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노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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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리스트의 등장인물'''
'''이름'''
이팝
Paul Lee
'''성별'''
남자
'''키'''
-
'''몸무게'''
-
'''눈 색깔'''
노란색
'''머리 색깔'''
갈색 ➡️ 대머리
'''직업'''
전 안드로이드 연구원
'''소속'''
안도화 연구팀 ➡️ 무소속
'''관련 인물'''
안도진(상사가 맡긴 동생)
차차(적)
안도화(직장상사)
이수선(딸)
박 여사(아내)
임 비서(전 직장동료)
나노(동료)
(동료)
'''나이'''
45세 → 49세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2부
2.3. 3부
2.4. 4부
2.5. 5부
3. 명대사
4. 기타


1. 개요


나노리스트의 등장인물. 45세. 안도화 밑에서 일했던 연구원이자 이수선의 아버지. 대머리에 체격이 다부지다. 현실주의자로 자기 목숨보다 을 지키고 싶어하는 안도진을 이해하지 못한다.[1]

2. 작중 행적



2.1. 과거


군에서 일하는 연구원이었다가 안도화의 연구팀에 합류했다. 안도화가 안도진에게 나노머신을 이식하려고 하자 미쳤나며 만류했다. 이후 안도화가 자살할 때 다른 팀원들과 같이 휴가 나갔기 때문에 목숨을 건졌다.

2.2. 2부


2부 39화에서 안도진의 나노머신 반응이 멈추자 누군가와 이야기하며 119에 신고했다. 2달 후 안도진이 깨어나면서 몸에 부착된 센서를 떼자 기겁을 하면서 나타난다. 안도진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그간 안도진의 뒤처리를 해 주었다고 한다. 2달 동안 기절했다는 말을 듣고 산을 걱정하는 안도진에게 괜찮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바로 들통난다. 이후 안도진을 산이 있는 곳으로 데려간다.
끔찍한 몰골이 된 산을 보는 안도진에게 나노머신에게 공격당한 부분의 분자 구조가 불안정해서 접착제를 사용하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며 이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말한다. 이때 도진이 중파된 산을 보고 절망하며 고칠 수 있는 사람을 모르냐고 물어보자 없다고 답하는데, [2] 안도진이 '''가방에서 권총을 꺼낸다.''' 그리고 이팝이 당황하면서 "지... 진짜 아니지?"라고 하자 슬라이드를 당기고 방아쇠를 당긴다. 진짜라는 것 을 알아차린 이팝이 긴장하는데 자신을 겨냥했을 때 손이 떨리는 것을 보고 사람을 쏜 적이 있냐고 묻고 없다는 것을 안 이팝이 안도진을 단번에 제압한다. '군에서 기술자로 일하면서 너 같은 애들을 많이 봤다'라고 말하며 목숨을 함부로 여기지 말라고 꾸짖는다. 게다가 '''사람을 죽이고 짊어질 그 무게'''를 생각해봤냐면서 안도진이 총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았다.
42화에서 안도진이 이팝에게 명함을 건네지만, 연구원들은 지금도 신상을 파악하기 힘들 정도라고 하면 거기 있던 연구원들은 명함을 만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명함은 신상정보가 다 드러나서 안도화가 연구원의 신상을 도용해서 기록해놓았다. 게다가 이팝의 명함에는 의 '''주민등록번호도 있어서''' 이팝의 빡침을 이끌어 냈다... [3] 참고로 연구원 시절에는 대머리가 아니었다. 그리고 연구원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가족이 있다고 한다. 여하튼 학생이 가질 것이 아니라며, 총을 모두 압수하고 안도화가 이루려고 했던 안도진의 안전을 이뤄주기 위해서 안도진에게 조심히 다니라고 부탁하지만 안도진은 싫다고 말하고 명함 들고 튀었다(...) 후에 독백으로 에게 불평불만하는 건 덤.
모티브 자체가 홍석천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44화에서 안도진에게 접근하는 이팝을 병원의 노인들이 안도진을 좋아하는 나노의 라이벌이라는 호칭을 붙이며 정말로 홍석천으로 여기는 상상을 펼친다.(...)
45화의 표지모델이 되었는데 상당히 탄탄한 체구를 자랑한다. 너무 자기주장만 하는 안도진이 못마땅하긴 하지만, 그래도 곁을 지켜주고 있다. 어린아이를 싫어하지만 자기 딸에게는 비교적 다정한 아버지인듯하다. 딸이 당당하게 야자를 안 하고 튀었다는데도 자기 인생 아니니 쿨하게(...) 괜찮다고 한다. 민송태가 자비에게 시킨 명령을 돌이키려고 민송태를 회유하려 들지만, 민송태는 오히려 돌아가는 이팝을 노려보고, 결국 48화에서 갑자기 표지판이 차유리에 박히면서 사고를 당한다. 표지판을 뽑아 던진 범인은 MSA의 사주를 받은 안드로이드 일타였으나, 핸들을 틀어 빗맞은 덕분에 이팝이 살아남아 '''9시 뉴스 확정이다'''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뱉으며 데저트 이글을 연발로 갈기는데 성공, 일타를 물리치는 데 성공하지만 의식을 잃어버린다. 죽을 위기는 간신히 넘겼으며,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51화에서 깨어나서 나노에게 그간의 일을 듣고 52화에서는 안도진에게 자비에게 큰 빚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안도진이 산을 고치려면 이팝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자 그걸 수락하며 안도진에게 학교가라고 일갈한다. 딸을 둔 아버지 입장인지라 남 같지 않았던 모양.
61화에서 산의 수리 완료와 함께 퇴원한다. 안도진이 보여 줄 게 있다며 나중에 오라고 하는 걸 수락했다.

