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규(코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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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82년 2월 16일, 서울특별시 출생. 웃찾사의 에이스이자 잘생긴 개그맨 중 한명. 참고로 개그계의 공유라고..
대학 시절에는 배우가 꿈이었으나 여러 차례 오디션에서 떨어지던 중 대학교수였던 영화감독 임순례로부터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라는 조언을 듣고 2003년 12월, 권성호, 정현수 등과 함께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이라는 팀명으로 SBS 개그 콘테스트에 응시, 은상을 받으며 SBS 공채 7기 개그맨이 되었다.
2004년 1월, 자신의 합격 작품인 '''하지마'''를 통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데뷔. 장군들의 회의를 소재로 한 코너였지만, 2달 만에 종영이 되었다. 그 후 이종규는 대학로에서 동기들과 공연을 하며 지냈고 방송에서는 모습을 감췄다.
그 후 2004년 12월에 김형은과 함께 '''장난꾸러기'''로 복귀. 이종규가 느끼한 작업 멘트를 날리며 여친 역할의 김형은을 들었다 놨다하는 내용의 코너. 가끔 은근슬쩍 김형은을 디스하기도 한다.[1] 이 코너로 이종규는 케이블 채널 음악방송 MC를 맡는 등 인지도를 올렸고 김형은 역시 유명해진다. 김형은과 이종규는 이후에도 '''미녀와 H.I'''를 같이 진행을 하며 친분을 유지하며 지냈다. 코너가 시작할 때 이종규가 김형은에게 '''"우리 귀엽고 깜찍하고~ 예쁘고 상큼하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고 솜사탕처럼 달콤한 우리 귀염둥이 아니야?"'''라는 멘트로 인사를 하며 코너가 시작되는데 '''이 긴 유행어를 다 외우는 사람들이 존재했다.''' 참고로 이 멘트는 초등학생 때 가수 하수빈 팬이었던 이종규가 하수빈에게 팬레터를 보내면서 썼던 멘트였다고 한다. 하수빈은 초등학생 이종규에게 답장을 해줬고 이종규는 개그맨이 되고 나서도 그 편지를 간직하고 있다고. 이종규가 김형은을 띄울 때 쓰는 멘트는 대학 시절 번개 미팅할 때 성공한 멘트들을 모아서 재활용했다고 한다. 이 코너의 포인트는 이종규가 엄지를 펼치고 고개를 옆으로 꺾으며 '''"장난꾸러기~"'''를 외치는 것.
이렇듯 웃찾사를 하드 캐리하며 점점 스타덤에 올랐지만, 박승대의 노예 계약이 발목을 붙잡고 만다. 내용인 즉 박승대가 7기 개그맨들을 무보수로 공연을 시키며 온갖 폭언을 일삼고 방송 출연 기회를 가지고 협박을 했다는 사건... 이때 이종규는 다른 동기들과 함께 박승대에게 항의를 하며 기자회견을 했고 결국 스마일매니아를 탈퇴해서 다른 동기들과 함께 홍대의 '''개그스테이션''' 기획사에 합류한다. 하지만 다른 7기들과 마찬가지로 박승대의 손아귀를 벗어나서 한동안은 방송에서 뜸했다.
이후 2006년 6월 기획사의 부탁을 받아 해체된 쿨을 대신해서 동기 김필수와 함께 '''콜'''을 결성해서 쿨이 다 못낸 노래를 발표한다.
이후 2010년 6월 모처럼 웃찾사에 복귀해서 웃찾사 시즌 1이 종영되고 개그투나잇이 신설되고 웃찾사가 시즌 2로 부활하는 와중에도 SBS 코미디 프로그램을 지킨 선배 개그맨으로서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종규삼촌''','''햄을 품은 달''', '''성호야''', '''불편한 이야기''', '''친쿵해''', '''애.세.키'''등 여러 코너를 진행했다.
또한 EBS에도 진출하여 후배 개그우먼인 박지현과 함께 최고다 호기심딱지를 진행한다.
여담으로 시즌 1때의 파트너로는 주로 고 김형은과 했지만 개투 이후로는 후배 개그우먼인 박지현하고 콤비를 이룬다.
1. 소개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82년 2월 16일, 서울특별시 출생. 웃찾사의 에이스이자 잘생긴 개그맨 중 한명. 참고로 개그계의 공유라고..
2. 상세
대학 시절에는 배우가 꿈이었으나 여러 차례 오디션에서 떨어지던 중 대학교수였던 영화감독 임순례로부터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라는 조언을 듣고 2003년 12월, 권성호, 정현수 등과 함께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이라는 팀명으로 SBS 개그 콘테스트에 응시, 은상을 받으며 SBS 공채 7기 개그맨이 되었다.
2004년 1월, 자신의 합격 작품인 '''하지마'''를 통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데뷔. 장군들의 회의를 소재로 한 코너였지만, 2달 만에 종영이 되었다. 그 후 이종규는 대학로에서 동기들과 공연을 하며 지냈고 방송에서는 모습을 감췄다.
