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단
1. 개요
전주곡보다 2살 연상인 19세. 육성그룹에서 일하는 가정부이자 전라북도에서 3위를 차지한 인물. 양갈래로 땋은 댕기머리가 특징. 그런데 가정부라는 건 이해할 수 있겠는데 입은 옷이 어째... 메이드에다가 무기로 칼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어딘가의 메이드를 닮았다.
성우는 [image] 김보나 / [image] 시라토 유키.[1]
2. 행적
44화에서 전재산이 시합에 나가는 전주곡과 이향단에게 서로 잘챙겨주라고 말할때 등장했다. 이후 전라북도 팀 대 경상남도 팀의 시합이 시작되고 전주곡이 경기시작하자마자 제갈택의 메갈로돈에게 심하게 물어뜯기자 경기장에 난입해, 옷 속에 보관하던 각종 나이프를 이용하여 제갈택을 공격했으나 역시 압도적으로 패배하고 밟혔다. 게다가 난입에 의한 경기룰 위반으로 실격패까지 당했다. 그래도 실려나갈 때 의식은 있는 것을 보아 전주곡보다는 그나마 괜찮았다. 전주곡은 요단강을 넘기 직전이었으니...
90화에서 전주곡이 제갈택과 시비가 붙어 싸우던 도중 벽뒤에 숨어서 주곡이을 잘부탁한다는 전재산의 말을 회상하며 칼을 들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던중 숨어 있는것을 눈치챈 제갈택에게 당하고 인질로 잡히고 당황하던 전주곡과 함께 복부를 관통당하고 상만덕에게 힘을 받았던 전주곡에게 먹힌다. 이후 91화에서 폭주하고 어느정도 정신을 차린 전주곡이 이향단을 뱉어버리고 과거 시합에서 박일표에게 패배한 전주곡에게 저에겐 도련님이 최고랍니다라고 말해준것을 전주곡이 회상하지만 또다시 폭주한다.폭주하여 날뛰는 전주곡에게 저는 괜찮다고 말해주며 안심시켜 전주곡이 어느정도 정신을 차렸으나........
'''짜증이 난 제갈택의 차력[2]에게 전주곡이 사망하고''' 이향단은 넋이 나가버린다.
전주곡과 동문이라 했으니 아마도 차력사. 그러나 제갈택에게 손도 못 쓰고 발려서 능력은 불명.
전국대회 이후로는 나봉침의 밑에서 일하고 있으며, 죽은 전재산의 제사를 사비로 지내고 있다.이때 나봉침 및에 들어가 침술을 배운 듯 하다. 제아봉침을 쓰기도 하고 무기도 침으로 바꿨다. 나봉침에게 스승님을 살려달라고 간청하는 고감도를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 그 후 진모리, 유미라, 한대위, 박일표, 박승아, 박승연을 제외한 다른 일행들과 함께 박무진 탈옥 작전에 투입하려고 했으나, NOX 측 열쇠 리수진의 습격으로 인해 고감도와 함께 오래국의 신선정원이란 곳으로 떨어졌다.[3] 그 후 128화에서는 침술로 고감도를 치료한 뒤, 정원을 둘러보다가 선령환 나무가 베어진 채로 쓰러진 것을 보게 되고, 136화에서는 고감도와 함께 커다란 바구니에 선령환을 담고 어디론가로 가는 도중에 우마왕이 파초선으로 일으킨 회오리를 보게 된다.
이후 녹스와의 전투에서 유미라와 함께 프리스트 새턴에 맞서는데 유미라에게 제아봉침2배를 놓아준다.
GOH세계대회에선 고감도,나봉침과 함께 참전하지않고 신들이 쳐들어왔을때 고감도와 함께있는 모습을 잠시 비춘다.
[image]
6부에서는 고감도와 함께 '차기 신의'로 활동중이라한다.
[1] 이향단의 이미지와는 달리 목소리가 나이들어보인다는 평이 많다. 차라리 반대로 너무 어려보이는 P와 성우가 바뀌었으면 좋았을것 같다는 사람도 있다.[2] 원작에서는 탐이 먹어버리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메갈로돈으로 각색되었다.[3] 이때 고감도는 쓰러지는 나무 기둥을 자신의 몸으로 막아서 향단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