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엽

 



<colbgcolor=#00492b><colcolor=#fff> '''Fredit BRION
Chieftain'''
'''이재엽 (Lee Jae-Yeob)'''
'''출생'''
2000년 11월 16일 (23세)
'''국적'''

'''ID'''
'''BRO Chieftain''' #
BRB 치프틴 #
'''포지션'''
정글
'''소속'''
EDG Academy
(2016.01.??~2016.07.??)

(2017.12.22~2019.03.23)

(2019.03.23~2019.12.17)

(2019.12.17~2020.05.27)
'''
(2020.11.17~)'''
'''계약종료'''
2021년 11월 16일
1. 개요
2. 경력
2.1. 2018 시즌
2.1.1. 2018 LPL Spring
2.1.2. 2018 LPL Summer
2.2. 2021 시즌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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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Bilibili Gaming, Vici Gaming, 現 Fredit BRION 소속 정글러.
과거 최악의 주가를 찍고 있던 sks를 대신하는 한국인 용병 정글러였다. sks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준수한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에 여러번 기여하는 등, 무너져가던 비리비리의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메타 챔피언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한 렉사이를 상당히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2. 경력


2015년 전국체전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에서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우승을 거뒀다.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5120313362154657
이를 계기로 같은해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렸던 IeSF 월드 챔피언십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 대한민국 국가 대표로 참가하였다. 8강에서 루마니아를 상대해 1세트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으나, 곧바로 2, 3세트를 승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전략이 노출된 상태로 경기에 들어갔지만 오직 실력을 통해 극복하며 4강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결승전 3세트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중국 대표팀을 꺾고 2대 1로 승리, 금메달을 획득했다.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5120519214649287
[image]

2.1. 2018 시즌



2.1.1. 2018 LPL Spring


리그 초반 초시계 존버 메타의 도래로 아테나가 팀에 큰 기여를 했지만, 아테나와 함께 나오는 sks의 막장플레이가 연발되는 바람에 사실상 강제로 주전 자리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리그 중반 SNG전에서 처음 출전했고, 이때 카직스를 픽해 괜찮은 팀플레이를 보여줬으나 워낙 수비적인 플레이밖에 못하는 상황에서 카직스는 무용지물이였다. 또한 바론스틸까지 당하는 등 초창기에는 상당히 미숙한 플레이를 종종 보여줬다.
그 뒤로 다시 'sks - 아테나' 조합으로만 경기를 진행하다가 WE전에서 sks가 잼구급 플레이를 보여주며 이번에는 Snake전에서 다시 선발 기회를 얻어 출전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SNG전과는 다르게 안정감이 더해지고 함께 뛰게 된 중국인 미드라이너 몰과 합을 잘 맞추며 두 경기 모두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2세트, LPL 데뷔 첫 MVP로 선정되었다.
FPX전에서도 1세트에 스카너를 꺼내며 sks와 비교할 수 없는 경기력과 몰과의 좋은 호흡 시너지를 보여주며 무난하게 승리를 거둔다. 2세트전에도 스카너를 꺼내 초반에는 팀원과 함께 빨려들어가 짤리는 등 조금은 의아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그래도 세주아니의 궁극기를 단순 무빙으로 피한 다음에 이니시를 걸어버리는 좋은 플레이를 연달아 보여주었고, 그 뒤 '''팀이 불리한 상황에서 바론스틸로 역전의 기회를 쟁취하는 데 성공한다!'''[1]바론스틸에 성공함으로써 역전의 주인공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따라서 2세트 MVP자리를 가져갈 것이라고 예상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MVP 자리는 전체적인 평가가 좋았던 몰이 가져갔다.
그 뒤로 OMG, VG전에서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연달아 승리를 거두는 데 성공한다.
특히, VG 2세트전에서는 세주아니를 픽해 시야장악과 다이브를 통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상대 정글 스위프트를 털어먹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세주아니로 3번째 MVP를 받게 되었다.[2]
스플릿 마지막 경기 EDG전 1세트때에는 치프텐이 아마추어 시절에도 자신있게 플레이했던 렉사이를 꺼내들었다. 당시 기준으로 메타챔프라고 보기에는 애매했던 렉사이로 클리어러브와 스카웃을 당황시킬만한 실력을 보여주며 1세트를 가져왔지만 2, 3세트땐 당황해버린 스카웃과 클리어러브가 수준급 경기력으로 털어버리면서 1대 2로로 패배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는 OMG전 승리 이후로 진출이 확정됐기 때문에 패배의 영향은 그렇게 크지 않았다. 어쩌면 실수와 무리한 팀플레이 시도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할 수 있었을 것이다.
플레이오프 JDG전에서는 EDG전에서 나왔던 무리한 팀플레이 시도를 개선되었는지 묵묵히 1 ~ 1.5인분 가량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3-0으로 8강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RW전은 전자두뇌의 위압감 때문인지 바론공방 과정에서 맵을 장악한 도인비의 날카로운 갈리오 이니시에이팅에 순삭당해 패배했다. 그렇게 1,2세트는 힘이고 팀플레이고 간에 제대로 시도하지도 못하고 패배해버렸다. 하지만 3세트에선 렉사이를 픽하며 갱킹보단 시야장악을 통해 짤라먹기를 시도했고, 파트너 몰도 도인비를 수준급 기량으로 누르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팀 전체의 압도적인 힘을 통해 상대를 찍어눌러 3세트를 가져오고, 4세트에서도 스카너로 팀원들을 받쳐주는 역할을 제대로 해줘 4세트까지 가져오며 5경기까지 게임을 끌고 가게 되었다. 하지만, 5세트에서 또 다시 도인비가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최종적으로 플레이오프 8강 2라운드라는 성적을 거두게 된다.
물론 아쉽긴 하지만 첫 리그 데뷔고 나이도 어린 선수였던 만큼 좋은 성적이라고 평할 만 했다. 당시 파트너인 몰과의 호흡과 안정적인 폼만 유지하면 스프링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2.1.2. 2018 LPL Summer


