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갓 오브 하이스쿨)
1. 소개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일종의 색기담당 캐릭터.[1] 성우는 [image] 이미나 / [image] 타노 아사미.
G.O.H 집행위원. 냉정하고 진지한 누님타입의 여성으로 수도권 집행위원 중 홍일점이다. 여성이라서 그런지 다른 집행위원들과 달리 박무진의 비서도 겸임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강만석을 데려온 인물. 초반에 강만석을 강력하게 밀어주다가, 모리에게 한 번에 당한 것을 보고 문기주에게 비웃음을 산 적이 있다.
이후 전국대회가 끝나고 박무봉이 구속되면서 다른 집행위원들과 함께 잠적. 작중 전국대회 종결 시점에서 3개월 후 백승철, 진품광, 장장미에게 차력을 가르치는 듯하며 강만석을 데리러 오면서[2] 묶고 다니던 머리를 풀고 재등장한다. 그 후 녹스 측 열쇠 리수진에 의해 금제가 걸려 제압 당한 뒤 녹스 측에 감금되나 151화에서 리수진과 박일표에 의해 금제가 풀린 뒤 Q와 O와 함께 반격에 나선다. 그 후로는 딱히 언급된 것이 없다가 176화에서는 유미라에게 세계대회에 참가하겠다는 전화를 받은 박무봉으로부터 마리오네트로 수도권 팀에게 감시를 붙여놓으라는 말을 듣는다.
234화에서 프랑스팀 앙드레에게 가슴을 찔려 죽을 것같던 한대위가 사실 P의 마리오네트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 뒤로는 박무진 쪽의 녹스 돌입을 위한 덫을 놓거나 가짜 유미라의 조작을 하면서 오락실 게임 실력을 보여 주는데 T로 추정되는 사회자가 P의 실을 따라 만나러 가고 있어서 위험한 상황이다.
270화에서 T에게 끌려와 울티오의 여래의 검에 찔려 위급한 상황이다.
284화에서 치료가 됐는지 T와 맞붙는다.
마리오네트를 조종하느라 전력을 다해오지 못했던 것이였으나, 이제 마리오네트를 조종할 이유가 없기에, 직접적으로 전력을 다해 T와 맞붙는데, 호각을 다투는듯 했으나 결국 둘다 가슴팍을 베인다. T는 그대로 잘 서있는 반면 P는 쓰러지게 되는데, 박무진이 나타나 받혀준다. 그 후 상만덕과 드레이크, T가 도주하자 박무진과 함께 그들을 찾아 마무리를 지으러 간다.
진모리, 한대위, 사탄 셋이 각각 요괴, 인간, 신의 대표로서 평화계약을 맺는 것을 보고 박무진이 대표가 아니라는 것에 치욕스럽다며 불쾌해 한다.
R이 탐으로 세상을 뒤덮어 금제를 없애고 상만진에게 죽은 다음 박무진의 제안에 죽은 모든 사람들에게 조의를 표한다. 이후 박무진이 자신의 목적을 위해 진태진과 진모리를 배신하고 막으려는 백승철과 박일표를 제압하자 그들을 견제한다.
박무진이 세계를 재패하고 무진력 17년, 그의 개인 비서로 있고 여의 반쪽 조각에 대한 보고를 올린다.
6부에서 박무진이 진모리와 닮은 중모리를 찾아가고 비숍 샤오첸 때문에 물러나는데 박무진의 팔이 골절되 있는 것을 보고 응급처지를 해준다.
428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임신 6주차라고 한다!!!''' 박무봉의 아이라고... 다만 경우에 따라선[3] 기형일 확률이 80%라 한다. 아무래도 이후 전개에 이 일이 커다란 영향을 줄 것같다.
밝혀지길, 어릴 때 박무봉이 거둔 아이였다. 아이일 때부터 박무봉을 따라서 유독 충성심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딘에게 치료 받는걸 거부하는데 혹여나 X세대의 힘으로 뱃속의 아이에게 영향이 끼칠까봐 그래서이다.
