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곡(갓 오브 하이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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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1. 개요
2. 행적
3. 차력
4. 기술
5. 기타


1. 개요


'''육체 레벨 : 12'''
'''HP : 540'''
'''GP : 54'''
'''사용 무술 : ?'''
17세. 전라북도 우승자로 THE SIX 중 한 명이자 육성그룹의 대표인 전재산의 손자이며, 자신도 할아버지의 뒤를 잇고 싶어한다.[스포일러] 사는 곳은 전라북도 익산[1]. 청록색 머리의 미청년.
성우는 [image] 이승행 / [image] 야마나카 마사히로.

2. 행적


박일표와 아는 사이이다. 과거 육성그룹 배 무투대회에서 박일표에게 패한 적이 있다. 그 후 박일표를 목표로 수련을 하였다. 지금은 자신이 박일표보다 강하다고 하나... 전국대회 1차전에서 경상남도 팀과 대결한다. 그러나 대결을 앞두고 경상남도팀은 속전속결로 끝내겠다며 1번 선수로 출전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상대팀의 제갈택이 아닌 관중석의 박일표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인 탓에 제갈택의 어그로를 끌어서 경상남도 팀에서도 제갈택이 1번 선수로 출전하였다. 표면상 육체레벨과 GP는 모두 제갈택보다 우위였고, 제갈택이 싸움 포즈를 취하지 않자 이를 신경쓸 정도의 여유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55화 시합 개시 후 제갈택에게 '''압도적으로 쳐발렸다.''' 전주곡 자신의 차력인 메이지의 파이어 볼을 제대로 발동도 하기 전에 제갈택의 차력인 메갈로돈의 이빨에 심하게 물어뜯겼는데 선수석에서 바라보던 같은 팀의 허일선이 차마 쳐다보지 못할 정도로 처참하게 당하였다.[2] 일방적인 시합을 보다 못한 같은 팀의 이향단 및 수도권 팀의 한대위가 난입하여[3] 제갈택의 시선을 돌린 사이에 이번에는 자신의 피로 제대로 마법진을 그려서 라이트닝 볼트로 제갈택을 공격한다. 이는 제갈택의 차력마저 차단하며 잠시 우위를 선점하는 듯 하였으나, 아예 번개를 몸빵으로 견디며(...) 전주곡을 일방적으로 패버린다. 전주곡은 제대로 공격조차 하지못하고 패배.[4] 심판 판단에 의한 KO승인 것으로 볼 때, 그래도 전주곡 자신은 의식이 끊기기 전까지 항복을 하거나 다운되지는 않은 듯 하다.[5] 애니메이션에서는 웹툰과는 다르게 라이트닝 볼트로 제갈택에게 별 타격을 주지 못하고 바로 제갈택의 펀치에 반격당해 공중으로 날아간뒤 메갈로돈에 다시 한번 물어뜯기며 리타이어.[6]
제갈택에게 개박살이 난 후 나노 머신으로 치료할 수 있는 범위를 넘을 정도로 치명상을 입었다.[7] 그 후 할아버지의 부탁으로 나봉침이 살려주러 왔다.
병원으로 실려간 이후 등장이 없었으나, 75화에서 얼굴을 비췄다. 요단강을 해메는 몸 상태였으나 나봉침의 치료가 잘 들은건지 크게 문제는 없어보인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의 차력인 메이지가 발동되지 않는다는 떡밥이 나왔다.[8] 이로 인해 전재산이 병실을 찾는다고 이향단이 부르자 이불을 덮고는 차력이 없어졌다는 점과 제갈택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했다는 트라우마에 쌓여 괴로워하며 돌려보내라며 소리를 질렀다. 다만 THE SIX 중 한 명의 손자인만큼 차후에 어떤 방식으로건 재등장할 듯.
대회장을 침입한 상만덕이 그를 찾아가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상만덕이 열쇠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전주곡에게 박일표가 열쇠라고 싱긋 웃으며 말한다. 덕분에 열폭한 전주곡이 병실을 뛰쳐나가게 되는데... 상만덕이 일부러 열등감을 자극해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전주곡이 열쇠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실제로 박무봉이 오기 전에 열심히 회유(?)를 시도하고 있었고.[9]
88화에서 제갈택에게 공격을 받지만 상만덕에게 얻은 힘을 이용해 라이트닝 볼트로 공격한다. 89화에서도 제갈택과 싸우고 있는데 상대방의 힘을 흡수해서 공격하는 능력을 보였지만 숨어있던 이향단이 메갈로돈의 이빨에 손이 묶이고 인질로 잡히자 당황하던 찰나에 이향단과 함께 복부의 이빨이 꽂히자 '''그대로 이향단을 흡수한다'''.
90화에서 다시 등장하였으나 폭주하여 붉은색 괴물로 변해버렸다. 제갈택의 차력인 메갈로돈도 같이 흡수해 제갈택에게 우세를 보이면서 박일표의 병실까지 들어간다. 그 후 박일표에게 얻어맞고 다운되는데, 잠시 본모습이 나왔다가 과거 대회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다시 폭주. 다시 형태가 변해 배 부분에 메갈로돈의 앞부분이 튀어나온 빨간 괴물로 변했다.
