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코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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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동우
'''본명'''
김동우
'''생년월일'''
1970년 4월 12일
'''최종학력'''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가족관계'''
배우자, 딸 김지우(2006년생)
'''종교'''
천주교 (세례명: 마르코)
'''데뷔'''
1993년 SBS 공채 개그맨 2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1]
1. 개요
3. 음반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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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코미디언, 가수.
1993년 SBS 공채 개그맨 2기로 데뷔했으며, 틴틴파이브의 멤버로 활동했다. 틴틴파이브가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아카펠라나 로보캅, 그리고 판토마임 개그는 모두 이동우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2. 망막색소변성증 투병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을 받고 시력을 잃어가게 되었으며, 2009년 투병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 라디오 DJ로 활동하다 대본을 읽을 수 없어 한동안 라디오를 쉬었다가, 2010년 4월부로 복귀했다. 이후 이동우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재즈 가수 웅산이 재즈를 부르라고 권하면서 직접 재즈 보컬 트레이너까지 자처하면서 후원한 결과, 재즈 가수로 변신했다. 틴틴파이브 시기에도 독특한 음색과 함께 가장 발라드적인 재능이 있다고 평가받았던 이동우다운 변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와중에도 철인3종 경기에 출전하기도 하고, 뮤지컬 무대에도 서는 등 인간 승리의 표본이라고 불릴 정도.
이런 영향인지 프로레슬러 이왕표는 생전 담도암 투병이 한참 심각했던 2013년 만일 자신이 죽으면 안구를 이동우에게 기증해 달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다만 망막색소변성증은 각막 기증을 받는걸론 회복이 되지 않고 망막 이식은 현대 의술로는 아직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이왕표는 결정적으로 암 환자라 기증 자체가 아예 불가능했던 상황. 다만 서로 만나 마음을 확인했다고는 한다.
알려진 사연 중 그의 훌륭한 성품을 볼 수 있는 사연이 있는데, 자신에게 안구를 기증해 줄 사람이 등장해서 찾으러 갔는데 그 사람은 근육병을 앓고 있는 40대 남성이었다. 하지만 그는 기증받지 않고 그냥 돌아왔으며 기자들의 왜 받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이미 받은거나 마찬가지다"라는 말과 함께 한 말이 매우 감동적이다. 둘의 이야기는 영화 시소에서 알 수 있다.
>나는 하나를 잃고 나머지 아홉을 가지고있는 사람인데 그 분은 오직 하나 남아 있는거 마저 주려고 합니다. 어떻게 그걸 달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출처-
2014년 5월 5일 힐링캠프에 출연해 2010년부로 완전 실명 판정을 받게 됐음을 밝혔다. 더군다나 개털 알레르기마저 있어 맹인 안내견을 데리고 다니지 못하며, 아내는 뇌종양 때문에 수술을 받아 후유증으로 한쪽 청력을 잃어버렸다고.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딸이 얼마나 예쁘게 컸는지 단 5분만 얼굴을 보는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3. 음반



4. 관련 문서


[1] 김경식과 더불어 SM C&C가 아닌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