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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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완주군 최서단의 면. 면적은 36.1㎢. 동쪽이 전주시 장동 ·중동, 서쪽이 김제시 백구면, 남쪽이 김제시 금구면, 북쪽이 전주시 성덕동에 접한다. 면 소재지는 상개리이다. 1987년에 북쪽의 조촌읍이, 1989년에 남동쪽의 구이면 용복·중인·원당리 등이 전주시로 편입되면서 완주군의 다른 지역과 지리적으로 분리된 월경지가 되어, 완주군 동부에서는 전주시를 거쳐야만 왕래할 수 있다. 전주시와 연담화된 전북혁신도시가 건설되어 있다. 어째 러시아로 치면 칼리닌그라드와 비슷한 위치다.
2. 전주시로의 편입 논의
전주시와 연담화된 전북혁신도시가 위치하여 있고, 이서면 내 고속도로 나들목 명칭도 서전주IC로 불리고, 완주군 동부와 월경지이기 때문에 당장 내일 '''전주시 덕진구 이서동'''[2] 으로 바뀌어도 겉으로나 속으로나 전혀 이상하지 않을 지역이다. 이에 따라 전주시 편입에 대한 의견이 존재한다.
2.1. 찬성
- 이서면은 완주군과 월경지로 있어 전주시를 거쳐야만 왕래가 가능하여, 이서면 주민들의 완주군청 등 행정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진다.
- 특히 이서면에는 전주시와 연담화된 전북혁신도시가 건설되어있는데, 행정구역이 다름으로 인한 혁신도시 내 이서면 주민들의 교통, 교육, 행정서비스 등의 불편이 예상된다.
2.2. 반대
- 월경지라고 해도 완주군에서 출장소 등을 설치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충분한 제공이 가능하다.
- 이서면 인구는 완주군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전북혁신도시의 기업 등이 전주로 흡수되면 완주의 인구 및 세수 유출이 엄청나다. 이게 가장 큰 반대의 이유일 것이다. 비슷한 사례로, 수도권의 위례신도시 내 성남시 및 하남시 지역이 서울로 편입되지 않은 것도 신도시의 어마어마한 인구 및 세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 그리고 완주에서 이미 많은 지역이 전주로 편입이 되어버렸다. 완주 입장에서 더 이상 전주에게 여러 지역을 주는 것을 막을 수 밖에 없다.
-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완주에서 이서면을 포기할 일은 절대로 없다. 완주 전체가 전주와 통합된다면 모르겠지만.
3. 교통
4. 교육시설
4.1. 초등학교
- 이서초등학교
- 이성초등학교
4.2. 중학교
- 삼우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