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서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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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세단 사양
'''Eagle Summit'''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이글에서 미쓰비시의 차량을 들여와 만든 소형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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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이글 형태의 딜러점[1] 에서 판매했던 소형차로 미쓰비시의 차량의 배지 엔지니어링의 일종인 '캡티브 임포트' 방식으로 들여온 차량이다. 생산은 일본 오카야마 현 구라시키 시에 위치한 미쓰비시 공장에서 이루어진 후 미국으로 수출되어 크라이슬러와의 합자 회사인 '다이아몬드 스타 모터스'의 일리노이 주 노멀 공장에서 만들어졌다.
리 아이아코카의 이론을 적용하기 위해 일본산인 미쓰비시 미라지와 그것을 배지 엔지니어링한 서밋을 가지고 실험했을 때 가설은 일본인들이 미국 브랜드로 바꾸는 것을 선호하고 반대로 미국 소비자들은 일본산을 더 선택했다는 결과를 얻을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정반대로 미국 소비자들은 미국산 차를 사려고 하나 일본차 제조사들이 필요로 하는 차량을 더 합리적인 가격과 더 협력적인 딜러점들로 인해 판매량이 높게 나온다는 것을 도출했다.
플리머스 호라이즌 및 닷지 옴니의 생산이 중단된 후 닷지 콜트/플리머스 콜트의 형제차로 판매되었다. 3세대 미쓰비시 미라지의 출시와 동시에 판매가 이루어졌다. 1987년에 르노가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철수함으로 인해 르노 얼라이언스의 후속 차량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차량의 전장은 세단 사양이 4,321mm, 해치백 사양이 4,031mm, 전폭은 1,669mm, 전고는 세단이 1,341mm, 해치백이 1,318mm, 휠베이스는 2,385mm, 공차중량은 세단이 1,030kg, 해치백이 1,000kg이었다.
1989년형 세단은 DX와 LX 사양으로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둘 다 81마력의 1.5L 8밸브 I4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LX 사양에서 옵션으로 123마력의 1.6L 16밸브 DOHC I4 엔진이 탑재되었다. 약 2.85세제곱미터의 실내 공간으로 인해 서밋은 준중형차급으로 분류되었는데 경쟁차량들은 소형차로 분류되었다. 또한 후미진 레그룸으로도 유명했던 차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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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형 이글 서밋, 위쪽이 ES 사양, 아래쪽이 LX 사양
1990년형에는 염가 사양인 기본형이 추가되었으며, 최고급 사양인 ES에는 스포츠 서스펜션, 4륜 디스크 브레이크, 14인치 알로이 휠, P195/60R14형 타이어가 적용되었다. 또한 모든 사양은 이 시기부터 대문자로 된 레터링이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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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서밋 해치백(1991~1993)
1991년형부터는 1.5L 엔진이 12밸브로 변경되면서 92마력으로 출력이 상승했고 ES 사양은 13인치 휠과 디스크 브레이크를 전면에만 적용하는 변화가 있었다. 또한 2도어 서밋 해치백이 추가되었고 세단처럼 ES와 기본형으로 판매되었다. 변속기는 세단 사양이 4단 수동변속기, 해치백 사양은 5단 자동변속기[2] 와 3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또한 전면 그릴의 변화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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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형으로 '이글 서밋 왜건'이 추가되었으며, 미쓰비시 RVR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었다. 높은 루프라인과 측면 도어는 슬라이딩 도어로 구성되었다. 사실상 크로스오버 디자인과 RVR을 기반으로 한 차량이라 미라지 기반의 기존 서밋과는 크게 연관이 없다.
사양은 DL과 LX로 구성되었으며, 4륜구동 사양도 판매가 이루어졌다. 또한 소형차의 기동성과 미니밴의 실내공간을 종합해 높은 좌석 위치와 탈착 가능한 뒷좌석이 적용되었다. 이는 4인 이상의 젊은층 가구를 끌어들이기 위한 목적도 존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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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형 4도어 세단 사양
4세대 미쓰비시 미라지와 C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1996년까지 판매되었다. 1993년형으로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더 둥근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이전 세대에 비해 더 넓어진 것이 특징이고 차량의 공차중량은 감소하였다. 해치백 사양은 단종되었고 그 자리를 대신 메운 것이 2도어 쿠페였으며 4도어 세단과 서밋 왜건은 그대로 판매되었다. 생산은 1세대처럼 일본 오카야마 현 구라시키 시에서 이루어졌다.
