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계 독일인

 

1. 개요
2. 역사
3. 문화
3.1. 언어
3.2. 종교
4. 관련 문서


1. 개요


'''이란계 독일인'''은 독일에 거주하는 이란인 또는 이란인 혈통의 독일인이다. 독일내의 이란인들은 터키계 독일인들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편이다.

2. 역사


독일과 이란이 외교관계를 맺은 19세기부터 이란인들의 독일 이주가 있었다. 독일 제국카자르 왕조는 공식수교한 뒤에 일부 이란인들이 독일로 이주하기도 했다.[1]
20세기에 서독팔레비 왕조와 외교관계를 맺은 당시에 서독측이 이란에도 외국인 노동자를 받아들이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터키와 마찬가지로 이란인 노동자들이 서독에 정착하기도 했다. 이란이 이슬람 공화정으로 바뀐 이후에도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독재를 피하기 위해 망명하는 이란인들도 늘고 있다.
독일내의 이란인 공동체에는 일부 쿠르드족들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란의 탄압을 피하기 위해 독일로 망명한 경우도 존재한다. 독일내 쿠르드족들의 경우엔 이란인 공동체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지만, 쿠르드인 공동체에 속하기도 한다.

3. 문화



3.1. 언어


독일내의 이란계 독일인들은 대부분 독일어페르시아어를 사용한다. 쿠르드족의 경우엔 쿠르드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3.2. 종교


이란계 독일인들의 대부분이 이슬람교를 믿고 있다. 종파의 경우, 쉬아파에 속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순니파도 일부 포함되어 있고 수피즘신자도 일부 존재한다. 이란의 탄압을 피해 망명한 조로아스터교신자도 포함되어 있고 이란계 독일인들중에는 기독교로 개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4. 관련 문서



[1] 그 이전에는 이란의 문화가 프로이센에도 일부 알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