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사이

 


'''"...(울음소리)[1]

"'''


'''렉사이,''' ''공허의 복병''
'''Rek'Sai''', ''the Void Burrower''

[image]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
''' '''
[image] 975

[image] 6300

'''기타 정보'''
'''출시일'''
2014년 12월 11일
'''디자이너'''
비트 펀치비프(Beat PunchBeef)
'''성우'''
없음
'''테마 음악'''

2. 능력치
3. 대사
4. 스킬
4.1. 패시브 - 제르사이의 분노 (Fury of the Xer'Sai)
4.2. Q - 여왕의 진노 / 먹잇감 추적 (Queen's Wrath / Prey Seeker)
4.3. W - 매복 / 돌출 (Burrow / Un-burrow)
4.4. E - 성난 이빨 / 땅굴 파기 (Furious Bite / Tunnel)
4.5. R - 공허의 돌진 (Void Rush)
5. 영원석
5.1. 시리즈 1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6.3. 상성
7. 역사
7.1. 2015 시즌
7.2. 2016 시즌
7.3. 2017 시즌
7.4. 2018 시즌
7.5. 2019 시즌
7.6. 2020 시즌
7.7. 2021 시즌
8. 아이템, 룬
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정글
10. 다른 맵에서의 플레이
11. 스킨
11.1. 기본 스킨
11.2. 이터늄 렉사이(Eternum Rek'Sai)
11.3. 수영장 파티 렉사이(Pool Party Rek'Sai)
11.3.1. 크로마
11.4. 어둠서리 렉사이(Blackfrost Rek'Sai)
11.4.1. 크로마
12. 기타


1. 배경


[image]
[clearfix]

'''"언덕 위 매복이나 하늘에서 날아오는 맹수를 두려워 말라. 슈리마의 진정한 공포는 모래 속에 존재하며 그 어떤 기척도 내지 않는다."'''

'''시비르'''

최상위 포식자 렉사이는 무자비한 공허 태생 생명체로, 땅굴을 파고 들어가 있다가 방심한 먹잇감을 덮쳐 게걸스럽게 집어삼킨다. 렉사이의 그칠 줄 모르는 식탐 때문에 위대한 슈리마 제국 전체가 초토화되었을 정도다. 사막을 오가는 상인이나 여행자들은 아무리 철저하게 무장을 했더라도 렉사이의 영토를 피하려고 일부러 멀고 먼 길을 돌아가곤 한다. 렉사이가 지평선에 보이면, 지하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죽음 뿐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단편 소설에 대해서는 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스카너

2.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image] '''체력'''
570(+85)
2015
[image] '''체력 재생'''
7.5(+0.65)
18.55
[image] '''공격력'''
64(+3)
115
[image] '''공격 속도'''
0.667(+2%)
0.894
[image] '''방어력'''
36(+3.75)
99.75
[image] '''마법 저항력'''
32(+1.25)
53.25
[image] '''사거리'''
175
175
[image] '''이동 속도'''
335
335
괴물이라는 묘사와 큰 덩치[2], 전무한 탱킹 스킬, 출시 초기의 인식 때문에 자주 오해하지만 능력치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3] 평캔에 추가 피해를 입히는 Q 때문인지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하위권이며 이동 속도도 W의 추가 이동 속도 때문인지 근접 전사치고는 낮다. 체력과 방어력도 그리 출중한 편은 아니다. 그래도 팔이 긴 괴물답게 평타 사거리는 제법 긴 편.
치명타가 터지면 울부짖으며 손으로 잡아뜯듯이 공격한다. 포탑 전용 공격 모션은 팔꿈치로 육중하게 후려친다. 춤은 브레이크 댄스를 춘다.

3. 대사



알아들을 수 있는 대사가 하나도 없는 첫 챔피언. 일부나마 조악하게나마 알아들을 수 있는 나르와 다르게 전부 으르렁거리는 짐승 울음 소리다.
돌출, 매복 상태에서의 울음 소리가 약간씩 다르다. 렉사이는 땅 위보다 땅 속을 더 편하게 느끼기 때문이라고.

4. 스킬


[image]

4.1. 패시브 - 제르사이의 분노 (Fury of the Xer'Sai)


[image]
렉사이가 돌출 상태일 때는 스킬 및 기본 공격 시 25의 분노가 생성됩니다.

매복을 사용하면 3초에 걸쳐 분노가 소모되며 체력을 회복합니다.

