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승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내야수.
2. 선수생활
2.1. 프로시절
2.1.1. 2019년
육성선수로 등록됐다. 박계범이 1군으로 올라가며 기회를 잡는가 했지만 제대한 김재현과 김호재에 밀려 선발출장을 많이 하지는 못했다. 타격성적은 82타수 16안타 0홈런 7타점 1도루 3볼넷 22삼진 0.195/0.224/0.244로 아직은 갈 길이 먼 편. 장타력 부재가 심각한데 홈런과 3루타 없이 2루타 4개가 공식경기 장타의 전부다. 수비력은 준수한지 유격수로 29경기 출장, 그 중 10경기가 선발이었다. 고졸신인이 이보다 유격수로 많이 나온건 삼성 라이온즈 2010년대를 통틀어 정현 정도밖에 없다. 2루수로도 12경기, 3루수로도 2경기 출장했다.
시즌 종료 후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여했다.
2.1.2. 2020년
양우현에 이어 팀내 내야수 중 두번째로 많은 출장 기회를 받았으나 이렇다 할 타격 면에서의 성장은 나타나지 않았다. 2군 성적은 57경기 176타수 40안타 1홈런 24타점 27득점 4도루 타율.227. 다만 팀 내에서는 가장 오랫동안 연습하는 선수로 인정받고 있는 듯하다. 삼성 퓨처스 코치가 뽑은 퓨처스리그 타자 MVP라고 한다. 타격이 아주 많이 발전했다고 한다. 안지만의 방송에 출연했던 최충연의 발언에 따르면 새벽까지 2군 숙소에서 배트 연습을 하는 선수가 세 명 있는데 그 중에 한 명이었다고 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