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N
1. 케이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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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컴퍼니 계열 연예 및 음악 전문 채널로, 2000년 10월 웨딩TV로 개국했다가 이후 2001년 NTV에서 연예/오락 파트를 분리하여 스포츠투데이 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하였으나 2002년부터 현재의 채널명으로 변경하였다.홈페이지
과거에는 스카이라이프를 통해서도 방송하였으나, 2016년 4월 6일자로 송출이 종료되어 한동안 케이블TV에서만 방송되다가, 2020년 2월부터는 SK B tv를 통해서도 방송중이다.
1.1. 오리지널 프로그램
- 연예스테이션[1]
- 연예界 그때 그 표정
- 리턴 투 연예스테이션
- 언니스투어 (시즌1~2)
- SHOW UP
- 인디YA (시즌1~3)
- 스타인터뷰 (시즌1~2)
- 우먼톡톡
- 낭만트럭
- STAND UP
- Again Music Box
- 오늘알바
1.2. 과거 방영 프로그램
- 쏜데이 서울
- 김학도의 행운을 잡아라
- 생방송 김성경의 연예가 취재현장
- 미녀들의 시크릿 노트
- EN:U[2]
- 미소년 아일랜드
- 응사마 장가가자
- Let's Go 프리스톤테일
- 꽃순이 연예뉴스
- 남자사용설명서
- 영식이가 떴다
2. 증권 용어
상장 지수 증권(Exchange Traded Note)의 약자로 기초 지수 변동과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증권사가 발행한 파생 결합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증권 상품이다. 증권사가 무담보 신용으로 발행한 상품으로, 발행한 회사는 변동하는 지수 수익률에 의해 결정되는 실질 가치를 투자자에게 만기에 지급해야 하는 계약상의 의무를 가진다. 확정 수익률을 지급하는 채권이나 발행시 약정한 조건에 따라 확정 수익률을 지급하는 ELS와도 다르며 실물 자산이 있는 펀드와도 구별된다.
실물이 없고 계약으로 형성된 상품이기에 발행 증권사가 망할 경우 그 증권사가 판매한 ETN은 상장해제를 당함과 동시에 대부분의 자금이 증발해서 투자자는 큰 손실을 입게 된다.[3] 물론 실제로 증권사가 망할 확률은 극도로 낮다. 금융업계는 과점적이기 때문에 망할 것 같은 회사는 곧 인수자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먼 브라더스의 Opta ETN 3종목이 상장해제된 역사가 있다.[4] 베어 스턴스의 ETN도 리먼 브라더스의 Opta ETN처럼 상장해제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JP모건 체이스가 인수해서 상장해제 위기를 넘겼다. ETF와 함께 ETP(Exchange-traded product)로 묶여 불리기도 한다.
2.1. 국내
NH투자증권이 종목수는 가장 많지만 ETF에서도 압도적인 거래량을 자랑하는 삼성이 ETN에서도 대다수의 거래량을 차지하고 있다.
주로 거래되는 상품은 다우존스, S&P, 나스닥 3인방을 중심으로 한 인버스, 레버리지 ETN과 원자재 선물[5] 을 기반으로 한 인버스, 레버리지 ETN 등이 있다. 그 외에도 VIX ETN등이 활발히 거래된다.
보통 양매수양매도 등의 직관적이지 않은 ETN은 이름만 있고 거래되진 않는다. 거래량이 0인데 왜 유지하고 있는지는 의문.
거래량이 적으므로 일반적으로 유동성공급자를 둬서 괴리율을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다. 괴리율이 높으면 거래가 잘 안 되어 잘 안 팔리기도 하고, 거래정지를 당할 수도 있다.
실물이 없다 보니 발행기관의 양아치같은 짓에 당할 수 있다. 2020년 주가 대폭락 사태 때 원유가 사상 최초의 마이너스 유가를 찍음과 동시에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ETN' 상품의 괴리율이 몇백 퍼센트를 넘나들기 시작했는데, 당시 발행기관들은 IIV에 ETN을 수백만~수천만 주 추가상장하여 IIV의 9배가 넘는 가격에 팔아치우는 진풍경을 보여줬다.기사
또한 '''유동성공급자가 항상 가격을 맞추지 않아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도 문제이다. 유가 대폭락 당시 '인버스2X WTI원유 선물ETN' 상품은 사상 최초로 IIV기준으로 상한가(+60%)를 찍었는데, 당시 유동성공급자는 IIV가 치솟아 음 괴리율이 치솟음에도 +52%선에서 더 이상 물량을 받아주지 않았다. 즉, '''양 괴리율이 치솟으면 IIV에 물량을 찍어내서 팔고, 음 괴리율이 치솟으면(곧 하락할 것이 예상되면) 물량을 받아주지 않는 '선택적 LP호가 제시'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ETN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