[image] (최대) 10 + '''레벨 × 10'''
공격 시에는 분노를 생성하고, 잠복 시에는 분노를 소모하여 소모한 분노에 비례해서 체력을 회복한다. 트린다미어의 Q와 비슷하다.
렉사이의 유지력의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며 활용에 따라 정글링에서의 체력 관리가 상당히 크게 차이가 난다. 렉사이를 처음 사용하는 유저는 정글링 첫 바퀴에서 처형(...)을 당하기도 하지만 숙련된 유저는 체력을 거의 풀피로 유지한다.
회복 수치가 상당히 낮은 편이다. 만렙 풀 분노 상태에서 써도 200을 못 넘는 수치. 단, 렉사이는 매 공격마다 총 자원량의 1/4에 해당하는 많은 분노를 채울 수 있으므로 자주 발동시켜주면 그만이다. 분노 강화 스킬도 E뿐이므로 다른 분노 자원 챔피언들처럼 아껴놓거나 할 필요 없이 때려서 분노 채우고 잠복해서 체력 채우고를 반복하면 된다.
매복해야 회복이 되기 때문에 W를 찍지 않으면 회복 효과를 볼 수 없다. 돌출 상태거나, 잠복 상태라도 풀피면 분노는 소모되지 않는다. 렉사이가 5초 동안 공격하지 않으면 초당 분노 20이 사라진다. 분노가 풀 충전되면 렉사이가 낮게 울리는 고유의 소리를 낸다.
7.11 패치 전까지는 여느 분노 자원 챔피언들처럼 기본 공격과 스킬에 따라 분노 생성량이 달랐고[4], 오르는 수치가 적어서 풀 분노를 유지하기 힘들었다. 대신 회복량이 레벨×25로 상당히 높았다. 사용이 쉬워진 만큼 효율도 떨어진 것. 다만 예나 지금이나 체력 회복 외에는 부가 효과가 없고 이 체력 회복마저도 계수가 전혀 없어 일말의 성장성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극심한 유통기한의 원흉이 되는 패시브다.
제르사이(Xer'Sai)는 렉사이(Rek'Sai)가 속한 종의 이름이다.#

4.2. Q - 여왕의 진노 / 먹잇감 추적 (Queen's Wrath / Prey Seeker)


[image]
'''여왕의 진노'''
'''돌출 상태:''' 렉사이의 기본 공격은 5초 안에 최대 3회까지 주변 적에게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image]
'''먹잇감 추적'''
'''매복 상태:''' 렉사이가 공허 에너지가 주입된 흙을 발사하면 처음 맞는 유닛 위에서 폭발하며 물리 피해를 입히고, 2.5초 동안 비 은신 상태인 적의 위치를 드러냅니다. 챔피언에게 적중할 경우 25의 분노가 생성됩니다.
[image] -
[image] 325
[image] 4
[image] 20 / 25 / 30 / 35 / 40 (+0.5 추가 공격력)
[image] 60 / 75 / 90 / 105 / 120 (+1.5 추가 공격력) (총 피해)
[image] -
[image] 1650
[image] 12 / 11.5 / 11 / 10.5 / 10
[image] 60 / 90 / 120 / 150 / 180 (+0.7 주문력) (+0.5 추가 공격력)

돌출 상태에서는 기본 공격 강화. 기본 공격에 추가 물리 피해가 붙고 티아맷처럼 주변에 광역 피해를 준다. 이 추가 피해는 포탑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렉사이의 철거 속도는 나름 빠른 편에 속한다. 공격 모션도 몸을 한 바퀴 돌리는 것으로 바뀐다. 렉사이의 정글링, 딜링을 책임지는 주력기.
온 넥스트 힛 스킬이므로 평Q로 모션 캔슬이 가능하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3번의 공격을 전부 하거나 5초가 지나야만 돌아간다. 4초가 그리 긴 것은 아니지만 잘못 쓰면 중요할 때 쓸 수 없게되니 주의. 잠복하면 1초 후 바로 쿨이 돌아가는 숨겨진 편의 효과가 있다.
너프로 스킬의 기본 피해 증가량이 엄청나게 깎여나간 스킬이다. 출시 초기에는 스킬 레벨에 따라서 공격 한 번당 추가 피해가 15~'''95''', 총 피해량이 45~'''285'''였다.

