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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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이자 現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2. 주요 경력
3. 상세
뛰어난 에임과 센스, 넓은 영웅폭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히트스캔 딜러의 에임은 한국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히트스캔 딜러를 워낙 잘 다루기에 주로 맥크리, 솔저, 트레이서를 대회에서 선보이나 겐지, 파라, 메이 등 투사체 영웅도 개인 방송에서 자주 플레이하고 수준급의 플레이를 보여준다. 그리고 자리야, 디바 역시 대회에서 픽한 적이 있다. 해외 프로게이머들이 2부에 있기 아까운 선수라고 극찬한 선수로 前 미스피츠 소속의 탱커 Reinforce는 먼치킨이 에스카를 대신하여 루나틱하이의 딜러로서 자리한다면 루나틱이 더 강력한 팀이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경쟁전 깡패 콩두팟에 종종 초대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고 시즌3 경쟁전 아시아 서버에서 10위 안에 드는 높은 등수를 달성했다.
4. 플레이 스타일
4.1. 오버워치 APEX
2016년 초까지 당시 미키스나의 루나틱게이밍에서 서든BJ로 활동했었다. 방플 의혹 등 여러 이유로 당시 서든방송계에서 핫했던 인물이며 당시엔 Lordly라는 닉네임을 사용해 활동했다.
2016년 9월 라이노스 게이밍 타이탄 소속으로 인텔 오버워치 APEX 시즌 1 본선에 진출했다. Rogue와 맞붙었던 A조 3경기에서 과감하게 공격 바스티온을 꺼내들어서 먼치킨 존을 만들었다.#
라이노스 게이밍 타이탄이 해체된 이후, Lunatic-Hai에 입단 신청해 테스트에 응시하여 세븐맨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아래 후술한 논란으로 비난이 이어지자, 2017년 04월 24일 11시경 루나틱하이의 공식 홈페이지에 추가 공지 사항이 올라왔다. 공지 내용은 변상범(Munchkin) 선수와의 상호 협의 후 입단 취소 결정을 내렸다는 것.
해외 프로게이머들이 극찬할 정도의 실력자였기에 Reinforce#, TviQ# 등 프로게이머를 포함해 해외에서는 Lunatic-Hai 입단 취소 건에 관해 아쉽다는 반응들#이 있었다.
해외로부터 향하는 여러 관심 덕분인지, 향후 프로게이머 생활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음에도 해외 진출의 길이 트게 되었다. 4월 26일 자신의 방송국에 공지사항을 올려 유럽 신생 프로게임단 Laser Kittenz에게서 입단 제의를 받았고 고민 끝에 해외행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후 공식 트위터 계정에 로스터가 공개돼 이건호(Claris)와 함께 입단한 것이 확인되었다.#
7월 25일자로 팀을 탈퇴했다. 이유는 손목 부상과 언어 장벽 때문이라고. # # 레딧에 올라온 구단주의 댓글에 따르면 같은 팀 동료 클라리스에 비해 영어를 배우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몇몇 오퍼가 들어왔지만 스스로 한국에 남는 것을 선택했다고 한다.
팀 방출 후에도 개인 방송은 계속하고 있다. 다만 머지않은 과거의 논란이 얽혀 있어 채팅창은 유입 시청자들의 욕설과 비방으로 채워지는 편이다. 먼치킨은 이를 상대하지 않고 자신의 잘못인 만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논란에 따른 자숙의 의미로 부계정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본계정만 사용하겠다고 하였으나, 5월 초에 닉네임 변경없이 은평구꽃사슴 아이디로 직접 배치고사를 봤다. 존댓말을 사용해 조심스럽게 채팅하고 사사로운 감정을 줄이면서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대다수는 먼치킨이 은평구를 만나 불주먹으로 타협해 제대로 교육해주었다고 보고 있다.
과거 과한 비방과 욕설로 인해 악감정이 있어 서로의 관계가 좋지 않았을 이태준이지만 오히려 농담을 하며 이미지를 씻어주려는 노력을 보였다.# 서로의 갈등은 호전된 것으로 보이고 이태준의 너그러운 심성도 다시 높게 평가되며 존경받고 있다.
APEX 시즌 3 Lunatic-Hai vs Rogue 경기에 이태준과 함께 직관을 왔다. 카메라가 잡아주자 이태준이 먼치킨의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이태준이 대인배라는 평가를 받았다.
