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마카체프
[2]
UFC의 라이트급 선수로서 러시아 연방의 북캅카스 자치공화국인 다게스탄 공화국 마하치칼라 출신 코카서스인이고 1991년 9월 27일생, 키 178cm 체중 70kg의 선수이다.
어릴적부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같이 자라서 서로 친구사이고 마카체프 또한 유년시절부터 하빕의 아버지 아래 삼보와 레슬링을 연마했다.
한때는 하빕과 마찬가지로 눈여겨 볼 신인이라 평가받았지만 충격적인 첫 KO패배로 무패가 끊기면서 평가가 많이 낮아졌고 그에따라 몇몇 안티들은 마카체프는 그저 하빕과 친구인덕에 관심을 받는거라고 비아냥 거리기도 한다. [3]
특히 친한 동료이자 코치인 하빕이 마카체프를 푸쉬하기 위해 상위권 랭커를 요구하며 높은 액수의 파이트머니까지 제시하고 있어서 격투팬들의 비난을 받고있다.
UFC 데뷔전에서 레오 쿤츠를 2라운드에 리오 네어키드 초크로 잡아내며 무난한 UFC 데뷔전을 치뤘다.
그러나 다음 경기에서 아드리아누 마르틴스에게 1분 46초만에 펀치로 KO 당하며 첫패를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후 닉 렌츠, 글리슨 티바우 등을 잡으면서 6연승을 거두며 랭킹 진입에 성공하였다.
UFC 254에서 라이트급 전 챔프였던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경기가 성사되었다. 비록 도스 안요스는 한물 갔다라는 평이 있고 현재 라이트급에서 톱 랭커가 아니여서 도스 안요스를 이긴다고 해도 랭킹이 올라간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도스 안요스를 꺾으면 적어도 인지도는 더욱더 높아지게 될 예상이다. 그러나 안요스가 경기를 2주 가량 남기고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상대가 없어진 마카체프는 UFC로 넘어온 마이클 챈들러를 콜했지만 성사 가능성은 낮다.
다시 도스 안요스와 경기가 성사됐지만 이번에는 마카체프가 부상으로 불참. 그러나 부상당했다는 이슬람이 SNS에서 팀 동료들과 노는 동영상이 포착되니 팬들에게 회피 의심을 샀다.
하빕의 아버지이자 코치인 압둘마납 누르마고메도프는 오래전부터 이슬람 마카체프는 충분히 코너 맥그리거에게 위협적이며 둘이 붙을경우 마카체프의 압승이 될것이라고 말해왔다. 또한 압둘마납과 메니저 알리는 하빕과 리매치를 가지고 싶다면 마카체프와 먼저 맞붙으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몇몇 팬층들은 압둘마납 의견에 동조해 이슬람 마카체프는 코너 맥그리거에게 충분히 위협적인 레슬러이며 한 술 더떠서 앞발을 내민 맥그리거의 스탠스 특성상 마카체프의 로우킥에 고전할거라 말한다. 이에 호응하듯 마카체프 본인도 맥그리거를 이길 자신이 있으니 경기를 붙여달라 표명했으나 정작 당사자인 맥그리거는 관심없는듯. 사실상 무시에 가깝다. 애초에 코너 맥그리거는 동시 더블 타이틀을 소유한 챔피언인데, 마카체프의 랭킹은 현재 기준으로 고작 15위밖에 안되기 때문에 나중에 마카체프의 랭킹이 오른다면 모를까 둘의 경기를 거론하는것 자체가 넌센스이다. 애초에 급도 안맞는 마카체프를 하빕측에서 갑자기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것이기 때문에 팬들 입장에선 아연실색을 할 수 밖에 없고 이처럼 과도한 하이프에 대한 반감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이슬람 마카체프의 이미지가 안좋은 편이다.
마카체프 본인의 의사와 별개로 현실적인 라이벌은 케빈 리쪽이 더 가까운 편이다. 실제로 케빈 리와 이슬람 마카체프 모두 만수르 바르나위를 제압했었으며, 케빈 리와의 랭킹이 코너보다 훨씬 가깝기 때문에 매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케빈 리 또한 오랫동안 하빕을 겨냥했는데 꿩 다신 닭 마냥 마카체프를 달라고 몇번 언급한적이 있기 때문에 조만간 경기가 성사될지도 모른다.
