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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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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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투수. 전년도 지명자였던 차명진에 이은 효천고 1차 지명 선수이다. 효천고 시절에는 포수였으나 경성대 진학 후 투수로 전향했다.[1]
혹사로 악명 높은 경성대에서 무리한 연투와 많은 이닝 소화로 경성대 출신 투수 혹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 당시 혹사가 너무 심해서 스스로 완급조절법을 깨우쳤다고.[2] 예상대로 입단하자마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재활에 들어갔고, 재활 후 구단의 권유로 곧바로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였다. 팀 선배인 박지훈과 마찬가지로 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훈련하면서 동시에 광주광역시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입단은 2015년에 했지만 실질적인 데뷔는 2017년에 하게 되었다.
팬들 입장에서는 혹사로 인해 부상이 우려 되었고, 군복무와 재활기간을 같이 하면서 차라리 잘되었다는 평. 빠른 생일이라 다른 대졸보다 1살 어리고 제대해도 만 24세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2. 프로 시절
2.1. 2017 시즌
4월 26일 드디어 소집해제 되었다. KIA 타이거즈가 타선을 보강하면서 대권을 노리고 있지만 불펜 부분에서는 아직도 안습인 모습이라...빠른 시간에 기회를 얻을지도 모른다.
재활군에서 몸을 만들다가 6월 7일부터 KIA 타이거즈 2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7월 14일 퓨처스 올스타전에 나가게 되었지만, 강우콜드로 인해 등판하지 못했다.
잘 던질 때는 6이닝 이상을 2실점 미만으로 막아낼 정도로 좋은 피칭을 하지만 못 던질 때는 대량 실점을 하며 크게 무너진다. 무너질 때도 점수를 꾸준히 주는 것이 아니라 잘 던지다가도 갑자기 사사구, 피안타를 대량으로 내줘 급격히 무너진다.
9월 8일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기존에 달았던 012번에서 최영필이 달았던 19번으로 등번호를 새로 받았다.
9월 10일 경기에서 불펜에서 몸을 푸는 모습이 보였으나 경기가 타이트하게 흘러가자 실제로 등판하지는 않았다.
9월 13일 경기를 앞두고 1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사직 원정 경기의 선발로 예고되었다. 2위와 2.5경기 차로 빠듯한 상황인데 홍건희, 박진태를 제껴두고 1군 등판기록이 없는 투수를 등판시키는 것에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중.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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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롯데와의 1군 데뷔전에서 6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3K 2실점으로 막으면서 첫 승과 함께 화려하게 데뷔를 알렸다!'''[3] 데뷔 후 첫 상대 타자 전준우를 3구 삼진으로 잡아 기대감을 높였으며 5회말 김선빈의 실책으로 만들어진 위기에서 스스로 더블 플레이를 만들어내어 위기를 탈출했다. 이후 7회부터 박진태가 올라와서 9회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이민우는 승리를, 박진태는 세이브를 거뒀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공을 옷에 문지르는 '''부정투구''' 장면이 포착되어서 야구팬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참고로 이 경기가 2014년 부활한 1차지명으로 입단한 KIA 선수가 1군 경기에 출전한 첫 경기다. 즉 4년간 1차지명 선수들이 1군에 한 명도 얼굴을 드러내지 못했던 것. 찬란했던 호남팜이 황폐화되어 에이스급 투수들은 혹사로 몸상태에 의문부호가 있는 선수들 뿐이었고, 건강한 투수들은 실력이 받쳐주지 못해 아무도 1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었다.
20일 SK전에서 5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K 2자책으로 막았다. 6회까지도 가볼만한 투구수였지만 감독의 오판과 함께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그리고 설마했지만 이날도 경기 중에 로진을 공에 직접 묻히는 부정투구가 심판에게 적발되었다.[4] 나이가 젊기 때문에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런데 24일 한화전에서 임창용, 심동섭, 김세현 셋이서 0.1이닝 4실점을 합작해 5점 뒤진 9회초 1사에 등판했다. 안타를 맞았으나 뜬공 2개로 이닝을 끝내 0.2이닝 무실점. 3일 전에 선발로 나온 유망주를 불펜으로 등판시킨다는 점에서 감독의 정신나감을 엿볼 수 있다. 게다가 이민우는 '''대학 시절 혹사 때문에 프로 입단 이후 재활에만 매달려온 선수'''다.
