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우미보즈편

 

'''은혼/장편 시리즈'''
'''은혼/우미보즈편'''
(40화 ~ 43화)

은혼/홍앵편
(58화 ~ 62화)
星海坊主篇
은혼의 첫번째 장편 에피소드. 원작 57화~64화, 애니메이션 40화부터 42화까지 진행되었다. 43화는 그 후일담.(2007년 1월 15일 ~ 2월 15일)[1]
1. 개요
2. 에피소드 타이틀
3. 주요 등장인물[2]
4. 네타


1. 개요


어느날, 유행성 보이스피싱에 낚인 카구라긴토키가 사고를 쳐서 급전이 필요하다고 여기며 급히 은행으로 달려간다. 그런데 말을 잘못 알아듣는 바람에 돈을 입금시키는 대신 은행 바닥에 쌀을 퍼부어버리는 소동을 일으킨다.[3] 그런데 하필 그 은행에는 기생형 에일리언이 들이닥쳐 사람들을 잡아먹기 시작했고 평화로운 은행은 발칵 뒤집힌다. 카구라가 은행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뜯어말리러간 긴토키와 신파치도 이 일에 휘말리게 된다.
그대로 꼼짝없이 에일리언에게 잡아먹히려는 찰나, 혜성처럼 튀어나온 누군가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위기를 면한 세 사람. 누군가의 정체는 우주를 주름잡는 전투력을 가진 우주헌터이자 '''카구라의 아버지인''' 우미보즈였다. 그는 가출한 딸을 수소문하다 지구에까지 오게된것이다. 하나뿐인 자식이 외간남자 집에서 동거를 하고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그는 억지로라도 카구라를 데려가려 했지만 당연히 카구라는 안갈거라고 버텼고 결국 부녀싸움은 몸싸움으로 번지고 만다.
우주최강인 야토족들이 벌이는 전투로 벌어지는 소동의 피해는 모두 에도 주민들의 몫이었고 우미보즈의 공격에 튕겨져나간 카구라를 긴토키가 막아내면서 싸움은 일시적으로 멈춘다. 그런데 긴토키는 이제 그만 가보라며 매몰차게 카구라를 떠밀었고 이를 알게된 신파치도 배신감에 해결사 일을 그만둔다. 결국 아빠와 함께 터미널로 향한 카구라. 그런데 은행에서 완전히 없애버린줄 알았던 에일리언이 이번엔 터미널에 나타나 사람들을 잡아먹기 시작했다.
한편, 혼자가 된 긴토키는 사다하루와 함께 하세가와랑 영화 홍보일을 하고있었지만 이마저도 제대로 못해 짤릴 위기이던 찰나 터미널에 에일리언이 나타났다는 뉴스속보를 보게된다. 그런데 화면 너머로 카구라가 혼자서 에일리언을 상대하는걸 본 긴토키는 모든걸 뒤로하고 사다하루와 터미널로 달려가는데...!!
가구라의 가족의 비밀이 밝혀지는 에피소드. 이후 나온 홍앵편을 비롯한 장편에 비해 비교적 에피소드가 밝고 개그가 많다. 그리고 아직 애니화 초창기라 그런지 나중에 나오는 장편 에피소드보다 작붕이 많이 발견되는 것도 특징.

2. 에피소드 타이틀


한글 제목은 단행본 정발판 명칭에 따라 기재.

* 40화: 출산은 계획적으로(子作りは計画的に)

* 41화: 제목만으론 영화의 재미를 알 수 없어(タイトルだけじゃ映画の面白さはわかんない)

* 42화: 지렁이한테 쉬하면 부어(みみずにおしっこかけると腫れるよ)


3. 주요 등장인물[4]



4. 네타



  • 우미보즈가 기생형 에일리언을 해치우긴 했으나 완전히 죽은 것은 아니었고, 그것을 콜렉션으로 삼으려던 하타 황태자의 명으로 옮기던 영감이 사고를 쳐서 풀려난 것.
  • 우미보즈의 왼팔을 자른건 이미 없어져버린 야토족의 풍속인 부모 죽이기를 갑자기 시도한 아들 카무이였다. 이 때 우미보즈는 이성을 잃고[6] 카무이를 죽이려하나 가구라의 눈물을 보고 카무이가 도망가게 놔둔다.
  • 우미보즈의 머리는 반쯤 정신줄을 놓은 상태였던 가구라에 의해 다시마 초절임으로 오해받아 결국 왼쪽빼고 대머리가 되었다(...) 이후 다른편에서 보낸 편지에 의하면 완전 대머리가 된 듯하다.
  • 우미보즈는 이번 에일리언 사태가 신혼초 아내와 싸웠을 때 이후로 가장 큰 위기라고 한다.
  • 은혼 시리어스편 중 유일하게 더빙된 편이다. 다음 시리어스편인 홍앵편은 애니 기준으로 58화 부터 62화인데 더빙판에서는 홍앵편에 들어가기 전인 49화에서 더빙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더빙을 재밌게 본 사람들은 극장판 은혼 신역홍앵편 만이라도 더빙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다.

[1] 꽤나 일찍 끝난탓에 44화 내용이 미리 방송되기도 했다.[2] 주역으로 활약하는 인물은 굵은 글씨로 표기한다. 이건 모든 장편 공통사항.[3] 일본어로 돈은 오카네(お金) 쌀은 오코메(米).[4] 주역으로 활약하는 인물은 '''굵은 글씨'''로 표기한다. 이건 모든 장편 공통사항.[5] 하타를 보좌하는 집사, 하타는 그를 영감이라고 부름.[6] 우미보즈는 이것을 야토의 본능이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이후 요시와라 염상편에서 가구라를 통해 그 실체가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