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환

 


[image][출처]
이름
이인환
학력
중앙대학교 중어중문과 / 신문방송학과[1]
경력
곰TV (2010 ~ 2012)
MBC SPORTS+ (2012 ~ )
JTBC3 FOX Sports (2019~)
SNS

1. 개요
2. 경력
2.1. 곰TV의 캐스터
2.1.1. 절대간판의 EE
2.2. MBC SPORTS+의 캐스터
2.3. JTBC3 FOX Sports의 캐스터
3. 기타


1. 개요


프리랜서 스포츠 캐스터로 JTBC3 FOX Sports, MBC SPORTS+의 메이저리그 캐스터이자 얼마전까지는 前 프로농구,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중계 캐스터. 前 GSL, GSTL 중계 캐스터이다.

2. 경력



2.1. 곰TV의 캐스터


서경환과 같이 곰TV에 입사한 입사동기이다. GSL 코드S 캐스터를 담당하던 이현주캐스터가 출산을 위해 잠시 쉬면서 Sony Ericsson GSL Nov.2011 Blizzard Cup 코드S를 담당했다. 당시에 싫어도 어쩔 수 없이 동기인 서경환과 비교를 자주 당했는데, 중계 실력만 놓고 보면 이인환 쪽에 여론의 힘이 많이 실렸을 정도로 좋은 중계 실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12 HOT6 GSL Season 1에서 코드S 중계를 맡은 서경환에너지 업 파워업! 핫~ 식스!라는 초대박멘트[2]를 치게 되면서 결국 밀리게 된다. 이후 2012년 5월에 퇴사하여 MBC SPORTS+로 입사하게 되면서[3] e-Sports 중계와의 인연은 잠시 끊어지게 된다.
다만, 2012년 8월에 SPOTV에서 중계한 MvP Invitational을 통해 황영재와 함께 스타2 중계를 잠시 맡았다.

2.1.1. 절대간판의 EE


'''EE난'''

전국에 계신 절징징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인↗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안 화아↗아아아아아아안↗↗↗ 인사드립니다!


GSL의 차분하고 정석적인 중계와는 전혀 딴판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예능방송에 걸맞는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다. 황영재와 함께 진행을 하는데 차분한 중계를 맡던 황영재 조차 같이 정신줄을 놓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절대간판의 방송분량에 목을 메는 기믹을 보여준다. 절대간판은 총 4명의 상대를 쓰러트려야 승리를 하는데, 방송은 GSL 한 시즌이 시작할 때마다 같이 방송이 시작되며, 최대 2주 방영을 한다. 2명을 상대해야 한 주 분량이 나오는데, 2명을 넘지 못하게 되면 2주 방송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멘붕을 하는것이 포인트. 다만, 이 방송은 2011년에만 방영하여 이후에는 추가적인 내용이 없는게 아쉬운 점이다.
절대간판 방송목록

2.2. MBC SPORTS+의 캐스터


MBC SPORTS+에 입사하여 여름에는 MLB를 중계하고, 겨울에는 KBL리그를 중계하고 있다. GSL 중계 시절에 호평을 받았던 정확한 발음과 차분한 중계실력을 그대로 가져와서 하는지라 계속 좋은 중계를 보여주고 있다. 2017년 6월 30일 KT vs 넥센전을 통해 KBO리그에도 투입되었다. 그리고 7월 12일(한국시간)에 열리는 MLB 올스타전 중계를 맡아 김선우 해설위원과 함께 마이애미로 가게 되었다.
방송사를 게임방송에서 스포츠 방송사로 옮겼음에도, e스포츠씬을 아직 잊지 않았는지, 곰TV측에 MBC SPORTS+ 에서 게임쪽에 관심이 있는 아나운서 한명을 추천하는데 그게 바로 문규리 아나운서였다. 어떻게 보면 문규리 아나운서가 e스포츠 팬들에게 알려지게 만든 일등공신이었던 셈
그리고 2018년 3월 12일,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의 캐스터로 돌아오면서 오랜만에 e스포츠 팬들 앞에 돌아오게 되었다. 발언을 내는것과 진지한 중계의 영역을 능수능란하게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아직 살아있는 것이 포인트.
2018년 4월로 MBC SPORTS+ 과의 계약이 끝나 지금은 MBC SPORTS+ 의 스포츠 캐스터가 아니다. 오버워치 중계는 TV만 MBC SPORTS+이 중계하지만. 중계제작 자체는 MBC SPORTS+와 관계가 없다.
그래도 공식 계약은 끝났어도 이제는 프리랜서 신분으로 2018 시즌 베이스볼 투나잇 하이라이트 더빙, 2019 시즌부터 MLB중계에 간혹 투입되고 있다.[4]

2.3. JTBC3 FOX Sports의 캐스터


2019년 1월 6일 아시안컵 JTBC3 FOX Sports에서 박찬하 해설위원과 함께 A조 태국과 인도 경기 중계를 해 이제는 축구 캐스터가 되었다. 다른 국가의 경기 역시 중계 캐스터로 나서 고정 중계진에 합류했으며, JTBC3 FOX Sports 채널을 보는 시청자가 타 스포츠 채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 표본은 적지만 임경진 캐스터보다 평가가 좋다. 2019년 4월 23일에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울산 현대의 경기를 중계하며 ACL 중계에도 합류했다.

3. 기타


  • 안준영이 좋아하는 캐스터로 이인환을 꼽았던 적이 있다. 안준영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캐스터로 '옆에서 해설진이 어이없는 발언을 할때 그걸 듣고 웃기만 하는 캐스터는 최악이나, 그거에 플러스 알파를 넣을 수 있는 사람이 최고의 캐스터다'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예시가 이인환이었다.
  • 상당한 미남이다. 목소리 또한 좋은편이어서, 스포츠 중계 보다가 이인환의 팬이 된 사람들도 존재할 정도이다.
  • 2019 시즌 KBO리그 oksusu에서 MBC SPORTS+ 시절 함께 했던 장예인 아나운서와 개그맨 한민관, 방송인 김범용과 함께 SK 와이번스 팬심중계[5]를 맡고 있다.
  • 2019년 4월 26일, 야구 프리뷰 토크쇼 풀카운트에 일일 패널로 출연했다. MBC SPORTS+ 시절 함께 했던 이날 담당인 후배 MC 박신영이 500명 이상 공약을 내세우면 좋겠다는 제안으로 넥타이를 머리에 두르거나 타짜 너구리 형사 성대모사(!)를 하는 등 엄청난 텐션을 보여주며 레전드 방송 회차를 만들어냈다.. #
[출처] https://twitter.com/Bellastella_ow/status/986932368928731136[1] 복수전공[2]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멘트 하나 덕분에 핫식스의 매출 및 인지도가 엄청나게 상승하였고, 이 덕분에 핫식스는 2017년 현재까지 GSL과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3] 정확히는 프리랜서다 처음부터 프리랜서로 일을 하였다.[4] 원래 공식 프리랜서 신분이라도 스포츠 종목 위주로 하는 프리랜서 신분인 경우 전 직장에서도 중계를 할수 있다.[5] SK 홈경기 일부 경기에 한하여 진행되며 어플에 올라오는 실시간 채팅도 읽어주고 중계하는 도중에 짜장면을 시켜먹는 등 인터넷 방송 같은 형식의 중계이다. VR 방송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