넷 스파키즈 감독. 원래는 이명근이였다.
  • 이유찬(야구선수): 이쪽은 원래 이병휘였다.
  • 이정협: 축구 선수. 원래 이름은 이정기였으나 상주 상무에 입대하기 전인 2014년 개명하였다. 개명 당시 어머니의 권유로 운동선수로써 강한 느낌을 주는 글자인 '협'자를 선택했다고 한다. 본인 외에 누나까지 개명을 했다.
  • 이지모: 야구선수. 원래 이준휘였다.
  • 이지우: 골프선수. 원래 이정은이었으나, 이정은이라는 이름의 동명이인이 7명이나 있어 개명을 택했다.
  • 이진혁: 보이그룹 업텐션의 멤버. 원래는 이성준이었다.
  • 이참: 독일어 이름은 베른하르트 크반트(Bernhard Quandt)였으나 1986년 한국으로 귀화하면서 '한국을 돕는다'는 뜻의 한우(韓祐)로, 2001년 한국 문화에 동참하겠다는 뜻의 '참(參)'으로 다시 바꿨다. "참"으로 2차 개명한 데에는 한우가 소고기를 연상시킨단 이유도 있었다.
  • 이태임: 원래는 이경원이였다.
  • 이한영: 원래는 리일남이었으나 귀순 후 한국에 영원히 살자는 뜻으로 바꿨다.
  • 이형범: 이름은 그대로 두고 한자만 바꾼 경우. '범'을 範에서 泛로 바꾸었다.
  • 임시완: 원래는 임웅재였다.
  • 임채원: 원래는 임경옥이였다.
  • 임하진: 원래는 임경명이였다. 한 여성 팬에게 성희롱을 했던 혐의가 드러난 뒤로 역시 쥐도새도 모르게 개명했다. 다만 엄밀히 이 개명은 해당 사건 이전부터 계획중이었던지라 개명 자체는 수월하게 개명됐다.
  • 임화수: 정치깡패. 원래는 권중각이었으나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아버지의 성인 '임'씨를 따라 임화수로 개명하였다.
  • 장민석 : 원래는 장기영이었다.
  • 장시윤 : 야구선수. 원래는 장채환이었다.
  • 장시환 : 야구선수. 원래는 장효훈이었다.
  • 장신영 : 배우. 원래는 장신자였으나 이름이 촌스러운 관계로 장신영으로 개명.
  • 전민수 : 원래는 전동수였다.
  • 전수현 : 축구선수. 전태현에서 개명했다.
  • 전우엽 : 야구선수. 원래는 전태현이었다.
  • 전유수 : 야구선수. 원래는 전승윤이었다.
  • 전지희: 탁구 선수. 중국명은 톈민웨이(田旻煒)였으나 대한민국으로 귀화하면서 개명하였다.
  • 정가은 : 본명은 백성향이었으나 백라희로 개명하였다.
  • 정몽주: 정몽란 > 정몽룡 > 정몽주의 개명 변천사가 있다.
  • 정범수 : 前 프로게이머. 원래는 정영철이었다.
  • 정설빈 : 축구 선수. 원래는 정혜인이었다.
  • 정예나 : 골프 선수. 원래는 정영현이었다.
  • 정우서: 원래는 박준상이었다.
  • 정욱: 원래는 정립이었으나 조조가 정욱으로 개명해줬다.
  • 정운: 원래는 정부식이었다.
  • 정은지: 걸그룹 Apink의 멤버. 원래는 정혜림이었다.
  • 정이랑: 코미디언. 원래는 정명옥이었다.
  • 정재영#s-1 : 원래는 정지현이였다.
  • 정재환 : 원래는 정광철이였다.
  • 정조 : 이쪽은 한자는 그대로 두고 한자의 독음을 어명으로 바꿔 버린 경우. 원래 이었던 음을 으로 고쳤다.
  • 제럴드 포드 : 38대 미국 대통령. 본래 이름은 레슬리 킹 주니어(Leslie King Jr.)였으나 어머니가 미시간 주에서 제럴드 포드 시니어와 재혼하면서 성과 이름을 모두 바꾸어 제럴드 포드 주니어가 되었다.
  • 조견: 조선개국공신 조준의 동생으로 개명 전의 이름은 조윤.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들어서자 "개도 주인을 버리지 않는다"며 '개 견'자로 개명했다.
  • 조국 : 원래는 조국현이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인 조변현(본명 : 조규변)과 동생인 조권(본명 : 조권현) 모두 개명했다.
  • 조명섭 : 이 쪽은 예명을 그대로 두고 본명을 바꾼 케이스이다. 원래 본명은 이명섭이었으나 2019년 이희언으로 개명했다.
  • 조무근 : 원래는 조형준이었다.
  • 조병옥 : 원래는 조병갑이었다. 개명 이유는 당연히 동명이인의 탐관오리 때문... 본인이 1957년 4월 6일 동아일보 회고 기사에 직접 투고한 내용이다.
  • 조성민 : 원래는 함안 조씨 항렬에 맞춘 조명래였다.
  • 조성운 : 원래는 조덕길이었다.
  • 조수미 : 원래는 조수경이였다.
  • 조이현: 파이브돌스, DIA 출신 배우. 개명 전 이름은 조승희였다.
  • 조지마 고리키: 원래는 조지마 마사미쓰.
  • 조치훈: 바둑 기사. 원래 이름은 풍양 조씨 '연(衍)'자 항렬에 맞춘 조풍연이었다. 어느 스님이 '개명을 하지 않으면 어머니가 죽고, 개명을 하면 어려서부터 물 건너에서 성공하고 대신 동생이 죽는다'고 하여 개명하였다. 여권 이름은 일본 발음을 따라 Cho Chikun.
  • 주니엘: 가수. 개명 전의 본명은 최준희였고 최서아로 개명했다.(2016년 7월 23일 이후) 가수로써의 예명은 그대로 쓴다고 한다.
  • 주지훈: 배우. 개명 전 이름은 주영훈
  • 재현: 현재 본명은 정윤오로, 개명 전의 본명은 정재현이었다.
  • 지미 모랄레스 : 과테말라 대통령. 본래 하메스 모랄레스였으나 2011년 지미 모랄레스로 개명했다.
  • 지유 : 걸그룹 라니아의 멤버. 합류 당시에는 김슬지라는 이름이었으나, 활동이 끝난 후 김지유로 개명하였다.
  • 지치부노미야 세츠코 : 다이쇼 덴노의 차남인 지치부노미야 야스히토 친왕의 아내. 본래 세츠코의 한자는 節子였으나, 시어머니 데이메이 황후(사다코)가 같은 한자를 쓰고 있었기에 한자를 勢津子로 바꾸었다. 勢는 일본 황실의 조상신을 모시고 있는 신사인 이세신궁(伊勢神宮)에서 따온 것이고, 津은 친정 마츠다이라 가문의 근거지인 아이즈(會津) 번에서 따온 것이다.
  • 지플랫: 본명은 최환희인데 원래는 아버지의 성을 딴 조환희였다. 부모의 이혼 후 어머니를 따라가며 이 과정에서 최환희로 성씨만 바꿨다. 하술할 동생 최준희는 성씨를 바꾸면서 이름까지 개명했다.
  • 지효: 걸그룹 TWICE의 멤버. 개명 전의 이름은 박지수였고, 그 뒤에 박지효로 개명하였다.
  • 진소춘: 홍콩 배우이자 가수. 원래는 진소진(陳小臻)이었고, 영문명은 Andy였다가 Jordan으로 바뀌었다.
  • 진해수: 야구선수. 개명 전의 이름은 진민호였다.
  • 차이잉원 : 대만 총통. 이 쪽은 발음을 그대로 두고 한자만 바꾼 케이스인데, 출생시 호적에 올린 이름은 蔡瀛文이었으나 돌림자인 瀛의 획수가 너무 많아 발음(한어병음 : yīng, 웨이드-자일스 표기법 : ying¹)이 같은 英으로 고쳐 현재의 호적상 이름은 英文이 되었다.
