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를 향하여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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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말랑슬라임, 삽화가는 세발문어.
1권 표지의 K2 소총을 보고 눈치챈 사람이 많겠지만 군생활을 소재로 만든 차원이동물이다. 그것도 무려 재입대를 소재로 한 소설.
2. 줄거리
특별해지고 싶다는 일념으로 열정적으로 군생활을 마친 '나'. 하지만 민간인이 되니 평범한 전역자A에 불과했다. 애니메이션 『판티아』 속 주인공은 군인이면서도 특별한 삶을 사는데 말이다. 똑같이 차려입으면 비슷한 느낌일까 싶어 『판티아』의 군복을 입고 코스프레 행사에 나가 보지만──갑작스러운 교통사고에 의식을 잃는다.
눈을 떠보니 괴물들에게 소총을 겨누며 나를 향해 '신병'이라 소리치는 군복 차림의 금발 엘프가 있었다. '이세계'의 엘프가 분대장인 분대에 '신병'으로 들어간 '나'──『판티아』에서 두 번째 군생활이 시작된다.
3. 발매 현황
영상출판미디어의 노블엔진 레이블로 발매됐으며 3권까지 나왔다. 카카오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링크
다만 3권 이후는 연중 상태고 기약은 없다.
4. 기타
- 실제 작가가 군생활 중에 집필을 시작하고, 전역 후 투고를 한 소설이라고 한다.
- 불광으로 군화 광내기, 냉동만두 덥히는 법 등 실제 군생활 중 응용가능한 팁들이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