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수(축구선수)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현 당진시민축구단 소속 골키퍼.
2. 클럽 경력
2.1. 수원 FC
[image]
이천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선문대학교 3학년을 마친후 자유계약으로 수원 FC에 입단했다. 2015년 3월 21일 FC 안양과의 경기를 통해 데뷔했으며, 1년간 총 19경기 출전 33실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2016년부터 박형순, 박청효, 이창근, 이상욱 등의 선수들에게 밀리며 2017년 후반기에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으로 반년 임대되었다.[1] 그리고 부산에서는 다시 주전으로 뛰며 13경기 21실점을 기록하면서 부산의 수비진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2.1.1. 군 문제
이후 시즌이 끝나고 수원으로 임대 복귀했다. 한편 경쟁자들 중 박형순은 아산 무궁화에 입대했고 이창근은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기 때문에 이인수에게도 다시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그럼에도 2018년에는 이상욱과 김다솔에게 밀려 시즌 내내 1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이후 이상욱과 김다솔이 떠난 상황에서도 팀에 남았지만 팀의 프랜차이즈 선수인 박형순의 전역과 베테랑 골키퍼 전수현의 영입 등으로 여전히 경쟁은 치열한 상황인지라 미래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른다.
결국 군 문제부터 먼저 해결하기로 결정한 것인지 2019년 상주 상무의 추가 모집에 응시했고, 서류 전형까지 합격한 상태다. # 상무도 골키퍼가 필요한 상태라 변수가 없다면 무난히 합격할 듯 했으나, 황병근에게 밀려 최종 합격자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2.2. 하부 리그
시즌 중반 김해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했다. 반시즌동안 7경기를 뛰며 7실점을 기록했고, 20시즌 종료 전 팀을 떠났다. 1년동안 소식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2021년 새로 K4리그에 참가하는 신생팀 당진시민축구단의 선수명단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황상 공익근무를 병행하며 뛰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