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축구)

 


<color=#373a3c> '''광주 골키퍼 코치'''
'''이승준'''
'''(李承俊 / Lee Seung-Jun)'''
<colbgcolor=#ffd24f><colcolor=#4b3905> '''생년월일'''
1972년 9월 1일 (52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포지션'''
골키퍼
'''유스팀'''
성균관대학교
'''소속팀'''
'''대전 시티즌 (2000~2005)'''
부산 아이파크 (2006)
수원 FC (2015)[1]
'''지도자'''
청주대학교 골키퍼 코치 (2007~2008)
오산고등학교 골키퍼 코치 (2009~2010)
전남 드래곤즈 유소년 코치 (2011~2013)
수원 FC 골키퍼 코치 (2014~2017)
부산 아이파크 골키퍼 코치 (2018)
제주 유나이티드 골키퍼 코치 (2019)
세종 스포츠토토 골키퍼 코치 (2020)
광주 FC 골키퍼 코치 (2021~)
1. 소개
2. 선수 생활
2.1. 대전 시티즌
2.2. 부산 아이파크
3. 지도자 생활
4. 기타
5. 관련 문서

[clearfix]

1. 소개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이승준은 선수 시절의 대부분이었던 대전 시절 최은성이라는 너무나도 큰 벽의 존재로 2선발 골키퍼 그 이상은 되지 못했던 비운의 선수였지만, 그래도 대전시티즌 팬 입장에서는 2001년 FA컵 결승전에 출전해 우승을 선사한 주역 중 한명으로서 절대로 잊을 수는 없는 선수이다.

2. 선수 생활



2.1. 대전 시티즌


[image]
성균관대학교를 재학한 후 2000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입문하였다. 최은성의 백업 자원으로 자리잡았고, 7월 성남전에 교체투입되면서 프로무대에 입문하였으며, 이후 연달아 열린 안양LG치타스와의 경기를 통해 첫 선발출장을 하였고, 데뷔 첫 해에 3경기 출장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당시 대전에게는 최은성이라는 간판 골키퍼가 존재했고, 이러한 최은성이라는 벽은 너무나 높았으며, 2001년에도 최은성에 밀려 출장기회를 많이 잡지 못하였고, 리그 2경기에 출장에 그쳤다.
하지만 포항스틸러스와의 FA컵 결승전에서 전반에 최은성이 부상을 당하면서 교체투입 되었고, 실점없이 대전 골문을 잘지켜내며 대전의 사상 첫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최은성의 벽은 너무나 높았고, 2003년 리그 7경기에 출장하며 데뷔 이후 한해동안 가장 많은 경기에 출장을 기록하였다. 2005시즌을 끝으로 대전 시티즌 구단이 재정상황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상당수의 선수를 방출하였고, 그 중 한명이 이승준이였다.

2.2. 부산 아이파크


결국 이승준은 대전시티즌을 떠나 부산아이파크로 이적하였다. 하지만 부산아이파크에서도 장유석에 밀려 2선발 골키퍼에 그쳤으며, 5월 울산과의 컵대회를 통해 부산 입단 후 첫 경기를 가졌고, 9월 성남전을 통해 리그 첫 경기를 출장하였지만 이날 경기가 부산에서의 처음이자 마지막 리그 경기가 되었다. 결국 2006시즌을 끝으로 은퇴하였다.

3. 지도자 생활


[image]
은퇴 후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청주대학교의 골키퍼 코치를 맡았으며, 2009년부터 2010년까지는 오산고등학교의 골키퍼 코치를 역임하였고, 2011년에는 전남드래곤즈 유소년 지도자로 취임하였으며, 수원FC가 프로화된 후 조덕제 감독의 부름을 받고 수원 FC의 골키퍼 코치로 취임했다.
2015시즌 중반 팀의 골키퍼 중 한명이였던 이상기강원 FC으로 이적하면서 팀 내 골키퍼가 2명으로 줄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선수로 등록되기도 하였지만, 아쉽게도 경기에 실제로 출장하지는 않았다.
2017시즌 중후반 조덕제 감독이 물러나면서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났으며, 대전 시티즌 선수 시절 스승이었던 최윤겸 감독의 부름을 받고 부산 아이파크의 골키퍼 코치로 취임해 1년간 활동했으나 2018시즌을 끝으로 최윤겸 감독이 물러나면서 같이 물러났다.
2019년 5월 최윤겸 감독의 부름을 받고 제주 유나이티드 골키퍼 코치로 부임하였으나, 제주가 강등당하면서 시즌 종료 후 최윤겸과 같이 퇴진하였다.
2020년 세종 스포츠토토의 골키퍼 코치로 부임해 1년간 활동한 뒤 광주 FC 골키퍼 코치로 부임하였다.

4. 기타


[image]
  • 현재 이승준의 아들 이도형 역시 아버지와 같은 골키퍼로서 2016년 3월 J리그에 입단하기 위해 일본 동해대학부속후쿠오카고등학교에 입학했다고 한다.
  • 야구 모자를 쓰고 경기에 뛰었던 모습으로 많은 대전팬들에게 현재까지 기억되고 있고, 야구 모자는 이승준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다. 하지만 선수 시절 사진은 모자 쓰고 있는 사진 말고는 찾기 힘들다.

5. 관련 문서


[1] 2015시즌 중반 팀의 골키퍼 수가 줄면서 선수로 등록했었다. 물론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