  • 채드 존슨 : 미식축구 선수. 잠시 채드 오초싱코 (Chad Ochocinco)라는 이름을 가진 적이 있었다.
  • 채연 : 개명 전의 이름은 이진숙이였고, 그 뒤에 이채연으로 개명했다.
  • 채주화: 헬로비너스에서 라임으로 활동했던 연기자로 본명은 김혜림인데 원래는 김장미였다.
  • 최경주 : 골프 선수. 본래 최말주였으나 어린 시절 할아버지 친구의 권유로 개명했다고 한다.
  • 최병연 : 야구선수, 개명 전의 이름은 최병윤이었다.
  • 최서우 : 스키점프 선수. 국가대표(영화)의 실제 주인공 중 한 명이며 개명 전의 이름은 최용직이었다.
  • 최요삼: 권투선수. 이 쪽은 한글을 그대로 두고 한자만 바꾼 케이스인데, 원래 한자는 崔堯이었으나 崔堯으로 고쳤다.
  • 최용우 : 축구 선수. 본래 최수빈이었다.
  • 최우범 : 전 프로게이머. 원래 이름은 최수범인데 원래 최우범으로 하려다가 그만 (최우범의) 아버지가 출생신고를 할때 우(宇)에 점 하나를 잘못 찍어 수(守)로 바뀌어 이름이 최수범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2005년 3월에 이름을 최우범으로 개명했다. 다만 팬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프로게이머 은퇴 전까지는 그대로 '최수범'으로 활동했다. 본명이 예명이 되었던 셈.
  • 최제우: 원래는 최창민이었다.
  • 최진수: 농구선수. 원래는 생부 김유택의 성을 딴 김진수 였으나,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아버지의 성을 따 최진수로 개명했다.
  • 최태민 일가 : 일가 자체가 개명이 매우 잦은 편이다. 특히 최태민은 이름이 여러 개고, 그의 딸 최순실 역시 공개된 이름만 3개다.
여담으로 여기에 언급이 된 최태민 일가 모두 개명과 더불어 이혼 경력도 있다.
  • 최태민: 사이비 종교인이자 박근혜의 소위 '은인'이라는 사람. 언론계에 알려진 이름만 6개에 달한다.
  • 최순실: 최태민의 딸. 아래 장시호의 이모. 유아기 이름은 최필녀였으며, 이후 최순실로 개명했다. 2014년 이혼 이후 최서원으로 개명했으나 가장 오랫동안 사용한 최순실이라는 이름이 더 유명하다.
  • 장시호 : 최순실의 동복언니인 최순득의 딸. 아래 정유라의 이종사촌 언니. 원래는 장유진이었다.
  • 정유라: 최순실의 딸. 원래는 정유연이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도 이 이름으로 출전했다.
  • 최준희: 개명전에는 조수민이었다. 부모의 이혼 후 어머니를 따라가며 성씨를 바꾸며 이름도 최준희로 개명했다. 오빠인 지플랫은 성씨만 바꿨다.
  • 최한빛 : 모델. 성전환하기 전의 이름은 최한진이었다.
  • 카림 압둘 자바 : 본명은 루 알신더. 이슬람교로 개종하였다.
  • 카와무라 타카시 : 나고야 시장. 이 쪽은 발음을 그대로 둔 채 표기법만 바꾼 케이스인데, 원래 한자가 붙은 隆之가 정식 이름이었으나 이후 한자를 떼고 たかし로 고쳤다.
  • 탁명환: 원래는 탁경술이었다.
  • 태영호: 미래통합당 강남구 갑 국회의원. 남한에 정착할 때 신분을 감추기 위해 태구민이라는 가명을 사용했으나, 당선 후 태영호로 다시 개명했다.
  • 파이살 사비에르 : 포르투갈의 前 축구 선수, 現 축구 감독. 본명은 아벨 사비에르였으나 이슬람교에 귀의하면서 개명하였다.
  • 팽현숙: 원래는 본명이 팽현숙이었으나 팽수희로 개명했다. 팽현숙은 예명으로 그대로 쓴다.
  • 프레디 머큐리 : 원래는 파로크 불사라였으나 퀸(밴드)으로 데뷔한 이후 영어식으로 개명했다.
  • 하리수 : 배우. 성전환하기 전의 본명은 이경엽이었으나, 성전환 수술 후 이경은으로 개명했다.
  • 하시모토 도루 : 이쪽은 표기법을 놔두고 한자의 독음을 바꾼 케이스. '하시시타(橋下)'라는 성의 독음을 하시모토로 바꾸었다.[54]
  • 하킴 올라주원 : 본명은 Akeem이었으나 이슬람 규율에 따라 앞에 H를 붙여 현재의 이름 Hakeem으로 개명하였다.[55]
  • 한비야 : 과거 한인순이었으나 세례명인 '비야'를 정식 이름으로 개명하여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 한왕호 : 프로게이머. 본래 이름은 윤왕호였으나 2016년 4월 성이 바뀌었다.
  • 한유섬 : 야구선수. 개명 전 이름은 한동민이었다.
  • 한효주 : 출생 당시 한지영이라는 이름으로 호적에 등록되었지만 초등학교 4학년 때 세례명효주 아녜스에서 따온 효주로 개명하였다.
  • 함준후 : 농구 선수. 본래 이름은 함누리였다.
  • 허경환 : 원래는 허동원이였다.
  • 호아킨 피닉스 : 원래 이름은 리프 피닉스(Leaf Phoenix)였다. 부모가 히피였기 때문에 형의 이름은 리버 피닉스, 나머지 동생의 이름도 이름으로는 잘 쓰지 않는 보통 명사인 서머(Summer), 레인(Rain), 리버티(Liberty)로 지었다.
  • 홍준표 : 정치인. 제19대 대통령 선거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개명 전 이름은 홍판표였다. 청주지방검찰청 소속 검사 시절에 "판사도 아닌데 이름에 판(判)자가 들어가니 안 어울린다"는 이주영의 권유에 따라 이름을 홍표에서 홍표로 바꾸었다. 개명 과정에서 準(평평할 준)과 麟(기린 린) 중에 택하도록 했는데, 準을 택하여 그 날 오후에 바로 절차를 밟아 바꿨다.[56]
  • 화요비 : 원래 이름은 박미영이었으나 박레아로 개명했다.
  • 황승환: 원래 이름은 조승환 그리고 새아버지의 성을 딴 황승환 이었으나, 나중에 생부의 성을 따라 오승훈으로 개명했다.
  • 황지웅 : 본래 황명규이었으나 2013년 황지웅으로 개명.
  • 황현 : 본래 김현이었으나 2017년 10월 2일 황씨로 개명.
  • JOO : 본명을 정민주에서 정아린으로 개명하였다.
  • Jun.K : 데뷔 당시의 예명은 준수였고, (데뷔 당시부터 2012년까지의) 본명은 김준수였으나, 부친상 이후 김준수에서 김민준으로 개명하였으며, 예명 역시 준수에서 'Jun.K'로 변경하여 활동 중이다.
  • TV러셀 : 본명을 황준성에서 황서진으로 개명하였다.
  • 기타 왕위 계승서열이 낮은 방계 왕족이었는데 왕의 직계가 단절되는 바람에 왕으로 즉위한 사람들(예를 들면 이원범)
  • 코체르 비르카르 : 2018년 필즈상 수상자, 원래 이름은 페레이둔 데라흐샤니였고 영국으로 이주하면서 쿠르드어로 "이주 수학자"라는 뜻을 가진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2. 인명이 아닌 지명, 단체명 등의 개명



