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면회소

 


'''이산가족면회소'''
離散家族面會所
Reunion of the Separated Family Members Reception Office

'''소유'''
[압류]
'''위탁관리'''
[압류]
1. 개요
2. 상세
3. 시설
4. 연혁
5. 관련 문서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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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북한 강원도 금강산에 위치한 남북간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면회소.

2. 상세


6.15 남북공동선언 이후 이산가족이 고령 인구임을 감안하면서 이산가족상봉의 정례화 및 상시화가 요구되었다. 그리하여 남북당국 및 남북적십자간 지속적인 논의가 이루어졌고, 2000년 9월 제 2차 남북 적십회담에서 설치가 협의되면서 2005년 제1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때 착공을 시작하여 2008년에 완공하였다. 2008년 이후 남북한관계가 다시 냉각됨에 따라 북한이 본 시설을 몰수하였다. 2018년에 남북한관계가 풀림에 따라 몰수가 해제될 것이라는 관측도 존재했으나 2019년 12월 말에 2020년 1월 말까지 모두 철거할 것을 요구하는 대남통지문까지 발송하면서 허황된 소리임이 입증되었다.

3. 시설


면회소동 1, 2층엔 600명을 수용하는 행사장과 회의실,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며, 3, 4층에 호텔 구조 78실, 5층~12층에 콘도 구조 128실 등 총 206실의 객실이 마련되어 최대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4. 연혁


2005년 착공하여 2008년 완공하였다. 2010년 이후 현재는 북측에서 압류한 상태이다.
2019년 5월 23일, 김정은금강산 내 한국 정부와 민간이 설치한 건물을 철거하라는 지시를 내렸으며, 정부의 자산인 이산가족면회소도 철거 대상에 포함되었다.# 같은 해 12월 말에는 2020년 1월 말까지 모두 철거할 것을 요구하는 대남통지문까지 발송했으나 2020년 1월 30일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철거 일정을 연기하겠다고 전해왔다. #

5. 관련 문서



6. 여담


남북한관계와 그 맥락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남북한관계가 좋을 때는 건설이 진행되다가도 경색될 때 북한측의 건설 중단 요구 등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박왕자 씨 피살사건 이후 왕래가 없다가 2015년 박근혜 정부 때 이산가족상봉이 한번 있었다. 그러다가 2018년 남북한관계가 다시 해빙되면서 이산가족상봉이 진행되었다.

[압류] A B 2010년 북한 압류. 열쇠구멍, 출입문 등에 동결 표시된 스티커를 붙이고, 상주하던 현대아산 관리인원의 출국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