10월 1일 kt전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포스트시즌 출전 규정[5] 때문에 한국시리즈는 참가할 수 없으므로 이날 경기가 2017년 마지막 등판이 되었다.
시즌 종료 후 같은 1차 지명 선수인 차명진, 유승철과 마무리 캠프에 참가했다. 겨울중엔 대만 윈터리그에서 퓨쳐스 선수들 위주의 한국팀 선수로 참가했다.
2.2. 2018 시즌
팀의 5선발 경쟁자들 중 우선순위가 가장 높다. 아마 시즌 초반부터 바로 선발진에 투입될 듯. 일단 4선발로 시작할 예정이다.
3월 28일 6이닝 4실점으로 일단 제몫은 해주었으나 전날 두자릿수 득점을 퍼준 타선이 신인 양창섭에게 6이닝동안 틀어막혔고, 한기주, 최충연, 심창민에게까지 한 점도 뽑지 못해 패전투수가 되었다.
4월 3일 1이닝 6실점(홈런 2방)으로 임기영이 그리워지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홈런 맞은것은 어쩔수 없지만 제구 자체가 안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2회때 2루타와 볼넷을 주고 내려왔다. 사실상 5선발 탈락과 2군행 확정을 지은 경기였다.
4월 11일 불안했던 정용운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올라왔다. 3이닝을 먹었으며 괜찮게 던지다가 마지막 순간에 제구가 흔들리며 몸에 맞는 볼 2개 등을 내주며 만루를 만들고 김윤동과 교체되었다. 김윤동이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안그래도 높던 평균자책점이 더 올라가게 되었다.
4월 20일 두산전에서 불펜으로 나와 급 눈이 정화되는 피칭을 보여주었다. 1이닝 삼자범퇴 무피안타. 4월 21일 두산전에서도 나와 1과 2/3이닝을 5타자 상대 무피안타로 막았다.
4월 25일 한화전 추격하는 상황에서 나와 공7개로 1이닝을 또 삼자범퇴로 막았다. 이후로는 주로 추격조로 나오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27일 kt전에서는 조금 흔들렸지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홀드를 기록했다. 직구 구속이 150km까지 나왔다!
4월 11일을 제외하면 불펜으로 나와 방어율 0.00으로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며 기아 불펜에서 밥값을 하고 있다. 날마다 평균자책점을 1씩 내리는 중이다.
5월 1일 사직 롯데전 2:0으로 지고 있던 7회에 등판하여 손아섭에게 안타, 이대호에게 볼넷을 내주었지만 우익수 플라이로 이닝을 정리했다...로 끝나서 임무를 마친 것으로 보였지만... 8회에도 올라와서 안타를 쳐맞고 2실점한다. 그 후 안타와 몸에 맞는공까지 내주며 원 아웃에서 김유신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온다.
다행히 장군님이 분식은 하지 않으셔서 이 스코어 그대로 경기 마무리 4:0. 이날 경기가 워낙에 눈이 썩는 병살쇼에 물타선 쇼케이스라 2:0이나 4:0이나... 큰 의미는... 하지만 이미 20여개를 던진 투수를 8회에도 올려서 총 41개의 공을 던지게 했고, 구속과 폼이 확연히 떨어져보이는 8회에도 방치한 것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5월 3일 광주 NC전 긴박한 상황에 급하게 올라왔으나 불을 끄진 못했다. 9회초 5:5 스코어 2아웃 주자 3루 상황에서 나와 2구에 이재율에게 3루타를 맞았다. 결국 김세현의 승계주자가 들어오고 팀은 5:6으로 그대로 패배했다. 0.1이닝 6구 무실점(1점 분식),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해도 아쉬움을 남겼다.[6]
5월 6일 광주 NC전 8회 8점차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나와서 볼넷 하나를, 땅볼 유도로 아웃 하나를 잡고 불 안지르는 듯 했으나, 결국 스크럭스를 사사구로 맞히고 강판당했다. 김윤동이 급히 올라와 분식회계 하지않고 이닝을 마무리해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해설 모두까기인형에게 엄청나게 까였다.