2.1. 개명을 한 장소들



2.1.1. 역(교통)



2.1.1.1. 국내


2.1.1.1.1. 수도권 전철

  • 가산디지털단지역, 구로디지털단지역 : 원래는 각각 가리봉역, 구로공단역이었으나 구로공단이 디지털산업단지로 변모하자 이에 맞추기 위해 2005년경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 가능역: 원래 의정부북부역이라는 임시역으로 개통되었으나 경원선 전철이 소요산역까지 연장되면서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 가천대역: 본래는 경원대역이었다. 경원대학교가천의과학대학교와 통합하여 가천대학교가 되면서 가천대역으로 개명하였다.
  • 건대입구역 : 본래는 화양역이었다가 변경되었다.
  • 경복궁역: 원래 중앙청역이었다가 변경되었다.
  • 광명사거리역: 서울 지하철 7호선 광명구간 개통 당시(2000년 2월)부터 원래 이름은 광명역이었으나 2004년 광명역이 개통되면서 이름 중복을 피하기 위해 현 역명으로 개명되었다.
  • 광명역: 원래 가명은 '남서울역'이었으나 광명시의 요구로 개통 전인 2000년 8월에 가명이 '광명역'으로 변경되었다.
  • 광운대역: 본래는 성북역이었으나 성북구가 아닌 노원구에 있어서 2013년에 광운대역으로 변경되었다. 사실 1963년부터 1973년까지는 성북구였으나, 이 일대가 도봉구를 거쳐 노원구로 분구되면서 문제가 생겼다.
  • 금천구청역: 본래는 시흥역이었는데, 이 시흥이 경기도 시흥시가 아닌,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을 뜻해서[57] 시흥시를 찾는 사람들이 혼동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 그래서 금천구의 이름도 알릴 겸 해서 마침 금천구청 신청사가 옮겨 오면서 금천구청역으로 바꿨다. 개명되기 이전에도 명칭을 바꾸기 위해 서명운동을 했었다.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서울운동장으로 개통, 동대문운동장역으로 개명하였다가 동대문운동장 철거로 현 역명으로 바뀌었다.
  • 동두천역: 본래 동안역이었으나 1호선이 동두천으로 연장되면서 동두천역으로 바뀌었다. 동시에 (구)동두천역은 동두천중앙역으로 바뀌었다. 사실 1984년 이전에는 이 역이 동두천역이었기 때문에 1호선이 연장되면서 환원을 염두에 두어 이름을 바꾼 것이다.
  •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본래 수색역이었으나 수도권 전철 경의선 개통으로 수색역 역명이 쓰이게 되면서 이름 중복을 피하기 위해 개명되었다. 광명사거리역과 비슷한 맥락.
  • 미아사거리역: 본래 미아삼거리역이었으나 정작 역 주변에는 삼거리가 없어서 2013년에 현재의 역명으로 개명되었다.
  • 산성역, 남한산성입구역 : 본래 산성역은 남한산성역이었고 남한산성입구역은 단대역이었다. 1998년에 현재의 역명으로 변경되었다.
  • 성균관대역: 원래는 율전역이었으나 1984년 1월 1일 인근에 성대앞역을 거쳐 1994년 12월 1일 지금의 역명으로 바뀌었다.
  • 서강대역: 본래 서강역이었으나 서강대 학생들의 핌피로 인해 2014년 3월 17일부터 지금의 역명으로 바뀌었다.
  • 세종대왕릉역: 본래 영릉역이었으나 능서면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세종대왕릉역으로 바뀌었다.
  • 수내역, 정자역 : 본래 수내역은 초림역이었고 정자역은 백궁역이었다. 성남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초림역은 수내역으로, 백궁역은 정자역으로 개명하였다.
  • 양주역: 본래 주내역이었으나 1호선 일부 열차의 시종착역으로 지정되면서 양주역으로 바뀌었다.
  • 외대앞역: 원래 휘경역이었으나 휘경동이 아닌 이문동에 위치하며 옆의 회기역이 휘경동에 위치하여 인근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명칭을 붙였다.
  • 용답역: 처음 개통될 당시의 이름은 기지역이었으나, 인근 지역명을 반영하지 않는데다 양천구새로운 차량기지(신정차량기지)를 설치하게 됨에 따라 혼동을 줄 우려가 제기되어 1992년 3월 20일부로 이 역이 위치한 행정동인 용답동을 따라 용답역으로 변경되었다.
  • 응봉역: 처음 개통될 당시의 이름은 성수역이었으나, 후일 개통된 서울 지하철 2호선성수역과 혼동하지않기 위해서 차후에 응봉역으로 변경되었다.
  • 의왕역: 본래 부곡역이였으나 의왕시의 유일한 역임을 강조하기 위해 2004년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원래 의왕역이었던 화물역은 오봉역으로 바뀌었다.
  • 잠실나루역: 성내역에서 2010년에 역명을 바꾸었다. 성내역이라는 이름은 이 근처를 흐르는 성내천에서 유래되었으나, 역이 잠실동에 위치하여 문제가 되었다.
  • 잠실새내역: 본래 신천역이었으나, 신촌역과 발음이 비슷해 혼동하기 쉬워 2016년 12월 15일 현 역명으로 개명되었다.
  • 정부과천청사역: 제2종합청사역이었으나 제2종합청사가 정부과천청사로 바뀌면서 같이 개명했다.
  • 청구역: 광희문역이었으나 정작 광희문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당시에는 동대문운동장역)에서 가까운데다가 같은 노선에 광화문역도 있어 혼동의 여지가 있어서 1997년에 청구역으로 개명하였다.
  • 초지역: 처음 이름은 공단역이였다. 역명과 지역의 괴리감 문제로, 2012년 6월 30일부로 현 역명으로 개명되었다.
  • 총신대입구(이수)역 : 이수역으로 개통했다가 총신대의 요청으로 총신대입구(이수)역이 되었다. 2000년 7호선 개통으로 총신대와 가까운 남성역이 생겨 이수역으로 바뀌었으나 이수역/역명 논란 때문에 6개월 만에 4호선만 총신대입구(이수)역으로 환원되었다.(7호선은 이수역)
  • 평촌역: 경전선 평촌역과의 역명 중복 문제로 벌말역으로 개통되었는데, '벌말' 의 어감이 촌스럽다는 이유로 이유로 한자 역명으로 바뀌었다.
  • 한성대입구역: 삼선교역으로 개통했다가 총신대입구역과 같은 이유로 한성대입구(삼선교)역이 되었다.

2.1.1.1.2. 부산 지하철

  • 동(洞)이 들어가는 15개역 : 본래는 노포동역, 동대신동역 등 동 자가 들어간 역명들이 많았으나, 2010년 2월 25일에 동으로 끝나는 역들의 '동'이 일괄적으로 삭제되었다. 다만 1글자짜리인 중동역서동역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 교대역 : 본래는 교대앞역이었으나 개명되었다.
  • 부산대역 : 본래는 부산대학앞역이었으나 개명되었다.
  • 시청역 : 본래는 연제역이었으나, 1998년 1월 2일에 부산광역시청이 시청역 인근으로 이전하면서 한 동안 연제(시청)역으로 쓰이다 이후 주역명과 부역명을 바꿔서 시청(연제)역으로 개명되었다.
  •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 본래는 문전역이었으나, 부근에 문현금융단지가 개발되고 역명을 바꾸자는 여론이 일어남에 따라, 2014년 11월 5일 현재 역명으로 개명되었다.
  • 벡스코(시립미술관)역 : 2호선 한정. 본래는 시립미술관역이었으나, 이역과 환승통로로 직접연결되는 동해선 광역전철역이 벡스코역으로 확정됨에 따라 2016년 11월 22일 현재역명으로 개명되었다.
  • 거제해맞이역 : 본래는 거제역으로 도시철도 3호선 거제역과 중복역명이었으나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과 함께 혼동의 여지를 피하기 위해 개명하였다.
  • 거제역 : 코레일측 역은 과거 동해남부선의 남문구역이었으나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과 함께 혼동의 여지를 피하기 위해 개명하였다.
  • 센텀역 : 본래는 수영역으로 도시철도 2, 3호선 수영역과 중복역명이었으나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과 함께 혼동의 여지를 피하기 위해 개명하였다.
  • 신해운대역 : 본래는 과거 동해남부선의 해운대역이었고 지금의 위치로 이설 이후에도 한동안 해운대역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나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과 함께 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과의 혼동의 여지를 피하기 위해 개명하였다.
  • 윗반송역 : 본래는 동부산대학역이었으나 인근의 동부산대학교가 폐교됨에 따라 혼동의 여지를 막고자 2021년 1월 1일경 윗반송역으로 개명하였다. 이는 국내 최초로 대학이 폐교되어 역명이 변경된 사례이다.

