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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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대학 축구 리그. 2008년부터 대한축구협회가 운영하고 있다.
2. 상세
본래 한국 축구의 기반은 대학 축구였지만 대다수의 K리그 구단들이 유스팀을 운영하거나 고졸 선수들을 주축으로 팀을 운영하면서 중심에서 멀어진게 사실이었다. 거기에 무리한 대회 출전으로 선수들이 학업에 집중할 시간이 전혀 없다는 문제점도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KFA가 내세운 것이 U리그다.
3. 역사
- 2008년에는 시범적으로 수도권 지역의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단일 리그를 운영했고, 2009년에는 22개팀을 권역 별로 3개 조로 나누어 전후기 리그를 운영했다.
- 본격적으로 전국 리그의 형태를 갖추게 된 시즌. 북부, 남부, 수도권 3개 권역 22팀으로 진행하였고 상위 8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 2010년에는 출전팀이 67개팀으로 늘어났다.
- 2012년
- 2012년에는 8개 권역으로 나누고 금요일마다 시합을 진행했다.
- 각 권역별로 4위팀까지 32개팀이 참가하는 U리그 대학선수권 챔피언쉽에 진출하며, 토너먼트로 진행했으며 연세대가 결승에서 건국대를 1:0으로 꺾으며 우승, U리그 최다 우승팀이 됐다.
- 각 권역별로 4위팀까지 32개팀이 참가하는 U리그 대학선수권 챔피언쉽에 진출하며, 토너먼트로 진행했으며 연세대가 결승에서 건국대를 1:0으로 꺾으며 우승, U리그 최다 우승팀이 됐다.
- 2013년
- 2013년도 U리그는 4개팀이 더 참여해 총 76개의 대학팀이 참가한다.
- 방식은 2012년과 똑같지만, 2011년의 챔피언십 플레이오프가 부활, 권역별로 10개팀이 속한 권역은 4.5장 9개팀이 속한 권역은 3.5장이 배정되어 4팀이 추가로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되기 때문에 중위권 팀들의 싸움이 더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 방식은 2012년과 똑같지만, 2011년의 챔피언십 플레이오프가 부활, 권역별로 10개팀이 속한 권역은 4.5장 9개팀이 속한 권역은 3.5장이 배정되어 4팀이 추가로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되기 때문에 중위권 팀들의 싸움이 더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 2014년
- 2014년도 U리그에는 1개팀이 추가로 참여, 10개 권역으로 나뉘어 3위까지해서 왕중왕전에 진출, 먼저 30개팀이 진출하고, 1권역~3권역의 4위 팀들 중 상위 1팀, 4권역~10권역의 4위 팀들 중 상위 1팀이 추가로 진출 , 최종적으로는 총 32개팀이 왕중왕전에서 격돌하게 된다. 그리고 이번 2014년도 부터는 왕중왕전 조별리그가 대대적으로 개편되면서 조별리그 승부차기는 사라지고, 승-3점, 무-1점, 패-0점 등, 조별리그 방식이 월드컵처럼 운용된다. 또한 추가적으로 2013년도 까지는 주로 같은 지역의 대학팀끼리 권역이 편성됐다면, 2014년도 부터는 확장되어 서로 다른 지역의 대학들 끼리 편성되도록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 각 권역별 우승후보들이 흩어져서 중위권 팀들은 만세를 부르고 있지만 그만큼 전력이 비등비등해져서 상위권 전쟁은 말그대로 오리무중이 될 확률이 높다.
- 죽음의 조를 꼽자면 고려대와 연세대가 포함된 '4권역', 4권역에 참가하는 8개팀 가운데 권역 우승경험이 있는 팀만 5팀이다.(고려대, 경희대, 동국대, 아주대, 연세대)[3]
- 죽음의 조를 꼽자면 고려대와 연세대가 포함된 '4권역', 4권역에 참가하는 8개팀 가운데 권역 우승경험이 있는 팀만 5팀이다.(고려대, 경희대, 동국대, 아주대, 연세대)[3]
- 2015년
- 2015년도 U리그에는 전년 대비 1개팀이 추가로 참여, 10개 권역으로 나뉘어 리그를 진행한다.