매복 상태에서는 사거리가 긴 포킹기다. 맞힌 적은 위치가 드러나므로 잠복 상태에서 시야가 줄어든 렉사이는 이 스킬을 활용해야만 적의 위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자체 물리 피해도 있고 분노도 쌓이므로 강화 E나 블클, 정복자 효과의 활용도 보다 쉽게 해준다. 표식까지 남기므로 멀리 도주한 적을 Q로 맞히고 궁극기로 날아가 마무리하는 연계도 가능.[5] 소모 자원도 없고 돌출/매복 스킬들은 쿨이 따로 돌아가니 콤보 중에 반드시 섞어주는 것이 좋다. 정글링에도 유용하다. 넉백 맞지 않도록 용에게 미리 날리고, 정글링을 할 때도 미리 한 번 캠프에 쏴서 몹이 있는지 카정을 당했는지 파악할 수 있다.
그 때문인지 긴 사거리와 빠른 투사체 속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성능은 별로다. 비관통인 데다가 폭발 범위도 굉장히 좁으며[6] 둔화 같은 CC기조차 없다. 심지어 렉사이가 매복 상태일 때 주변에 시야가 없다면 진동 감지만으로 '''예측샷을 해야 한다'''. 기본 피해량도 낮으면서 쿨은 굉장히 긴 편.
주문력 계수가 0.7로 제법 높다. 물론 이것만 보고 AP를 가는 것은 영 좋지 않다. 출시 초기~리워크 전에는 1.0으로 더 높았고, 마법 피해라서 칼바람 나락, 우르프 모드 같은 곳에서 간간히 AP 렉사이를 쓰기도 했지만 현재는 기본 피해량과 계수 전부 낮아졌고 물리 피해로 바뀌었으므로 AP 트리는 빼도박도 못할 트롤링이다. 추가 공격력 계수도 0.5로 상위권이고 렉사이는 공템을 많이 올리지 않더라도 올리는 템 하나하나가 공격력이 높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굳이 의식하지 않아도 딜이 잘 박힌다.

4.3. W - 매복 / 돌출 (Burrow / Un-burrow)


[image]
'''매복'''
'''돌출 상태:''' 지면을 파고 들어갑니다.
매복 상태 효과: 렉사이가 땅 속으로 매복해 새로운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추가 이동 속도를 얻지만 기본 공격은 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시야 범위도 축소됩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지만 이동하고 있는 근처의 적들의 위치를 파악해 아군에게 표시합니다.
[image]
'''돌출'''
'''매복 상태:''' 매복을 풀고 나와 물리 피해를 입히고, 가장 가까이 있는 적을 1초 동안 띄워올립니다. 다른 근처의 적은 모두 250의 거리만큼 뒤로 밀려납니다. 이 스킬에 맞은 적은 10초 동안 다시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image] -
[image] -
[image] 4
[image] + 15 ~ 30[image]
[image] '''시야''': 250
[image] '''진동 감지 범위:''' 1650

[image] -
[image] 165
[image] 4
[image] 55 / 70 / 85 / 100 / 115 (+0.8 추가 공격력)

