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마키
1. 개요
전 LinQ 소속인 일본의 아이돌이자 프로레슬러. DDT 프로레슬링 산하 단체인 도쿄 여자 프로레슬링에 레귤러 참전하고 있다.
2018년 평균 승률이 40%도 미치지 못하는 자버. 하지만 특유의 카리스마로 "이토 리스펙트 군단(伊藤リスペクト軍団)"으로 불리는 컬트적인 팬덤을 이끌고 있다.
2. 커리어
2.1. LinQ 활동 시절
2011년 후쿠오카의 로컬 아이돌 그룹인 LinQ에 가입했다. 공연 등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악수회 등에서는 전혀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2018년 8월 20일에 공식으로 졸업을 선언했다. 본인의 말에 따르자면, 정확히는 해고.
2.2. 프로레슬러
2013년 LinQ의 일원으로서 처음 프로레슬링 링에 오른 이후로 프로레슬링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6년 12월 11일에 DDT 프로레슬링에서 정식으로 프로레슬링 데뷔. 2018년에 "해고" 당한 이후로는 "해고 아이돌"을 표방하며 링 위에 서고 있다.
FREE이지만 실질적으로 DDT 프로레슬링 산하 도쿄 여자 프로레슬링에 주로 참전 중이다. 2018년 1월 4일 고라쿠엔 홀에서 열린 남색 디노와의 경기에서 립 록을 시전하는 격렬한 혈전을 보여주면서 레슬링계의 주목을 끌었다.
그리고 2018년 열린 DDT 드라마틱 총선거 2018에서는 '''중간 선거 1위''', 최종 선거 3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2021년, 올 엘리트 레슬링의 위민스 챔피언 도전자 결정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되며, 큰 기회를 얻었다.
3. 어록
'''죽고 싶어질 땐 이토의 시합을 봐라!'''
어이, 나카노 선플라자. 네 놈들 좌석을 언젠가는 꽉 메워줄테다. 멍청아!
확실히 프로레슬링의 지식이든지, 경험이든지, 나보다 12배는 많은만큼 쉽지 않을테지만, 그 녀석은 고등학교 중퇴해서 부모님을 울린 적도, 우울증 때문에 아이돌을 그만둔 적도, 핑크 살롱 면접에서 떨어진 적도 없잖아. 이토도 이토 나름의 12년 동안의 지식이나 경험은 있다구. 승리하기 위해서 필요한건 커리어가 아니라는걸 증명해주겠어. [7]
가토 프로 소속 리호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토 마키가 남긴 트윗
4. 더 읽어볼만한 글
- 아이돌에서 해고되고 프로레슬러로 전향한 이토 마키의 궁극의 긍정론 인터뷰 (2018년 7월 12일. 신 R 25) (공국진 역)
- 이토 마키 인터뷰 '아이돌에서 해고당한 내가 프로레슬러를 목표로 했을 때 맹세한 것' (2018년 8월 17일. 다 빈치 뉴스) (공국진 역)
[1] 성인 '이토'는 본명이 맞지만 이름 부분인 '마키'는 예명이라고 한다.[2] 텍사스 클로버 홀드[3] 칼로리 따위는. LinQ에 아직 속해있던 시절에 사용하던 입장곡.[4] 마키하라 노리유키의 대표곡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실연곡 중 하나. LinQ를 졸업(사실상 해고당)한 이후엔 이걸 반주 없이 부르면서 나왔다.[5] 세츠나이로. 소속 그룹이었던 LinQ에서 갈라져 나온 멤버들로 이루어진 토키오이키루(トキヲイキル)의 곡을 같은 군단이었던 미즈키와 함께 셀프커버했다.[6] 역시나 토키오이키루(トキヲイキル)의 곡을 이토 자신이 셀프커버했다.[7] たしかに私の12倍プロレスの知識や経験があるからやべえけどこいつは高校中退して親泣かせた事ないだろうし鬱病でアイドルできなくなった事ないだろうしピンサロ面接落ちした事ないだろうし伊藤だって伊藤なりの12年の知識や経験があんだよ勝つ為に必要なのはキャリアじゃねえってこと証明してや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