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요시와라 염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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吉原炎上[1][2][3] 篇
은혼의 '''세번째 시리어스 장편'''. 139화부터 146화까지[4] 방영했다. 147화는 그 후일담.(2009년 1월 8일 ~ 3월 5일)
한글 제목은 단행본 정발판 명칭에 따라 기재.
12기 엔딩 '빛났다(輝いた)'. 요시와라 염상편의 마무리를 장식한 노래다.
그간 회상으로만 나오던 카구라의 오빠 카무이가 정식으로 등장하고 지하도시 요시와라 도원향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편. 게다가 지금까지 항상 전투적인 상황에서 빠져있던 신파치는 카구라와 함께 아부토와 2:1로 혈투를 벌이는가 하면 세이타를 잡으러 오는 백화의 단원들을 쓸어버리는등 도망치고 숨기만 하던 예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야규편을 계기로 얼마나 성장됐는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아부토와의 싸움 도중 카구라는 우미보즈 편에서 잠시 언급이 됐던 '''야토의 본능'''을 각성한다. 누구든지 죽이고 살육을 즐기는 야토족 특유의 본능으로, 카구라는 이 본능을 각성하자마자 베테랑 야토족인 아부토를 압도할 정도로 신체 능력이 급격히 향상한다.[6] 그리고 설정답게 전투를 하는 내내 광기에 차 있었는데, 그동안 알던 카구라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이질감이 크다. 그러나 신파치의 혼신의 외침으로 간신히 이성을 되찾고, 둘은 약한 자신을 탄식하며 더욱 강해지기로 다짐한다. 그리고 이 장면은 먼 훗날 낙양결전편에서 복선으로 쓰이며 다시 언급이 된다.[7]
이 에피소드의 최종보스인 호우센의 경우 너무 강했기 때문에 사실상 레이드 형식으로 쓰러뜨릴 수 밖에 없었다. 상대가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보통 그 에피소드의 주역과 최종보스의 1:1대결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 다른 에피소드에 비하면 특별한 점.
또한 해결사 삼인방과 하루사메가 세번째로 얽히는 편이기도 하다. [8] 그나마 카무이가 직접 긴토키와 싸워보기 위해 상부에는 제대로 보고를 안한듯 하니 하루사메쪽에서는 이 사실을 모를 듯하다.
은혼의 인기를 급상승시킨 에피소드. 장군 암살편이 나오기 이전까지 가장 긴 장편이었고, 많은 액션씬에 스토리에서도 긴장감이 넘쳤기 때문에 호평을 받았다. [9] 하지만 마지막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만큼은 싫어하는 팬들이 많다. 특히 호센은 끝까지 나쁜 놈으로 남아있는 게 더 나았을 거라는 평이 대다수.
야왕의 공포정치가 요시와라 도원향의 치안을 유지하는데 있어 나름대로 도움이 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붉은거미편을 통해서 밝혀지게된다.
또 그 다음편인 147화에선 사천왕편처럼 '''깜짝 반전'''이 담긴 후일담이 공개됐다. 신파치와 카구라가 강해지기 위한 수련을 하기위해 긴토키, 카츠라, 하세가와, 타에에게 조언을 받는 내용인데 이들은 강해지는것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이상한 수련방식을 권하며 헛소리만 한다. 결국 울화통이 폭발한 두사람은 본인들이 스스로 강해질거라며 선전포고를 한뒤 집문을 박차고 나가버렸다. '''그런데...'''[스포일러]
吉原炎上[1][2][3] 篇
은혼의 '''세번째 시리어스 장편'''. 139화부터 146화까지[4] 방영했다. 147화는 그 후일담.(2009년 1월 8일 ~ 3월 5일)
1. 개요
2. 에피소드 타이틀
한글 제목은 단행본 정발판 명칭에 따라 기재.
* 139화: 지갑은 뒷주머니에 넣지 마(財布は尻ポケットに入れるな)
* 140화: 맑은 날 우산 쓰는 녀석은 조심하자(晴れの日に雨傘さす奴には御用心)
* 141화: 남의 싸움에 참견하는 건 위험해(ケンカの横槍は危険)
* 142화: 인생은 선택의 연속(人生は選択肢の連続)
* 143화: 네 발로 서는 것이 짐승, 두 발과 의지와 허세로 서는 것이 남자(四本足で立つのが獣 二本足と意地と見栄で立つのが男)
* 144화: 잠자리에서 하는 이야기는 믿지 마라(寝物語は信用するな)
* 145화: 인연의 색깔은 십인십색(絆の色は十人十色)
* 146화: 대낮에 마시는 술맛은 각별하다(昼間に飲む酒は一味違う)[5]
3. 이것저것
12기 엔딩 '빛났다(輝いた)'. 요시와라 염상편의 마무리를 장식한 노래다.