기본적으로 삼보/레슬러이지만 사우스포 스텐스를 취한 변칙적인 킥을 또한 사용한다. 다방면으로 준수하고 체력 또한 우수해서 많은 선수들이 마카체프를 기피한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하고 같은 팀메라서 팬들이 자주 서로 비교를 많이 하는편인데 대체적으로 비록 그래플링/레슬링이 하빕만큼은 아니지만 그반면 타격은 하빕보다 더 좋다는 평판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하빕의 타격은 오로지 레슬링/그래플링 셋업을 위해서 하는 스타일이니 타격방면에서는 공격보다는 방어에 치중한 전형적인 인앤아웃 스타일이라서 공격적인 킥을 사용하는 마카체프의 타격 스타일과는 다르다. 하빕의 스텐딩 타격은'''물주먹''' 소리를 듣긴 하지만 정타를 거의 허용하지 않는 하빕과 달리 마카체프는 카운터를 허용하여 위험했던적이 몇번 있기 때문에 타격스킬을 곧이곧대로 비교하기는 무리다.
그 반대로 하빕의 레슬링/그래플링은 상대방을 펜스에 몰아놓고 테이크다운/파운딩/가드페스를 동시에 노리는 등 매우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반면에 마카체프는 레슬링 방어, 그리고 유도식 반격 테이크다운, 풋스윕을 노리는편이다. 그리고 하빕만큼 그라운드 컨트롤이 뛰어나지는 않다.
약점은 모순적으로 킬러본능이 부족한편이면서도 의외로 공격적이지만 타격 방어가 허술하다. 예를 들면, 다비 하모스에게 카운터를 맞아서 잽에 다리가 풀리는(!) 일이 있었고, 아드리아누 마르틴스에게 붕붕훅을 내지르다 카운터를 당해 다리가 ㄴ자로 꺽이며 떨어지는 굴욕적인 KO패를 당했다. 그러므로 앞서 말한 두 경기를 예시로 복싱에 빈틈이 있고 마카체프의 턱 또한 그리 좋다고 볼 수는 없다.
돌아가신 하빕의 아버지가 그립다고 말한적이 있다.
1. 소개
UFC의 라이트급 선수로서 러시아 연방의 북캅카스 자치공화국인 다게스탄 공화국 마하치칼라 출신 코카서스인이고 1991년 9월 27일생, 키 178cm 체중 70kg의 선수이다.
어릴적부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같이 자라서 서로 친구사이고 마카체프 또한 유년시절부터 하빕의 아버지 아래 삼보와 레슬링을 연마했다.
한때는 하빕과 마찬가지로 눈여겨 볼 신인이라 평가받았지만 충격적인 첫 KO패배로 무패가 끊기면서 평가가 많이 낮아졌고 그에따라 몇몇 안티들은 마카체프는 그저 하빕과 친구인덕에 관심을 받는거라고 비아냥 거리기도 한다. [3]
특히 친한 동료이자 코치인 하빕이 마카체프를 푸쉬하기 위해 상위권 랭커를 요구하며 높은 액수의 파이트머니까지 제시하고 있어서 격투팬들의 비난을 받고있다.
2. 전적
- 주요 패: 아드리아누 마르틴스[4]
2.1. UFC
UFC 데뷔전에서 레오 쿤츠를 2라운드에 리오 네어키드 초크로 잡아내며 무난한 UFC 데뷔전을 치뤘다.
그러나 다음 경기에서 아드리아누 마르틴스에게 1분 46초만에 펀치로 KO 당하며 첫패를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후 닉 렌츠, 글리슨 티바우 등을 잡으면서 6연승을 거두며 랭킹 진입에 성공하였다.
UFC 254에서 라이트급 전 챔프였던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경기가 성사되었다. 비록 도스 안요스는 한물 갔다라는 평이 있고 현재 라이트급에서 톱 랭커가 아니여서 도스 안요스를 이긴다고 해도 랭킹이 올라간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전 라이트급 챔피언인 도스 안요스를 꺾으면 적어도 인지도는 더욱더 높아지게 될 예상이다. 그러나 안요스가 경기를 2주 가량 남기고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상대가 없어진 마카체프는 UFC로 넘어온 마이클 챈들러를 콜했지만 성사 가능성은 낮다.
다시 도스 안요스와 경기가 성사됐지만 이번에는 마카체프가 부상으로 불참. 그러나 부상당했다는 이슬람이 SNS에서 팀 동료들과 노는 동영상이 포착되니 팬들에게 회피 의심을 샀다.