2.1.1.1.3. 대구 도시철도


2.1.1.1.4. 일반철도

  • 계룡역: 본래는 두계역이었으나 계룡시의 역이라는 것이 알려지지 않아 계룡역으로 개명되었다.
  • 광주송정역: 본래는 송정리역이었으나 호남선의 경우는 광주광역시의 역이라는 것이 알려지지 않아 광주송정역으로 개명되었고,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의 경우는 먼저 개명된 호남선의 역명을 따라 개명되었다.
  • 굴봉산역: 본래 서천역이었으나 장항선의 서천역과 중복된다고 경강역으로 바꾸었고, 수도권 전철 개통 이후 굴봉산역으로 고쳤다.
  • 금곡역: 본래 금곡리역이었으나 미금시 승격 이후 리를 떼고 금곡역으로 고쳤다.
  • 김유정역: 본래는 신남역이었으나 이 역 인근에 김유정 문학촌이 있어서 2004년 김유정역으로 개명되었다.
  • 단성역: 초기에는 충북단양역이었으나 후에 단양역으로 바뀌고, 충주댐으로 인해 구단양 일대가 수몰되어 단양역이 신단양으로 옮겨 가면서 구단양역이 되었다가 단양군 단양읍 구단양출장소가 단성면으로 승격되면서 단성역으로 개명되었다.
  • 도담역: 본래는 매포역이었으나 1946년 경부선매포역이 신설되고 이 역은 도담역으로 개명되었다.
  • 동백산역: 본래는 태백신호장역이었으나 황지역이 태백역으로 개칭되면서 동백산역으로 개명되었다.
  • 동익산역: 원래 이리의 구시가지에 있어서 구이리역이라고 하였다가 동이리역으로 개명한 후, 이리역이 익산역으로 개명할 때 동시에 동익산역으로 개명하였다.
  • 동해역: 본래는 북평역이었으나 소재지인 삼척군 북평읍이 명주군 묵호읍과 함께 동해시로 승격하면서 시의 이름을 따서 동해역으로 개명되었다.
  • 무안역: 본래는 사창역이었으나 호남선 철도가 무안군 무안읍을 지나지 않아 '무안'이라는 이름을 쓸 역이 없어서 그나마 무안읍에서 가까운 사창역이 무안역으로 개명되었다.
  • 미호역: 본래는 월곡역이었으나 1955년에 개명하였다.
  • 봉화역: 본래는 경북내성역이었으나 소재지인 봉화군 내성면을 봉화면[58]으로 개칭하면서 면의 이름을 따라 봉화역이 되었다.
  • 부전역: 본래는 서면역이었으나 1943년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 상동역: 본래는 유천역이었으나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 서경주역: 본래는 금장역이었으나 동대구에서 포항 방면으로 가는 열차가 경주역에 서지 않게 되면서 경주의 역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개명되었다.
  • 서울역: 본래 남대문역, 이후 경성역이었으나 일제 패망 이후 서울역으로 바뀌었다.
  • 센텀역 : 동해선 기차역 시절에는 수영역이었으나,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되면서 부산 지하철 2.3호선 수영역과 역명이 중복되고, 역세권의 센텀파크 주민들이 행정구역의 불일치 및 역명 중복으로 인해 개명을 요구하게 되면서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과 함께 센텀역으로 개명되었다.
  • 신해운대역 : 구 역사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과 인접하여 철도 역명도 해운대역이었고, 동해선 복선전철화와 함께 역이 좌동으로 이설되고 나서도 역명이 변경되지 않았으나,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으로 인해 도시철도 역과의 중복방지를 위해 신해운대역으로 개명되었다.
  • 여수엑스포역 : 본래는 여수역이었으나 2012 여수 엑스포를 기념하기 위해 여수엑스포역으로 개명되었다.
  • 영등포역 : 일제 시대 말기에 잠시 남경성역이었던 적이 있었다.
  • 익산역: 본래 이리역이었으나 이리시와 익산군이 익산시로 통합되면서 익산역으로 개명되었다.
  • 일신역, 삼산역 : 본래 구둔역, 판대역이었다. 소재지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설 후 개명하였다.
  • 정읍역: 초기에는 정읍역이었으나 정읍군 정주읍이 정주시로 승격되면서 정주역(井州)이 되었다가 정주시와 정읍군을 정읍시로 통합하면서 정읍역으로 개명되었다.
  • 죽림온천역: 개통 당시에는 죽림역이었으나 얼마 후 남관역이 되었다가 전라선 이설과 함께 죽림온천 인근으로 옮기면서 죽림온천역으로 개명하였다.
  • 증평역: 청안역이라는 이름으로 개통되었다. 본래 이 지역이 청안군 근서면이었으나 여러 번 행정구역 변경 끝에 증평군 증평읍으로 되고, 새 행정구역명을 따라 개명되었다.
  • 청량리역 : 일제 말기에 잠시 동경성역이었던 적이 있었다.
  • 청소역: 본래 진죽역이었으나 진주역과 혼동되기 쉬워 청소역으로 개명되었다.
  • 청주역: 본래 정봉역이었으나 정봉역과 오근장역 사이를 직선화하면서 그 사이에 있던 청주역이 없어지자 청주역으로 개명하였다(일단 공식적으로는 '청주역의 이전'으로 보긴 한다).
  • 태백역: 본래 황지역이었으나 삼척군 황지읍, 장성읍이 태백시로 승격되면서 태백역으로 개명하였다.
  • 태화강역 : 본래 울산역이었으나 경부고속선의 울산 소재 역이 울산역을 쓰게 됨에 따라 현재의 역명으로 개명되었다.
  • 평내호평역 : 본래 평내역이었으나 역이 평내동이 아닌 호평동에 있는 데다 호평동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면서 평내역에 호평을 붙여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 함평역: 본래는 학교역이었으나 호남선 이설에 따라 함평역으로 개명되었다.

2.1.1.2. 해외


2.1.1.2.1. 일본

  • JR 난바역: 본래 미나토마치역(湊町)이었다.
  • 나가오카쿄역: 본래 코타리역(神足)이었으나 나가오카쿄 시를 홍보하기 위해 1995년 8월 1일에 개명하였다.
  • 네야가와시역: 본래 네야가와역(寝屋川)였으나 1955년 시가 되면서 네야가와시역이 되었다.
  • 니시노미야역: 본래 니시노미야의 한자 표기는 西ノ宮였으나 2009년 ノ를 빼고 西宮로 바꾸었다.
  • 류가사키시역: 2020년에 사누키(佐貫)에서 이름을 바꿀 예정.
  • 메이테츠나고야역: 본래 신나고야(新名古屋)였다.
  • 미나미치토세역: 본래 치토세공항(千歳空港)였으나 1990년 신치토세 공항이 개업하고 역이 개업하면서 이 역이 미나미치토세(南千歳)로 이름을 바꿨다.
  • 미사키코엔역: 난카이 본선 소속 본래 미나미탄노와(南淡輪)였다.
  • 사쿠라기쵸역: 본래는 이 역이 요코하마(横浜)였다. 1915년 현재의 요코하마역이 개업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 스미요시타이샤역: 난카이 본선 소속. 본래 스미요시 공원역(住吉公園)이었다.
  • 시오미바시역: 시오미바시선 소속. 본래 도톤보리역(道頓堀)이었다.
  • 신바시역: 본래 카라스모리역(烏森)이었으나 초대 신바시 역이 시오도메(汐留)로 개명함에 따라 이 역의 이름이 신바시로 개명되었다.
  • 신시라카와역: 본래 이와키니시고역(磐城西鄕)이었으나 도호쿠 신칸센 개업과 함께 기존선의 역명을 바꾸었다. 동시에 히가시나스노역(東那須野)도 나스시오바라역으로 바꾸었다.
  • 신쿠라시키역: 신칸센 개업 이전에는 타마시마(玉島)였으나 산요 신칸센 개업과 동시에 이름을 고쳤다.
  • 신하코다테호쿠토역: 본래 혼고역(本郷)이었으나 1942년 오시마오노역(渡島大野)으로 바꾸었다. 2016년 홋카이도 신칸센 개통에 따라 신하코다테호쿠토(新函館北斗)로 개명.
  • 오쿠츠가루이마베츠역: 본래 츠가루이마베츠역(津軽今別)이었다. 홋카이도 신칸센 개통 이후 역명을 오쿠츠가루이마베츠(奥津軽いまべつ)로 개명하였다. 여기서 いまべつ 부분은 한자히라가나로 고친 것.
  • 와카야마역: 본래 히가시와카야마(東和歌山)였다. 당시 와카야마역은 키와역이었다.
  • 이와테누마쿠나이역: 본래 누마쿠나이역(沼宮內)이었으나 도호쿠 신칸센의 개업에 맞추어 본래 역명 앞에 히라가나 いわて를 붙여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 이즈미오츠역: 난카이 본선 소속. 본래 오츠역(大津)이었으나 1942년 소재지인 센보쿠군 오츠초가 이즈미오츠시로 승격되면서 이 역의 이름도 앞에 泉자를 붙여서 이즈미오츠(泉大津)로 개명하였다.
  • 이즈미사노역: 난카이 본선 소속. 본래 사노역(佐野)이었으나 1948년 소재지인 센난군 사노초가 이즈미사노시로 승격되면서 이 역의 이름도 앞에 泉자를 붙여서 이즈미사노(泉佐野)로 개명하였다.
  • 죠에츠묘코역: 본래 와키노다였다가 2015년 3월 14일 호쿠리쿠 신칸센의 개업과 함께 개명하였다.
  • 치쿠고후나고야역: 본래 이 역은 후나고야(船小屋)였다. 큐슈 신칸센 개업에 따라 치쿠고후나고야로 개명.
  • 카와치나가노역: 난카이 고야선 소속. 본래 나가노역(長野)였으나 소재지인 미나미카와치 군 나가노 정이 주변 정촌을 병합한 뒤 카와치나가노 시로 승격되면서 카와치나가노로 개명하였다.
  • 키타카미역: 본래 쿠로사와지리역(黒沢尻)이었다. 쿠로사와지리정이 주변 촌을 병합해서 키타카미시가 되면서 역명을 키타카미(北上)로 바꾸었다.
  • 타카이시역: 난카이 본선 소속. 개통 당시에는 쿠즈노하(葛葉)였다가 소재지를 따라 타카이시초(高石町)로 바꾸었다. 1966년 소재지인 센보쿠 군 타카이시 정이 타카이시 시로 승격되면서 뒤의 町자를 빼고 현재의 이름으로 고쳤다.
  • 하마데라코엔역: 난카이 본선 소속. 본래 하마데라(浜寺)였다.
  • 하치노헤역: 본래 시리우치(尻內)였다.[59] 당시 하치노헤역은 현재의 혼하치노헤역.
  • 히가시하고로모역: 본래 한와하마데라(阪和浜寺)였다가 야마테하고로모(山手羽衣)를 거쳐 국철난카이 전기철도에서 야마테선을 인수하면서 히가시하고로모가 되었다.