전륜구동 차량으로 전장은 세단이 4,420mm, 왜건이 4,280mm, 전폭은 1,689mm(94년형 이전)/1,679mm(95년형 이후), 전고는 1,306mm, 1,311mm[3] , 휠베이스는 세단이 2,499mm, 쿠페가 2,441mm, 왜건이 2,520mm였다. 공차중량은 왜건 사양이 1,225kg이었다.
1993년형은 그대로 92마력의 1.5L 12밸브 I4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5단 수동변속기와 3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하지만 1.8L SOHC I4 엔진이 추가되어 113마력을 냈고 4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세단과 쿠페 사양은 DL과 ES 사양으로 판매되었고 왜건은 캐나다 시장 한정으로 이글 비스타를 대체하였다.
1994년에 크라이슬러 네온이 1월에 출시되면서 닷지와 플리머스 딜러점에서 판매되었으나 이 차량을 계속 판매함으로 인해 이글 브랜드 버전의 네온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 시기 나온 1994년형은 전자식 안전벨트를 대체하는 운전석 측면 에어백이 추가되었고 LX 사양에서 리뱃징이 이루어진 저가형 DL 세단 사양은 1.8L 엔진이 탑재되었는데 이것은 쿠페 사양에 옵션으로 탑재된 엔진이기도 했다. ES 세단 사양은 14인치 휠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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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형 2도어 쿠페 사양
1995년형은 조수석 측면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조수석 전동식 안전벨트를 대체하였다. 또한 ES 사양은 ESi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1994년을 끝으로 형제차인 닷지와 플리머스의 콜트가 단종되었고 미쓰비시 미라지 역시 세단 사양이 사라지면서 유일한 세단 사양이 제공되었으나 색상이 추가되고 일부 내장재만 개선된 1996년형을 끝으로 단종되었다.
1세대 세단 사양
'''Eagle Summit'''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이글에서 미쓰비시의 차량을 들여와 만든 소형차이다.
2. 상세
2.1. 1세대(1989~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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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이글 형태의 딜러점[1] 에서 판매했던 소형차로 미쓰비시의 차량의 배지 엔지니어링의 일종인 '캡티브 임포트' 방식으로 들여온 차량이다. 생산은 일본 오카야마 현 구라시키 시에 위치한 미쓰비시 공장에서 이루어진 후 미국으로 수출되어 크라이슬러와의 합자 회사인 '다이아몬드 스타 모터스'의 일리노이 주 노멀 공장에서 만들어졌다.
리 아이아코카의 이론을 적용하기 위해 일본산인 미쓰비시 미라지와 그것을 배지 엔지니어링한 서밋을 가지고 실험했을 때 가설은 일본인들이 미국 브랜드로 바꾸는 것을 선호하고 반대로 미국 소비자들은 일본산을 더 선택했다는 결과를 얻을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정반대로 미국 소비자들은 미국산 차를 사려고 하나 일본차 제조사들이 필요로 하는 차량을 더 합리적인 가격과 더 협력적인 딜러점들로 인해 판매량이 높게 나온다는 것을 도출했다.
플리머스 호라이즌 및 닷지 옴니의 생산이 중단된 후 닷지 콜트/플리머스 콜트의 형제차로 판매되었다. 3세대 미쓰비시 미라지의 출시와 동시에 판매가 이루어졌다. 1987년에 르노가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철수함으로 인해 르노 얼라이언스의 후속 차량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차량의 전장은 세단 사양이 4,321mm, 해치백 사양이 4,031mm, 전폭은 1,669mm, 전고는 세단이 1,341mm, 해치백이 1,318mm, 휠베이스는 2,385mm, 공차중량은 세단이 1,030kg, 해치백이 1,000kg이었다.
1989년형 세단은 DX와 LX 사양으로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둘 다 81마력의 1.5L 8밸브 I4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LX 사양에서 옵션으로 123마력의 1.6L 16밸브 DOHC I4 엔진이 탑재되었다. 약 2.85세제곱미터의 실내 공간으로 인해 서밋은 준중형차급으로 분류되었는데 경쟁차량들은 소형차로 분류되었다. 또한 후미진 레그룸으로도 유명했던 차량이었다.
