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공무원)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정무직공무원이다.
2. 생애
1950년 충청남도 대전시에서 태어나 대전공업고등전문학교 전기과와 숭전대학교 대전캠퍼스(현 한남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였다.
숭전대를 졸업하고 한국전력에서 근무하였으나 1976년 제12회 기술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들어섰다.
공직 초기(1977~1980)에는 문교부 사무관으로 재직하였으나 1980년부터 과학기술처로 자리를 옮겼다.
과학기술처 공직자로 재직하며 과장(방사선과장 / 정보산업담당관 / 원자력개발과장 / 주독일대사관 과학참사관 / 정책기획과장)을 지내고 과학기술부 국장으로 승진하여 원자력안전심의관 / 기획조정심의관 / 기초과학인력국장을 지냈다.
국장을 맡은 이후 실장급으로 승진하고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사무처장을 맡다가 공직에서 퇴임하였다.
공직 퇴임 이후에는 한국과학기술원 감사를 지냈으나 2006년 2월 참여정부에서 기상청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는 2008년 3월까지 청장으로 재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