5월 10일 광주 두산전 앞선 팻딘의 퀄스를 지워버린 김윤동의 방화와 2.2이닝을 호투했지만 9회에 실점한 임창용에 이은 4번째 투수로 11회초 등판하였다. 제구가 살짝 흔들렸는지 류지혁에게 7구 볼넷을 내주며 불안하게 이닝을 시작했다. 그 후 류지혁을 빠른 견제동작으로 아웃시켰다. 그후 오재원을 4구 땅볼아웃, 조수행을 3구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호수비로 분위기를 탄 팀이 11회말 역전에 성공하며 시즌 1승을 기록하게 되었다.[7]
5월 16일 3회 1사 1, 2루에서 스트라이크를 전혀 꽂지 못하던 한승혁을 구원하기 위해 급히 등판했으나 아웃카운트 하나 잡는동안 한승혁의 주자들을 모조리 분식한 뒤 2사 만루에서 심동섭과 교체되었다. 심동섭도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어 본인 자책점도 상승했다. 참고로 이날 3회에만 볼넷이 6개, 밀어내기만 3번이 나왔다.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8]
5월 17일 ~ 퓨쳐스 기록
5월 20일 퓨쳐스 삼성전에 선발등판하여 4이닝 72구(S: 41, B:31) 투구했다. 승패없이 3실점(2자책, 5피안타 3볼넷 3K 1피홈런)으로 평자 4.5를 기록했다.
5월 25일 고양 다이노스전에 등판에 1이닝 6타수 3피안타 1실점하였다. 투구수 26개 (S:21, B:5)
5월 27일 고양 다이노스전에 2.2이닝 11타수 4피안타로 2실점하였다. 투구수는 41개(S;28, B:13)
5월 31일 상동 롯데 상대로 8회 4:1상황에서 등판하여 2이닝 7타수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세이브를 챙겼다. 투구수 25개(S:18, B:7)
6월 1일 KT 2군을 상대로 1이닝 3자범퇴로 막으며 홀드를 챙겼다. 투구수는 11개(S;10, B:1)
6월 5일 1군에 콜업되어 KT전에서 임기영에 이은 세번째 투수로 올라와 5타수 3피안타 1실점했다. 투구수 29개, S:20
6월 8일 롯데전에 팀이 뒤지고 있던 5회 1사 주자 1루 상황에 채태인이 나오자 벤치는 윤석민을 내린다. 좌타자 채태인에게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훌륭한 커멘드를 보여줄 것 같더니 이어 볼넷을 내줬다. 그래도 그 이닝은 땅볼로 정리했다. 다음 6회엔 또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 희생번트, 땅볼을 유도했고 주자를 3루에 둔채 1.1이닝을 던지고 내려온다. 이어 홍건희가 볼질과 안타를 맞으며 승계주자까지 홈인. 1.1이닝 2사구 1실점, 1K, 투구수는 27개(S:14)
6월 14일 SK전 팀이 6:2로 지던 상황 9회에 올라와 4피안타로 1이닝 36구 3실점하며 2군행을 확정지었다.
6월 15일 하준영이 콜업되며 1군에서 말소되었다.
6월 17일 퓨쳐스 교류전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하여 4이닝 1실점, 3피안타(1홈런) 2볼넷 6K로 나쁘지 않은 피칭을 보였으나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한동안 1군에서 안보이다가 확장엔트리 때 1군에 올라와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누가 박살내고 누가 다시 살려냈다.
2.3. 2019 시즌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2월 11일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에 등판해서 무실점으로 막고 있던 경기에서 역전 만루홈런을 맞아 패전투수가 되었다.
3월 24일 엘지전에서 시즌 첫 등판을 가졌다. 김기훈의 뒤를 이어 등판했고 1.2이닝을 삼진 두개를 포함해 막아내었다. 9회에는 피안타를 두개나 맞았으나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다.
