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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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으로 농촌진흥청장과 한국마사회 회장직을 지낸 적이 있다.
2. 생애
1959년 경상북도 선산군(현 구미시 선산읍)에서 태어났다. 덕촌초등학교, 경복중학교, 영남고등학교, 영남대학교 법정대학 행정학과 학사, 타이아시아기술원 농식품공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영남대를 졸업한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총무처의 수습사무관으로 근무하였으나 1984년부터 농림수산부로 부처를 배정받았다.
농림수산부에서 무역진흥과장(3급), 행정관리담당관, 주OECD 대한민국 대표부 농무관, 투자심사담당관, 협동조합과장, 기획예산담당관, 조직인사담당관, 투융자평가통계관, 홍보관리관, 주미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농업정책국장(2급)을 지냈다.
그리고 농림수산부가 농림수산식품부로 확대 개편된 농수산식품부에서 식품산업정책실장(1급),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기조실장을 지낸 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서 외청인 농촌진흥청의 청장으로 영전하였다. 차관급 공직인 농촌진흥청장을 2013년 3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지냈다.
이후 친박계 공직자로 분류되었고 농촌진흥청장을 퇴직한 뒤 농림축산식품부 하위 공기업인 한국마사회의 회장직을 맡았다.
정권이 교체되는 2017년까지 마사회 회장직을 지냈고 퇴임하자마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에 나갈 것이라는 출마선언을 한다. 최종적으로 자유한국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이 유력하다고 평가되었으나 남유진 전 구미시장에 대한 민심의 피로감 때문인지 생각지도 못하게 더불어민주당의 장세용 후보에 낙선한다.
지선 이후 야인이 된 남유진 전 구미시장과 함께 구미시 21대 총선에 출마할 후보군으로 꼽힌다. 다만 지선에서, 그것도 보수 텃밭 구미에서 패배한지라 공천 가능성은 높지 않은 편이고, 예상대로 공천되지 않았다. 그러나 11월 인터뷰에서 2019년 3월부터 교수로 임용됐기 때문에 총선에 나오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고 밝혔으며, 2년 후 구미시장에 재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
3. 선거 이력
[1] 現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