첫경기 VG전에서 1세트는 한타한번으로 역전해 이겼지만 2세트에선 카밀을 잡고 스위프트에게 다방면으로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서브정글러였던 미안화가 3세트 교체출전을 하였다.여기서 문제는 미안화가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것. 이에 의해서 주전경쟁에 밀릴가능성이 생겼다. 다음 JDG전에서 다행히 주전에서는 밀리진 않았고 1세트 카밀플레이는 좋았지만 2번째 신짜오로 찌르려다 역으로 찔리는 장면이 많이 발견됐었다. 또 VG전처럼 3세트에서 교체되었다.
현재 스프링때와는 달리 공격적인 정글 티어가 많이 올라온 시점에서 치프텐은 솔랭에서와는 달리 대회에서는 은근 육식형 정글챔프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그 반대로 미얀화는 어느정도 소화를 잘하고 있기때문에 주전경쟁에서 밀릴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리고 그나마 치프텐의 장점중 하나였던 몰과의 호흡시너지마저도 치프텐 자신과 몰의 개인기량하락과 2:2교전능력하락으로 점점 잃어가고있다. 동시에 봇파괴메타에 의해 가장 피해보고있는 진쟈오의 발목을 잡고있다.
치프텐-몰과 미얀화-아테나 조합을 돌려쓰는 근본적인 이유가 아무래도 정글때문인거같은데 치프텐 경쟁자인 미얀화는 현메타에 어울리는 공격적인 정글러이지만 경력부족과 전형적인 틀이 안잡혀있어 치프텐-몰 조합이 더 많이 사용되었고 다행히 몰이 중후반에 경기력이 어느정도 개선돼서 완전히 밀리지는 않았다. 몰과 동시에 치프텐도 어느정도 개선되고 기량이 회복되고 있다.

2.2. 2021 시즌



2.2.1.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2020년 11월 17일 휴식기에서 벗어나, 2021년 프랜차이즈를 앞두고 새로이 LCK에 진입한 Fredit BRION에 입단했다. 한동안 엄티가 주전으로 나오다가 3주차 DRX전에서 선발출전했다.
2월 6일 T1전에서 부상으로 빠진 라바를 대신해 상대 미드 페이커를 상대로 '''미드로 출전했다.''' 예상보다는 무난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역시 라바의 부재를 대체할 정도는 되지 못했고, 치프틴뿐만 아니라 프레딧 멤버들 모두 T1에게 전라인 차이가 나며 패배했다. 2세트에는 엄티와 서로 롤을 바꿔 수행했으나 1세트보다 더 큰 격차로 패했다. 여담으로 이 날 출전해 예상외의 귀여운(?) 행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3. 여담


  • LPL 시절 같은 팀 탑라이너였던 어메이징제이랑 굉장히 친한 사이였던 것 같다.[3]

[1] 만약 이 상황에서 바론스틸에 실패했으면 게임은 패배했을 것이다.[2] 1번째는 세주아니, 2번째는 스카너[3] 경기 세트 승리로 장식되면 항상 치프텐이 어메이징제이를 바라보거나 하이파이브 하려고 하는게 종종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