5월 14일, Lunatic-Hai 팀의 채호진(Tanker) 코치 방송에 등장했다. 채호진 코치는 평소 방송에서 현역 프로게이머와 맥크리 미러링 대전을 하곤 하는데 이날은 먼치킨을 초대했다. 더군다나 이날 에스카 선수의 시청자를 호스팅 받아 Lunatic-Hai의 팬들이 밀집해 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게임을 이어나갔다. 자연스레 이중인격 밈을 섞으며 서로 편한 대화를 이어나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이면서 Lunatic-Hai 팀 방출되기까지 팀 멤버는 물론 코치진들과도 전혀 갈등없이 잘 마무리 지었음을 알 수 있다. 팬들 앞에서 꿋꿋하게 먼치킨과 게임을 하며 이미지를 바꾸려고 나서는 채호진 코치의 부단한 노력도 보인다. #
유럽 서버 경쟁전 1위에 도달하여 유지할 정도로 부단하게 연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건초염에 대한 염려로 7월부터는 과했던 플레이타임을 줄이고 순위 유지도 손을 놓는 대신 자투리 시간엔 휴식을 갖겠다고 한다.# 6~7월부턴 다시 아프리카 티비에서 미키스나의 루나틱클랜으로 돌아가 서든어택 방송을 하기 시작했다.
2017년 10월 14일 서울 다이너스티와 계약하면서 루나틱 하이 로스터에도 이름을 올렸다. 서울컵 OGN 슈퍼매치#s-2.2.2.1 C9 콩두와의 결승전에 출전하여 그 Birdring을 상대로 압도적인 트레이서 플레이와 최상위 히트스캔유저로서의 맥크리 플레이로 하여금 해설및 모든 관중들에게 자신만의 화려한 데뷔전을 선보였다.
경쟁전 6시즌 세계 3위를 달성했다. 부계정인 'flowerdeer'로 달성했다.
하지만 경쟁전 외에도 오버워치 Apex에서 충분한 활약을 보여주고 오버워치 월드컵 2017 MVP를 아슬아슬하게 놓쳤던 플라워, 역시 오버워치 Apex에서 멱살캐리를 보여주고 컨텐더즈 NA 우승, 리그에서 고통받으면서도 최상위 활약을 보여주는 이펙트와 달리 '''먼치킨의 명성은 오직 경쟁전과 하부리그 그리고 이를 지켜본 기타 프로들의 평가에 의해 쌓인 것이다.''' 최상위 대회인 오버워치 리그에서 실력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먼치킨은 경쟁전 1위 찍어봤지만 초라한 대회실적과 함께 배그로 전향한 전임자 이태준이나 경쟁전 4대겐지임에도 대회에서는 충분히 보여준 것이 없는 루나틱 2팀 서브딜러 명예훈장과 같은 길을 걸을 수도 있다... 만
의외로(?) 영웅폭이 넓다. 히트스캔 딜러 영웅을 전반적으로 다 다루고 로드호그와 자리야, 투사체 에임 캐릭터인 한조 까지 대회에서 기용이 가능하다. 심지어는 겐지도 잘 다루는 선수이다. 실제로 APEX S1에는 클라리스 대신 겐지를 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었다. 리그에서도 플레타와 함께 겐지와 트레이서을 번갈아 가면서 플레이 하기도 하였다.
Fl0w3R와 거의 비슷한 그립법이며 이미지서칭형 핵과 거의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는 '흩뿌리는 에임'을 고수한다. 이 때문에 '은평구꽃사슴'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 은평구꽃사슴이 월핵 및 에임핵 유저라는 것이 명확한 근거가 없음에도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이를 잘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먼치킨의 트레이서 플레이. 에임의 위치와 감각을 거의 다 읽고 있기 때문에 극한의 점멸 사용을 통한 무빙을 해도 십중팔구 노리던 상대에게 에임이 붙어있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4.2.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기복이 심한 선수 중 하나이다. 잘 할 때는 세계 최강급 트레이서들을 상대로도 대등한 싸움을 펼치지만[2] 못할 때는 데드아티스트로 전락하는 선수. 히트스캔 딜러중 최상위권의 출중한 에이밍 능력을 가진 딜러로 꼽힌다. 솔저, 맥크리, 위도우메이커등의 영웅을 플레이 할 때는 꽤 안정적인 에이밍을 자랑하지만 트레이서가 특히 이 기복이 심한데, 에이밍과 부착은 절대로 부족한 딜러는 아니지만 잘할 때는 슈퍼캐리를 하지만 컨디션이 안 좋을 땐 심히 괴랄한 데드아트를 보여주며 똥상범, 똥닭, 먼태준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어쨌든 잘할 때는 에임형 트레이서 중에 팀 동료 버니처럼 상위권의 교란 능력을 지닌 선수이나 그 기복은 크다. 때문에 먼치킨이 활약이 저조할 때는 빨리 은평구를 데려오라는 반응이 빗발친다.
