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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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대리팀 소속 대리기사 출신으로 논란이 된 인물이다.
2. 성적
- 로지텍 G 오버워치 토너먼트 챔피언십 우승
- MK 챌린지 오버워치 리그 우승[1]
- 인텔 오버워치 APEX 시즌 1 조별 예선 A조 4위(Rhinos Gaming Titan)
- 2017 오버워치 APEX Challengers 시즌 2 7위(Rhinos Gaming Titan)
3. 상세
로지텍 G 오버워치 토너먼트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루나틱하이를 꺾고 우승하는 기적을 일으킨 아마추어 팀 Big Picture의 딜러였으며, 이 경기를 통해 인상 깊이 이름을 알렸다. 심지어는 지역 신문의 기사로 보도되는 등 화려하게 데뷔했다. 당초 계획으로 8월 말 군입대를 앞두고 있었으나 프로게이머 생활을 꿈꿨기에 집안의 강한 반대에도 이를 잘 설득하여 입대를 취소한 후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내달 다시 팀을 꾸려 MK 챌린지 오버워치 리그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The Meta의 리베로와 비슷한 수준의 넒은 영웅 폭이 강점으로 꼽힌다. 대회에서 선보인 영웅만 해도 12개나 된다. 딜러를 위주로 다루며 히트스캔, 투사체 가림없이 플레이하는데 3탱 조합에서는 자리야, 로드호그, 디바 등의 서브탱커를 맡기도 한다.
현재 라이노스 게이밍 타이탄이 해체된 이후, 루나틱 하이의 입단 테스트에 응시하여 세븐맨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얼마 후 4월 24일 본인이 직접 오버워치 인벤 게시판에 글을 올려 루나틱하이의 입단을 취소했다는 글을 올렸다. Claris 선수 입장표명 루나틱하이에 입단하면서 자신에게 향한 많은 관심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과거 행적에 관한 억측과 힐난들이 난무해 심적으로 힘들었던 모양. 그 근거 없는 소문의 씨앗은 다름 아닌 클라리스 방송의 매니저였다.
이후 당분간 프로게이머 생활을 쉬는 듯 했으나 유럽 신생 프로게임단 Laser Kittenz 팀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공개한 로스터를 통해 입장이 비슷했던 Munchkin 변상범과 함께 팀에 입단되었음이 확인되었다.##
Munchkin의 Laser Kittenz 탈퇴 발표가 난지 하루 후인 7월 26일, Claris 역시 팀을 탈퇴한다고 발표했다. 몇몇 오버워치 리그 팀에서 오퍼를 받았고 Claris 또한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이며 Laser Kittenz 구단과는 원만한 협의하에 계약을 해지하였다고 한다. # #
그렇게 잠잠하던 중, OGE 손민석 선수의 Dallas Fuel 입단 오피셜이 뜬 지 채 얼마조차 되지 않아 이 선수 또한 한 인벤 유저의 카카오톡 인증샷 사진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거대형 합숙업체 방식의 대리 게임 업체 조직인 프XXXXX의 사장이 직접적으로 SADO, OGE, Jaetwo, Lancelot, ares 등과 함께 자신의 대리팀에 있었음을 시인당하며 이미지가 깎여내려갔고, Lunatic-Hai 입단 취소의 이유를 알겠다며 수많은 팬들이 그와 손절했다.
2018년 3월 28일, 이탈리아의 오버워치 팀인 '''Samsung Morning Stars Black에 해외 도피성으로 입단'''했다. # 7월 경 팀이 해체되고 프로 생활을 그만 두는 듯 했으나..
2018년 10월 5일, '''닉 세탁조차 없이''' SkyFoxes로 입단했으나 팀은 컨텐더스 시즌 3 무득세트 꼴찌로 시즌을 마쳤다.
