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아니스 겔리오스
1. 개요
그리스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2. 클럽 경력
2001년부터 FC 아우크스부르크의 유소년팀에서 뛰었고 2010-11시즌 처음으로 1군 스쿼드에 들었다 하지만 1군에서 출전하지 못하고 리저브 팀에서만 주전으로 활약하였으며 리저브팀이 아닌 더 높은 무대에서 뛰고 싶고 언젠간 아우크스부르크의 1번으로 뛰고 싶다는 인터뷰를 남기고 2018년 6월 3부리가 소속 FC 한자 로스토크로 이적했다.
한자 로스토크에서 1시즌간 주전으로 뛰며 좋은 활약을 보였고 이에 2. 분데스리가의 홀슈타인 킬으로 이적했다.
2.1. 홀슈타인 킬
2.1.1. 2019-20 시즌
2019-20시즌 초반엔 도미니크 라이만에게 밀려있었지만 2019년 9월 21일 하노버 96전부터 주전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16라운드 VfL 오스나브뤼크와의 경기에서 멋진 선방을 여러번 보였지만 요나스 메페르트가 퇴장당하는 등 선수들의 집중이 흐트러지며 4대2로 패했다.
잠시 라이만에게 주전을 뺏겼지만 다시 선발된후 좋은 선방을 여러번 보여주며 점점 주전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21라운드 FC 장크트 파울리전 경기 막판에 헹크 페이르만의 페널티킥을 막으며 2대1 승리의 1등공신이 되었다.
2.1.2. 2020-21 시즌
포칼 2라운드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는 2실점을 하였으나, 1개는 오프사이드 오심, 나머지 1개는 궤적이 너무 좋은 프리킥인지라 어쩔 수 없었을 뿐 뮌헨의 파상공세를 전부 막아냈고, 팀이 2:2 극장 동점골과 연장전 투혼 끝에 승부차기까지 오면서 FIFA 올해의 골키퍼 상을 수상한 마누엘 노이어와 정면승부를 펼치게 되었다. 그리고 겔리오스는 뮌헨의 5번의 슈팅 중 4번의 방향예측을 성공하였지만 한 끗 차이로 아쉽게 골을 내주다가, 6번째에는 키커인 마르크 로카의 슈팅방향을 읽어내고 좀 더 빨리 다이빙하여 선방에 성공했다![1] 팀은 승부차기 스코어 6-5로 16강에 진출했고, 뮌헨이라는 거함을 잡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공식 MOM에 선정되었다.
3. 같이 보기
[1] 반대로 뮌헨의 노이어는 6개의 슈팅 중 5개를 방향예측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