2.1.1.2.2. 홍콩

  • 야우마테이역: 본래 워털루역(Waterloo)이었다.
  • 몽콕역: 본래 아가일역(Argyle)이었다.
  • 몽콕이스트역: 본래는 이 역이 몽콕이었고 몽콕역은 아가일이었다. MTR 개통 이후에도 이름을 유지하다가 KCR이 MTR에 합병되면서 몽콕이스트가 되었다.
  • 센트럴역: 본래 체이터역(Chater)이었다.

2.1.2. 공항


  •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 본래 뉴욕 국제공항이었으나 존 F. 케네디가 유명세를 떨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 나리타 국제공항 : 본래 신도쿄 국제공항이었으나 도쿄 도가 아닌 치바 현에 소속되는 등 소재지와 괴리감을 느낀다는 이유로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 후쿠오카 공항 : 본래 이타즈케 공항이었으나 후쿠오카 시의 이름을 따서 후쿠오카 공항이 되었다.
  • 다니엘 K. 이노우에 국제공항 : 본래 호놀룰루 국제공항이었으나 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 살아있을 때 명예 훈장까지 수훈받은 일본계 미국인 상원의원이었던 다니엘 K. 이노우에의 사망 직후 그의 이름을 따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2.1.3. 국가


  • 고구려: 장수왕 시기에 나라 이름을 '고려'로 바꾸었다.
  • 고조선: 본래는 '조선'이었으나 1392년 조선이 건국되면서 후세 사람들이 1392년에 건국된 조선과 구별하기 위해 이전의 조선을 '고조선'으로 바꿨다.
  • 말레이시아 : 본래는 말라야였으나 1963년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에 가입하면서 섬을 뜻하는 -sia를 넣어 '말레이시아'로 고쳤다.
  • 백제: 성왕 이후 나라 이름을 '남부여'로 바꿨다.
  • 부르키나파소: 본래는 오트볼타였으나 1984년 쿠데타가 일어나면서 토마스 상카라를 위시한 장교들에 의한 국가개혁에 착수해 토마스 상카라가 오트볼타의 대통령직에 올랐는데 이 때 토마스 상카라는 국가명을 '정직한 사람들의 나라'라는 뜻의 부르키나 파소로 바꿨다.
  • 북마케도니아: 본래는 마케도니아였으나, 국호 문제로 그리스와 갈등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국의 합의로 2019년부터 북마케도니아로 바꾸었다.
  • 에스와티니: 2018년 독립 50주년을 맞아 스와질란드에서 이름을 고쳤다. 여기에 이 나라가 스위스(Switzerland)와 혼란이 있다는 이유도 있었다.
  • 영국: 본래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였는데 아일랜드의 독립으로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가 되었다.
  • 이란: 대내 명칭은 이란, 대외 명칭은 페르시아였다가 1933년 대외 명칭까지 '이란'으로 고쳤다.
  • 청나라: 본래 금나라(후금)이었다.
  • 캄보디아: 프랑스에서 독립할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캄보디아였으나 크메르 공화국을 거쳐 캄푸치아로 바꿨다. 공산주의 퇴진 이후 캄푸치아를 캄보디아로 개명했다.
  • 타이: 본래 시암이었으나 1933년 국명을 태국어로 '자유'라는 뜻의 타이로 고쳤다.
  • 태봉 : 본래 고구려의 장수왕이 개명한 이름을 따라 고려였으나, 궁예가 마진을 거쳐 태봉으로 나라 이름을 바꿨다.
  • 콩고민주공화국 : 독립 당시에는 지금과 비슷한 콩고 공화국으로 불렀으나, 1971년에 자이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60] 그러다가 1997년에 반군들이 국가를 장악하면서 콩고민주공화국로 이름이 고쳐졌다.

2.1.4. 정당


참고로 대한민국/정당들은 지지율이 떨어지고 선거에서 질 때마다 이미지 세탁 겸 쇄신을 이유로 정당명과 정당색을 자주 바꾼다.

2.1.5. 지역


개명/지명 참고.

2.1.6. 기업


iPhone을 발표하면서 원래의 'Apple Computer Inc.'에서 '컴퓨터' 부분을 떼어내고 'Apple Inc.'로 개명하였다. 컴퓨터만 취급한다고 보기에는 사업 영역이 넓어졌기 때문.
Tesla Motors 였으나 소프트웨어, 에너지 사업, 배터리 생산도 하기 때문에 Motors 를 뺐다.
테슬라와 유사한 케이스. 기아자동차였으나 모빌리티 기업으로 나가기 위해 테슬라와 동일하게 자동차를 사명에서 빼고 로고까지 교체했다.

2.1.7. 스포츠 구단



2.1.7.1. 축구


2.1.7.2. 야구

  • 두산 베어스: 대한민국의 야구단. 창단 당시에는 OB 베어스에서 현재 구단명으로 이름을 바꿨다.
  • 키움 히어로즈: 대한민국의 야구단. 창단 당시에는 우리 히어로즈였다. 이후 히어로즈, 서울 히어로즈, 넥센 히어로즈를 거쳐 2018년 12월 현재의 키움 히어로즈로 개명하였다.
  • 마이애미 말린스: 미국의 야구단. 창단 당시에는 플로리다 말린스였다.
  • 한화 이글스: 대한민국의 야구단. 창단 당시에는 빙그레 이글스에서 이름을 바꿨다.

2.1.7.3. 농구

  • 브루클린 네츠 : 미국의 농구단. 본래 뉴저지 네츠였다가 뉴욕주 브루클린으로 연고를 이전하면서 팀명도 같이 바꾸었다.

2.1.7.4. 미식축구

  • 시카고 베어스 : 창단 당시 디케이터 스털리스였다. 이후 시카고 스털리스를 거쳐 현재의 시카고 베어스로 고쳤다.

2.1.8. 학교



2.1.8.1. 대학교


2.1.8.2. 고등학교


  •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 주엽공업고등학교에서 이름이 바뀌었다.
  • 고양외국어고등학교 : 일반고였던 벽제고등학교에서 외국어고등학교로 전환되면서 이름이 바뀌었다.
  •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 본래 이름은 공주사범대부속고등학교였다.
  • 대구관광고등학교 : 초기 교명은 경일여자상업고등학교였다가 남녀공학이 되면서 대구정보관광고등학교로, 이어 대구관광고등학교로 고쳤다.
  • 동광고등학교: 본래 이름은 성일여자고등학교였으나, 남녀공학으로 바뀌면서 교명도 동광고등학교로 바뀌었다.
  • 리라아트고등학교: 리라공업학교 → 리라공업고등학교 → 리라컴퓨터고등학교 → 리라아트고등학교
  • 마산용마고등학교: 본래 이름은 마산상업고등학교였다.
  • 목상고등학교 : 초기 교명은 목포상업고등학교였다가 김대중 대통령의 당선으로 전남제일고등학교로 바꿨다가 동문회의 압력을 못 이겨 목상고등학교로 바꿨다.
  • 부산과학고등학교 : 장영실과학고등학교에서 이름을 바꿨다.
  •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 개교 당시에는 북공업고등학교였으나, 2016년에 마이스터고로 재개교하면서 이름을 바꿨다.
  • 서울아이티고등학교 : 원래 이름은 '은곡공업고등학교'였으나 디지털 시스템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되며 2009년에 교명이 변경되었다.
  • 성남고등학교(경기): 원래 이름은 성남서고등학교였다.
  • 성보경영고등학교: 성보여자상업고등학교 → 성보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 성보정보고등학교 → 성보경영고등학교.
  • 야탑고등학교: 사성고등학교 → 성인고등학교 → 야탑고등학교.
  • 이화여자대학교병설미디어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병설영란여자상업고등학교 → 이화여자대학교병설영란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 이화여자대학교병설미디어고등학교(여고).
  •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병설금란고등학교가 합쳐져 지금의 교명이 되었다.
  • 청주대성고등학교 : 원래 이름은 "청주상업고등학교"였으나 일반계 전환 이후 개명.
  •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 : 원래 이름은 '충북상업고등학교' 였으나 2001년 학과 개편과 함께 충북정보산업고등학교로 개명, 2002년에 충북인터넷고등학교, 그리고 최종적으로 2015년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로 개명되었다.
  • 한별고등학교 : 삼례여자고등학교에서 이름을 바꿨다.