- 참고로 이번 시즌은 조별리그를 치르지 않고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 참고로 이번 시즌은 조별리그를 치르지 않고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 2016년
- 2016년도 U리그에는 전년 대비 1개팀이 추가로 참여, 10개 권역으로 나뉘어 리그를 진행한다.
- 2017년
- 2017년도 U리그에는 역대 최다 규모인 84개 팀이 참여하였으나, 앞서 2년간의 유예기간을 두었던 'C제로룰' [4] 을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이하 KUSF)에서 강하게 도입하는 과정에서의 진통으로, 연세대가 불참을 선언하여 실제로는 83개 대학팀이 참여하게 되었다. 김천대, 위덕대, 김해대, 전남과학대, 수성대, 강동대, 한국골프대, KC대 등이 새로 참가한다.
- 2018년
- 2018년도 U리그는 지난해 84팀보다 2팀이 줄어든 총 83팀이 참여[5] , 신생팀은 총 3팀으로 신경대, 동원대, 동양대가 해당된다. 연고전이 포함된 권역은 2권역(...)
- 지난해 준우승팀인 전주대는 한남대/군장대/전주기전대 등 대전-전북 지역팀과 함께 7권역에 묶였고, 한양대는 광운대/경희대/숭실대 등의 강호들과 함께 3권역에 배치됐다. 영남대는 10권역, 성균관대는 5권역으로 확정.
- 지난해 준우승팀인 전주대는 한남대/군장대/전주기전대 등 대전-전북 지역팀과 함께 7권역에 묶였고, 한양대는 광운대/경희대/숭실대 등의 강호들과 함께 3권역에 배치됐다. 영남대는 10권역, 성균관대는 5권역으로 확정.
- 2019년
- 이 해부터 KUSF의 한글명칭이 달라진다.(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에서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로 변경. ) 다른 종목에서의 리그 명칭도 U리그로 통합되지만 여기서는 축구 U리그만 다룬다.
- 작년에는 강원도 팀들끼리 권역 편성이 되었지만 올해부터는 1, 2권역에 경기도 팀과 강원도 팀을 섞어서 편성하게 되었다.
- 작년에는 강원도 팀들끼리 권역 편성이 되었지만 올해부터는 1, 2권역에 경기도 팀과 강원도 팀을 섞어서 편성하게 되었다.
- 2020년
- 이 해부터 U리그 팀들이 FA컵에 나갈 수 없게 되었다.
- 작년까지 참가했던 한국골프대, 신경대, 유원대가 불참하는 반면 경일대, 구미대가 신규 참가한다. 또한 지난해 왕중왕전 준우승팀 상지대는 1권역에서 청주대, 건국대 등과 맞대결하게 됐다. 나란히 왕중왕전 2회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는 연세대와 고려대는 각각 3권역과 4권역에서 수도권 팀들과 경쟁을 벌인다.
- 그런데 코로나 19 사태로 일정이 6월 12일 개막으로 연기되던 것이, 수도권 2차 확산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연기되었고, 10월 7일에 개막하여 12월 5일에 끝난다고 한다. 짧은 대회 기간으로 인해 일주일에 2경기를 치러야 하며, 선수층이 얇은 팀들은 상당한 고충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것에 타격을 받은 팀이 결국 나오고 말았다. 1권역 상지영서대, 8권역 경주대, 9권역 인제대가 이에 해당되지만, 상지영서대의 경우는 학교 통폐합으로 사라지는 케이스가 되어버렸고 경주대의 경우는 학교 정상화 과정 중에 있다(정확히는 학교 정상화 추진). 인제대는 순수하게 "얇은 선수층" 문제로 보인다.
- 작년까지 참가했던 한국골프대, 신경대, 유원대가 불참하는 반면 경일대, 구미대가 신규 참가한다. 또한 지난해 왕중왕전 준우승팀 상지대는 1권역에서 청주대, 건국대 등과 맞대결하게 됐다. 나란히 왕중왕전 2회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는 연세대와 고려대는 각각 3권역과 4권역에서 수도권 팀들과 경쟁을 벌인다.