3월 26일 한화전에서 8회에 등판해 8회는 잘 막았지만 9회에는 연속안타를 허용한 뒤 최재훈의 땅볼로 1실점하며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3월 29일 KT전에서 문경찬의 뒤를 이어 등판해 연속안타를 맞기는 했지만 강백호와, 로하스를 범타처리하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다.
3월 30일 KT전에 털리던 고영창의 뒤에 이어나왔지만 1.1이닝동안 2실점(1자책)이나 기록하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3일 한점차로 추격하던 8회에 등판해 승계주자 한명과 본인의 주자 한명을 모두 실점하며 1이닝 1실점을 기록하였다.
4월 4일 삼성전에도 12:7로 뒤지던 8회에 출전해 1이닝동안 볼넷 하나를 내주기는 했으나 무실점 피칭을 펼치며 호투했다.
4월 6일 키움전에서 황인준의 뒤를 이어 등판해 아주 불안한 피칭을 선보이다 0.1이닝만에 강판당했다. 그리고 후속투수 이준영이 승계주자를 모조리 불러들이며 0.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4월 12일 SK전에 9회말 2사 상황에서 문경찬의 뒤를 이어 등판해 볼넷 하나를 내주었지만 나머지 타자를 잘 처리하며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3일 경기에서 극적으로 역전한 9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9] 대타 강승호와 치열한 승부끝에 바깥쪽 꽉찬 공으로 삼진을 잡아내며 세이브를 따냈다. 1군 통산 첫 세이브.
4월 14일 경기에서 8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나서서 최정을 치열한 승부끝에 몸쪽 147km의 직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친 후 교체되었다.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챙겼다.
4월 17일 경기에서 임기준의 뒤를 이어 1사 1,3루 상황에서 등판해 제구가 잡히지 않으며 패대기를 치며 승계주자 한명을 불러들였고 흔들리는 제구력 속에 어떻게 어떻게 막아내며 0.2이닝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8일 경기에서 8회말 1사 3루에서 등판해 삼진 두개로 위기를 막아내지만 9회에 급격히 흔들리며 강판당했고 승계주자가 모두 들어오며 0.2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다음날 말소되었다.
5월 2일 김기훈이 말소되며 1군에 등록되었다.
5월 4일 NC전에서 두점 뒤진 8회말에 복귀 이후 첫 등판을 가져 노진혁에게 투런을 맞으며 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5월 5일 다섯 점차로 뒤진 7회말에 등판해 난타당하며 2실점했지만 손시헌을 병살타 처리하며 간신히 이닝을 마쳤고 8회에도 2사 1,3루 위기를 맞았으나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이날 이민우는 2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이후 2주 정도 1군에서 말소되었다가 19일에 1군 등록되었다.
5월 22일 롯데전에 한점 뒤진 6회초 무사 1,2루 위기에서 등판해 번트 이후 삼진 두개를 뺏어내며 1이닝 2K 무실점으로 위기를 넘겼다.
5월 24일 KT전에 넉점 앞선 5회초 1사 만루 위기에서 등판해 박경수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승계주자 두명을 불러들이기는 했지만 이후 아웃카운트 두개를 잘 잡으며 위기를 넘겼다. 6회에는 아웃카운트를 하나 잡은 뒤 피안타를 맞자 강판되었다. 이날 팀이 동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이민우는 승리투수가 되었다.
5월 26일 KT전에 크게 앞선 7회초에 등판해 제구 난조를 겪으며 2사만루 위기까지 허용했으나 실점하지 않으먀 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일 키움전에 두점 뒤진 9회초 무사 2,3루에서 등판해 샌즈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승계주자를 모두 불러들였지만 이후 모든 타자를 범타처리하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2일 키움전에 석점 뒤진 9회초에 등판해 김혜성에게 안타를 맞고 도루도 허용했으나 나머지 타자들은 삼진 두개를 곁들여 잘 잡아내며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4일 두산전에 9회초에 등판해 1이닝 1볼넷 1탈삼진을 기록하며 불안하지만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6일 두산전에 크게 앞선 9회초에 등판해 1이닝울 공 다섯개로 막아내며 호투했다.
