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진(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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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현재는 용인시축구센터 U-18팀의 감독이다.
축구선수 출신 감독인 1963년생 이영진과는 동명이인이다.
2. 선수
1994년 일화 천마에 입단해 팀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레전드 수비수였으며, 2번의 3연속 우승 중 5번을 함께했고, 1995년의 아시아 정상 등극에도 일조했다.
성남의 두번째 아시아 정복이 참패로 끝난 2004년에 은퇴하여 유소년 지도자의 길을 걷다 잠시 K3에 있던 용인시민축구단에서 선수로 뛰었다. 2008 시즌 이후 완전히 은퇴했다.
3. 지도자
선수 생활을 마치고 용인시축구센터 산하팀 원삼중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백암고에서 감독을 맡기도 했다.
2009 시즌 신태용 감독의 코치로 성남일화에 돌아와 2012년까지 함께했다. 2013 시즌에는 잠깐 FC 서울에 코치로 몸담았지만, 2014 시즌을 앞두고 시민구단으로 재창단된 성남 FC의 코치로 돌아왔다.
2014 시즌 중 박종환 감독의 사임으로 감독 대행 이상윤의 수석코치를 맡던 중 이상윤 대행이 성적 부진 및 팀 내 불화의 이유로 경질되자 딱 1경기에서 '''감독 대행의 대행'''[1] 을 맡았다. 직후 김학범 감독이 부임하면서 수석코치로 임명됐다. 2014 FA컵 우승 및 2015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첫 상위 스플릿 달성을 함께했다. 2016년에도 영광의 시기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했으나, 시즌 중반 김학범 감독이 퇴진하면서 김영철(축구), 김해운 등 다른 코치들과 동반 퇴진했다.
이후 2018 시즌 K3리그 어드밴스 소속 양평 FC의 코치로 활동했다.
2019년 12월 공개채용을 통해 용인시축구센터 U-18 팀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15년만에 지도자를 처음 시작한 용인축구센터로 돌아왔다. [2] 부임 후 첫 시즌인 2020 시즌에 청룡기 준우승, 금강대기 우승, 권역리그 우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