- 그런데 코로나 19 사태로 일정이 6월 12일 개막으로 연기되던 것이, 수도권 2차 확산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연기되었고, 10월 7일에 개막하여 12월 5일에 끝난다고 한다. 짧은 대회 기간으로 인해 일주일에 2경기를 치러야 하며, 선수층이 얇은 팀들은 상당한 고충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것에 타격을 받은 팀이 결국 나오고 말았다. 1권역 상지영서대, 8권역 경주대, 9권역 인제대가 이에 해당되지만, 상지영서대의 경우는 학교 통폐합으로 사라지는 케이스가 되어버렸고 경주대의 경우는 학교 정상화 과정 중에 있다(정확히는 학교 정상화 추진). 인제대는 순수하게 "얇은 선수층" 문제로 보인다.
4. 역대 시즌 일람
- 2008년에는 시범적으로 수도권 지역의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단일 리그로 운영했고 2009년 부터 권역별로 리그를 치뤄 상위 팀들이 2009년엔 '플레이오프', 2010년엔 '왕중왕전' 2011년엔 '챔피언십&프랜드십[6] ', 2012년부터는 '챔피언십'에 진출하고,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2014년도에는 다시 왕중왕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009년에는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졌고, 2010년부터는 결승전에 진출한 두 학교 중 캠퍼스내에 홈경기장을 보유한 학교에게 홈경기가 부여되고 있다.
- 득점왕의 경우 2008년은 단일리그의 득점왕이며, 2009년 이후는 플레이오프 및 왕중왕전 토너먼트의 득점왕에게 시상되었다.
4.1. 역대 권역별 우승팀
- 2014시즌부터 권역명칭이 달라진 관계로, 표에서 나오는 권역들의 해당 지역이 어디인지 알고 싶을 경우 바로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아래 서술되는 권역별 지역 및 대학은 2020시즌 기준이며, 1~8권역은 각각 9팀이고 9권역만 총 10팀이다.)
개인기록은 여기서 참조.# - 1권역(강원/충북) : 가톨릭관동대, 강동대, 건국대, 상지대, 송호대 / 세경대, 청주대, 한라대, [7]
- 2권역(서울/경기/인천) : 광운대, 경희대, 서울한국열린사이버대, 아주대, 예원예술대 / 인천대, 제주국제대[8] , 중앙대, 한양대
- 3권역(서울/경기/세종) : 동국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성균관대, 순복음총회신학교, 여주대 / 연세대, 칼빈대, 홍익대, KC대
- 4권역(서울/경기) : 고려대, 국제사이버대, 동원대, 명지대, 서울대 / 서울디지털대, 서울사이버한국외국어대, 서정대, 숭실대
- 5권역(전북/전남/광주) : 군장대, 동강대, 동신대, 원광대, 전남과학대 / 전주기전대, 조선이공대, 한려대, 호원대
- 6권역(전북/전남/광주) : 광주대, 남부대, 목포과학대, 세한대, 우석대 / 전주대, 조선대, 초당대, 호남대
- 7권역(경기/충남/충북/대전/경북) : 경기대, 단국대, 배재대, 선문대, 수원대 / 영남대, 용인대, 중원대, 한남대
- 8권역(경북/경남/울산/부산) : 경일대, 김천대, 김해대, 동의대, 문경대 / 울산대, 위덕대, 한국국제대, [9]
