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나(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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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작가이자 작사가. 1974년 7월 18일생.
본래 MBC FM4U에서 하던 이소라의 FM 음악도시의 작가였다가 등단하였으며,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작가로서 글귀나 시 같은 작품들을 주로 발표했다. FM 음악도시의 한 꼭지였던 '그 남자 그 여자'를 책으로 엮은 시리즈는 스테디셀러.
사실 그 전부터도 작사가로도 참여하여, 2004년 발매된 김연우 2집의 수록곡 "이미 넌 고마운 사람", 하림 2집 "여기보다 어딘가에"의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2011년 발매된 성시경 정규 7집에서는 절반에 가까운 곡에 작사로 참여했다. [1] 이후에도 성시경이 발매한 OST에도 자주 참여하는 편. 대표적으로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 OST <한번의 사랑>, tvN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있다.
길치라고 한다. 성시경에 따르면 신사역 출구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정작 성시경이 있는 곳 빼고 다 왔다갔다 하느라 '''40분''' 걸렸다고(...)
2015년 tvN 드라마 풍선껌의 각본을 썼다.
2021년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의 각본을 썼다.


[1] '난 좋아', '네가 불던 날', '끝에' 등 "작사 이미나, 작곡 성시경"으로 된 곡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