6월 8일 NC전에 두점 뒤진 7회초에 등판해 선두타자 모창민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들을 잘 처리하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11일 삼성전에 다섯 점 앞선 6회초부터 8회까지 3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며 3이닝 홀드를 기록했다. 이 홀드는 이민우의 시즌 두번째 홀드였다.
6월 16일 롯데전에 차명진의 대체 선발로 나와 3이닝동안 3사사구 3피안타 4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부진했고 이날의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민우는 전반기에 24경기에 등판해서 27.2이닝을 소화하면서 5.2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해 1승 2패 1세이브 2홀드를 기록했다.
8월 13일 홍건희가 말소되며 오랜만에 등록되었다. 박흥식 감독대행은 롱릴리프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8월 15일 넉 점 뒤진 5회초에 등판해 3.1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잘 버텨주었다.
8월 18일 KT전에 두 점 뒤진 5회초 무사 1,2루에 등판해 세 타자를 모두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고 이후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4이닝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8월 23일 키움전에 넉점 뒤진 7회말 2사 1루에서 등판해 승계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았지만 8회말에 안타 4개를 맞으며 2실점해 1.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8월 27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지만 물타선과 불펜이 9회에 불타오르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26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한 원정 경기에서 '''5이닝동안 91구를 던져 8K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선발승을 따냈다. 이창진이 1회초부터 상대투수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2점 홈런을 때려내며 득점 지원을 해줘 마음의 짐을 던 덕분이지 첫 아웃카운트 다섯 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재미 있는 점은 데뷔 첫 선발 승리도 2017년 9월 14일 사직 경기에서 따냈는데 '''742일만에 거둔 두번째 선발승''' 역시 사직에서 기록하게 됐다.
2019시즌 이민우는 최종적으로 32게임에 등판해 5.4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2승 6패 1세이브 2홀드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2.4. 2020 시즌
시즌 전 스프링캠프에서 청백전까지 꾸준히 0점대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서재응코치에 따르면 4선발 고정이라고 한다. 당장 팀에서 4, 5선발이 부족한 상황에 감초역할을 할 수 있을 듯. 새로운 구종인 체인지업도 장착했다고 한다.
4월 23일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 5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6회 2사 만루를 허용하고 강판되었다. 고영창이 초구 땅볼로 불을 끄면서 5.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일 NC와의 연습경기에서 5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한편 데뷔한 뒤 지난 두 시즌 동안 부진했던 이유가 밝혀졌는데, 수술받은 팔꿈치 부위의 미세한 통증이 계속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관리와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잘 만들면서 통증은 완전히 사라졌다고. 연습경기의 나쁘지 않았던 투구 내용에서 사사구만 줄인다면 괜찮은 선발 투수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습경기에서의 호성적으로 가뇽을 밀어내고 3선발에 승선했다고 한다.
5월 7일 키움전에서 1회에 3안타와 3볼넷을 내주며 4실점을 했지만, 이후 6회 2사까지 나쁘지 않은 피칭을 하며 5.2이닝동안 92구를 던져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8회에 타선이 폭발하며 역전승을 거두었다.
5월 13일 한화전에서 2,3회 동안 흔들리며 2실점했고, 5회에도 2루타를 맞은 이후 실점하며 흔들렸지만, 김선빈과 유민상의 호수비로 더 이상의 실점을 하지 않으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다. 이날 이민우는 5이닝 8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고 불펜이 한점차를 안전하게 지켜주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5월 19일 롯데전에서 선발 등판해 5회와 6회에 조금 흔들리기는 했지만, 많은 실점을 하지 않으며 6이닝 4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타선도 이날 아홉점을 뽑으며 이민우의 호투에 화답해 이민우는 시즌 두번째 승리를 따냈다.
5월 24일 SK전에서 4일 쉬고 선발 등판해, 1회 본인의 제구난조와 황윤호의 송구미스로 2실점했고, 3회 노수광의 3루타에 이은 땅볼로 실점하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7이닝 3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시즌 첫, 그리고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다. 마운드에서 내려갈 때는 팀이 지고 있어 패전투수가 될뻔 했으나, 9회 나지완이 동점 적시 2루타를 쳐주며 패전투수의 멍에를 지워주었다.
