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의 검사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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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를 공격한 데미지 계산 후에 발동하여, 5턴 뒤에 그 몬스터를 파괴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존 이터와 레벨 / 공격력 / 효과가 동일한 카드로, 1기 시절 초창기에 얼마 없었던 효과 몬스터. 그만큼 격세지감을 느끼게 해주는 카드.
공격력 250의 이 카드로 공격을 해야 효과가 발동하는데다, 잔존 효과에 의한 파괴까지 무려 ''''5턴'''이란 긴 시간이 걸린다. 이 5턴이란 시간은 현 듀얼 환경에서 보자면, 얘로 몬스터 때리고 나서 기다리는 시간동안 듀얼이 끝나있을 확률이 높다. 이러니 실전에서는 도저히 써먹기가 불가능.
거기다 막대한 전투 데미지는 덤. 데미지 계산 후에 발동하기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인스턴트 퓨전이나 신의 통고에나 쓸 라이프를 이딴곳에다 써야한다.
운명의 불시계같은 카드의 콤보를 감안해보아도, 더 좋은 콤보는 쌔고 쌨으니 생각할 필요는 없다.
이 오래된 카드를 십수 년이 지난 뒤 물건너 해외에서 복각하면서 텍스트가 에라타되었는데, 해당 텍스트에서는 상대 턴도 포함해서 5번째 엔드 페이즈에 파괴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게임보이 시리즈로 등장한 게임에서는 효과 없는 일반 몬스터로 등장하며, '어둠을 가를 수 있다고 전해지는 요도를 가진 동양의 전사.'라는 플레이버 텍스트가 쓰여있다.
일러스트의 배경은 실사 이미지를 사용한 것이다.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
2.1. 존 이터
이국의 검사와 동일한 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2.2. 강철의 스콜피온
2.3. 전기 도마뱀
[1] 해외 발매판에서는 데미지 계산 후에 발동하여, 5턴 후의 엔드 페이즈에 파괴된다고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