박일표에게 맞은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멘탈이 나가 박일표에게 나를 보지 말라며 말하다 이향단을 뱉어내고 과거 박일표에게 패배하고 침울해 하던 자신을 위로해주었던 이향단의 모습을 회상하다가 모든게 끝났다며 괴로워 하다 비명을 지르며 다시 폭주한 뒤 몸집이 더 커졌다. 붉은색 줄같은 것이 벽까지 퍼져 파견된 요원도 흡수하려고 할 정도. 더 불어나서 그곳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흡수하려고 하려는때에 이향단이 도련님의 몸부터 챙기라는 말에 진정하여 사람들을 다시 풀어주고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는것 같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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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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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짜증이 난 제갈택의 차력[10]상체가 먹혀버렸다.'''
작중 초반에는 THE SIX 전재산의 손자로 주목을 받았으나 제갈택에게 무참히 털린 후 안습 노선을 타다가 결국 끔살된 비운의 인물로 남게 되었다. 제갈택에게 살해 당하지 않았다면 정신을 차리고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지금 상태가 인간이 아닌 비정상적인 괴물이기 때문에 아직 죽었다고 단정하긴 힘들었지만... 92화에서 하체만 남은 시신이 나오고 전재산이 분노하는 모습이 나와 죽음이 확정되었다. 거기에 이젠 차력인 메이지도 제갈택이 가져다 쓰고 있어서...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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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출연이 없다가 110화에서 탐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다시 출연했다. 페이롱과 태백호와 함께 직접적으로 먹힌 놈들이 함께 튀어나온 것을 보아 아무래도 상만덕이 준 그 힘은 제갈택의 탐과 이어져있고, 전주곡이 괴물의 형태로 변하면서 탐에게 육체가 흡수되어 결국 제갈택에게 넘어갔고 그 결과 직접 잡아먹힌 놈들과 함께 나타난 것 같다. 위의 사진을 보면 제갈택이 선수들을 흡수할 때 나온 연출이 전주곡의 상체가 잘려 바닥에 떨어지는 연출과 유사하다. 진모리가 날린 청룡의 각이 탐의 입에서 나온 팔에 막혔을 때 석화로 탐을 돌로 만들고, 전주곡 자신과 함께 탐이 깨지면서 최종 사망 확정.[11] 이후 전재산과 함께 이향단에 의해 장례를 잘 치루어 잘 묻힌 모양이다.
막판에 진짜 실력을 보여주고 산화한 셈이다. 또한 다른 흡수된 놈들은 살려고 발버둥을 치는 도중에도[12] 전주곡은 진모리의 청룡의 각이 잡혔을 때 비록 의식은 반투명했지만 사실상 죽을 각오로 자신까지 제갈택과 함께 석화. 전재산은 이때 작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박일표와 전주곡을 비교하지 않고 진심으로 자랑스러워했다. 제갈택이라는 강적을 만나 제대로 된 실력은 보이지도 못하고 안습하게 끝나는 줄 알았으나 막판에 주인공의 공격이 적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THE SIX의 손자답게 대단한 놈이라는 것을 인증했다. 생각해보면, 전주곡은 차력을 못 쓰게 된 상황에서 제갈택을 석화시켰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차력 없이 마법을 쓴 것이다'''. 할아버지인 전재산도 차력을 통해 마법을 쓰는걸 생각하면, 전주곡은 '''죽기 직전에나마 할아버지를 뛰어넘어 과거의 마법사들[13]와 같은 반열에 올랐다'''고 볼 수 있다.[14][15]
'''애니메이션 각색의 피해자이기도 하다.''' 유년기 시절 전재산에게 할아버지처럼 THE SIX가 되겠다고 한 장면, 박일표와의 과거등이 전부 삭제되어 전주곡이 박일표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이 완전히 사라졌으며, 상만덕이 전주곡을 폭주시킨 장본인이라는것도 나오지 않아 진모리와 박일표의 경기도중 뜬금없이 병원에서 폭주하는 것처럼 되어버렸고, 폭주한 제갈택에게 석화를 거는 장면의 연출이 많이 달라지는 바람에 제대로 묘사되지 않고 석화도중 전재산이 미소를 지어서 원작을 보지 않았다면 전재산이 석화를 걸었다고 착각할만한 장면이 되어 버렸고 원래는 전재산의 무덤옆에 자신의 무덤이 있어야 했지만 애니에서는 전재산의 무덤만 있고 자신의 무덤은 사라져버렸다.

