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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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8298a> '''이름'''
윤지수(尹智秀, Yoon Jisu)
'''국적'''
대한민국[image]
'''출생'''
1993년 1월 24일(31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학력'''
상당초등학교
양운중학교
부산디자인고등학교
동의대학교 레저스포츠학 학사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
스포츠카운셀링 및 운동심리치료
'''종목'''
펜싱
'''주종목'''
사브르
'''소속'''
서울시청(2015년~)
'''신체'''
170cm, 60kg, B형
'''가족'''
아버지 윤학길, 어머니, 오빠
'''SNS'''

1. 소개
2. 선수 경력
3. 수상 기록
4. 시즌별 세계랭킹
5. 기타


1. 소개


대한민국의 여자 펜싱 선수이다. 만 18세의 나이로 국가대표에 선발 된 이후 꾸준히 국내 2-3위권을 유지하며 주로 단체전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1980~90년대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 투수로 유명한 윤학길의 딸이기도 하다.

2. 선수 경력



2.1. 어린 시절~2011년


어린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선수가 되고 싶었지만, 딸에게 운동을 시키기 싫었던 아버지의 결사반대로 번번히 포기했고 부산 양운중학교로 진학했다. 양운중학교는 여자 사브르 펜싱부가 있었지만 3년 선배 이라진이 졸업한 뒤 해체되었다. 그러나 펜싱이 너무 하고 싶었던 윤지수는 학교에 애걸복걸 매달리고, 반대하던 아버지마저 설득시켜서 없어졌던 펜싱부를 재창단 시키고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사브르를 시작했다.
좋은 신체조건과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실력은 금방 늘어서 1년만에 중등부 종별선수권 등 국내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부산디자인고등학교로 진학하여 고등학교 3학년 때 청소년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되고 졸업 직전 '''만 18세의 나이로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펜싱계의 촉망받는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2.2. 2012년


시니어 두번째 시즌인 2011-12 시즌에는 '''만 19세의 나이로 처음 출전한 2012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향후 여자 사브르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여겨졌다.

2.3. 2013년


하지만 세계무대의 벽은 높았다. 16강과 32강에서 머물었고, 대표팀에서도 선배 김지연과 이라진에 뒤이은 3인자로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의 개인전 출전을 하지 못하였다. 주로 단체전 멤버로 활약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4. 2014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는 패색이 짙던 결승전에서 중국의 에이스 선천을 상대로 8점을 뽑아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한국 최초 아시안 게임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5. 2016년


올림픽이 열리는 2015-16 시즌 프랑스 오를레앙 월드컵에서 생애 최초로 순위권(동메달)에 들었고 2016 아시아선수권에서는 4년 만에 입상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세계랭킹은 대표팀에서 4번째로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은 얻었으나 개인전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단체전 멤버로 생애 첫 올림픽에 참가했다. 8강전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단체전에서는 올가 카를란을 상대로 대등하게 경기를 펼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했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2.6.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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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선수권 단체전 결승 진출 후 환호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2017 세계선수권에서 '''국내 여자 사브르 사상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하여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8강 미국전에서 17-25로 8점차 뒤지고 있던 6라운드에서 13점 따내고 3점만 실점하는 하드캐리를 선보여 주로 8강에 머물던 여자 사브르팀이 결승까지 가는데 큰 기여를 했다.
2017 세계선수권이 끝나고 대만에서 열린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도 하드캐리를 선보였다. 개인전에선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부진하였지만 단체전 8강 프랑스전에서 9-20으로 밀리던 5라운드에서 혼자 16점을 따내고 4점만 실점하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뒤바꿔 놨으나 다른선수들의 부진으로 다시 밀리게 되었고 마지막 9라운드에서 7점차로 뒤지던 40-33 상태에서 8점을 따내긴 하지만 상대의 마지막 1점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본인의 첫 유니버시아드 대회이자 마지막 대회를 아쉽게 마감하게 되었다.

2.7. 2018년


세계선수권 단체전에만 출전했다. 매 경기에서 밀리고 있을 때 점수차를 좁히거나 역전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이탈리아 대표팀과 맞붙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9-15로 지고 있던 4라운드에서 혼자 11점을 따내며 20-18로 역전시키는 등 원맨쇼를 보여주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인도네시아에 개최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지수는 유독 단체전에서 하드캐리를 잘하는 선수였는데, 아시안 게임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SBS 해설위원인 원우영이 여자 사브르 팀은 윤지수 선수의 유무가 천지차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2.8. 2019년


세계선수권 단체전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3. 수상 기록


세계선수권
은메달
2017 라이프치히
단체전
동메달
2018 우시
단체전
동메달
2019 부다페스트
단체전
아시안 게임
<colbgcolor=#ffd700> 금메달
2014 인천
단체전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단체전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2012 와카야마
단체전
금메달
2012 와카야마
개인전
금메달
2013 상하이
단체전
금메달
2015 싱가포르
단체전
금메달
2019 지바
개인전
은메달
2014 수원
단체전
은메달
2016 우시
단체전
은메달
2017 홍콩
단체전
은메달
2019 지바
단체전
동메달
2016 우시
개인전

4. 시즌별 세계랭킹


시즌
순위
2010/2011
114위
2011/2012
22위
2012/2013
14위
2013/2014
33위
2014/2015
22위
2015/2016
22위
2016/2017
24위
2017/2018
53위
2018/2019


5. 기타


  • 아버지 윤학길의 은퇴식에 오빠와 같이 사직구장 그라운드에 섰다. 어렸을 때라 정확히는 아니지만 어렴풋하게 기억난다고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