최근 발로란트를 자주 플레이 하는것이 포착되었다 먼치킨등등 그룹을 해서 플레이 하는거 같다
4. 대리행적 논란
호스팅 방송이 꺼지지 않은 것을 모르고 NYXL의 파인을 외모를 가지고 인신공격을 하고, 실력을 트집잡는 등 뒷담화하는 과정에서 영 좋지 않은 인성이 드러난 것은 물론 해당 뒷담화 멤버들[2] 과의 대리 관련 대화가 발각되면서[3] 이전 루나틱 시절의 동정여론이 싸그리 사라지고 그저 게임을 망치는 대리충으로 낙인찍혔다. 디스코드 논란당시에는 자신보다 사도에게 더 초점이 맞춰졌고 논란을 피하기 위해 트위치 계정으로 사과문을 공개했는데 사도와 그저 친구사이이며 자신과 맥한조는 대리가 아니라는 거짓투성이 변명문이었고 이 둘 역시 사도와 마찬가지로 대리충인것으로 밝혀졌다. 그 후 개인방송에서 오버워치를 접었다고 이야기 했으며, 개인방송에서는 배틀그라운드를 한다. 그런데 가끔 친분있는 다른 옵치 스트리머 방송에서 게임에 접속해 귓말을 나누며 인사하는 모습이 보인걸로 보아 오버워치는 가끔 취미로만 하는 듯 했으나...
또한 얼마 후, OGE가 대리기사 출신 멤버였음이 밝혀지고 그와 같은 대리팀에 소속되었던 전적이 있다는 말이 해당 업체의 업주에게서 밝혀지며 큰 파란과 충격을 불러왔다. 그럼에도 본인은 묵묵부답으로 사과조차 없이 일관하며 팬들을 실망시켰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2018년 3월 28일 이탈리아의 오버워치 팀 Samsung Morning Stars Black에 입단하면서 프로씬 복귀를 노리고 있다, '''팀 해체 후 닉 세탁도 없이 SkyFoxes로 입단을 하였다.'''
5. 여담
- 장비에 굉장히 민감하다고 트위치 개인방송에서 밝힌 적 있다. 동네 PC방에선 에임이 벌어지다 못해 산개하는 정도라고.
- 국내 팬들이 APEX에서 다시 보고 싶은 선수 중 한 명으로 주로 언급되곤 했으나 사실상 디스코드 사건 이후부터는 이미지가 실추되어 보기 싫은 멤버에 당당히 손꼽혔고, 결국 Sado와 어울렸던 멤버였던 Byrem이 퇴짜를 맞자 이 선수들도 많은 팬들이 떠나갔고, 결국 2018년 3~4월경, 이 선수도 대리기사 출신임이 알려졌다.
- 가끔 사촌동생과 게임을 한다. 다만 점수가 1000점 가량 차이가 나기 때문에 경쟁전을 하지는 않고 주로 일반 게임을 한다.
- 실력 대비 커리어 운이 굉장히 없는 편이다. 루나틱하이 입단 당시에도 클라리스 트위치 방송 매니저의 근거없는 소문으로 인한 반발 + 먼치킨 논란에 쓸려가면서 입단이 흐지부지되었는데, 레이저 키튼즈에서도 먼치킨과 달리 정치질을 당해 출전하지 못했다. 그리고 서울팀에 재신임된 먼치킨과 달리 플렉스 자리를 대신 차지한 기도의 포텐이 터져버리면서 클라리스를 위한 자리도 사라졌는데, 대리기사 논란이 사실이 되며 국내에선 자리가 없단 것을 자각하고 2월에 입단한 전 콩두 운시아 DNCE 와 전 콩두 운시아 Quatermain를 따라 3월 26일에 이탈리아의 Samsung Morning Stars Black으로 도피 이적했다. 2018년 7월 9일 Samsung Morning Stars Black이 해체 되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그러나 얼마 후, 다시 닉네임 세탁도 없이 당당히 SkyFoxes로 도피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