5부 라그나로크가 끝나고 6부시점으로 넘어갈때 오랜만에 언급되는데 제갈택과 싸웠던 1차전쟁에서 장렬하게 전사했다는 것을 인정받아 박무봉이 세계대통령이 되고 무진력 7년이 되었을때 전주곡의 희생을 기려 현충원으로 이장되었다. 할아버지를 포함해 사망한 다른 THE SIX들과 함께 명예 THE SIX로 등극하고 전씨 가문은 한집안에서 최초로 THE SIX를 두명이나 배출해낸 대마도사 명문가라는 평가를 받아내게 된다. 과거 유년기때 전재산에게 할아버지처럼 꼭 THE SIX가 되겠다고 했으니 그꿈을 죽어서 이룬셈이다.

3. 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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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력 '''메이지(Mage)'''
대마도사의 형태를 한 차력이며 제갈택에게 당한후 차력을 뺏기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생략되어 나오지 못했다. [16]

4.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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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볼'''
불로 이루어진 마법진을 그려내 파이어볼을 쓸 수 있으나 쏘기 직전 제갈택의 메갈로돈에 물어뜯겨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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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볼트'''
지나치게 폭력적인 제갈택의 공격을 보다못한 이향단이 난입하고 한대위까지 난입하여 잠시 여유가 생겼을 때 경기장 위에 자신의 피로 마법진을 그려 라이트닝 볼트를 생성하여 공격하였고, 이는 제갈택의 차력마저 차단하는 능력을 보여주었으나, 이번에는 제갈택의 주먹에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고 쓰러졌다. 이후 자신의 차력을 흡수한 제갈택이 진모리에게 라이트닝 볼트를 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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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
제갈택이 폭주하여 날뛸때 진모리가 청룡의 각을 썼으나 막히자 자신의 몸을 포함하여 폭주한 제갈택을 석화하여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후 청룡의 각을 맞고 부서졌다.

