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크티오스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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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티오스테가'''
''' ''Ichthyostega'' ''' Säve-Söderbergh, 1932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
사지형류(Tetrapodomorpha)
미분류
스테고케팔리아(Stegocephalia)

†이크티오스테가속(''Ichthyostega'')
''''''
†''I. stensioei''(모식종)
†''I. eigili''
†''I. kochi''?
†''I. wats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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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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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도
1. 개요
2. 상세
3. 대중매체


1. 개요


데본기에 서식했던 사지형류로 속명의 뜻은 '물고기 지붕'. 화석은 그린란드에서 발견되었다.

2. 상세


어류에서 양서류로의 진화를 보여주는 주요 고리들 중 하나이며 목과 4개의 발, 폐호흡 등 육상동물들의 주요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
몸길이는 1.5m 정도이며, 허파아가미가 있었다. 두개골은 타원형으로 넓고 편평하며, 두개골 뒤쪽에는 아가미덮개가 아가미를 보호하고 있었다.
이빨은 일렬로 배열되어 있었으며, 위턱에는 32개의 이빨 아래턱에는 37개의 이빨이 있는데,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육식을 했으며, 튼튼한 네다리와 몸을 지탱해줄 넓은 갈비뼈를 가지고 있었다.
앞다리의 발가락 개수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뒷다리에는 각각 7개의 발가락이 있었다. 현재까지 앞다리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앞다리로 몸을 물속에서 육상으로 끌어 올렸을 것으로 추정되며, 앞다리의 크기는 뒷다리보다 더 컸을 것이다.
이크티오스테가의 갈비뼈는 바로 뒤에 위치한 3개나 4개 이상의 갈비뼈가 중첩되어 있어 이러한 갈비뼈 배열을 통해 육지를 걸을 때 허파 등의 내부 장기가 중력에 의해 땅바닥에 끌리거나 파손 되는 걸 막을 수 있었다.
흉곽의 형태로 보아 이크티오스테가는 물개망둑어처럼 앞다리에 힘을 주고 동시에 몸을 잡아당기는 방식으로 육지에서 몸을 질질 끌며 이동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3. 대중매체


다큐맨터리에선 KBS-NHK의 생명 그 영원한 신비 어류의 상륙작전 에피소드에 처음 등장 했는데 최초의 육상 동물로 소개되며, 힘겹게 육지에 첫 발을 딛는 장면은 그야말로 명장면. 이후 EBS의 생명 40억년의 비밀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하는데 육상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 동물로 육지에 발자국을 남기고가는 모습이 나온다.[1]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 사육 가능한 고생물로 등장한다.
46억년 이야기에서도 등장하는데 약한 이크티오스테가, 강한 이크티오스테가, 뚱보 이크티오스테가, 새끼 이크티오스테가, 아버지 이크티오스테가 등 여러 이크티오스테가가 등장한다.
[1]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했지만 거기선 아칸토스테가의 후손이라고만 언급됐을 뿐, 직접적인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