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리 컴퍼니
'''Ikari Company'''
미니어쳐 게임 인피니티의 무소속 섹토리얼 아미. 코레히도르의 노동조합 진압 등 설정 상으로는 등장했던 회사였으며, 업라이징에서 NA2 아미들이 추가됨에 따라서 나왔다. 일본 분리주의군 위주의 악질 용병 회사.
1. 배경 스토리
2. 성능
일본 분리주의군에서 설정상 천대받던 병력들을 위주로[1] 온 인류계에서 가장 악질적인 병력만 끌어모은 용병회사. 유닛들 설정만 봐도 명예나 충성심은 내다 버리고 돈만 주면 한다, 폭력을 좋아한다, 규율 따위는 신경 안쓴다, 전과자다, 뭐 이런 애들이 잔뜩이다. NA2 중에서는 공용 용병들을 가장 잘 활용하는 스테레오타입한 용병 회사에 가까우며, 그 때문에 확장성이 극악을 달려 입문용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파괴력보다는 생존력에 초점을 둔 든든한 중보병진과 강력한 워밴드진을 이용한 소모전형 진영. 케이소츠+브롤러+탄코라는 탁월한 코어팀 옵션으로 방어를 굳힌 후 강하병과 워밴드들을 이용해 측면에서 치고들거나, MI와 HI들이 듀오와 하리스를 짜고 전 전선을 압박하는 전술은 매우 강력하나도 평가받는다. 그러나 스커미셔진이 심각하게 취약하고, 정면 힘싸움이 그렇게 강하지 않으며, 중보병 아미 주제에 최악의 전자전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약점.
N4로 넘어오면서 파이어팀이 좀 더 유연화되었고, 스카페이스가 어지간한 태그에 가깝게 상향된 데다가 주력 병종인 탄코가 포인트 하향 및 능력치 증가라는 큰 버프를 받았다. 다만 15오더 제한과 유안유안-이보봇 콤보의 약체화 등으로 다량의 워밴드를 운영하기는 좀 어려워진 편이다. 해킹의 변화도 그리 좋게 다가오지는 않는 편. 다른 팩션들의 전반적인 상향 기조와 더불어서 N4에서 이카리 컴퍼니의 입지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
2.1. 장점
- 케이소츠+브롤러+탄코 코어팀
통칭 케블탄 코어팀. 케이소츠들은 9포인트라는 싼 값으로 오더+머릿수를 제공하고 관측반 옵션으로 저지력 및 미션 수행력을 붙일 수도 있다. 브롤러는 장교, 해커, 닥터/엔지니어, MSV, 추가 화력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탄코는 유사시 근접전을 수행하고 미사일 런처를 든 주력 화기수다. N4로 들어오면서 원한다면 브롤러나 탄코를 제거해서 포인트를 깎거나 원하는 옵션만 넣을 수 있다. BS 16 2운드 3/3 아머 중보병이 미사일을 2발씩 쏘는 팀이 63포인트에 나온다. 이는 인피니티 전체를 통틀어서 봐도 최상위권 방어 파이어팀이다.
- 수많은 연막과 강력한 워밴드와 근접전
워밴드들은 전원 연막을 들고 나오며, 알 파시드도 연막을 지원해 줄 수 있다. MSV 2레벨 소지자가 몇 없어 연막 사격 패턴은 그리 나오지 않지만, 워밴드들이 훨씬 안정적으로 상대에게 근접해서 공격을 가할 수 있다. 8포인트 강하병 유안유안, 6포인트 5발 사격 바이커 데스페라도, 일본 분리주의군의 희망 요짐보 등 워밴드의 우수함은 최상위권이며, 주력 유닛 탄코도 일본군의 사무라이라 모노필라멘트를 박아줄 수 있다.
- 최고의 장갑 가성비
브롤러, 드루즈, 우밍, 파시드, 탄코, 가라쿠리, 스카페이스. 이 중 방어력 가성비 낮은 유닛은 하나도 없다. 이런 유닛들이 듀오나 하리스를 짜고 전선을 압박하기 시작하면 상대 입장에서는 주사위 운이 따르지 않으면 적은 오더로 뚫어내기 힘들다.
2.2. 단점
- 끔찍한 전자전
현재 중보병을 주력으로 삼는 진영 중 가장 저열한 전자전 성능을 가졌다. 기사단은 산티아고, 무적군은 하이다오 킬러 해커가 링크팀에 들어가서 틴봇 효과를 받고 적 해커들을 차단하지만, 이카리의 해커는 싼 맛에 쓰는 브롤러 해커, 보조 역할의 드루즈, 함부로 노출시킬 수 없는 닌자다. 이보봇 너프와 해킹의 변동과 함께 많이 취약해진 단점. 워밴드는 다 소모되어있는데 중보병들이 굳고 고립돼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지기 쉽다는 것.
- 강하병과 워밴드에 의존하는 변수 창출
케블탄 코어팀은 우수하나 어쨌든 방어용 코어팀이다. 드루즈나 우밍, 파시드 등은 안정적으로 강한 요원이지 판을 흔들기는 어려우며, 탄코가 활약하려면 연막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 이런 변수를 창출해 줘야 할 유일한 스커미셔는 닌자 1기고, 닌자는 뛰어난 유닛이지만 TO 카모에다 근접 초회 기습 및 미션수행+전자전을 수행하는 전략 모델이지 상대의 발목을 잡고 선봉을 맡는 일반적인 스커미셔가 아니다. 따라서 선공, 뒤치기, 길 열기 등을 모두 바시 바주크, 유안유안, 데스페라도 등의 강하병과 워밴드가 수행해야 하며, 이들이 모두 소모되면 이카리는 상당히 멍청한 팩션이 된다. 섹토리얼 중 유일하게 리베르토스가 추가되면서 그나마 숨통이 좀 트인 편.
- 절망적인 장교풀과 미션러너
장교는 단 두 종류. WIP 12 케이소츠와 브롤러다. 설상가상으로 케이소츠는 swc도 1이나 먹으며, 브롤러 장교는 라이플+라이트 샷건 옵션을 쓰는 일이 잘 없으므로 이게 장교라고 대놓고 소리치는 셈이다. 당연히 CoC나 다른 지휘 관련 기술들이 있을리 없다. 미션러너도 절망적인데 지원가와 해커진도 그리 좋지 않고 일부 미션카드에서 요구하는 베테랑, 엘리트, HQ 병력들도 거의 없어서 미션카드를 잘못 뽑으면 심히 갑갑해진다. 결국 상대를 다 쏴죽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보통.
3. 유닛 목록
3.1. 경보병
3.2. 중(中)형보병
3.3. 중(重)보병
3.4. TAG
- 용병 기갑팀 스카페이스 & 코르델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