5. 기타


'''명실상부한 갓오하의 모든 등장인물 중 이향단과 함께 제갈택과 최악의 악연을 가진 캐릭터이자, 제갈택에 의한 최대 피해자이다.'''[17] 첫등장시 제갈택과의 전투에서도 굉장히 험한꼴을 당하며 처참하게 패배한데다가[18] 같은 편인 이향단마저 잔혹하게 농락당했고, 이후 상만덕에게 힘을 얻고 난 후에도 '''제갈택에게 먼저 시비가 털려서 싸우고''', 제갈택이 좀 불리한 듯 싶으니깐 이향단을 인질삼아 전주곡과 함께 차력으로 꿰뚫어버리는 치졸한 방법을 쓰는가 하면, 결국엔 제갈택에게 먹혀서 최후를 맞이하는 굉장히 불쌍한 인물이다. 다행인 점은 제갈택이 탐에 의해 폭주하여 괴물이 되었을 때, 제갈택의 몸에서 나와 석화마법을 통해 진모리 일행이 그를 끝장내는데 톡톡히 기여함으로써 그동한 제갈택에게 당해온 한을 겨우 풀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스포일러] 6부에서 정말로 명예 THE SIX가 되며 꿈을 이루게 된다. 하지만 전주곡은 이미 사망한 후.[1] 영미권 번역에서 익산을 Ik mountain 이라고 오역했었다. 지금은 Iksan이라고 수정되었다.[2] 참고로 허일선은 이후 그대로 '''기권'''한다. 명색이 한 지역의 대표이며 준우승자라는 놈이...[3] 이향단은 실격패 처리되고 한대위는 출전금지 2회 패널티를 받았다.[4] 실제로도 생사의 기로에 놓여있던 전주곡과 달리 제갈택은 간단한 치료만 받고 바로 경기를 관람할 정도였다.[5] 문제는 제갈택이 그런 사정을 전혀 봐주는 녀석이 아니라서...[6] 공중으로 띄워진 전주곡의 주위에 메갈로돈의 이빨들이 생기며 물어뜯기기 직전 화면이 암전되고 전주곡의 비명이 울려퍼지며 끝난다.[7] 산소 호흡기에 의지하며 실려가는 전주곡을 같이 실려가던 이향단이 안타깝게 바라봤다.[8] 차력은 상상력과 교감을 바탕으로 GP를 써 사용하는 기술이다. 그러므로 머리를 다치지 않은 이상은 부상이 심했다고 해서 차력을 사용 못하게 됐다는 건 이상하다는 소리. 아마 제갈택의 차력 때문이거나 전술된 점들 외에도 차력에 필요한 조건이 있을 수도 있다.[9] 하지만 전주곡이 상만덕으로부터 힘을 얻은 직후 자기에게 패배를 맛보여준 제갈택을 습격한 것으로 보아 언제든지 자신들을 배신할 수 있는 제갈택을 미리 제거해버리기 위해 전주곡을 이용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실제로 제갈택은 NOX에 대해 탐탁지 않아 했고 녹스의 입장에서 봤을 때도 제갈택은 그렇게 중요한 인물이 아니다. 왜냐하면 열쇠가 아니니까. 그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메갈로돈에 의해 사로잡힌 이향단이 전주곡에게 심리적 동요를 일으키는 역할을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제갈택은...[10] 원작에서는 탐이 먹어버리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메갈로돈으로 각색되었다.[11] THE SIX의 김웅녀에게 진모리가 제갈택에게 당한 걸 모두 원래대로 돌려달라고 했고 김웅녀는 생명체에 한해서 그 소원을 들어준다고 했다. 하지만 이미 죽은 '시체'는 무생물로 취급되어서 부활하지 못하고 전재산과 함께 그냥 죽었다. 안습...[12] 페이롱은 내보내달라면서 발악을 했다.[13] 차력 대마도사와 메이지.[14] 이해가 안간다면, 전주곡과 전재산의 차력 대마도사와 메이지를 생각하면 된다. 전주곡과 전재산은 차력을 통해 마법을 쓴다. '''그렇다면 힘을 빌려주는 대마도사와 메이지는 차력 없이 스스로 마법을 구사할 수 있다는 소리가 된다'''. 즉, 전주곡 역시 차력 없이 마법을 쓴 것.[15] 다만 탐이 석화로 인해 청룡의 각으로 죽었을 때 제갈택을 제외한 나머지(자신은 포함한)에 석화가 걸리는 모습을 보면 전주곡또한 탐에 포함이 되어 본인의 차력 메이지를 사용한 것일지도 모른다.[16] 위의 사진의 전주곡의 포즈는 같았으나 뒤에 차력은 나오지 않았다.[17] 박일표와 그 일행들도 있지만, 전주곡에 비하면 그나마 낫다.[18] 갓오하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잔혹한 전투씬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