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승
1. 개요
현 이투스 사탐, 그중에서 지리과목 전문 강사. 재수하여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석사 졸업을 하였다. 실력보다는 얼굴로 유명한 케이스이다. 본인도 그 사실을 아는지 강의 도중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부분이 많이 보인다. 그러다보니 수강평 대부분은 여학생. EBS 소개 영상도 이남승의 프러포즈였다. 일부러 목소리를 낮게 깔고 강의하기도 했다.낮게 깐 목소리도 좋은편이다.'''여러분 우리는 더 행복해질 거예요.[3]
'''
개념설명과 예시를 빠르게 설명한다. 개그는 같은과목의 옆동네 누구만큼은 아니지만 본인 나름의 드립을 치신다. 가끔은 자기를 치켜세우기도 하지만 자학개그를 할때도 종종보인다.
2014년도 수능특강 강의에서, 강의 마지막에 1등급 받는 방법을 가르쳐주겠다 했는데, 그 비법이란 것이 '''수업을 열심히 들어라''', '''선생님에게 질문을 많이 해라''' 등 누구라도 아는 것 이라서 충격을 주었다. 그런데 2017년 12월 ebs 개념완성 한국지리 강의로 EBSi에 출강을 한다. 강의
다소 깜찍한 말버릇이 몇가지가 있는데 중요하지 않은 개념이나 투머치로 어려운 자료해석이 나오면 넘겨도 된다는 뜻으로 "몰라몰라"를 연발한다. 인터넷 강의에서는 입으로 효과음 내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보통 "쑝~" 이나 "아↗️" 소리가 자주 나온다.
아무리 바빠도 인터넷 강의 질문게시판은 조교를 쓰지 않고 본인이 직접 답변해준다. 스스로 세운 원칙이라 그가 자부심을 갖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 덕분에 학생들도 소통이 잘 되는 강의라고 평한다. 현장강의에서도 소통을 매우 지향하고 학생들의 반응에 반응해주는 것을 즐겨한다.
EBS에서 강의가 다 지워졌다가, 2019년부터 다시 강의를 찍고 있다.
2. 커리큘럼
한국지리와 세계지리가있는데 커리큘럼의 큰 틀 자체는 동일하다. '''개념'''과 '''자료'''를 연결한다고 해서 개자연(...)이라고 가끔씩 자개연이라 부르기도 한다. 분석이 중요한 '''자료'''와 자료를 분석하는데 필요한 '''개념'''을 연속적으로 배우는 식으로 진행한다. 주제별로 "NS 평가원 포인트"라고 평가원에서 이 문제를 통해 무엇을 묻고자하는지 콕 짚어준다.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개념과 자료의 연결고리 [개념편]'''
말그대로 개념설명. 중간중간 기출문제를 넣어 테스트 하기도한다. 전체적인 내용을 훑어가며 핵심을 주로 심층있게 다루는편이다. 게다가 지리과목 특성상 '''암기'''가 주된 요소인만큼 특별한 암기방법도 알려준다 . 물론 암기방법이 으레 그렇듯 애매하게 외우면 더 헷갈릴수있으니 똑바로 외우자. 제대로 외우면 굉장히 쓸만하다. 특히 마지막 환경단원에서 그의 암기법은 꽃을 피운다. 외우기 쉽고 재밌어서 실제로 다른 선생님 수강생들도 애용한다고 한다. 개념편과 함께 동봉되는 셀프노트는 핵심내용만 간추려 빈칸채우기 형식으로 정리한것으로 그날 배운내용을 적으며 복습할수있게 되어있다.
'''개념과 자료의 연결고리 [자료편]'''
개념을 끝낸뒤 넘어가는 '''자료편'''에서는 본격적인 자료분석을 다루기 시작한다. 삼각형그래프 부터 세계지리의 킬러문제라고 할 수 있는 기후그래프와 자원그래프까지 유형별로 체계적인 접근법을 제시한다. 그래프에서 제일 먼저 체크해야 하는것이 무엇인지 부터 시작해 발문과 선지는 어떻게 분석해야하고 실제 그래프에서 어떻게 해석이 되는지 상세하고 쉽게 설명한다. 그래프 분석의 꿀팁이라던지 조언도 간간히 해준다. 게다가 자료편은 책이 상당히 작기때문에 가지고 다니기도 수월하다.