렉사이가 땅 속으로 파고들거나 지상으로 나와서 또다른 스킬과 능력치를 얻는다. 일종의 변신 스킬. 이 스킬 덕분에 렉사이는 변신형 챔피언 중 유일하게 변신 스킬이 일반 스킬이고, 변신 챔피언 특유 6개의 일반 스킬에 더해 강력한 궁극기까지 보유하고 있다.
돌출 상태에서 사용하면 매복하며, 이 상태에선 기본 공격이 불가능해지고 시야가 크게 줄어든다. 대신 이동 속도가 빨라지며 '''진동 감지'''라는 렉사이만의 고유 능력을 얻는다.
진동 감지는 주변 적 유닛의 움직임을 물결파의 형태로 렉사이와 아군이 볼 수 있게 해주는 효과다. 대상이 감지되면 렉사이의 뿔이 빛나고 주변에 웅웅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챔피언은 물결파가 크며, 챔피언 이외의 유닛은 조그맣다. 시야와는 별개라서 전장의 안개 너머도 엿볼 수 있다. 덕분에 렉사이는 카정이나 역갱각을 보기 좋다. 와드라면 렌즈로 자신이 들켰다는 것을 발각당할 텐데, 진동 감지는 렉사이 본체가 보이지 않는 이상 대상은 자신이 감지가 되었는지조차도 모른다. 은신 챔피언도 감지할 수 있어서 렝가이블린 같이 시야 밖에서 갑작스럽게 들어오는 적들을 막아내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단점은 대상이 움직이지 않으면 감지할 수 없다. 사용 중에는 시야가 250밖에 되지 않으니 정말 코 앞에 있는 것도 못 보고 지나갈 수도 있다. 만약 적들이 이 점을 역이용해 미리 가만히 잠복해 있으면 진동 감지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투사체 역시 전혀 볼 수 없으니 스킬 회피도 어려워진다.
참고로 잠복 중에는 렉사이를 중심으로 한 2개의 원이 표시되는데, 반경 1650의 넓은 원이 진동 감지 범위, 먹잇감 추적(Q) 사거리, 공허 돌진(R) 사거리이고, 반경 250의 작은 원이 잠복 중인 렉사이의 시야 범위와 돌출(W)의 적용 범위이다.
설정상 땅 속에 있는 것이지만, 모습을 숨기거나 공격을 피하지는 못한다. 진동 감지 역시 땅울림을 감지한다는 설정이지만 날아다니는 유닛들도 감지한다. 별개로 룰루를 따라다니는 픽스와 칼바람 나락포로까지 감지한다.
기본 공격은 불가능하지만, 어차피 공격 명령을 내리면 자동으로 돌출을 시전하고 공격을 시작하므로 큰 불편은 없다. 오히려 에어본을 빠르게 할 수 있게 해주는 테크닉. 도발에 걸렸을 때 역시 마찬가지. 침묵 상태에서는 돌출의 피해와 CC기가 적용되지 않는다.

매복 상태에서 사용하면 땅 위로 튀어나오면서 대상을 공중으로 띄우고 주변에 광역 피해와 넉백 CC기를 가한다. 매복 상태의 E 스킬, 점멸과 조합하면 거의 확정적으로 상대를 띄울 수 있으므로 렉사이의 갱킹은 초반부터 굉장히 날카롭다. 하지만 W에 대한 의존도 또한 높으므로 신중하게 써야 한다. 매복이 풀린 렉사이는 CC기도 이동기도 없는 뚜벅이로 전락하게 된다.
이전에는 범위 내의 적을 모두 띄우는 판정이었으나 너프되었다. 매복 상태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적, 혹은 기본 공격을 한 대상에게만 1초 에어본이 들어가고 나머지에겐 약한 넉백이 들어간다. 이렇게 에어본을 단일 대상으로 바꿔놓은 주제에 정작 챔피언을 우선적으로 띄우는 판정을 넣는 편의성 개선은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상대 라이너가 미니언과 겹쳐있는 상황이거나 뭉쳐있는 적들 중 특정 딜러를 띄우고 싶을 때는 W를 쓰기보다는 목표 대상을 정확히 찍어서 공격하는 식으로 발동시키는 것이 좋다. 물론 범위 내에 상대 챔피언 하나만 있다면 꼭 가까이 붙어서 쓸 필요는 없다. 타겟 클릭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W를 직접 누르는 것이 사거리가 약간 더 길어 추노 상황에서 쓰기 좋다.
즉발 에어본, 넉백을 주기 때문에 상대의 이동기, 돌진기를 끊는 용도로도 자주 사용된다. 들어오는 상대를 맞받아치기에도 좋다.
정글링에도 도움이 된다. 1초 에어본만 제약이 붙어있고, 광역 피해와 넉백은 전부 적용된다. 어차피 패시브도 활용해야 하고 렉사이의 스킬은 자원 소모가 없으므로 최대한 자주 활용하자.

4.4. E - 성난 이빨 / 땅굴 파기 (Furious Bite / Tunnel)


[image]
'''성난 이빨'''
'''돌출 상태:''' 렉사이가 대상을 물어뜯어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분노가 최대치일 경우 피해량이 100% 증가하고 고정 피해로 적용됩니다.
[image]
'''땅굴 파기'''
'''매복 상태:''' 렉사이가 땅굴을 파고 전진하여 연결된 두 개의 땅굴 입구를 남깁니다. 땅굴 입구중 하나를 클릭하면 렉사이가 다른쪽 입구로 뛰어듭니다.

땅굴 입구는 10분간 유지되며, 적이 파괴할 수 있습니다. 렉사이는 한 번에 최대 8개의 땅굴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터널은 이용하고 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됩니다.