[image]
1990년형 이글 서밋, 위쪽이 ES 사양, 아래쪽이 LX 사양
1990년형에는 염가 사양인 기본형이 추가되었으며, 최고급 사양인 ES에는 스포츠 서스펜션, 4륜 디스크 브레이크, 14인치 알로이 휠, P195/60R14형 타이어가 적용되었다. 또한 모든 사양은 이 시기부터 대문자로 된 레터링이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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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서밋 해치백(1991~1993)
1991년형부터는 1.5L 엔진이 12밸브로 변경되면서 92마력으로 출력이 상승했고 ES 사양은 13인치 휠과 디스크 브레이크를 전면에만 적용하는 변화가 있었다. 또한 2도어 서밋 해치백이 추가되었고 세단처럼 ES와 기본형으로 판매되었다. 변속기는 세단 사양이 4단 수동변속기, 해치백 사양은 5단 자동변속기[2] 와 3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또한 전면 그릴의 변화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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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형으로 '이글 서밋 왜건'이 추가되었으며, 미쓰비시 RVR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었다. 높은 루프라인과 측면 도어는 슬라이딩 도어로 구성되었다. 사실상 크로스오버 디자인과 RVR을 기반으로 한 차량이라 미라지 기반의 기존 서밋과는 크게 연관이 없다.
사양은 DL과 LX로 구성되었으며, 4륜구동 사양도 판매가 이루어졌다. 또한 소형차의 기동성과 미니밴의 실내공간을 종합해 높은 좌석 위치와 탈착 가능한 뒷좌석이 적용되었다. 이는 4인 이상의 젊은층 가구를 끌어들이기 위한 목적도 존재하였다.
2.2. 2세대(1993~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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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형 4도어 세단 사양
4세대 미쓰비시 미라지와 C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1996년까지 판매되었다. 1993년형으로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더 둥근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이전 세대에 비해 더 넓어진 것이 특징이고 차량의 공차중량은 감소하였다. 해치백 사양은 단종되었고 그 자리를 대신 메운 것이 2도어 쿠페였으며 4도어 세단과 서밋 왜건은 그대로 판매되었다. 생산은 1세대처럼 일본 오카야마 현 구라시키 시에서 이루어졌다.
전륜구동 차량으로 전장은 세단이 4,420mm, 왜건이 4,280mm, 전폭은 1,689mm(94년형 이전)/1,679mm(95년형 이후), 전고는 1,306mm, 1,311mm[3] , 휠베이스는 세단이 2,499mm, 쿠페가 2,441mm, 왜건이 2,520mm였다. 공차중량은 왜건 사양이 1,225kg이었다.
1993년형은 그대로 92마력의 1.5L 12밸브 I4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5단 수동변속기와 3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하지만 1.8L SOHC I4 엔진이 추가되어 113마력을 냈고 4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세단과 쿠페 사양은 DL과 ES 사양으로 판매되었고 왜건은 캐나다 시장 한정으로 이글 비스타를 대체하였다.
1994년에 크라이슬러 네온이 1월에 출시되면서 닷지와 플리머스 딜러점에서 판매되었으나 이 차량을 계속 판매함으로 인해 이글 브랜드 버전의 네온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 시기 나온 1994년형은 전자식 안전벨트를 대체하는 운전석 측면 에어백이 추가되었고 LX 사양에서 리뱃징이 이루어진 저가형 DL 세단 사양은 1.8L 엔진이 탑재되었는데 이것은 쿠페 사양에 옵션으로 탑재된 엔진이기도 했다. ES 세단 사양은 14인치 휠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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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형 2도어 쿠페 사양
1995년형은 조수석 측면 에어백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조수석 전동식 안전벨트를 대체하였다. 또한 ES 사양은 ESi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1994년을 끝으로 형제차인 닷지와 플리머스의 콜트가 단종되었고 미쓰비시 미라지 역시 세단 사양이 사라지면서 유일한 세단 사양이 제공되었으나 색상이 추가되고 일부 내장재만 개선된 1996년형을 끝으로 단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