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가수)/음반 목록
1. 국내
1.1. 정규 앨범
1.1.1. 1집 I Believe
1999년 10월 8일 발매. 동년 11월 17일에 Good Bye My Love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추가해서 재발매되었다.[2]
MGR의 곡을 데뷔곡으로 들고 나온 첫 앨범이지만, 앨범 내 곡들의 구성을 보면 정말 다양한 작곡가들에게서 곡을 받고 나온 것을 알 수 있다.
이수영이 언급하길 I Believe는 오리엔탈 음색을 내기 위해 2년간 공들여 녹음했던 노래라 한다. 그리고 나머지 노래는 들어보면 알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수영 음색과는 확연히 다르다. 아마 오리엔탈 발라드가 성공적이지 못했다면 다른 식의 방향으로 가수활동을 이어갔을 가능성이 높다.
1.1.2. 2집 Never Again
2001년 2월 10일 발매.
1집 발매 이후 1년 4개월여만에 나온 앨범이다. 1집과는 달리 MGR의 곡을 잔뜩 들고 나오면서 확실히 MGR의 프로듀싱을 집중적으로 받게 되었다. 또한 그녀 특유의 감성이라 볼 수 있는 오리엔탈 발라드가 1집의 성공으로 인해 이 앨범부터 본격적으로 주된 장르로서 자리를 잡았다.
1.1.3. 3집 Made In Winter
2001년 12월 11일 발매.
2집 이후 10달만에 발매된 앨범. 전작과 마찬가지로 MGR이 프로듀싱을 담당하였다. 타이틀곡인 '그리고 사랑해'는 바이올린 선율로 리듬감 있는 음악을 연주하는 노래로 기존과는 다른 면을 강조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후속곡인 '차라리'는 전형적인 이수영표 오리엔탈 발라드 노래다. 그 밖에도 원상우, 윤일상, 김형석 같은 유명 작곡가들에게도 노래를 받았다.
타이틀곡인 '그리고 사랑해'는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경쟁자가 너무 막강했던 탓인지(대표적으로 캔의 '내 생에 봄날은...') 2위만 14번(...)을 하는 기록 아닌 기록을 남겼다.
참고로 그리고 사랑해는 초판 버전과 현재(재발매) 버전이 있는데, 간단히 구분하는 법은 1,2절의 도입 부분의 '맞는지'와 '해야해'가 저음으로 내려가고 후렴구에 코러스가 없으면 초판 버전, 반대로 해당 가사 부분의 음이 중음으로 유지되고 후렴구에 코러스가 들어가 있으면 현재(재발매) 버전이다.
1.1.4. 4집 My Stay In Sendai
2002년 9월 11일 발매.
흥미로운 노래들이 많다. 이소은의 '작별'을 리메이크한 '작별', 김건모의 '흰눈이 오면'을 리메이크한 '흰눈이 오면'이 수록되어 있으며, 신화의 김동완이 피처링한 두근두근, 조PD가 피처링한 인트로도 있다. 또한 OST 노래들 역시 수록되어 있으며 여러모로 다채로운 구성을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인 '라라라'는 기타연주만으로 노래가 전개되다가 마지막에 터지는 특이한 구조를 보이는 노래다. 이 노래로 이수영 커리어 처음으로 1위를 하였다. 오죽하면 다른 히트곡을 다 제치고 이 곡을 슈가송으로 쓸 정도다.
후속곡인 '빚' 역시 이수영 후속곡 중 유일하게 1위를 기록해 이수영 전성기의 시작을 알렸다. 그 외에 '얼마나 좋을까'도 게임덕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는 명곡으로 군림하고 있다. 앨범판매량도 급증하여 이 때부터 이수영도 앨범 강자 반열에 들게 되었다.
1.1.5. 5집 This Time
2003년 8월 21일 발매.
이수영에게 첫 대상을 안긴 앨범이다. 프로듀서 MGR과는 마지막으로 함께 했던 정규 앨범이기도 하다.