[image] -
[image] 250
[image] 12
[image] 50 / 60 / 70 / 80 / 90 (+0.85 추가 공격력)
고정 피해: 100 / 120 / 140 / 160 / 180 (+1.7 추가 공격력) - 최대 분노
[image] -
[image] 600
[image] 26 / 23 / 20 / 17 / 14
[image] '''땅굴 재사용 대기시간:''' 10 / 8 / 6 / 4 / 2

돌출 상태에서는 평범한 단일 공격기. 분노가 100일 경우 피해량이 두 배가 되고 고정 피해가 된다. 렉사이의 각 스킬과 공격은 분노를 25씩 생성하므로, 매복 Q→돌출→평Q평캔 콤보로 쉽게 발동할 수 있다.
이론상 피해량이 상상을 초월하는데, 계수만 봐도 무려 '''(1.7 추가 공격력)'''을 타겟팅 고정 피해로 꽂아넣으니 탱커든 딜러든 막강한 피해량을 버텨내지를 못한다. 극딜 템트리를 탄다면 후반에는 고정 수치가 700이 넘어가기도 하며, 조건만 맞는다면 1000을 넘길 수도 있어 한타 중에 탱커를 잡는 일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다만 분노 100을 채워서 쓰지 않으면 평타보다도 약하니 적이 개피가 아니면 반드시 분노 100을 채우고 쓰자.

매복 상태에서는 전방으로 땅굴을 파면서 돌진한다. 그리고 남겨진 땅굴은 꽤 오랫동안 유지되며 재사용이 가능하다. 한쪽 구멍을 클릭하면 반대편 구멍으로 이동한다. 렉사이의 변칙갱과 기동력을 책임지는 스킬. 정글링을 하면서 곳곳에 파놓으면 나중에 다시 그 위치를 이동할 때 따로 스킬을 소모하지 않고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동하는 거리도 꽤 기니 단순 이동기, 돌진기, 도주기 어느 용도로 사용해도 좋다. 판정도 좋은 편이라서 여느 돌진기들과는 다르게 스킬 사거리보다 긴 벽도 억지로 뚫고 들어갈 수 있다. 단, 가끔 도착 지점에 땅굴은 생기지만 렉사이는 도착하지 못하기도 하니 주의.
단점은 이동하는 속도가 좀 느릿하다는 것. 그리고 반드시 스킬 사거리 이상만큼 움직이기 때문에 대상이 너무 가까이 있을 때 시전하면 그냥 지나쳐버리게 된다.
땅굴은 처음 만들었을 때와 사용 직후에는 입구가 닫혀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땅굴 지속 시간 아래의 하얀 게이지가 재사용 대기시간이다. 적 챔피언이 1.5초 이상 밟으면 무너져 사라지며 5골드를 준다. 또한, 돌출 상태에서도 땅굴을 탈 수 있는데, 이 경우 도착 지점에서 자동으로 W 돌출을 시전하게 된다. 그 외에 땅굴은 잭스의 Q 같은 유닛 대상 스킬이나 순간이동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땅굴 사용 중에는 스킬이나 공격이 불가능하지만, 땅굴에 들어가는 순간에 스킬이나 공격을 사용할 대상이 있다면 이동하는 동시에 그 공격이 적용된다. 이를 이용해 상대방이 근접해있을 때 그 방향으로 E-W(평타)를 사용하여 에어본을 먹인 채로 도주하는 테크닉이 있다.
스킬 레벨을 올릴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눈에 띄게 줄고 땅굴 재사용 시간도 크게 줄기 때문에 Q보다 먼저 마스터 하는 유저들도 더럿 있다. 정글링은 Q선마보다 느리지만 갱킹과 유틸성 면에선 E선마가 앞선다.[7] 딜링의 큰 부분을 E에 의존하게 되는 단점은 있으나 콤보의 전체 딜량은 차이가 거의 없다.

4.5. R - 공허의 돌진 (Void Rush)


[image]
렉사이가 5초 안에 피해를 입힌 적을 표적으로 삼은 후, 땅 속으로 들어가 지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잠시 후 대상에게 도약해 대상이 잃은 체력에 비례한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도약 중인 렉사이는 멈출 수 없습니다.
[image] -
[image] 1500
[image] 100 / 90 / 80
[image] 100 / 250 / 400 (+1.75 추가 공격력) (+대상의 잃은 체력의 20 / 25 / 30%)