그간 회상으로만 나오던 카구라의 오빠 카무이가 정식으로 등장하고 지하도시 요시와라 도원향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편. 게다가 지금까지 항상 전투적인 상황에서 빠져있던 신파치는 카구라와 함께 아부토와 2:1로 혈투를 벌이는가 하면 세이타를 잡으러 오는 백화의 단원들을 쓸어버리는등 도망치고 숨기만 하던 예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야규편을 계기로 얼마나 성장됐는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아부토와의 싸움 도중 카구라는 우미보즈 편에서 잠시 언급이 됐던 '''야토의 본능'''을 각성한다. 누구든지 죽이고 살육을 즐기는 야토족 특유의 본능으로, 카구라는 이 본능을 각성하자마자 베테랑 야토족인 아부토를 압도할 정도로 신체 능력이 급격히 향상한다.[6] 그리고 설정답게 전투를 하는 내내 광기에 차 있었는데, 그동안 알던 카구라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이질감이 크다. 그러나 신파치의 혼신의 외침으로 간신히 이성을 되찾고, 둘은 약한 자신을 탄식하며 더욱 강해지기로 다짐한다. 그리고 이 장면은 먼 훗날 낙양결전편에서 복선으로 쓰이며 다시 언급이 된다.[7]
이 에피소드의 최종보스인 호우센의 경우 너무 강했기 때문에 사실상 레이드 형식으로 쓰러뜨릴 수 밖에 없었다. 상대가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보통 그 에피소드의 주역과 최종보스의 1:1대결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 다른 에피소드에 비하면 특별한 점.
또한 해결사 삼인방과 하루사메가 세번째로 얽히는 편이기도 하다. [8] 그나마 카무이가 직접 긴토키와 싸워보기 위해 상부에는 제대로 보고를 안한듯 하니 하루사메쪽에서는 이 사실을 모를 듯하다.
은혼의 인기를 급상승시킨 에피소드. 장군 암살편이 나오기 이전까지 가장 긴 장편이었고, 많은 액션씬에 스토리에서도 긴장감이 넘쳤기 때문에 호평을 받았다. [9] 하지만 마지막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만큼은 싫어하는 팬들이 많다. 특히 호센은 끝까지 나쁜 놈으로 남아있는 게 더 나았을 거라는 평이 대다수.
야왕의 공포정치가 요시와라 도원향의 치안을 유지하는데 있어 나름대로 도움이 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붉은거미편을 통해서 밝혀지게된다.
또 그 다음편인 147화에선 사천왕편처럼 '''깜짝 반전'''이 담긴 후일담이 공개됐다. 신파치와 카구라가 강해지기 위한 수련을 하기위해 긴토키, 카츠라, 하세가와, 타에에게 조언을 받는 내용인데 이들은 강해지는것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이상한 수련방식을 권하며 헛소리만 한다. 결국 울화통이 폭발한 두사람은 본인들이 스스로 강해질거라며 선전포고를 한뒤 집문을 박차고 나가버렸다. '''그런데...'''[스포일러]
4. 주요 등장인물
[1] 염상(enjou). 불이 번지듯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사건이 번져나가는 것을 뜻하는 일본의 인터넷 용어. 설명하자면, 어떤 사건이 벌어져서 키배가 성행하는 등 난리가 난 '''상태 그 자체'''를 뜻한다고 보면 된다. 영어에서는 Flaming이라 부른다. 아쉽게도 한국어에는 딱히 대응하는 용어가 존재하지 않는다. 파문(波紋) 정도가 가장 유사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2] 그래서인지 긴파치 선생님 코너에서 나온 질문 중에 '''요시와라 염상편이라고 했는데 요시와라 어디가 불탔다는 거죠'''라는 질문이 있다. [3] 참고로 1987년 개봉의 동명의 일본 영화가 존재한다.[4] 코믹스 210화 ~ 228화[5] 단행본 26권의 부제이기도 하다.[6] 정확하게는 누군가를 다치게 하기 싫어서 무의식적으로 주먹에 힘을 푸는 버릇이 있었는데, 그 리미트가 해제되며 숨겨졌던 능력이 끌어올려진 것. 그리고 우주 최강자의 딸답게 재능이 있었던 것도 한몫 했다.[7] 카무이가 야토의 본능을 각성하자 신파치는 이 당시의 카구라와 똑같다는 것을 바로 알아봤다. 또한 강해지기로 다짐한 이후 이때와 비교해 신파치와 카구라가 충분히 강해졌음을 보여주는 대목도 나온다.[8] TVA 13화 전생향 편, TVA 58~61화 홍앵편[9] 몇주째 치고박고 하는 내용만 방영되자 '''만화초반 작년에 썼던 개그씬'''을 넣어 잠시나마 은혼다운 개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에는 곧바로 다시 심각해졌지만.[스포일러] 여태 이들이 늘어놓은 헛소리들은 모두 '''수행의 첫 관문'''이었다. '''자신이 가야할 길은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한 속임수였던것.[10] 극중반, 카무이와 호우센의 싸움을 말리다 카무이의 팔에 의해 몸이 관통당하면서 사망.[11] 호우센이 죽은후에만 잠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