윤종신이 작사를 맡은 타이틀곡 '덩그러니'는 기존 이수영표 음악에서 밴드음악을 접목하는 발전된 형태의 모습을 보이며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였다. 그리고 그 인기를 바탕으로 상당한 음반판매량을 기록했고, 이를 바탕으로 그 해 MBC 10대가수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1.1.6. 5.5집 Classic
2004년 1월 12일 발매.
리메이크 앨범이나 5.5집 형식으로 발매되어 정규 앨범에 기재.
리메이크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중장년층이었던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2004년 앨범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1위는 서태지 7집 7th issue, 3위는 바로 아래 이수영 6집.
1.1.7. 6집 The Colors Of My Life
2004년 9월 9일 발매.
MGR이 프로듀서진에서 처음으로 빠진 앨범이고, 첫 소속사에서는 마지막으로 낸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휠릴리'는 기존 이수영표 음악을 유지하면서도 웅장한 현악 선율을 가미시켜 상당한 인기를 모았고, 이를 통해 막강한 음반판매량을 기록했다.
결국 2004년 앨범 판매량 3위를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2년 연속으로 MBC 10대가수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태지가 골든디스크 수상을 거부함에 따라 서태지와 비정규앨범으로 취급되던 본인의 5.5집 다음으로 판매량이 많았던 이 앨범으로 골든디스크 대상도 수상하였다. 음반판매량 대상으로 여성솔로가 탄 케이스는 주현미와 더불어 이수영이 유이하며, 이후에는 여성솔로는 커녕 여성 자체가 음반판매량 대상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1.1.8. 7집 Grace
2006년 1월 20일 발매.
소속사를 교체하고 나온 첫 앨범으로서, 정규앨범으로는 1년 4개월여만에 나왔다.
6집에 이어 역시 황성제의 곡인 'Grace'로 타이틀 활동을 했다. 또한 타이틀로서는 최초로 본인이 작사한 가사가 삽입되어 나오게 되었다. 당시 왕의 남자로 한창 주가를 올렸던 이준기가 뮤직비디오의 주역으로 참여해 흥행에 도움이 되었다. 현재로선 이수영의 마지막 1위 곡. 음반에 표기하지는 않았지만 1절 끝나고 나오는 코러스는 절친 이기찬의 작품이다.
1.1.9. 8집 내려놓음
2007년 9월 11일 발매.
7집 이후 소속사와의 다시금 문제가 생기면서 1년 반이 훨씬 지난 시점에 발매가 되었다. 타이틀곡 단발머리는 이전과 같이 황성제의 노래로 들고 나왔다. 그동안의 무거운 리듬으로 나왔던 음악과 달리 완전히 가벼운 음악으로 나왔다. 사실 이 때부터 가요계의 판도가 바뀌기 시작했으며, 앨범 자체도 1년 반이 훨씬 지난 후에야 나오는 바람에 과거와 같은 인기를 구가하지는 못했다. 리패키지 앨범에는 신곡 2개가 실렸는데 타이틀곡이었던 남자를 모르고는 당시 유명 작곡가로 이름을 날리던 바이브의 류재현이 만든 노래다.
1.1.10. 9집 9th DAZZLE
2009년 10월 15일 발매.
2020년 기준으로 이수영의 마지막 정규 앨범이다. 조규만의 노래로 들고 나왔는데, 이수영의 이전 스타일과 확연히 다른지라 큰 인기를 구가하지는 못했다.
1.1.11. EP, 디지털 싱글
1.1.12. 컴필레이션, 라이브 음반
1.1.13. 참여 앨범/OST
2000년 《이정봉 4집》
2000년 《Dream Song》
2001년 《KOREAN DANCE TOP 30》
2001년 《하얀마음 백구 OST》
2001년 《이영애의 애수》
2001년 《드라마 명성황후 OST》[9]
2001년 《첫사랑》
2002년 《Baek ji Young Best & Live New Release》
2002년 《성룡 夢想的天材》: 한때 성룡과 듀엣곡을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곡 제목은 몽상적천제(夢想的天際). 이수영도 중국어로 노래를 부른다. 홍콩을 방문해 프로모션했을 당시에 성룡이 블루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해 화제가 되었다.