'''자료와 선지의 연결고리 [문제편]'''
'''5시간에 끝내는 자료 분석'''
'''FINAL 실전 모의고사'''
<<2020수능을 맞이하여 이투스 인강 제목을 본인의 정체성이 담긴 강의명으로 변경했다>>
"NS의 너네 개념 챙겼제~"
"옛다 심화다잉~"
"NS의 끝은 자료재~"
"파이널은 5시간에 끝내야재~"
3. 기타
- EBS 재직당시 제주도에서 지리관련 교육영상을 찍었는데 본인은 흑역사 취급하고있다.직접 보자
- 위에서 언급했다 싶이 인강 선생님들 중에서 한 때 상당한 외모의 소유자이다. 덕분에 이를 이용한 개그소재도 많은 편.
- 학부시절에 인기가 무척 많았다고 한다.
- 애니매이션에 자신의 얼굴을 넣어 이용하는경우도 있다 이촌향도 현상이라던가...한번은 대관령의 예시를 설명하기위해서 자기 사진을 잔뜩 붙여놓고 박보검 사진을 넣은뒤 "자 보이죠? 이렇게 박보검같은 특별한 사람들은 눈에 띄니까 외워주는게 좋습니다" 라고 ..
- Q&A 질문에 답을 부실하게 달아준다는 소문이 있다.(심지어 2년이상 된 강의는 아얘 거절한다고....)
- 현장강의 도중 학생들이 늦게 들어와도 너그럽게 봐주고 졸거나 집중안하는 학생들이있어도 크게 화를 안내고 깨워준다.
- 그의 현장강의는 정말 열정적이다 큼직한 제스쳐나 우렁찬 목소리는 인터넷과 또 다른 몰입감을 준다. 실제 대화할때의 목소리는 꽤 낮은편인데, 고민하느라 "음~" 소리를 낼 때나, 중요한 부분을 설명할 때는 일부러 톤을 올린다.
- 다소 깜찍한 말버릇이 몇가지가 있는데 중요하지 않은 개념이나 투머치로 어려운 자료해석이 나오면 넘겨도 된다는 뜻으로 "몰라몰라"를 연발한다. 인터넷 강의에서는 입으로 효과음 내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쑝~" 이나 "아↗️" 소리를 자주 사용한다.
- 아무리 바빠도 인터넷 강의 질문게시판은 조교를 쓰지 않고 본인이 직접 답변해준다. 스스로 세운 원칙이라 그가 자부심을 갖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덕분에 학생들도 소통이 잘 되는 강의라고 평한다. 현장강의에서도 소통을 매우 지향하고 학생들의 반응에 반응해주는 것을 즐겨한다.
- 게임을 상당히 좋아한다고 한다. 재수 시절 디아블로 2가 출시되었을 때 하루 종일 게임을 하다가 이대로 가다가는 인생 망하겠다 싶어 여자친구에게 비밀번호를 바꿔달라고 했다고 한다.[4] 수능이 끝나자마자 여자친구에게 만나자고 전화를 해 비밀번호를 받고 게임을 실컷 했다고 한다. 인터넷 강의에서 대항해시대 4 소개를 하기도 한다.
- 경상남도 진주시 출생이다. 2016 수능, ebs개념완성 한국지리 인강 당시 본인 고향에 대해 언급을 자주 했다. 안개 낀 진양호를 걸어다니기도 했다는 말까지 나왔다.
- 재수는 이렇게 하는거재~ 한번은 보자
- 2019 수능 응원영상이재~ 내가 힘이 나는지 웃음이 나는지
- 공부는 운동과 다를 바가 없는거재~ 운동을 좋아하긴 하는것 같은데...
- 2011년 수능특강 세계지리 강의에서 일본 지리할 때 일본의 공업지대를 설명하면서 기타큐슈, 한신, 주쿄, 게이힌 공업 지대를 기타한개주게 로 외우라하며 X JAPAN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그 강에서 이런 말도 했는데 "제가 옛날에 방송국에서 방송 맨을 했었어요. 거기서 방송에다 X JAPAN 노래를 틀었는데 짤렸어요. 무슨 노래를 틀었나면 ENDLESS RAIN을 틀었는데 아, 물론 그거 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때문에 짤렸는데..." 근데 2020년 세계지리 수능 개념 강의에서 역시 일본 공업 지대를 강의할땐 저 기타한개주게를 말하지 않았다. "이 걸 쉽게 외우는 방법이 있으나 EBS의 체제와 맞지않기 때문에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과거 2011 수능특강 에서 상표를 심할 정도로 말한 적이 있었다. 예를들면 중국 지리중 "여러분들 나중에 어른되면 제가 칭따오 맥주를 쏘겠습니다." 라던가 일본 지리중 "일본에는 3개의 맥주회사가 있습니다. 기린맥주, 아사히맥주, 삿뽀로맥주 가 있는데 저는 아사히맥주가 제일 좋습니다." 등등...
- LG 트윈스를 좋아한다고 한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