- 9권역(경북/경남/대구/부산) : 구미대, 동아대, 동양대, 동원과학기술대, 대구대 / 대구예술대, 수성대, 부산외국어대, 안동과학대,
- 2권역(서울/경기/인천) : 광운대, 경희대, 서울한국열린사이버대, 아주대, 예원예술대 / 인천대, 제주국제대[8] , 중앙대, 한양대
- 3권역(서울/경기/세종) : 동국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성균관대, 순복음총회신학교, 여주대 / 연세대, 칼빈대, 홍익대, KC대
- 4권역(서울/경기) : 고려대, 국제사이버대, 동원대, 명지대, 서울대 / 서울디지털대, 서울사이버한국외국어대, 서정대, 숭실대
- 5권역(전북/전남/광주) : 군장대, 동강대, 동신대, 원광대, 전남과학대 / 전주기전대, 조선이공대, 한려대, 호원대
- 6권역(전북/전남/광주) : 광주대, 남부대, 목포과학대, 세한대, 우석대 / 전주대, 조선대, 초당대, 호남대
- 7권역(경기/충남/충북/대전/경북) : 경기대, 단국대, 배재대, 선문대, 수원대 / 영남대, 용인대, 중원대, 한남대
- 8권역(경북/경남/울산/부산) : 경일대, 김천대, 김해대, 동의대, 문경대 / 울산대, 위덕대, 한국국제대, [9]
- 9권역(경북/경남/대구/부산) : 구미대, 동아대, 동양대, 동원과학기술대, 대구대 / 대구예술대, 수성대, 부산외국어대, 안동과학대,
- 권역리그에서 참고할만한 기록으로는
- 광주대학교는 2016년 기준, 권역리그 4년 연속 우승과 68경기 무패기록을 가지고 있다.[10]
- 서울대학교는 2015년 기준, 권역리그 한 시즌 최다실점(2011년도 80실점)과 2015년까지 도합 312실점을 했다(7시즌, 평균 44실점). 추가적으로 권역리그에서 현재까지 단 한번도 두자리 수 승점을 획득하지 못했다.
- 호서대학교는 서울대학교와 함께 권역리그 최소승점(2009년 승점 0점) 팀이다.
- 서울열린사이버대는 2014년도에, 서울대학교보다 권역리그에서 성적이 낮은 대학 팀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해당년도 7권역의 경우는 득점 1위 선수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4명).
- 서울대학교는 2015년 기준, 권역리그 한 시즌 최다실점(2011년도 80실점)과 2015년까지 도합 312실점을 했다(7시즌, 평균 44실점). 추가적으로 권역리그에서 현재까지 단 한번도 두자리 수 승점을 획득하지 못했다.
- 호서대학교는 서울대학교와 함께 권역리그 최소승점(2009년 승점 0점) 팀이다.
- 서울열린사이버대는 2014년도에, 서울대학교보다 권역리그에서 성적이 낮은 대학 팀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해당년도 7권역의 경우는 득점 1위 선수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4명).
5. 더비 매치
대학간의 대결이다 보니, 악연아닌 악연이나 자존심 싸움으로 생기는 필연적인 더비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연고전'''이 있다.[11][12]
호남권에서는 호남대와 전주대의 더비매치[13] 역시 U리그에서 꽤나 알려진 라이벌전이다. 다만 이 두팀간의 더비명칭은 딱히 없다.
- 그 외에도 동아대와 동의대의 부산 더비, 한남대와 배재대의 대전 더비, 명지대와 용인대의 용인 더비, 영남대와 대구대의 840[14] 더비 등, 각 대학간의 사이나 역사를 알고 경기를 보면 더 재미있는 시합이 될 것이다.