2002년 《영화 묻지 마 패밀리 OST》
2002년 《Final Fantasy X International OST》[10]
2002년 《The Winter》
2003년 《IVY MEGAMIX》
2003년 《ONE SHOT 가요리믹스 VOL.2》
2003년 《장나라와 친구들》[11]
2003년 《드라마 장희빈 OST》
2004년 《LEEJEEHOON 5》
2004년 Simply Sunday 싱글 《사랑해요》
2004년 《new Kpop compilation》
2004년 《2004* Christmas carol Ballad & Trot & Hiphop & Jazz》
2005년 《이 죽일 놈의 사랑 OST》[12]
2005년 《DJ 처리의 Chirstmas 쏭쏭쏭》
2005년 《The wave Christmas Caroling》
2005년 《The Wave Blessing & Caroling》
2008년 《무슨 사랑이 그래요》
2009년 《유영석 20주년 기념 앨범》
2009년 《내조의 여왕 OST》
2010년 《거상 김만덕 OST》
2012년 《유령 OST》
2012년 《적도의 남자 OST》
2012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OST》
2013년 《장옥정, 사랑에 살다 OST》
2013년 《슬피 우는 새 - 아웃사이더》
2014년 《러브 인 메모리2 - 아빠의 노트 Part 2》
2014년 《아이언맨 OST Part 4》
2016년 《하얀마음 백구 remix》
2018년 《The Friends Vol.14》
2019년 《하나뿐인 내편 OST Part 26》
2020년 《꼰대인턴 OST Part 4》
2. 일본진출
[1] 당시 같은 소속사였던 선배격 아티스트이자 1997년에 데뷔한 2인조 남성 음악 그룹인 더 데이(The D.A.Y)의 1집 인트로 'Issey Miyake의 추억'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편곡의 경우 더 데이의 멤버인 이안이 맡았다.[2] 참고로 Good Bye My Love의 오케스트라 버전은 재발매된 앨범의 CD에서만 재생이 가능한 곡이다.[3] 조PD가 피처링한 인트로이다. MR없이 조PD의 목소리만 프리스타일 랩을 곁들인 상태로 삽입되어 나오는 Skit 형식의 인트로 곡이다.[4] 빛과 헷갈리면 안 된다. Debt=부채이다. 여담으로 1theK에서 올린 영상엔 실제로 빛이라고 오기된 적도 있었다.[5] 한국어 가사의 경우 김창수라는 작사가가 번안하여 가사를 썼다.[6] 2집 Never Again의 '스치듯 안녕' Interlude와 같은 곡이다.[7] 신곡 3곡을 수록하였다. ZARD의 곡을 리메이크한 굿바이로 활동했다.[8] 말이 베스트지, 짜깁기 앨범이다. ZARD의 곡을 리메이크한 Forever you가 수록되어 있다.[9] 당시 이수영이 <나 가거든>을 불렀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양파버전을 착각한 것이다. 이수영이 부른 곡은 <나를 지켜주세요>.(DVD가 딸려 나온 5집 SE 리패키지 CD에도 수록되어 있다) 나중에 밝히기로는 원래 이수영이 내정되어있었으나 조수미가 극적으로 OST 참여에 응했고, 이수영은 다른 곡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김경호를 비롯 여러 가수의 버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수미에 밀린 것은 아닌 듯 하다. 그리고 '''<나를 지켜주세요>가 <나 가거든>보다 훨씬 잘 어울린다.'''[10] 아직까지도 이 게임의 팬들에게 사랑받는 명곡 중의 명곡이다.[11] 이 음반에 실린 <Will be mine>이라는 곡은 이수영보다 장나라의 음악적 색채와 더 잘 맞는 곡이었다. 나중에 조윤희의 영화 데뷔작 <최후의 만찬> OST로 쓰였고, 이수영 5집 SE 리패키지 CD에도 수록되어 있다.[12] 이수영 직접 작사의 좋은 예 를 보고 싶으면 이 곡의 가사를 보면 된다. 진짜 잘썼다. 7집 앨범에도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