2.1.8.3. 중학교

  • 중학교 입시 폐지 이후 교명을 변경한 일부 명문중들.
  • 동광중학교: 본래 성일여자중학교였으나, 남녀공학으로 바뀌면서 교명도 바뀌었다.
  • 신화중학교: 본래 화곡여자중학교였다.
  • 세연중학교: 본래 황지여자중학교였다.
  • 은성중학교: 본래 은광여자중학교였다.
  •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중학교: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병설금란중학교가 합쳐져 지금의 교명이 되었다.
  • 창성중학교: 영성여자중학교, 창곡여자중학교, 창곡중학교(남중)가 합쳐져 지금의 교명이 되었다.
  • 초연중학교: 본래 초읍여자중학교였다.
  • 한울중학교: 본래 대림여자중학교였다.

2.1.8.4. 초등학교

  • 1995년 이전에 설립된 국내의 모든 초등학교: 본래는 XX국민학교였다.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개칭하면서 모든 국민학교들이 'XX초등학교'와 같이 개명했다. 물론 용암초등학교와 같이 이후에도 한 번 더 개명한 케이스도 있다.

2.1.9. 시설


  • 에버랜드: 개장 당시에는 용인자연농원이었다. 1996년 4월 개장 20주년을 맞아 에버랜드로 개명.
  • 롯데월드 정글탐험보트: 본래는 지하탐험보트였다. 리뉴얼 이후 정글탐험보트로 개명.
  • 롯데월드 범퍼카 (실내): 본래는 크레이지 범퍼카였다. 2층으로 이전하면서 범퍼카로 개명.
  • 롯데월드 쁘띠빵빵: 본래는 자동차 경주였으나 리뉴얼 이후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 힐크레스트 본래는 냉천자연랜드였으나, 2003년 허브힐즈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2016년 힐크레스트로 바뀌었다
  • 이월드: 본래는 우방타워랜드였으나, 2011년 개명되었다.
  • 경주월드: 본래는 도투락 월드였으나 개명하였다.

2.1.10. 제도



2.1.11. 교과목


  • 초등학교 수학: 본래 산수였으나 6차 교육과정 시기에 수학으로 이름을 바꿨다. 같은 시기 초등학교 자연 교과도 과학으로 이름을 바꿨다.
  • 기술·가정 - 본래 남학생만 배우는 기술, 여학생만 배우는 가정이라는 2개의 과목이었으나, 7차 교육과정부터 기술·가정으로 통합되었다.
  • 기하: 본래 기하와 벡터였다. 차기 교육과정에서 공간벡터 내용을 삭제한 이후 기하로 이름을 바꿀 것이다.
  • 고등학교 과학: 본래 공통과학이었으나 7차 교육과정에서 공통과학을 과학으로 바꿨다. 비슷한 이유로 사회 역시 공통사회에서 이름을 바꿨다.
  • 물리학Ⅰ/물리학Ⅱ: 본래 물리Ⅰ/물리 Ⅱ였다. 차기 교육과정부터 물리를 물리학으로 바꿀 예정.
  • 생명 과학Ⅰ/생명 과학Ⅱ: 본래 생물Ⅰ/생물Ⅱ였으나 2007 개정 이후 생물을 생명과학으로 고쳤다.
  • 법과 정치: 별도의 사회탐구영역이었던 법과 사회/정치가 통합해서 생긴 과목이다.
  • 정치와 법: 차기 교육과정에서 법과 정치가 이 이름으로 바뀐다.
  • 한국사: 본래 국사였으나 민족주의적 성격을 약화하기 위해 한국사로 이름을 바꿨다. 중학교 국사는 사회에서 세계사 파트를 끌어 와서 역사로 이름을 바꿨다.

2.1.12. 게임 캐릭터


  • 크랭키콩 : 본래는 이 캐릭터가 동키콩이었으나 손자에게 동키콩을 물려 주고 해당 캐릭터는 '크랭키콩'으로 고쳤다.
  • 깔깔깔마녀 : 본래 까르게모나였다.

3. 번안의 개명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들여오는 과정에서 번안을 통해 외국 캐릭터들의 이름을 바꾸는 일.
포켓몬스터나 디지몬 시리즈의 경우에도 현지화(로컬라이징)을 거치며, 이 경우에 컨텐츠 주 이용자가 저연령층인것과 관련해 웹에서 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 한가지 사례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건으로, 포켓몬 국내 정발당시 국내 포켓몬 사이트 중 가장 규모가 크던 파인클릭(http://www.fineclick.com/) 과 천리안의 포켓몬 소모임 PKTHAN 간의 분쟁으로, 정식발매 명칭을 사용하던 파인클릭과 (그 이전부터 포켓몬을 즐겨와서) 일본 명칭을 이용하던 PKTHAN간에 어떤 것이 옳다를 두고 전쟁급으로 싸워댔다.
실제로 이 전쟁을 통해 파인클릭측 사이트의 운영자 하나가 고소크리를 먹고 경찰서에 갔다와서 엄마한테 혼나고 사이트를 폐쇄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이는 당시 전쟁에 참여한 연령층이 나이가 많아봐야 중학생이라는 특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소 한 사람이나 고소 당한 사람이나 당시 초등학생이었다 한다) 요즘말로 하자면 초딩들 싸움으로, 결과적으로는 포켓몬스터의 신버전이 나오고 그 신버전의 로컬라이징이 늦어져서 결국 파인클릭측에서도 신버전 포켓몬의 이름을 일본 명칭으로 부르게 되었고, 로컬라이징된 이름이 나오고 나서도 파인클릭측에서 '구리다'는 이유로 안 쓰게 되어, 결국 '쓰던거 쓰는게 편하다'라는 결론을 남기고 전쟁이고 뭐고 다 흐지부지되었다.

3.1. 대표적인 사례



3.1.1. 만화 및 애니메이션


샤아 아즈나블 → 스어 아즈나브르, 펠로(다이나믹 콩콩 대백과)
쥬도 아시타 → 윤성훈(이것 역시 다이나믹 콩콩 대백과)
후지와라 시노부 → 표동철(초수기신 단쿠가의 비디오 판 '카루타')
다만 다음 세 경우는 쥬도 아시타가 '윤성훈' 개명된 것에서 착안해서 만들어진 농담성 애칭으로, 다이나믹 콩콩 대백과가 유행할 당시 하사호 등 건담 커뮤니티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실제로 저런 식으로 개명시킨 서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아무로 레이 → 안문호
카미유 비단 → 강미윤
크와트로 버지나 → 곽달호
슬램덩크 같은 경우엔 강렬한 작명 센스 덕분인지 원래 일본 이름보다 한국 이름이 잘 알려져 있다. 시청자가 주로 일본판보다 한국판을 먼저 접한것이 가장 큰 요인. 물론 "덜 유치해보이는 이름"이라는 것도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사쿠라기 하나미치 → 강백호
루카와 카에데 → 서태웅
미츠이 히사시 → 정대만
안자이 미츠요시 → 안선생님
해적판 오늘부터 우리는!!도 평이 좋았다.
미츠하시 다카시 → 한승태
이토 신지 → 이호준
이마이 → 김상범
다니가와 → 현구
오래전 모 게시판에서 '오늘부터 우리는!!'의 작명에 관한 글이 올라왔을 때, '내가 아는 형이 그거 번역했는데 같은 당구장을 다니는 친구 이름을 썼다더라'는 내용의 댓글이 달린 적이 있다.
더 화이팅의 경우도, 아직까지 한국 이름이 더 잘 알려져 있다. 작명센스는 고유어한자어든 한자 표기를 한국 한자음으로 그대로 읽는 정도로 대충대충이다.
마쿠노우치 잇뽀 → 일보
카모가와 켄지 → 압천
미야타 이치로 → 일랑
아오키 마사루 → 청목
코바시 켄타 → 건태
다테 에이지 → 이달
하야미 류이치 → 용일
참고로 아래는 투니버스판 개명.
마쿠노우치 잇뽀 → 전일보
타카무라 마모루 → 천만우
미야타 이치로 → 하민태
아오키 마사루 → 공명석
키무라 타츠야 → 장태수
다테 에이지 → 은대태
하야미 류이치 → 정유채
마시바 료 → 선우요
센도 타케시 → 김선도
일본식 이름에서 일본식 이름으로 이름이 바뀔때도 있다. 보통 이런 경우엔 더 기억하기쉽고 발음이 편하게 바뀐다.
우에키 코우스케 → 유키
이누이 타쿠미 → 테이지
켄노스케[62] → 켄노이
등등, 더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3.1.2. 오락실