그 후 2004년 12월에 김형은과 함께 '''장난꾸러기'''로 복귀. 이종규가 느끼한 작업 멘트를 날리며 여친 역할의 김형은을 들었다 놨다하는 내용의 코너. 가끔 은근슬쩍 김형은을 디스하기도 한다.[1] 이 코너로 이종규는 케이블 채널 음악방송 MC를 맡는 등 인지도를 올렸고 김형은 역시 유명해진다. 김형은과 이종규는 이후에도 '''미녀와 H.I'''를 같이 진행을 하며 친분을 유지하며 지냈다. 코너가 시작할 때 이종규가 김형은에게 '''"우리 귀엽고 깜찍하고~ 예쁘고 상큼하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고 솜사탕처럼 달콤한 우리 귀염둥이 아니야?"'''라는 멘트로 인사를 하며 코너가 시작되는데 '''이 긴 유행어를 다 외우는 사람들이 존재했다.''' 참고로 이 멘트는 초등학생 때 가수 하수빈 팬이었던 이종규가 하수빈에게 팬레터를 보내면서 썼던 멘트였다고 한다. 하수빈은 초등학생 이종규에게 답장을 해줬고 이종규는 개그맨이 되고 나서도 그 편지를 간직하고 있다고. 이종규가 김형은을 띄울 때 쓰는 멘트는 대학 시절 번개 미팅할 때 성공한 멘트들을 모아서 재활용했다고 한다. 이 코너의 포인트는 이종규가 엄지를 펼치고 고개를 옆으로 꺾으며 '''"장난꾸러기~"'''를 외치는 것.
이렇듯 웃찾사를 하드 캐리하며 점점 스타덤에 올랐지만, 박승대의 노예 계약이 발목을 붙잡고 만다. 내용인 즉 박승대가 7기 개그맨들을 무보수로 공연을 시키며 온갖 폭언을 일삼고 방송 출연 기회를 가지고 협박을 했다는 사건... 이때 이종규는 다른 동기들과 함께 박승대에게 항의를 하며 기자회견을 했고 결국 스마일매니아를 탈퇴해서 다른 동기들과 함께 홍대의 '''개그스테이션''' 기획사에 합류한다. 하지만 다른 7기들과 마찬가지로 박승대의 손아귀를 벗어나서 한동안은 방송에서 뜸했다.
이후 2006년 6월 기획사의 부탁을 받아 해체된 쿨을 대신해서 동기 김필수와 함께 '''콜'''을 결성해서 쿨이 다 못낸 노래를 발표한다.
이후 2010년 6월 모처럼 웃찾사에 복귀해서 웃찾사 시즌 1이 종영되고 개그투나잇이 신설되고 웃찾사가 시즌 2로 부활하는 와중에도 SBS 코미디 프로그램을 지킨 선배 개그맨으로서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종규삼촌''','''햄을 품은 달''', '''성호야''', '''불편한 이야기''', '''친쿵해''', '''애.세.키'''등 여러 코너를 진행했다.
또한 EBS에도 진출하여 후배 개그우먼인 박지현과 함께 최고다 호기심딱지를 진행한다.
여담으로 시즌 1때의 파트너로는 주로 고 김형은과 했지만 개투 이후로는 후배 개그우먼인 박지현하고 콤비를 이룬다.
3. 출연작
3.1. 웃찾사
- 귀염둥이
- 비밀요원 H.I
- 미녀와 HI : 미녀삼총사와 비밀요원 H.I와 코너가 합쳐져서 만들었다.
- 규규이벤트
- 종규삼촌 - 지현이의 외삼촌
- 성호야~ - 옆집
- 피도 눈물도 없이
- 친쿵해
- 불편한 이야기 - 서빙남역
- 애들의 세상을 키우자 - 진행자역
- 개그청문회
3.2. 개그투나잇
- 햄을 품은 달 (2012.03.17 ~ 2012.05.19)
- 엄마의 무릎팍 (2012.06.02 ~ 2012.08.18)
- 쿨한 남친 (2012.06.23 ~ 2012.12.22)
- 쇼 미더 개그 (2012.09.15 ~ 2012.12.22)
- 종규삼촌 (2013.01.19 ~ 2013.03.23)
3.3. 그 외
4. 기타
- 사고가 나던 날 김형은은 이종규에게 무섭다고 말했었다고 한다. 김형은이 세상을 떠나자 이종규 역시 동료들과 함께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추도문을 낭독했다.
- 참고로 1남 5녀의 막내라고 한다. 또한 이종규의 아버지는 이종규가 웃찾사에 잘 나갔던 시절에 마트 이름을 웃찾사마트로 바꾸며 곳곳에 아들을 알리는 전단지를 붙였다고 한다. 참고로 그의 아버지는 2017년 4월에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
- 캠핑을 좋아하는 지 자주 개그맨 동료들과 캠핑을 간다. 주로 친한 개그맨으로는 홍윤화의 남편인 김민기, 김영 등이 있다. 또한 김민기와 함께 JK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지만 정작 김민기는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1] '''스타일은 명품, 얼굴은 폐품'''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