3. 과도한 푸쉬
하빕의 아버지이자 코치인 압둘마납 누르마고메도프는 오래전부터 이슬람 마카체프는 충분히 코너 맥그리거에게 위협적이며 둘이 붙을경우 마카체프의 압승이 될것이라고 말해왔다. 또한 압둘마납과 메니저 알리는 하빕과 리매치를 가지고 싶다면 마카체프와 먼저 맞붙으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몇몇 팬층들은 압둘마납 의견에 동조해 이슬람 마카체프는 코너 맥그리거에게 충분히 위협적인 레슬러이며 한 술 더떠서 앞발을 내민 맥그리거의 스탠스 특성상 마카체프의 로우킥에 고전할거라 말한다. 이에 호응하듯 마카체프 본인도 맥그리거를 이길 자신이 있으니 경기를 붙여달라 표명했으나 정작 당사자인 맥그리거는 관심없는듯. 사실상 무시에 가깝다. 애초에 코너 맥그리거는 동시 더블 타이틀을 소유한 챔피언인데, 마카체프의 랭킹은 현재 기준으로 고작 15위밖에 안되기 때문에 나중에 마카체프의 랭킹이 오른다면 모를까 둘의 경기를 거론하는것 자체가 넌센스이다. 애초에 급도 안맞는 마카체프를 하빕측에서 갑자기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것이기 때문에 팬들 입장에선 아연실색을 할 수 밖에 없고 이처럼 과도한 하이프에 대한 반감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이슬람 마카체프의 이미지가 안좋은 편이다.
마카체프 본인의 의사와 별개로 현실적인 라이벌은 케빈 리쪽이 더 가까운 편이다. 실제로 케빈 리와 이슬람 마카체프 모두 만수르 바르나위를 제압했었으며, 케빈 리와의 랭킹이 코너보다 훨씬 가깝기 때문에 매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케빈 리 또한 오랫동안 하빕을 겨냥했는데 꿩 다신 닭 마냥 마카체프를 달라고 몇번 언급한적이 있기 때문에 조만간 경기가 성사될지도 모른다.
4. 파이팅 스타일
기본적으로 삼보/레슬러이지만 사우스포 스텐스를 취한 변칙적인 킥을 또한 사용한다. 다방면으로 준수하고 체력 또한 우수해서 많은 선수들이 마카체프를 기피한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하고 같은 팀메라서 팬들이 자주 서로 비교를 많이 하는편인데 대체적으로 비록 그래플링/레슬링이 하빕만큼은 아니지만 그반면 타격은 하빕보다 더 좋다는 평판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하빕의 타격은 오로지 레슬링/그래플링 셋업을 위해서 하는 스타일이니 타격방면에서는 공격보다는 방어에 치중한 전형적인 인앤아웃 스타일이라서 공격적인 킥을 사용하는 마카체프의 타격 스타일과는 다르다. 하빕의 스텐딩 타격은'''물주먹''' 소리를 듣긴 하지만 정타를 거의 허용하지 않는 하빕과 달리 마카체프는 카운터를 허용하여 위험했던적이 몇번 있기 때문에 타격스킬을 곧이곧대로 비교하기는 무리다.
그 반대로 하빕의 레슬링/그래플링은 상대방을 펜스에 몰아놓고 테이크다운/파운딩/가드페스를 동시에 노리는 등 매우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반면에 마카체프는 레슬링 방어, 그리고 유도식 반격 테이크다운, 풋스윕을 노리는편이다. 그리고 하빕만큼 그라운드 컨트롤이 뛰어나지는 않다.
약점은 모순적으로 킬러본능이 부족한편이면서도 의외로 공격적이지만 타격 방어가 허술하다. 예를 들면, 다비 하모스에게 카운터를 맞아서 잽에 다리가 풀리는(!) 일이 있었고, 아드리아누 마르틴스에게 붕붕훅을 내지르다 카운터를 당해 다리가 ㄴ자로 꺽이며 떨어지는 굴욕적인 KO패를 당했다. 그러므로 앞서 말한 두 경기를 예시로 복싱에 빈틈이 있고 마카체프의 턱 또한 그리 좋다고 볼 수는 없다.
5. 기타
돌아가신 하빕의 아버지가 그립다고 말한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