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 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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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水 京子
1. 원작
2. 드라마


1. 원작


절대미각 식탐정히로인. 국내판에서는 외래어 표기법을 지켜 교코로 표기된다. 연재 후반까지 작중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는 모르겠지만, 3권에서의 언급을 보면 25세.
초밥왕때에 등장했던, 뭔가 미묘한 인상의 여캐들과는 달리 제대로 귀엽고 모에한 인상. 그래서 작품 후기에도 "내가 그린 여캐중 유일하게 인기있다" 라고(…). 사실상 작중등장하는 서비스신도 대부분 이 처자가 감당한다.
주인공 다카노 세이야비서 겸 조수다. 연재 초반에는 사무적인 비서였지만 중반부부턴 대놓고 부부 만담&잡일을 떠맡는다. 까놓고 말해 월간 연재 소설가 겸업 탐정에게 비서 씩이나 둘만한 일거리가 뭐가 있겠냐 싶기도 하다. 고용주에게 자비없는 드롭킥을 날리는 무서운 비서. 츤데레다. 요리실력도 좋은 편이라 아침부터 풀코스를 만드는 등, 가사노동까지 하는 걸 보면 거의 식모수준이다.
다카노 세이야가 진성 보케라면 쿄코는 진성 츳코미라서 개그에 파묻힌 스토리를 원상복귀 시키는 역할도 맡고 있다. 법률에 대한 지식도 어느정도 있는듯. 푸드 파이터 이상으로 먹고도 살 하나 안찌는 다카노 세이야와는 달리 매일 살빼느라 비상이다.
매화마다 교코만이 갖고있는 특유의 표정이 종종 나온다 눈과 눈썹은 화난 것처럼 그려졌는데 입은 웃고있는 재밌는 표정이다.
주로 다카노의 정신나간 행동이나 식탐에 질렸을때 이런표정이 나오는데 매우 귀엽다.
왠지는 몰라도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있다.[1]
다카노 세이야의 대학 선배인 오구리 토모오에게 빈유비서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분명히 작화상으론 C컵 이상인데... 잠시 뒤 오구리의 '''"벌써 했냐"'''라는 질문에 다카노는 묵묵무답으로(...) 대응했다.
다카노 세이야를 구제불능의 바보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가끔씩 보여주는 날카로운 면모에 감탄하곤 한다. 다카노 세이야하고 플래그가 서는 건지 아닌지를 알 수가 없다.
작품 결말부에 아르헨티나로 화석발굴 취재를 떠나는 다카노 세이야와 함께 아르헨티나로 떠나게 된다. 미묘하게 관계가 진전된 듯.

2. 드라마


드라마에서는 코믹스와 설정자체가 다르다보니 비서라기보다는 요리사 지망생+잡일꾼.
드라마 내내 가장 많이 하는일이 추리를 위한 요리를 만드는 것...;;;
2기에서는 탐정사무소를 그만두고 진짜 프로 요리사가 되려고하기도 했다.
배우는 실사판 큐티하니(2004),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등으로 유명한 이치가와 미카코.
[1] 정발판 기준 직접 돈을 모아서 산 물건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