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요르단 관계
1. 개요
이라크와 요르단의 관계. 이라크와 요르단은 언어, 문화, 종교에서 매우 가깝다. 그리고 이라크는 요르단하고는 사이가 좋은 편이다.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요르단과 이라크는 사이가 매우 좋은데, 한때 두 나라가 같은 하심 가문이 통치하던 군주국이었기 때문이다. 1958년 압둘 카림 카심 장군의 쿠데타로 이라크에서 왕정이 붕괴되면서 잠시 악화된 적도 있었으나, 1963년 카심 정권 붕괴 후 다시 관계가 회복되었다.
2.2. 21세기
2000년대 이라크 전쟁 당시 요르단 정부와 왕실에서 이라크 난민들을 받아주기도 했었고, 2018년 11월 15일에는 바르함 살레 이라크 대통령이 요르단을 방문하여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2019년 6월 23일에 요르단 정부는 전력망을 이라크와 연결시켜 전기를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이집트, 요르단 등 3국의 외무장관들이 지난 4일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회담을 가졌다.#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이 지난 2020년 1월 5일 바르함 살리흐 이라크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요르단은 이라크의 안보와 안정을 유지하기를 염원한다"는 기본적 태도를 재확인 했다고 왕실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