2.3. 3부


나노에게서 일거리를 알아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리고 차차가 나노리스트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길길이 날뛰는 나노를 보고 도움은 주되, 깊이 관여하지 않기로 결심한다.[4]나노의 요구대로 중개상나노를 연결해주고 뒤에 빠졌다. 하지만 중개상의 배신으로 나노가 행방불명되자 나노의 위치를 추적하기 위해 나선다.
82화에서 나노와 연락하는 데 성공하여 나노를 만나러 간다. 가기 전에 안도진에게 옥타곤과 접촉하여 확실하게 우리의 뜻을 전달하자고 한다. 그리고 붙잡힌 옥타곤 자녀 3인방의 관리를 부탁한다.
85화에서 자동차이서노를 치면서 나노와 함께 귀환.
90화에서 안도진의 나노머신의 폭주 리미트가 낮아지고 있다고 추론하며 나노머신이 폭주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한다. 산에게 나노와 오래 지낼 생각 하지 말라고 했다. 왜냐하면 나노와 엮인 사람들은 모두 인생일 불행해지거나 죽었기 때문. 하지만 산은 나노가 이미 자신들의 생활에 깊게 들어왔다며 이제 와서 냉정하게 내칠 수 없다고 속으로 거절했다.

2.4. 4부


이수선을 보내서 안도진의 폭주하는 나노머신이 보내는 신호를 추적하여 위치를 알 수 있다고 알려준다. 딸을 보낸 후 담배를 피우려다가 고성준이 이수선의 손을 붙잡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다. 놀라서 이수선에게 다 큰 애가 학교에 가더니 애까지 꼬셨냐며 당장 대학으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수선이 엄마에게 금연했다면서 담배 피우러 가냐며 지적당하자 말을 돌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후 3년 뒤, aa상사와 손을 잡고 안도진을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안도진이 구출된 후, 차차가 교란 상태에 빠지자 차차를 살리기 위해 오정규가 거래를 하러 오고 안도진에게 이사실을 알린다. 안도진은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거절하라며 나노머신이 폭주까지 하지만 이팝은 나노머신 때문에 손이 분해되는 것도 불사하고 어깨를 잡으며 조건은 듣고 거부하자며 오정규가 내건 조건이 MSA라 알려준다.
하지만 초록잎이 보낸 문자 때문에 나노가 폭주해 버리고 임 비서도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하지만 가다듬고 나노의 폭주에 대처한다. 새로운 벙커와 이송을 준비하고 근처 민간인을 통제하는 한편 나노의 이동 경로를 통제하기 위해 옥타곤에 소형 지진폭탄을 요청한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나노는 1달 넘게 폭주했고 그 때문에 날아간 범위가 위성으로 보일 정도로 커지자 오정규에게 부탁하여 언론을 통제한다. 이후 오정규와 거래를 한 듯하다.
115화에서 안도진이 나노에게 갔다는 사실을 알자 당장 잡아오라며 방방 뛰었지만 이수선에 의해 제지되었다. 나노가 진정된 후 누구한테서 전화를 받고 알았다고 말한다.

2.5. 5부


이수선의 연구를 도와주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가 안도진이 오정규를 죽일뻔한것을 알자 단박에 달려가 이수선의 계획이었는데 알고도 말리지 않아 미안하다 운다. 그후 혼내긴 했지만. 안도진으로 부터 오정규가 안도진에게 한말을 듣자마자 용케 안죽였다며 칭찬한다.

3. 명대사


이 멍청아! 저게 뭔지 알기나 하고 사람한테 겨누는 거냐! 총이다! 살인 도구라고 멍청아!!! '''손에 쥐고 겨눌 때 각오는 했던 거냐!! 사람을 죽이고 짊어질 그 무게를 생각이나 해봤냐고!''' - 41화 中

(허풍) 아니라고!! '''9시 뉴스 출연 확정이다!!''' - 49화 中

명심해 둬. '''정신 똑바로 박힌 어른은 애들한테 총 같은 거 들리지 않아.''' 너는 달리기 연습이나 해. 일이 생기면 도망가라고! '''싸우는 건 어른들 몫이야.''' - 79화 中


4. 기타


연구원 출신이지만 군 훈련이라던지 자기 단련도 꾸준히 해서인지 사람 기준으로는 신체능력과 체술이 상당하다. 40대 중후반 임을 감안한다면 상당한 수준. 표지에서도 탄탄한 몸을 뽐낸다.
이름은 이수선처럼 꽃, 식물의 이름으로 정했다. 그리고 작가는 이름이 욕 같다며 좋아했다. [5]
결혼해서 이수선이 태어났을 때 전쟁이 나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안정적인 자금이라 생각한 금에 투자했다가 시세가 떨어지면서 탈모가 일어났다. 금은 와이프한테 걸리면 큰일이라 생각해 모조리 팔찌로 만들어 버렸다. 지금 차고 다니는 금팔찌는 그때 만든 거라고.
대머리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동안이다. 자기 딸인 이수선과 비교해봐도 기껏해야 삼촌, 어떻게 보면 나이차이 많이 나는 오빠로 보이기도 한다.
[1] 이는 안도진의 성장에 산이 미친 영향을 모르는 탓이 크다.[2] 이때 하는 생각이 안도진 또래의 나이를 좋게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3]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최후의 수단에는 이팝의 딸을 인질로 잡을 수 있도록 이팝의 딸에 대한 내용을 안도화가 넣어둔 듯하다...[4] 이때 집에서 방 온도를 '''40도'''로 해놓고 '''팬티랑 런닝만 입고 있어서''' 이수선에게 한소리 들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