80년대~90년대 초반까지의 오락실에서, 외국어를 잘 모르는 오락실 주인아저씨들이 원래 제목이 아닌 엉터리로 게임 타이틀을 써붙여 놓은 것.
이런 일이 생긴 이유는 당시 한국에서 가동된 대부분의 아케이드 게임들이 불법 복제 기판이었기 때문인걸로 추정된다. 8~90년대 오락실에 있었던 기판들은 모두 세운상가 등에서 복제된 기판들이었다. 당시 아케이드 게임들은 대부분 일본 게임들이었지만 당시 한국은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기판의 정식 수입은 불가능했다. 정식으로 기판을 입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원래 제목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했을 것이다. 몇몇 해적판 게임들은 게임상에서도 제목이 바뀌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원래 제목을 알기 더욱 어려웠다.[63] 결국 아래 목록처럼 엉터리 제목으로 게임들이 알려지게 된 원흉은 세운상가와 오락실 업주들이라 할 수 있겠다.
북미권에서는 게임마다 전용 캐비넷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길 가능성은 없었다. 반면 한국에서는 전용 캐비넷을 사용하지 않고 캐비넷 윗 부분에 종이로 조악하게 타이틀을 써붙여 놓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일들이 생길 수 있었다.
몇몇 게임들의 개명들은 오락실마다 다르긴 하지만, 아래는 대부분의 우리나라 오락실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된 개명들이다.
물론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더블드래곤 > 쌍용(雙龍)처럼 일부는 로컬라이징에 초월번역의 향기까지 느껴지는, 되는대로 보고 지은 제목은 아님을 알 수 있기도 하다. 창작과 번역 사이의 줄타기라 할 수 있겠다. 또한 몇몇 극소수 개명된 제목은 공식적으로 인정된 경우도 있었다.[64] 그러나 대부분은 멋대로 지은 엉터리 제목들인 것이 사실이다. 현재 시점에서 아래 개명된 제목들을 보면 어이없게 생각할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폼포코 → 너구리
랠리X → 방구차
스파르탄 X → 이소룡(실제로 스파르탄 X는 성룡 쪽이지만)
가라데 → 태권도
테라 크레스타 → 독수리 5형제
잇키 → 농민의 반란(뜻은 맞다(...) )
신입사원 토오루군 → 석돌이
이카리 → 람보
곤베에의 아임 쏘리 → 죄송합니다(...)
모모코 120% → 시집가는 날
버블보블 → 보글보글
쾌걸 얀챠마루 → 똘이장군
더블 드래곤 → 쌍용
사이코 솔져 → 마루치 아라치
사이킥 5 → 꾸러기 5형제
목수 겐씨(해머린 해리) → 망치, 망치소년
야구격투 리그맨야구왕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장풍'(…), '최신장풍'(…)
철권 시리즈 → 택견, 쇠주먹(옆동네 모 오락실에선 더 강렬한 발음의 "쐬"주먹 3도 목격), 철근(…)
철권 태그 토너먼트 → '''철권 3.5'''(...)
데드 오어 얼라이브 → 생과 사
스타 글라디에이터 → 스타 플라스타(외수판의 플라즈마 소드에서 나온?)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 킹홉퍼, 더킹.
슈퍼마리오 → 소련군(...)
세이부 컵 축구 → 김주성 축구, 김주성의 분노(....)
블러디 로어 → 동물철권[65]
메탈슬러그 시리즈 → 제2(3)차 세계대전[66]
특수한 사례로는 용호의 권 → 무쇠주먹 용팔이(…), 사무라이 스피리츠 → 무림호걸 대결투(…)의 케이스가 있다. 두 개 모두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하의 오락실에 실재해서 일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이 오락실은 당시 개명을 잘 하기로도 유명하기도 했다.
다른 예로 파이널 파이트 → 도지사의 딸을 구하라(…)[67]도 있다. 혹은 한 시골 오락실에서 '세 사람'이란 딱지가 붙어 있는 오락기도 있었다...뭐 세 사람 나오는건 맞지만서도(...)
정치적으로 민감한 작명사례도 있었다. 카발(1번 항목) → 광주 사태라는 목격담도 있었다. 아마도 당시 나이 지긋한 오락실 업주가 이 게임에서 주인공이 정규군대처럼 보이는 적집단을 상대하는걸 보고 저렇게 붙인게 아닐까 추정된다.

