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가수)
1. 개요
1980년 11월 4일생. 본명은 이동희.
2. 활동 내역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출신으로, 음악적 성향은 발라드에 국악을 크로스오버하는 오리엔탈 발라드 가수로 알려져 있다.
2002년에 아지기획의 도움을 받아 6달간 친구 2명과 함께 세계 16개국에서 국악 연주 여행을 한 게 이듬해 MBC <심야스페셜> - '아주 특별한 소리 여행' 편에서 다뤄져 브라운관에 얼굴을 알렸고, 책으로도 낸 바 있다. 2004년 드라마 대장금의 OST 오나라를 담당하며 데뷔했다. 대표곡은 물고기자리, 정인, 재촉하세요[2] 등이 있다. 보컬은 오나라 II, 미인도 등에서 선보인 판소리나 창을 연상케 하는 한국적인 창법과 물고기자리 등에서 선보인 정통 발라드 스타일 창법을 구사할 수 있다. 2000년대에 이수영과 함께 대표적인 오리엔탈 발라드 가수로 손꼽힌 적도 있다.
이처럼 음악성으로는 국악을 발라드에 접목하는 시도를 한 흔치 않은 크로스오버 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2007년에 방송에서 전원책과의 토론 중에 자녀를 운운하는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여 큰 비판을 받았다. 기사에도 나왔듯이 전원책은 불임부부인데 이안이 아킬레스건을 건드림으로 말미암아 전원책에게 어마무시한 인신공격을 퍼부었다. 그래도 전원책의 성격상 다른 패널을 깔아 뭉개는 태도도 있지만 이것은 이안이 잘못한 것이다. 그래서 사과문 올리고 싹싹 빌었었다. [3] #* 방송태도로 물의를 빚은 건 이게 처음이 아니라 2006년에도 다른 토론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한 황봉알에게 그 나이 되도록 왜 안 떴냐고 막말을 해 논란이 된 전적이 있다.
2008년 영화 미인도 OST를 끝으로 음반, OST 활동보다 라디오 방송에 주력하고 있다. 2010년대 이후 활동은 국악 관련 공연이나 국악 프로그램(MBC 우리가락 우리문화), 라디오(TBS 싱싱한 우리음악 이안입니다)의 진행자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17년 봄, 8년 동안 진행했던 우리가락 우리문화에 문자로 하차 통보를 받았다.
'싱싱한 우리음악 이안입니다'는 2017. 7. 22.에 종영되었고,공지참고 이후 tbs FM 주말 오후 8시 이안과 함께 마음산책을 진행했으나 이 역시 2018. 10. 28.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공지참고
3. 저서
- 아주 특별한 소리여행 - 이채.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