475화에선 박무봉을 지키려다가 치명상을 입어 사망하게 된다.[4]
3. 차력
[image]
차력은 '''마리오네트'''. 인형을 부리거나, 대상을 원격으로 조종하는 능력인듯 하다. 인형이라는 이미지를 보면 실로 조종하는 방식인듯.
3.1. 기술
[image]
- 네트: 차력으로 만든 실로 대상을 원격 조종하는 것. 얼핏 보면 그냥 P의 초능력으로 보일 수 있는 연출이었지만, 후에 차력임에 밝혀졌다. 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기술 이름은 네트.
- 더미: 문자 그대로 인형을 부려 사람의 형태로 만들어 조종하는 능력으로 추정된다. 이 차력으로 T의 아내와 아이를 만들어서 T를 살해한 인물이 아내와 아이를 끔살시킨 것 처럼 처리하고, 실제 아내와 아이는 따로 보호해 놓았다. 게다가 이 기술로 만든걸로 추정되는 한국팀의 분신들 중 한대위의 분신은 프랑스팀 주전의 필살기를 끌어내는 수준으로 이것도 다룰 분신이 많아서 약한 상태란다
- 통신망: 110화에서 인형을 조종하는데 쓰는 실을 전국에 퍼뜨려서 정보망 겸 통신망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P가 왜 박무진의 비서로 있었는지 밝혀진 셈. 상당히 중요인물이였다.
4. 기타
- 박무진에게 사적인 감정을 가졌는지 다른 집행위원들에 비해 그에게 엄청난 충성심을 보인다. 예로 R에게 가슴을 검으로 찔려 후벼파여지는데도 자신은 상관말라고 처절하게 외치는 것과 박무진이 중상을 입자 눈물을 흘리며 본인보다 박무진을 더 걱정한다. 그리고 한대위가 인간의 대표로 있는 걸보고 박무진이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한다.[5][6][7]
- 승부욕이 강하다고 한다.
- 6부에서 진모리의 무반동차지를 팔에 정통으로 맞고 팔만 갈아꼈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팔이 완전히 아작나서 사실 상 리타이어나 마찬가지였었다.
[1] 본래도 가슴도 굉장히 큰 거유에 속하는 데다가 입은 옷이 오피스룩이라 유난히 돋보이는 면이 있다. 거기에 누님 및 냉정녀 속성까지 달려 있고 검은 스타킹에 짧은 치마까지 봐선 노리고 그리신 듯. 게임판에선 화룡점정을 찍는데, 녹스 보스레이드 수행을 하려고 퀘스트 화면을 가면 P가 옆에 서 있다. 이 때 P를 터치하면 '''깜짝 놀라면서 얼굴을 붉힌다.''' 이 와중에 심히 위태로운 바스트 모핑은 덤. 아니, 굳이 터치하지 않더라도 조금씩 한다. 터치하면 랜덤 보이스로 '''"히익..!"/"저질..!"/"내 앞에서.. 당장 꺼져!"/"흐악..!"''' 이라는 누가 봐도 노린 대사가(...) 출력된다. 초딩들이 많이 하는 게임인데 이래도 괜찮은 건지..지금은 수정됐다.[2] 이 일 때문에 간호사가 대타로 세 사람에게 차력의 기본을 가르치게 되었다.[3] 박무봉이 성지 복원을 위해 Wi-Fi를 최대 출력으로 작동하기 전에 임신했는가 후에 임신했는가의 경우를 말한다.[4] 묘사를 보면 뱃속의 아이가 밖으로 나올 정도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5] 연심이라고 추측하는 독자들도 있으나,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은 거의 광적인 충성심이지 연심과는 상관이 없다. 박무진의 과거와 연관되었을 수도?[6] 471화에서 박무진이 과거에 녹스 지부를 털다가 p를 거두었다.[7] 라그나로크 이전에도 박무진의 명령을 그리 중요한게 아니라면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6부에선 아예 속으로 박무진을 "인재 마니아"라며 까기도 한다.[8] 사실 박무진도 수염이 난 것만 빼면 동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