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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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의 투수.
트레이드 당시 주어졌던 번호는 60번. 2011년에는 20번이었다.
2. 아마추어 선수 경력
청주기공을 졸업하고 1998년 단국대학교에 입학했으며, 재학 중 상무에 입대해 군 복무를 마쳤다.
3. 프로 선수 경력
2004년 KIA 타이거즈에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 중간계투로 활약하다가 한화와 KIA의 3:3 트레이드로 2010년 시즌 중 장성호, 김경언과 함께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다.
본래는 포수 출신이었으나 투수로 전향. 150km/h에 육박하는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루키 시즌에 13번의 선발 기회를 얻었으나 단 1승(6패)을 올리는데 그쳤다. 이듬해에는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4승(3구원승)을 거두는 등 나름대로 활약하였으나 그 후로는 2군에 머무르는 기간이 점차 길어졌다. 특히 트레이드 직전 해인 2009년에는 1군 출장이 전혀 없어 트레이드 기사를 보고서야 생존을 확인한 팬도 적지 않았다고(…).
제구를 잡기 위해 140km/h대 초반의 공을 던졌으나 '''그래도 제구가 불안했다'''(…).[1] 장성호 트레이드에서 KIA의 김다원과 마찬가지로 가장 쩌리 평가를 받던 선수였다. 광주 출신인 김다원과 마찬가지로 연고지 팀이라는 것이 고려된 교환이라고 보면 될 듯.
2011 시즌에는 결국 시즌 중 웨이버 공시되어 방출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