3.1.2.1. 관련 문서


4. 같이보기



[1] 위 사례의 경우 모두 개명 사례에 나온다. 자식 이름을 왜 저렇게 지었는지는 알 수 없다. 보통 강간이나 불륜으로 잉태되어 태어나는 등 증오스런 자녀들이거나 나쁜 이름을 지어야 오래 산다는 미신 때문에 나쁜 이름을 붙인 사례가 많다. 개중에는 글자 하나 하나를 떼어서 풀어보면 의미는 좋지만 조합해 놓고 보니 이상한 이름이 되어 버린 경우도 있긴 하다.[2] 대법원 2005. 11. 16.자 2005스26 결정.[3] 상학, 성학을 빠르게 발음하면 상악, 성악이 되어 버린다. 마지막 글자의 초성이 'ㅎ'인 사람들은 이 사유로 이름을 많이 바꾸며, 성문영어의 저자 송성문도 발음 때문에 다른 이름으로 들린다는 이유로 개명하였다.[4] 이런 경우 보통 마음에 들지 않는 이름을 쓰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기보다는 원하는 이름으로 개명을 함으로써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함과 같은 사유를 든다.[5] 대체로 징역형 전과자는 기각, 벌금형 전과자는 벌금 완납 증명서를 제출하라는 보정 명령을 내린다.[6] 2003년 양친이 이혼하였는데, 어머니 쪽을 따르게 된 김명완은 성을 어머니의 성인 신씨로 고치게 되었고, 더불어 이름도 명완(明完)은 야구선수로써 조금 유약해 보인다하여 승현(承賢)으로 개명하여, 2004 시즌부터 지금의 이름을 쓰기 시작했다.[7] 상주 상무에 입대하기 직전에 이름을 바꿨고, 본인 외에 누나까지 개명을 했다. 그의 원래 이름은 운동선수로서 약한 느낌을 준다고 해서 운동선수로서 강한 느낌을 주는 글자인 '협'자를 골랐다고 한다.[8] 연예인이 아닌데 예명을 쓰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수학 강사 삽자루(본명 우형철), 영어강사 레이나(본명 김효은).[9] 이 쪽은 송승복이 본명이었으나 예명이었던 송승헌을 개명을 통해 본명으로 바꾼 경우.[10] 두음 법칙을 따르지 않은 성을 두음 법칙에 따라 정정하는 것은 그 전에도 가능했으나(리, 라, 로씨보다 류씨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는 성본 변경이 아니라 성본 정정이다.[11] 김씨의 경우를 생각해볼 것. 가야계 김씨나 사성된 김씨가 아닌 경우 죄다 신라 김알지의 김씨에서 후손별로 본관만 갈라져 나온 채 '김'이라는 성을 유지하였다. 2천년 가까이 유지해 온 셈이고 경순왕을 기준으로 해도 약 1500년을 유지해 온 셈인데, 한국에서 성씨가 차지하는 위치는 이 정도로 공고함을 알 수 있다.[12] 이 때문에 미성년자가 개명을 할 경우 보통 학교를 졸업하고 다음 단계의 학교로 진학하기 이전 (주로 1월~2월)에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 개명을 한다면 여러모로 번거롭고 불편한 점이 많다.[13] 호적(가족관계등록부) 정정의 경우 '''동사무소에서는 처리할 수 없다'''. 읍사무소나 면사무소에서는 가능. 동 지역에 살고 있다면 구청(자치구/일반구 무관)이나 시청(산하에 가 없는 자치시청, 특별자치시청, 제주의 행정시청)을 찾아가자.[14] 생년월일이나 출생 장소가 틀리게 출생신고가 되어 호적에 적혔다면 태어난 병원에서 어머니의 의무기록에 근거하여 자신의 출생증명서를 발급받아 등록기준지 관할 시·구청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직권정정이 가능한 데에 반해, 이름이 틀리게 적힌 건 '''얄짤없이 개명해야 한다'''. 병원에서 발행하는 출생증명서에 아이(본인)의 한자 성명까지 적히지는 않기에, 본인의 아버지가 작성한 출생신고서에 적힌 한자 성명을 (설령 잘못 적었더라도) '''진실된 것으로 추정'''하여 호적에 올리기 때문.[15] 과거 출생신고에 따른 가족관계등록부와 주민등록 행정업무 처리가 일원화되어 있지 않던 시절에 가끔 발생했다.[16] 가족관계등록부(= 호적) 상 한자 성명은 틀리고, 주민등록등본상 한자 성명은 올바르게 나오는 경우. 다만, 본인이 만 27세 이하일 경우 '''본적지'''(등록기준지가 '''아니다'''!) 관할 가정법원(가정법원이 없는 지역은 지방법원)에 상세 기본증명서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본인의 출생신고서를 확인할 수 있는데, 만일 출생신고서에는 한자 성명이 제대로 적혔는데 호적에는 잘못 적혔다면 이 때에는 법원에서 본인 출생신고서 사본을 받아 '''등록기준지''' 관할 시·구청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신청을 넣으면 개명 절차를 밟지 않아도 한자 성명 정정이 처리된다.[17] 가족관계등록부(= 호적) 상 한자성명은 올바르게 나오나, 주민등록등본상 한자 성명은 틀리게 나오는 경우.[18] 하지만 발음이 바뀌는 것보다는 간단하다.[19] 박지성이 그 예이다. 박지성의 법명은 알려진 것만 해도 5개이다.[20] 1993년에 대법원에서 성을 제외한 이름을 5글자 내외로 제한했다. 성까지 포함하면, 성이 한 글자일 경우 6글자, 복성일 경우 7글자까지 가능하다.[21] 가장 대표적인 것이 '학'자가 들어가는 이름. 일본어로 ‘학’은 ハク로 표기하는데 일본어의 はく는 ‘무언가를 신다’, 혹은 ‘토하다’라는 뜻이 있다. 이런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일본에서 놀림을 받기 쉬우며, 일본에서 귀국하자마자 개명 신청부터 하는 케이스도 있다.[22] 특히 일본이나 이탈리아에서 장기간 거주한 경우. 일본어에는 이라는 극히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받침을 쓰지 않고, 이탈리아어도 자음으로 끝나는 것을 회피하기 때문. 영미권에 살다 온 경우라도 대부분의 받침을 발음하기 힘들다.[23] 사족이지만 초창기 미국에 이민을 갔던 이탈리아계 이민자들은 미국 시민이 되면서 성씨를 영어식으로 바꾸는 경우도 많았다. 주로 Smith, Fisher, Taylor 등과 같이 직업 명칭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많이 바꾸었다.[24] 기본증명서나 가족관계증명서가 과거에는 그냥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라는 것만 있었는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반'과 '상세'로 각각 종류가 나뉘었다. 다만, 법원에 내는 가족관계에 관한 증명서는 모두 '상세'로 발급받아 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들에 관해서는 가족관계등록부 문서 참조.[25] 2017년 12월 서울가정법원[26] 2018년 최근 들어 미성년자 시절 본인의 생각과는 다르게 부모의 뜻에 의해 개명했다가 성인이 되어 다시 이전의 이름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일이 간혹 생기고 있어, 법원에서는 개명신청자 본인이 그 누구의 강요가 있어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개명할 의사가 있는 것인지 조금 더 명확하게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사유.[27] 징역형 전과자는 대부분 기각.[28] 입양은 계부모가 법적으로 혈족인 양부모가 된 것이기 때문에, 계부모의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29] 번역은 본인이 직접 해도 무방. 공증불요[30] 본인과 부모 3종류 전부 필요하다[31] 개명신고 하면 신청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신고했다고 통보해준다. 그 전에 법원에서 받은 개명결정등본 스캔본을 개명허가후 절차와 함께 이메일로 보내주는데 개명한 이름의 한자(漢字)가 맞는지 확인시켜준다.[32] 일반적으로는 살이 많이 찌거나 빠진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성형수술을 받았거나, 눈에 잘 띄는 곳에 흉터나 큰 , 문신 등이 생긴 경우도 해당된다.[33] 이상수(LEE SANGSU) → 이창일(LEE CHANGIL)[34] 김충진(KIM CHUNGJIN) → 김청진(KIM CHUNGJIN)[35] 홍길동(洪吉同) → 홍성호(洪成浩)[36] 홍길동(洪吉同/HONG GILDONG) → 홍길동(洪吉東/HONG GILDONG)[37] 이성호(LEE SUNGHO) → LEE SEONGHO[38] 토익, JLPT등의 국제적인 어학시험이 특히 그러하다.[39] 다만 은행에서 개명한 성명으로 통장 재발급을 권유하는 일이 자주 있다. 아니면 통장의 성명부분에 취소선 긋고 직인 찍고 새로운 성명을 적는다든지...[40] 단 한자 성명을 바꾸었다면 한글 성명 및 로마자 성명은 그대로 이므로 재발급할 필요가 없다.[41] 이때 추가금 없이 24매 알뜰 복수 여권에서 48매짜리 일반 복수 여권으로 재발급이 가능하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가능.[42] 한자성명으로 각종 사회적 계약 등이 가능하니 당연하다.[43] 하지만 재류카드에 한자성명이 없이 로마자 성명만 기재되어 있다면 신고할 필요가 없다. 그럴 경우에는 재류기간갱신이나 재류자격변경시에 재류카드에 한자성명을 추가하는 신청을 할 수 있다. 굳이 원하지 않는다면 안 해도 무방하지만 한자 성명을 추가하는 편이 한자 성명을 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44] 중국,대만,홍콩은 여권에 한자성명도 있으므로 한자성명이 바뀌면 재발급해야 한다.[45] 학교, 회사, 외국의 금융기관 등[46] 결정적인 이유는 군대 때문이었다. 다만 본인은 이 이름이 너무 흔한 이름인데다 자신이 지은 이름이 아니었기에 개명 당시에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47] 이 쪽은 재밌는 일화가 있는것이 김서영 역시 본명이 김미정인데 동명의 선배가 또 있기에 예명을 사용한것이다.[48] 정식으로 결혼을 안했기 때문에 어머니의 성을 딸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49] 원래는 범죄사실이 있는 경우는 이미지세탁을 우려해 개명이 불가능하지만 이 인물의 문단에서도 볼수 있듯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전과가 올라가지도, 법적인 처벌을 받지도 못했기에 개명할수 있었다.[50] 여기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그의 본래 이름인 Hiram Ulysses Grant의 이니셜이 'HUG'라서 여자 같다는 이유로 Ulysses와 Hiram의 순서를 바꿨고, 이를 토대로 가운데의 Hiram을 Simpson으로 고쳤다는 설도 있다.[51] 김대중과 같은 사례다.[52] 李 = 7획, 東 = 8획, 國 = 11획[53] 이명박의 이름에 대한 모든 의문의 해답이다. 그의 형들은 이상득, 이상은인데 혼자만 '명박'인 이유다. 경주 이씨 '상(相)'자 항렬인데 이명박만 이름이 특이하게 지어진 것.[54] 하시시타가 부라쿠민 계열 성이기 때문에, 어머니가 아들이 신분으로 인해 차별당할 것을 우려해서 독음을 바꾸었다. 일본에서의 부라쿠민에 대한 차별은 재일 한국인이나 일본 내 화교에 대한 차별의 수준이거나, 혹은 그 이상이다. 대충 인도에서 불가촉천민들이 받는 차별과 비슷한 수준이다.[55] 사실 Hakeem이라도 H는 묵음이라 아킴이라 읽는게 맞지만 모두가 하킴으로 읽고 본인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편이다.[56] 2번 개명했다는 설이 있다. 처음 이름은 홍이표였다가 2번째 이름은 홍판표, 3번째 이름은 홍준표가 되었다.[57] 물론, 역 건립 당시에는 이곳이 시흥군이었기 때문에 지명과 맞기는 했다. 이후 일제강점기부군면 통폐합을 하면서 지금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 거다.[58] 현재의 봉화읍[59] 그래서 홋카이도 마츠마에선(폐선)의 시리우치역은 오시마시리우치(渡島知內)였다.[60] 이 과정에서 수도의 이름도 킨샤사로 바꿨다.[61] 현존하고 있는 2/3년제 부산여자대학교와는 다르다.[62] 내일의 나쟈의 등장인물.[63] 예: 갤러가→갤러그, 제비우스→제비오스[64] 방구차의 경우 PSP로 정발된 남코 뮤지엄에서 개명된 제목이 정식으로 쓰였다.[65] 쥬얼 게임으로 출시될 때 이런 제목을 쓰기도.[66] 본래 제2차 세계대전을 모티프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긍은 간다.[67] 스토리상 틀린 소리는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