5월 30일 LG전에서 6회에 2실점하거나 1회와 7회 주자들을 내보내며 위기를 맞았으나 잘 넘기며, 7이닝 3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두 경기 연속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다. 타선도 대폭발하며 이날 이민우는 시즌 세번째 승리를 따냈다.
6월 5일 리그에서 손꼽히는 강타선을 가진 두산과의 경기에서 6회까지 1실점으로 잘 버텼으나, 타선이 찬스를 족족 말아먹으며 조금도 지원을 해주지 못했고, 결국 7회 상대 타선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며 강판당했다. 이후 후속투수 박준표가 승계주자를 불러들이며 이날 이민우는 6.2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해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다.
6월 11일 KT전에서 3회 상대 강백호에게 시즌 첫 피홈런을 맞은 데 이어[10] 장성우에게 쐐기 쓰리런을 맞으며 무너지기 시작했고, 4회에도 두들겨 맞으며 시즌 첫 조기강판을 당했다. 이날 이민우는 3.1이닝 11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7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이민우는 시즌 두 번째 패전을 기록했다.
6월 17일 NC전에서 2회까지는 완벽한 피칭을 보여주었으나 3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흔들리기는 했지만 꾸역꾸역 실점을 최대한 줄여나가며 5이닝 4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6월 26일, 1군에서 말소되었는데, 1군 풀타임 선발 경험이 처음이라서 관리 차원에서 내렸다고 한다. 우천취소 덕분에 대체선발 없이 다음 로테이션에 그대로 등록될 예정이라고 한다.
7월 2일 한화전에서 복귀해 정진호에게 홈런을 맞은 것을 제외하면 적지 않은 주자를 꾸준히 출루시켰지만 실점하지 않았으며, 투구수도 잘 줄여가며 6이닝 6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보여주었다. 이날 타선도 5회에 응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민우는 시즌 네 번째 승리를 따냈다.
7월 8일 KT전에서 엄청난 기세를 올리고 있던 KT의 타선에 고전하며 5이닝 6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불펜진이 꾸준하게 달아나는 점수를 허용하고, 타선은 그를 따라잡지 못하며 이날 이민우는 시즌 세 번째 패전을 기록했다.
7월 14일 삼성전에서 1회와 2회에는 완벽한 피칭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꾸준히 실점을 내주며 5이닝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타선이 단 한점도 지원해주지 못하며 이민우는 시즌 네 번째 패전을 기록했다.
7월 19일 두산전에서는 3회 페르난데스에게 쓰리런을 맞거나, 5회에 오재일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실점하기는 했지만 효과적으로 투구수를 줄여가며 6이닝 7피안타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8월 4일 LG전에서, 2회와 5회에 크게 흔들리며 5이닝 6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날 타선도 부진하고, 뒤이어 올라온 불펜진도 폭발하며 이날 이민우는 시즌 다섯 번째 패전을 기록했다.
8월 13일 LG전에서 수비의 도움을 어느정도는 받으며 6이닝 7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팀의 타선이 단 두점만을 지원하며 이날 이민우는 시즌 여섯번째 패전을 기록했다.
8월 19일 LG전에서 정반대로 수비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한데다가 본인의 부진이 더해지며 3.1이닝 8피안타 4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경기가 원사이드하게 밀리며 이날 이민우는 시즌 일곱번째 패전을 기록했다.
8월 25일 두산전에서도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지 못하며 4.2이닝 5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5이닝도 채우지 못했다.
8월 30일 KT전에서 5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고, 타선과 불펜의 도움 속에 시즌 다섯 번째 승리를 따냈다.
9월 5일 한화전에서 6.2이닝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시즌 여섯 번째 승리를 따냈다.
9월 15일 SK전에서 3.1이닝 6피안타 4볼넷 3탈삼진 6실점(5자책)을 기록하고 강판당했다. 이후 경기가 원사이드하게 밀리며 이날 이민우는 시즌 여덟번째 패전을 기록했다.
다음날, 결막염 증세가 있어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26일, 다시 등록된 이후 롯데전에서 선발 등판해 0.2이닝 6피안타 2볼넷 7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나마 강했던 롯데에게도 무너지고 리그 하위 팀인 SK에도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 더 이상 선발로서 신뢰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이런 부진에도 불구하고 윌리엄스 감독은 계속 선발로 신뢰하겠다는 뜻을 내비쳤기에, 선발 로테이션을 계속 돌 것으로 보인다.
