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로카

 



'''FC 바이에른 뮌헨 No. 22'''
'''마르크 로카 준케
(Marc Roca Junqué)
'''
<colbgcolor=#dd0129> '''생년월일'''
1996년 11월 26일 (27세)
'''국적'''
[image] 스페인
'''출신지'''
빌라프랑카 (Vilafranca del Penedès)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184cm, 78kg
'''유소년 클럽'''
FC 바르셀로나 (2003~2008)
RCD 에스파뇰 (2008~2015)
'''소속 클럽'''
RCD 에스파뇰 B (2014~2017)
RCD 에스파뇰 (2016~2020)
FC 바이에른 뮌헨 (2020~ )
'''국가대표'''
1경기(카탈루냐 축구 국가대표팀)
0경기(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1. 개요
2. 클럽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기록
4.1. 대회 기록
5.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마르크 로카는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 스페인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2. 클럽 경력



2.1. RCD 에스파뇰


11살 때 부터 RCD 에스파뇰 아카데미 소속이었던 성골 중의 성골이다.
임대 한 번 없이 차례차례 올라왔으며 2018-19 시즌 현재 등번호 21번을 달고있다. 이는 시즌이 시작하면서 그의 21세를 축하하며 주어진 번호인데, 이 번호는 8년간 결번으로 남아있었던 다니엘 하르케의 등번호이기도 하다.
시즌이 끝난 뒤 FC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CF와 찐하게 링크가 나고 있다. 특히 바이에른이 매우 적극적으로 노리고 있는데 하비 마르티네스의 대체자로 노렸던 로드리를 맨체스터 시티에 놓친 이후 노리고 있는듯 하다. 하지만 바이에른이 자신들이 원하던 유형이 아니라며 포기하였기에 팀에 잔류하게 되었다.
2019-20 시즌, 에스파뇰이 강등되면서 다시 빅 팀들과의 링크가 나고 있다.
특히 토머스 파티의 백업이 필요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링크가 진하게 나고 있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 링크가 2020-21시즌 다시 났다. 주요 기자들에 의하면 이미 딜은 끝난 상태로 메디컬만이 남았다는 상황.

2.2. FC 바이에른 뮌헨


2020년 10월 4일 오피셜이 떴다. 이적료는 9M 유로에 옵션 6M 유로가 있으며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1] 등번호는 세르주 그나브리가 달았던 22번을 단다고 한다.
입단 기자회견에서 사비 알론소가 자신의 우상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이언에 온 것에 매우 기쁘며 최고로 부터 배울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며 강한의지를 보여줬다.[2]

2.2.1. 2020-21 시즌


DFB-포칼 1라운드 경기에서 5부 리그 뒤렌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뤄 무난한 활약을 해주었다. 다만 발이 느려서 역습 시 상대 공격수를 따라가지 못하는 수비에서의 아쉬운 모습을 종종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4라운드 레드불 잘츠부르크전에서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여담으로 경기가 열린 날이 본인의 생일이었다(...) 그래도 팀은 3-1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챔피언스리그 6차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전에 선발출전했고 좋은 패스를 보여주었다. 팀은 2대0으로 승리.
DFB-포칼 2라운드 홀슈타인 킬전에서 후반전 막판에 교체투입되었다. 그런데 로카가 들어오자마자 팀이 동점골을 실점했고, 로카 본인은 연장전에서 꽤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승부차기에서 실축하고 말았다. 결국 팀은 탈락.
레온 고레츠카하비 마르티네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결장하게 되자 19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 선발출전했다. 경고를 한 차례 받는 등 아쉬움은 약간 있었지만, 전체적인 활약은 준수했다. 이후 후반에 무시알라와 교체되었다.
클럽월드컵 알하을리 전에서 선발출전하였다. 뛰어난 패스능력과 정확도를 보여주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탈압박도 여러번 보여주었다. 아쉬운 점은 수비. 후반에 톨리소와 교체되었다. 전체적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고 이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면 출전기록을 계속 늘릴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비문제를 개선하면 뛰어난 미드필더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그 22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단점만 부각되면서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결국 후반 시작과 동시에 레온 고레츠카와 교체되었고 고레츠카가 들어오자 바이언의 경기력이 살아났다.

3. 플레이 스타일


펩 과르디올라, 샤비 알론소, 세르지 부스케츠의 계보를 잇는 후방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스페인에서 말하는 피보테(Pivote) 역할에 최적화 된 선수.
주로 포백 바로 앞에서 빌드업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수비 시에는 지능적인 위치선정과 빠른 예측력을 바탕으로 수준급 컷팅 능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가장 큰 무기는 후방 플레이메이커다운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롱패스. 여기에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 세트피스에서 키커로 나설 수도 있으며, 중거리슛의 위력도 상당하다. 페널티킥도 잘 차는 편.
단, 탈압박 능력과 수비력에는 아직 의문부호가 남아 있다. 일례로 압박이 강한 팀을 만났을 때 바르셀로나 출신 미드필더들처럼 자유자재로 턴동작을 구사하는 유연함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그래도 스페인 출신답게 탈압박 시 보여주는 빠른 판단이나 대처 등은 준수한 편. 수비의 경우 피지컬에 비해 적극적이고 투지 넘치는 성향을 나타내지만 이런 성향 탓에 불필요한 반칙을 자주 저지르기도 한다. 주력이 느린 것도 아쉬운 점. 그나마 최고속도는 그렇게 느리진 않은데, 가속도가 나쁜 편이라 더 느려보인다. 같은 팀의 니클라스 쥘레와도 비슷한 편. 다만 쥘레는 최고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빠르다.
선수 본인은 샤비 알론소를 우상이자 롤모델로 삼고 있지만, 플레이 스타일이나 갖고 있는 장단점 등을 종합해보면 그라니트 자카와 좀 더 유사한 타입으로 분류할 수 있다. 물론, 수비적인 측면에서 자카보다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며,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 경우 브루노 소리아노와 같은 육각형 미드필더로 완성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5. 같이 보기



[1] 참고로 이 오피셜이 뜬 시간은 바이에른과 헤르타의 경기가 시작되기 단 20여분 전. [2] 여담으로 에스파뇰 출신인지라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보고 매우 기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