렉사이가 날카로운 괴성을 지르면서 땅을 파고들어가 맵에서 사라지며, 잠시 뒤 대상 주변에서 튀어나와 대상에게 돌진하여 높은 물리 피해를 입힌다. 발동하기 위해서는 먼저 렉사이가 대상에게 피해를 입혀서 표식을 남겨야 하는데, 기본 공격이나 스킬뿐만 아니라 소환사 주문이나 아이템으로도 가능하다.
보통은 체력이 깎인 적을 마무리하는 용도. 계수도 높고 잃은 체력 비례 추가 피해도 있기 때문에 킬 캐치에 제격이다.[8] 사거리도 길고 속도도 빠른 데다가 저지 불가 상태이므로 잠복 Q를 맞히고 적을 추격할 수도 있고, 땅 속에 있을 때 대상 비지정 상태가 되는 것을 활용해 생존기로도 쓸 수 있다.
발동되면 달려드는 대상이 렉사이에게서 1000 이상의 거리를 벌리지 않는 이상은 반드시 맞힐 수 있다. 글로벌~준 글로벌 계통 말고 1000을 넘는 이동기는 거의 없고 1000 이상 멀어져도 아예 씹히는 게 아니라 타겟팅으로 날아가기는 하기 때문에 이동해서 피하기는 힘들다. 대신 후딜레이가 좀 길어서 타격 직후 기본 공격을 이어나갈 수가 없다. 땅에 파고든 후 튀어나오기 전에 대상이 죽으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로 적용된다.
9.4 패치 이전에는 판정이 매우 좋지 않았다. 단일 타겟팅 스킬인데도 타겟이 타이밍을 맞춰서 렉사이의 돌진을 피하면 그대로 딜이 증발했으며, 심지어 스킬이 변경된 7.11 패치 직후에는 '''걸어서''' 피하기도 했었다. 이후에 패치로 웬만해서는 맞게끔 상향되었지만, 점멸을 비롯해서 빠른 이동기가 있다면 꽤 쉽게 피할 수 있는 스킬이었다.
다만 지정 불가 궁극기치고 반격기로 쓰기엔 하자가 많다. 지정 불가를 제외하면 유틸 옵션이 전무하고, 일단 미리 박혔던 점화 등의 도트딜은 그대로 적용되므로 딸피에서 역전하는 용도로는 꿈도 못 꾼다.
[image]
7.11 패치 이전에는 기본 지속 효과는 자신의 공격 속도를 20/40/60% 올려주고, 사용 효과는 자신의 땅굴을 대상으로 시전할 수 있는 글로벌 이동기였다. 덕분에 렉사이는 이나 트위스티드 페이트처럼 글로벌 운영을 할 수 있었던 챔피언이었다. 스플릿을 하다가 괴성과 함께 나타나 전투에 참여하거나, 미리 땅굴을 파놓고 탑에서 미드를 거쳐 봇 라인까지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로밍이 가능했다. 따라서 운영이 편한 브루저형 정글이라는 독특한 장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교전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시간도 더 짧았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사냥감 추적'''
> 원거리(최대 사거리의 75% 이상)에서 적 챔피언에게 Q - 먹잇감 추적 적중
>
> 달성 목표 : 8 / 30 / 70 / 130 / 210
[image] '''상어 공격'''
> R - 공허의 돌진으로 처치한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4 / 10 / 30 / 60 / 100
[image] '''지하철'''
> 이미 생성된 E - 땅굴 사용
>
> 달성 목표 : 20 / 70 / 160 / 300 / 480

6. 평가


챔피언 집중탐구
AD 브루저 정글러. 초반부터 강력한 딜링 능력부터 잠복과 땅굴이라는 고유한 컨셉으로 CC기와 기동성, 심지어 진동 감지를 이용한 정보 수집 능력까지 모두 보유하고 있어 주도적인 정글링, 갱킹, 카정, 오브젝트를 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CC기와 이동기가 제한적이라 꾸준히 피해를 넣기가 힘든데, 체력이나 방어 능력치, 성장치가 그리 좋지 못해서 다대다 전투에서 제 역할을 하기가 어렵고 중후반부에는 존재감이 옅어진다. 초반 강세와 기동성, 진동 감지의 유틸성을 잘 활용해 초반부터 스노우볼을 굴려야 하는 챔피언.

6.1. 장점


  • 정글러에 최적화된 스킬셋
렉사이는 기본적으로 정글링이 빠른 육식형 정글러에 속하며 광역기인 Q와 돌출 W, 하드 CC기인 W 덕분에 정글 몹들을 잘 잡는다. 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