10월 3일, 두산전에서 선발 출장해서 1이닝동안 46구를 던지며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1이닝만에 강판되어 시즌 10패를 기록했다. 이후 덕아웃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장면이 잡혔다. 전에는 2~3실점을 해도 최소 5회까지는 등판하였으나 신뢰를 완전히 잃은 듯하다.
만일 이 페이스로 시즌을 마친다면 사실상 기대를 접는것이 나을 것이다. 시즌 중에 무리하게 선발 전환을 한 것도 아니고 시즌 중에 땡겨 쓴 적이 있지도 않은 데다가 코칭스태프가 철저히 관리해온 상황인데다가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부족한 선수도 아닌데, 판을 깔아준 결과가 처참한 성적이라면 다음 등판, 적어도 내년까지 좋은 결과가 없다면 사실상 선발자원으로서는 기대를 접는 것이 좋을 것이다. 풀타임 선발 1년차라고는 하지만 5월을 제외하고는 단 한 차례도 월간 방어율이 3점대로 내려온 적이 없기 때문에 도저히 쉴드가 불가능한 수준. 대학시절 혹사가 선수의 능력을 망친 것은 사실이지만 가지고 있는 능력과 가능성은 여기까지일 가능성이 높다.
아마 7연전이 있는 10월 이번주 까지는 생존할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10월 8일에 한화를 상대로도 좋은 피칭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질 것으로 보인다.
10월 8일 한화전에서 김민우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2.2이닝 4실점으로 역시 조기강판되었고, 경기에서 투수진은 있는대로 다 쓰고도 13실점(...)을 하는 대참사가 일어나고 말았다. 안타깝지만, 압도적인 꼴찌팀 한화에게조차 3이닝도 소화하지 못하는 선수는 1군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다.
결국 윌리엄스 감독도 이민우에게 더이상 면죄부를 부여할 수는 없었던 모양인지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선발 기회는 김기훈, 남재현 등에게 돌아갈 예정.
윌리엄스 감독이 꾸준히 양현종의 빈자리를 메울 후보로 이민우를 언급하는 것을 보면 윌리엄스 감독은 올해의 풀타임 경험을 통해 한단계 스텝업 해 내년의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해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2.5. 2021 시즌
시즌 후 연봉이 6000만원으로 인상되었다.
양현종이 떠난 가운데 스프링캠프에서 4선발로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3. 플레이 스타일
준수한 속도의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11] 투수다 결정구는 스플리터[12]
이민우의 단점으로 많은 해설자들과 팬들은 지나치게 긴 인터벌로 인한 수비의 집중력 저하를 꼽는다. 김진우 역시 복귀후 최고150의 직구와 리그최고 각도의 커브 그리고 엄청나게 긴 인터벌의 조합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못했다.
2017년 9월 14일 프로 데뷔전에서 직구의 평균 구속이 140km/h, 최고 구속이 144km/h가 나왔으며 커브, 슬라이더로 카운트를 잡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무너질 때 점수를 꾸준히 주는 것이 아니라 잘 던지다가 갑자기 무너지며 늦은 소집해제로 인해 스프링캠프 등 팀의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상태인 걸 감안하면 내년에는 더 나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듯 하다.
2018년에는 제구도 안되는 데 구속도 안나오는 전형적인 배팅볼 투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구속의 실종. 예년에는 140~144까지 나오던 직구가 올해는 135~140가량 나오는데다가, 제구도 안잡혀서 사실상 '''아무런 장점이 없는 투수'''로 전락한 상황. 선발오디션에서 떨어진 후 코칭을 받았는지 불펜에선 갑자기 150을 던져대며 쏠쏠한 활약을 해주다 볼질하고 함평으로... 승진? 확장엔트리때 유동훈이 다시 고쳐서 올려보냈다.
