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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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1월 26일 ~
李起興
대한민국기업인, 체육행정가이다. 종교불교다.
1955년, 충청남도 논산군에서 태어났다. 대전보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용인대학교에서 체육학 명예박사를, 동국대학교에서 철학 명예박사를 받았다.
1985년에 신한민주당 이민우 총재 비서관으로 정치에 잠깐 몸담았다. 1989년는 (주)우성산업개발을 창업하여 기업인으로도 활동하였다.
대한카누연맹 회장, 대한수영연맹 회장을 거쳐 2016년부터 대한체육회 회장을 지내고 있다. 재임 중 2019년 체육계 성추문 폭로사건 관련 조재범 복귀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다.
대한체육회 선거에서 이기흥에 조재범 복귀 발언 등에 논란이 비판 받으며 이종걸 전 의원, 유준상 후보 등이 상대 후보로 나서며 '반이기흥 연대'를 주장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이종걸 후보는 이기흥 후보가 이기흥 후보가 딸을 연맹 단체 직원으로 위장 취업하게 해 급여 명목으로 공금을 부당하게 챙겼다며 직권남용 및 공금횡령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12일 이기흥 후보를 고발했다. 이에 이기흥 측은 이종걸 후보를 맞고발했다. 우여곡절에도 이기흥 후보가 재선으로 당선되었다. 이에 대해 일부 체육계에서나 국민들 사이에서 체육계의 자정 능력에 대한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재선 이후 배구계 학교폭력 폭로 사건에 대해서도 가해자에 대해 그럴 수 있다는 식의 지나친 제식구 감싸기격인 비판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