다만 서울컵에서의 좋은 의미로 충격적인 데뷔와 이태준 에스카에 적응된 루나틱-서울 팬들의 호의적인 기대에 비하면 리그 1스테이지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좋은 에임을 가졌고 적어도 에스카-이태준에 비하면 나은 판단력과 돌진메타 적응력을 가진 히트스캔 DPS기는 하지만 리그 상위권의 히트스캔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 특히 뉴욕전에서 트레이서로 그간 기복이 있다던 새별비에게 탈탈탈 털리면서 비판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팀 내에서 봐도 위도우메이커는 팀의 에이스인 플레타가 더 잘 쓰고 있으며, 트레이서는 양대 세체트인 버니와 무려 그 프로핏을 상대로 팀 멱살 쥐고 승부했던 기도가 있는 상황이라서 입지가 어정쩡하다. 게다가 버니는 솔저도 잘하기 때문에, 맥크리 정도 말고는 먼치킨의 차별화 요소가 없고 그런데도 버니보다 먼치킨이 많이 기용되는 것이 옳은가 하는 불만이 있었다.
즉 현재 먼치킨에 대한 비판은 과도한 냄비근성이나 어그로를 거르고 보면 '''이태준'''에서 판단력이 '''아주 약간''' 업그레이드된 에임 중심 히트스캔인데 에임을 지나치게 중시하는 초기 해외 프로들의 빨아주기 때문에 과대평가된 것 아니냐는 정도로 요약된다. 이에 모자라서 샌프란시스코 쇼크 전 아누비스에서 퍼블만 4번을 당함으로서 완막의 원인을 제공하였다. 현재 먼치킨에 대한 가장 큰 문제점은 너무 생각없이 들어간다는 점, 몸을 사리지 않는 공격적인 플레이, 딜을 우겨박으려고 애쓰는 스타일의 플레이 정도가 있다.
먼치킨보다 더 서울 팀의 핵심 부진사유라는 2메인탱커의 기량 문제와 토비의 메르시 숙련도가 해결되었을 때 돌진메타에서 자신의 히트스캔 올라운더적인 장점을 증명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다행히도 현재 스테이지 2 이후의 서울 다이너스티에서의 입지는 그 플레타보다도 높은 편이며, 스스로가 다른 곳으로 가려 하지 않는 이상 서울에서 절대 놓아주지 않을 에이스 선수가 되었다. 중요한 순간 내주는 킬은 정말 일품. 굳이 비교하자면 뉴욕 엑셀시어의 새별비 선수와같이 필요할 때면 한 건 해주는 서울의 해결사가 되었다. 물론 트레이서 에임에 미치지 못해서 플레타에게 내주어야 하는 위도우 에임이나 트레이서로 보여주는 폭발력에도 불구하고 종종 드러나는 기복으로 인해 카르페, 새별비보다는 아랫급으로 평가받긴 한다. 하지만 서울 팀의 상태가 뉴욕은 물론 탱커진 망한 필라델피아보다도 훨씬 더 심각한 것을 감안하면 스테이지 1의 치명적 부진을 떨쳐내고 리그에 잘 안착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스테이지 2 샌프란시스코 쇼크전에서 원래 출전이 예정되어 있던 Bunny가 건강 문제로 불참하게 되자, 당일 투입되어 경기를 치뤘다. 예상치 못한 출전이었던 만큼 1세트에서는 그리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세트가 지날수록 몸이 풀렸고, 끝내는 일렬로 늘어선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펄스 폭탄 3킬'''을 보여주며 자신의 주가를 끌어올렸다. 뿐 만 아니라 할리우드 맵에서는 경기 내내 미친듯이 뛰어다녔던 Danteh의 트레이서와 대등한 미러전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등[3] , 오랜만에 자신의 실력을 발휘한 경기가 되었다.
지난 샌프란시스코 쇼크와의 경기 이후 폼이 올랐는지 댈러스 퓨얼과의 경기에도 출전하여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경기 중 이펙트 선수와의 트레이서 미러전을 계속 이기면서 서열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버니를 밀어내고 팀의 주전 메인 딜러로 자리 잡게 되었다. 트레이서 폼이 점점 오르면서 리그 상위 티어 트레이서로 분류될 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주게 되었고, 영웅폭도 좁지 않은 편이라 위도우, 정크랫 등 다양한 영웅을 다루고 있다.
