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얀 멜리에
1. 개요
프랑스의 축구선수. 현재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뛰고있다.
2. 선수 경력
2.1. FC 로리앙
프랑스의 로리앙에서 태어나 2009년 FC 로리앙 유스팀에 들어갔다. 2017년 리저브팀에 데뷔했고, 2018-19시즌에는 1군에서 주전으로 뛰었다.
2.1.1. 리즈 유나이티드 FC (임대)
2019-20시즌 폴 나르디에게 밀려나며 EFL 챔피언십의 리즈 유나이티드 FC로 임대를 떠났다. 완전이적 조항 포함.
이곳에서도 키코 카시야에게 밀려있지만 카밀 미아제크와의 세컨골리 경쟁에서는 우위를 점하고있다.[1]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곧 치뤄지는 FA 컵 아스날 FC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룰것이라고 했으며, 인터뷰대로 2020년 1월 6일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데뷔했다. 경기는 1대0으로 패했지만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키코 카시야가 지난 9월 28일 찰튼 애슬레틱과의 경기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에 대한 처벌로 2020년 2월 28일 8경기 정지처분을 받으며 대신 출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2020년 2월 29일 헐 시티 AFC전 리그에 데뷔했다. 경기는 4대0승리. 이후 카시야의 징계기간이 끝났음에도 주전출전중이다.
2.2. 리즈 유나이티드 FC
2.2.1. 2020-21 시즌
2019-20시즌이 끝나고 리즈 유나이티드와 3년계약을 맺으며 완전이적했다.
프리미어리그 1R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비록 4실점했지만 오히려 본인은 정말 좋은 활약을 펼쳤다. 벌써부터 강제 레벨 업 각이 보인다.
키코 카시야를 완전히 밀어내고 주전 골키퍼로 발돋움했다. 실수가 많을지라도 전임자보다는 확실히 낫다는 반응이다.
다행히도 8R 아스날전과 9R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2연속 클린시트를 성공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0R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는 3골을 실점했지만 경기 내내 신들린 세이브를 보여주며 대량 실점을 막았다. 무려 7개의 선방을 했는데 후반 20분 티모 베르너와의 1대1 상황에서 세이브가 백미.
13R 맨유전에서는 맨유 선수들이 차는 족족 다 들어가며 무려 6실점이나 하고 말았다. 7개의 유효슈팅중 6개를 허용했고 심지어 제임스의 골은 대놓고 정면인 슛이 가랑이 사이로 굴절되며 들어갔다. 그러나 이후 갑자기 각성해 마샬, 카바니, 제임스, 프레드의 결정적 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더이상의 실점은 막았다.
17R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는 3골을 실점했지만 한 골은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득점이었고, 토트넘의 슈팅이 많았음에도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며 최소한의 실점으로 막아내는 활약을 펼쳤다.
19R 브라이턴전에서 휴식하고 20R 뉴캐슬전과 21R 레스터전에서 각 1실점밖에 하지 않으면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24R 아스날전에서는 페널티킥이 2회 나오면서 4:2로 패했다.
25R 울버햄튼전에서도 좋았으나 공이 멜리에의 뒤통수를 맞고 굴러들어가는 기현상이 벌어지며 1:0으로 패했다.
3. 국가대표 경력
유소년 대표팀에 출전중이다.
4. 플레이 스타일
번뜩이는 반사신경으로 슈퍼세이브를 자주 보여주고 있다. 선방능력과 공중볼 처리는 뛰어나나 아직 경험이 일천해서 그런지 기본적인 포지셔닝의 문제, 즉 평범한 세이브상황, 세트피스에서 종종 어이없이 실점하는 장면이 나온다.
특히 1차 빌드업시에 패스미스는 실점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있다.
5. 같이보기
[1] U23 팀에서 패널티킥을 3개나 막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