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영
1. 소개
전 KIA 타이거즈 소속의 우완투수.
2. 프로이전
고등학교 시절 유격수로 뛰다가 경성대학교 진학 후 2학년 때부터 투수로 뛰었다. 최고 140 초반의 묵직한 직구[2] 와 각좋은 슬라이더를 던지지만 4학년 때 대학리그에서만 1283개의 공을 던졌고, 타이페이 유니버사이드 대회까지 차출되어 최채흥과 원투펀치를 이루었다.
2018년 10월 19일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3. 연도별 주요 성적
4. 여담
- 대학 선배 이민우가 팔꿈치 수술 후 올해가 되어서야 2군에서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는 점을 보면 또다시 경성대 출신을 뽑은게 아이러니하다. 윤희영의 팔꿈치 상태에 대해 어느정도 확신이 있었기에 지명했을 것이라 추측된다. 경성대는 에이스 1-2명에 의존하는 투수 운영으로 유명한데 02학번 김기표-장원삼 듀오, 04학번 고창성, 선배인 이상백, 후배들인 김명신과 공수빈도 많은 이닝을 책임졌다.
- 대졸 편향픽으로 인해 팀에 1995년생 투수가 차명진 단 한 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1995년생 윤희영이 아프지 않고 1군에서 자리를 잘 잡아준다면 팀 투수팜의 구성이 더욱 탄탄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방출되어 이럴 일이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