4.3.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팀이 3탱3힐 조합을 쓸 때는 먼치킨은 주로 브리기테를 맡고 자리야는 플레타가 담당한다. 히트스캔 에임이 좋은 먼치킨과 영웅폭이 넓고 센스가 좋은 플레타의 능력을 고려해보면 먼치킨이 자리야를 하고 플레타가 브리기테를 하는게 맞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4] , 실제로 시즌 첫 경기였던 LAG전에서 해당 조합을 사용해봤지만 먼치킨의 자리야 플레이 센스가 아쉬워 스왑하게 된 것이다. 특히 중력자탄 센스가 그러한데, 상대팀 디바의 매트릭스에 무효화되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견된다.
3탱3힐 메타는 먼치킨의 장점이 발휘될 여지가 적은 메타이다. 3탱3힐 메타에서 딜러 두 명은 보통 자리야나 브리기테를 맡는데 먼치킨이 팀에서 맡고 있는 브리기테는 피지컬(에임)보다는 게임 지능 및 센스가 중요한 영웅이라 에임이 좋고 센스가 떨어진다는 먼치킨에게 어울리는 영웅은 아니다. 그렇다고 자리야를 맡기에는 위에 적혀있듯이 자리야 센스가 아쉽고, 변수 픽으로 나오는 123조합의 1에 해당하는 솜브라 실력은 같은 팀의 서브탱커인 미쉘보다 밀리는 데다가 이후 디바로 바꿔 정석 33을 사용하지도 못한다. 다만, 방밀망치 콤보를 포함한 방밀 포커싱은 높은 확률로 성공시킨다. 피셔의 공격적인 라인하르트 플레이와 시너지가 잘 맞는다. [5]
스테이지1 런던전부터 브리기테 기량이 많이 좋아졌는데, 이것을 기점으로 서울 3탱3힐의 안정성과 포커싱이 살아났다고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서울 다이너스티 유튜브에 공개된 오픈마이크 영상에서 브리핑과 오더에 많이 관여한다는 것이 밝혀져 먼치킨의 평가가 좋아졌고 브리기테 걱정도 많이 줄어들었다.
스테이지2를 기점으로 간간히 브리기테 대신 아나도 플레이 하는데 경기력이 매우 훌륭하다. 딜러 선수라 그런지 힐밴각을 매우 잘 보고 생체 소총 잔딜도 꾸준히 넣어준다. 특히 글래디전과 댈러스전 지브롤터에서 보여준 아나 퍼포먼스는 이름만 가리면 류제홍이라고 착각할 정도.
스테이지3에서는 자리야로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서울 다이너스티의 엔트리 운용을 매끄럽게 해주고 있다. 서울는 12인 풀 로스터를 꾸리고 있는데, 고정적인 선발과 꼬인 유동성은 서울의 치명적인 약점이었다. 하지만 먼치킨이 자리야, 아나, 브리기테를 모두 다루면서[6] 다양하면서 매끄러운 영웅 변경이 가능해졌다. 물론 언제든 히트스캔 딜러도 가능하다. 다만 스테이지3 중후반쯤 가서는 피츠가 주전으로 나오고 있다. 위도우, 맥크리같은 히트스캔과 파라, 한조, 겐지같은 투사체 딜러까지 잘 하는 플레타는 고정인데 먼치킨이 솜브라를 잘 못해서 나머지 한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지 3과 4 중간 휴식기인 2019년 7월 17일 로스터에서 비활성화되며 2019 시즌을 마무리했다. 공식 트위터 이후 서울이 시즌 플레이오프에 가더라도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9년 7월 25일, 서울 다이너스티 공식 SNS를 통해 계약 해지가 되어 FA 신분이 되었다. 이후 본인이 직접 트위터에 올린 글에 의하면 손목 부상이 아닌 다른 이유로 인해 비활성화 및 계약 해지가 되었으며 차기 시즌에서는 다른 팀에서 활동할수 있게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 밝혔다.
4.4. 오버워치 리그 2020 시즌
메인딜러 포지션임에도 메이로 출전하여 좋지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리-컬러헥스로 출전로스터가 바뀐 와중 2020 시즌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보스턴 업라이징과의 이별을 알렸다.[7]
보스턴에서의 계약 종료 소식이 뜬지 얼마 되지 않아 Lucky Future 으로 이적했다.