2020년에는 5월 7일 경기에서 나온 최대 '''143km/h'''까지 나오는 슬라이더, 체인지업도 '''142km/h'''까지 나오는 고속 변화구를 장착해 포크볼과 함께 결정구로 쓰고 있다. 직구 구속도 140 중반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특이한 점은 직구 컨디션이 안 좋아 130 후반대가 나오는 날도 변화구 구속은 잘 떨어지지 않는다. 때문에 직구 구속보다 슬라이더 구속이 더 나오는 상황도 펼쳐진다. 문제는 직구 구속이 떨어지는 날은 직구의 위력이 너무 떨어져 털리는 경우가 잦다. 또한 후반으로 갈수록 부진하면서 팀의 5강 경쟁에 애로사항이 꽃피고 있다.
4. 여담
- 요리를 상당히 잘 한다. 인스타그램에도 자신이 한 음식과 먹은 음식 사진을 많이 올린다.
- 외모가 묘하게 김진우를 닮았다.
- 오준혁, 이종석과 순천 이수중학교 동기 동창이다. 오준혁은 북일고로 스카우트된 후 한화에 입단했지만 결국 트레이드로 KIA에 오게되었고, kt로 갔다 다시 한화로 리턴하는 기구한 운명, 이종석은 고등학교 때 야구를 그만두었다가 대학때 다시 시작한 케이스, 이민우는 투수 전향 3년차만에 1차지명을 받았지만 팔꿈치 수술로 데뷔가 늦어진 케이스. 이 사연 많은 야구선수 셋은 2년 동안 같은 팀이었다.
- 별명은 신화의 이민우와 동명이인이라 엠쌀로, 요리를 잘해서 요리사나 식객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 경기 중에는 주로 웃는 얼굴보다는 무언가 아쉬운 듯한 얼굴, 찡그리는 얼굴 등을 더 많이 보여준다.
- 2020시즌을 앞두고 임기영과 함께 양현종과 내기를 했는데, 내기 조건은 임기영의 승수+이민우의 승수와 양현종의 승수를 비교해 더 많은 승리를 따낸 사람에게 선물을 하는 것이었는데 넉넉하게 이기며 결국 양현종에게 선물을 받았다.
- 93년 생인데 생일이 빨라 그들보다 선배 대접을 받는다. 당장 기아에 임기영, 김윤동 등 주축선수가 많다. 다만 옛날같은 군기는 사라졌으니 거의 형동생처럼 지내는 듯.
5. 연도별 주요 성적
[1] 오준혁, 이종석과 순천에서 야구를 같이하였다.[2] 소문에 따르면 KIA에 지명되자 같은 경성대 후배 김명신에게 "드디어 탈출했다."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이 혹사는 김명신-공수빈까지 계승되었다.[3] 프로 데뷔전 선발승은 KBO 통산 25번째, KIA 투수로서는 역대 5번째다.[4] 배영수의 부정투구 사건 이후 린드블럼, 임기영, 장현식 등 꽤 여러 투수들이 심해진 단속(?)에 걸렸다.[5] 7월 31일까지 정식 등록 [6] 이날 경기투수진은 선발 팻딘 이후 김윤동-임창용-김세현으로 이어졌다.[7] 11회말 3개 아웃카운트가 모두 캡스플레이 호수비 명장면으로 선정되었다.[8] 상황과 상관없이 아무때나 불러대는 팀불펜 특성상 몸이 풀리고 말고를 떠나서 제구 복불복,퐁당퐁당을 극복하지 않고서는 동행단에서 살아남을 수 없을 것 같다.[9] 김윤동이 전날 40구를 투구해 등판이 불가능했다.[10] 신기하게도, 해설이 현재 이민우가 피홈런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자마자 홈런을 맞았다.[11] 가장 자주 던지는 변화구는 슬라이더이다. 포크볼보다는 덜 벌려잡는 그립으로 던지는 스플리터를 결정구로 사용하고, 커브도 간간히 던진다. 2020 시즌 스프링캠프때는 체인지업도 장착했다.[12] 인터뷰에 따르면 수술 이전에는 직구와 슬라이더를 결정구로 사용했지만 수술 이후에는 슬라이더의 각이 예전만큼 나오지 않자 스플리터를 대신 결정구로 사용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