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탱구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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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판 익스트림 빅토리에서 선행등장한 카드. OCG로는 엑스트라 팩 2012에서 "윤회 텐구"란 이름으로 상륙했다. 한국에선 지금까지의 전례를 따라 텐구가 '''탱구'''로 번역됐다.
필드를 벗어나기만 하면 윤회탱구를 특수 소환하는 강력한 효과를 지녔다. 싱크로 소환의 소재로 사용해도 되고, 전투나 효과에 의한 제거에도 대응하며 코스트로 써도 좋다. 야수전사족이라 염무-천기로 서치가 가능하다. 강제 효과라 반드시 체인 1로 발동하는데, 블랙 로즈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하면 필드 클린 효과를 발동한 후에 이 카드가 필드에 소환된다.
나온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이 녀석을 채용한 덱이 프랑스 전국 대회에서 2위, 이 녀석을 투입한 마굉신 덱이 이탈리아 전국대회에서 우승[1], 이 녀석을 3장 넣은 식물 덱이 뉴질랜드 전국 대회에서 2위 하는 등 여러 우승 덱에 채용되며 강력함을 과시했다. 이 때문에 OCG에선 2012년 3월 '''OCG로 오기도 전에 준제한 카드가 됐다.''' 효과 특성상 제한을 먹이면 의미 없는 카드이므로 준제 아니면 금지인데, 이 카드와 같이 일하던 다른 카드들을 바로 금지 먹인 것도 있고 해서 금지는 면한 듯하다. 아직 나오지도 않은 카드를 준제한부터 먹인 건 상당히 이례적이었으며, 이는 그만큼 이 카드의 효과가 막강했음을 입증한다.
링크 소환에도 쓸만하다. 소재 몬스터를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는 링크 소환 역시 이 카드의 효과 발동 조건을 충족하기 때문. 몬스터가 1장만 더 있어도 링크가 1개 더 높은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소환법 특성상 이 카드와 다른 몬스터 1장만 있어도 링크 4 몬스터까지 이어갈 수 있다.
각종 소환의 소재로 사용해도 어드밴티지를 회복해주는 효과는 여전히 강력하지만, 일단 필드에 나와야 하는 특성상 소환권을 소모한다는 단점이 있다. OCG 메타가 카드군 위주로 서치나 특수 소환 등의 긴밀한 연계를 중시하게 되면서, 카드군에 속하지 못하기에 서치나 소환이 곤란하고 패에서 애물단지가 되기도 쉬운 이 카드는 티어권 덱에서는 채용하기 어렵게 되었다. 때문에 TCG에선 2015년 1월에 무제한으로 복귀했으며, 이후 2018년 4월 OCG에서도 무제한이 되었다.
과거 엑시즈 소환이 나올 초기에 TCG에선 엑시즈 소재를 필드 위의 카드로 취급했기에, 윤회탱구를 엑시즈 소재로 써서 묘지로 보내도 효과가 발동됐다. 이후 TCG에서도 OCG처럼 룰이 바뀌어 지금은 엑시즈 소재로 쓰이면 발동되지 않는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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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G판 익스트림 빅토리에서 선행등장한 카드. OCG로는 엑스트라 팩 2012에서 "윤회 텐구"란 이름으로 상륙했다. 한국에선 지금까지의 전례를 따라 텐구가 '''탱구'''로 번역됐다.
필드를 벗어나기만 하면 윤회탱구를 특수 소환하는 강력한 효과를 지녔다. 싱크로 소환의 소재로 사용해도 되고, 전투나 효과에 의한 제거에도 대응하며 코스트로 써도 좋다. 야수전사족이라 염무-천기로 서치가 가능하다. 강제 효과라 반드시 체인 1로 발동하는데, 블랙 로즈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하면 필드 클린 효과를 발동한 후에 이 카드가 필드에 소환된다.
나온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이 녀석을 채용한 덱이 프랑스 전국 대회에서 2위, 이 녀석을 투입한 마굉신 덱이 이탈리아 전국대회에서 우승[1], 이 녀석을 3장 넣은 식물 덱이 뉴질랜드 전국 대회에서 2위 하는 등 여러 우승 덱에 채용되며 강력함을 과시했다. 이 때문에 OCG에선 2012년 3월 '''OCG로 오기도 전에 준제한 카드가 됐다.''' 효과 특성상 제한을 먹이면 의미 없는 카드이므로 준제 아니면 금지인데, 이 카드와 같이 일하던 다른 카드들을 바로 금지 먹인 것도 있고 해서 금지는 면한 듯하다. 아직 나오지도 않은 카드를 준제한부터 먹인 건 상당히 이례적이었으며, 이는 그만큼 이 카드의 효과가 막강했음을 입증한다.
링크 소환에도 쓸만하다. 소재 몬스터를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는 링크 소환 역시 이 카드의 효과 발동 조건을 충족하기 때문. 몬스터가 1장만 더 있어도 링크가 1개 더 높은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소환법 특성상 이 카드와 다른 몬스터 1장만 있어도 링크 4 몬스터까지 이어갈 수 있다.
각종 소환의 소재로 사용해도 어드밴티지를 회복해주는 효과는 여전히 강력하지만, 일단 필드에 나와야 하는 특성상 소환권을 소모한다는 단점이 있다. OCG 메타가 카드군 위주로 서치나 특수 소환 등의 긴밀한 연계를 중시하게 되면서, 카드군에 속하지 못하기에 서치나 소환이 곤란하고 패에서 애물단지가 되기도 쉬운 이 카드는 티어권 덱에서는 채용하기 어렵게 되었다. 때문에 TCG에선 2015년 1월에 무제한으로 복귀했으며, 이후 2018년 4월 OCG에서도 무제한이 되었다.
과거 엑시즈 소환이 나올 초기에 TCG에선 엑시즈 소재를 필드 위의 카드로 취급했기에, 윤회탱구를 엑시즈 소재로 써서 묘지로 보내도 효과가 발동됐다. 이후 TCG에서도 OCG처럼 룰이 바뀌어 지금은 엑시즈 소재로 쓰이면 발동되지 않는다.
'''수록 팩 일람'''
[1] 그 대회의 1위~32위 중 '''절반'''이 이 카드를 넣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