7월 4일, 오버워치 은퇴 선언과 동시에 발로란트로 전향한다고 밝혔다.
5. 논란
5.1. 은평구꽃사슴
루나틱하이에 입단 오피셜과 동시에 사과문을 올리면서, 경쟁전 시즌 3때 핵 사용자로 의심을 받았으며 프로게이머, 아마추어 가리지 않고 도를 넘는 욕설을 하여 말이 많았던 유저 '은평구꽃사슴'이 사실 본인 계정이라고 스스로 밝혀 논란이 불거졌다. 정확히는 코치의 명의로 코치의 허락을 맡은 아이디로, 연습용으로 플레이를 시작한 계정이다. 먼저 은평구꽃사슴과 듀오를 하던 한 유저의 증언에 의해 먼치킨의 지인이라는 설이 돌아 이태준 등이 추궁했었다.
처음엔 먼치킨은 그저 같은 동네에 사는 가까운 친구라고 해명했다. 그런데 이후 먼치킨과 같은 숙소를 사용하는 엄태의 방송에서 '가까운 플레이어 목록'에 은평구꽃사슴이 나타나면서 의혹은 흐름이 바뀌게 되고 동일인물설이 지배적으로 유행하게 된다. 이에 먼치킨은 다시 인벤에 가까운 친구가 맞고 핵이 아니라는 주장을 유지하며 해명글을 올렸다. 그러나 결국 세븐맨 발표 후 본인 계정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은평구꽃사슴으로 했던 그간의 행적들이 재조명 되고 있는 중. 단순히 인성이 저질스러운 것을 떠나 먼치킨으로 활동할 때와 은평구로 활동할 때의 모습이 서로 극과 극을 달리는지라 소름이 돋는다는 반응도 많다. 일각에선 이를 두고 옵치판 가네바야시 세이콘이냐고 비꼬는 중.정리
게다가 위에 서술하였듯 은평구꽃사슴은 코치 명의의 계정으로 이를 사용한 것은 엄연한 대리 게임이기 때문에[8] OGN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이다. 코치의 계정을 연습용으로 사용하던 것이 대리게임으로 판정되어 1시즌 출전 금지가 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은평구꽃사슴이 코치 명의의 계정이라는 것이 밝혀진 이상 징계를 피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결국 2017년 4월 24일 루나틱 하이 입단 취소 결정이 내려졌으나, 2017년 10월 서울 다이너스티와 계약하면서 결국 먼길 돌아 루나틱 하이와 함께 가게 되었다.
오버워치 부계정 판매 논란이 있었다. 계정 판매 사이트에 먼치킨 계정으로 추정되는 계정이 올라왔다. 먼치킨이 말로는 계정 원 주인은 본인이 맞으나, 해킹당한 상태로 쓰지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6. 기타
- 친화력이 좋다. 오버워치 계에서 인맥이 넓고 사람들하고도 잘 친해지는 편. 피셔가 서울에 처음 왔을 때 먼치킨이 한 첫 말이 "피셔 ㅎㅇ?"라고 한다.
- 페이스북에 변상으로 시작하는 이름에 먼치킨의 어린 시절이 나온 사진이 있는 걸로 보아 형, 동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2019 시즌 개막을 앞둔 비시즌기, 왼팔에 장미 문양의 타투를 했다.
7. 둘러보기
[1] '은평구꽃사슴'이라는 닉네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은평구 출신이다. 현재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거주 중이다.[2] 다만 이펙트는 팀의 문제와 맞물려 스테이지 2부터 트레이서 폼이 크게 하락하였고, 먼치킨은 기복 때문에 리그에서 최상급으로까지 대우받지는 못한다.[3] 마지막 3거점 진입 직전에는 먼치킨이 단테를 상회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해설도 대등한 트레이서 미러전이 이어지고 있지만 3거점 진입 직전의 미러전 만큼은 먼치킨의 우세라고 평할 정도.[4] 플레타는 2018 오버워치 월드컵때 대표팀의 3탱3힐에서 브리기테를 담당했다.[5] 실제로 피셔 선수가 런던 전을 다시보기하면서 "상범이가 내 망치를 잘 봐주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망치 박을 때 편한 것도 있다."고 말한다.[6] 다만 이번 스테이지에서 브리기테는 플레타와 새로 영입한 일리싯 선수가 주로 드는 중.[7] 선수들의 반응을 보아 알려지지않은 사정이 있는듯하다.[8] 한국 계정은 본인의 명의로 된 계정만을 사용해야 한다. 프로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는 부계정은 북미나 유럽 계정을 이용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