6. 여담
- 서울대학교는 2009년 대회부터 출전했는데, 서울대 야구부와 마찬가지로 아마추어로 이루어진 팀을 내보내 13경기에서 승점을 단 1점도 올리지 못하고(즉, 13전 0승 0무 13패) 6득점 72실점 (골득실 -66)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2010년에는 수도권 A조에 참여하여 4월 26일에 홈에서 연세대를 맞아 1-1로 비겨 첫 승점을 얻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9월 9일에는 홈에서 선문대를 상대로 1-0으로 이기는 기적을 연출하였다. (당시 경기를 관전한 사람 말에 따르면 한 골 넣고 목숨 걸고 잠궜다고..해당 경기의 기록지를 보면 등번호 21번의 조현우가 후보 명단에 있었던 것을 볼 수 있다. 그 해의 이전 맞대결에서는 조현우가 출전해서 이겼는데, 조현우가 출전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 시즌 최종 성적 1승 2무 19패 승점 5점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15]
- 축구부의 전력은 학교의 입결, 수준과 절대적으로 비례하지는 않는다. 수도권, 인서울 4년제 학교보다 입결이 낮은 지방 4년제 팀들이 훨씬 입결이 높은 대학들보다 호성적을 내는 경우가 많다. 학교의 입결이나 위상은 선수 선발에 이점을 가져다 줄 수 있지만 이게 절대적이진 않아서 가톨릭관동대학교나 청주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처럼 감독의 역량과 학교의 투자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수도권 주요대학들은 선수 선발이 이전처럼 감독의 스카우트를 통한 선발에서 체육특기자 수시전형을 통한 선발로 전환되면서[16] 격차가 더 줄어들었다. 또한 국립대학교 팀이 약세를 보이는 편. 왕중왕전 우승은 모두 사립대학교가 차지했고, 국립대학교 팀이 따낸 권역 우승은 2018년 인천대의 우승 한 번 뿐이다. 2019년에는 국립대 중 괜찮은 성과를 내던 부경대와 충북대가 해체되면서 이제 U리그의 국립대학교 팀은 인천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두 팀밖에 남지 않은데다 두 팀 중 하나인 서울대 축구부는 비선출 위주기 때문에 프로 선수 배출 등의 성과를 기대할 수 없는지라 인천대학교 축구부가 국립대학교 팀의 유일한 희망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국립대학교 팀은 학교 운영비가 나랏돈이기 때문에 돈을 펑펑 쓰면 안 되는지라 축구부에 투자하는 규모도 한계가 있지만, 사립대학교는 투자 의지만 있다면 축구부에 돈을 펑펑 쓸 수 있으므로 벌어지는 차이. 그나마 인천대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연계와 최근의 호성적, 프로 선수 배출 등의 성과로 인해 학교에서도 밀어 주는 편이다.
- 2010년, 2014년 연고전 축구는 U리그경기로 열렸다. 주심들이 FIFA 유니폼을 입고 진행을 한 이유.
- 2012년부터 챔피언십에서 조별리그가 시작됐는데, 특이하게도 U리그의 챔피언십 조별리그[17] 는 권역별로 시드를 받아 1, 4위 팀과 2, 3위 팀이 대결해 승자와 패자(1, 4위 팀 승자와 2, 3위 팀 패자, 1, 4위 팀 패자와 2, 3위 팀 승자가 붙는 방식, 이렇게 2경기만 하고 조별리그가 끝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승자와 승자, 패자와 패자는 만나지 않는다.)가 다시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조별리그 임에도 승부차기까지 시행한다. 이는 승자와 패자를 나누기 위해 하는 것인데, 그런데 이 승부차기 결과는 무승부가 아니라 승,패로 기록된다.(즉, 승부차기 승리도 승점 3점, 패배는 0점) 각 조의 1, 2위가 16강에 진출, 승점이 같다면 골득실로 결정된다.[18]
- 2014년도 왕중왕전 부터는 승-3점, 무-1점, 패-0점으로 변경되고, 조별리그에서 무승부는 이제부터 승부차기를 실시하지 않고 그대로 종료된다. 다만, 토너먼트 16강은 무승부시 연장전없이 바로 승부차기 돌입은 아직 그대로다. (연장전은 8강부터 실시)
- 2015년도에는 조별리그없이 32강 단판 토너먼트 제도로 승자를 가린다.
- 영남권과 호남권의 강호인 울산대학교와 호남대학교는 2009년에 '남부권역'에 배정되었는데, 놀랍게도 울산대는 4승 2무 6패, 호남대는 2승 2무 8패의 성적으로 남부권역 뒤에서 1, 2위를 기록했다. 두팀 모두 이전까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팀이고, 호남대학교는 2006년에 K리그 팀들까지 꺾고 FA컵 8강까지 갔던 팀임을 생각하면, 상상하기 힘든 성적임에는 틀림없다. 그리고 이걸 화풀이 하듯 2010년에 두팀 모두 각각 영남권역, 호남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한다.
- 2013년도 U리그는 전체적으로 비수도권의 반란이 컸던 대회였다. 최초의 비수도권 팀의 우승 및 MVP, 득점왕이 나왔다.
- 대한민국의 대학들이 펼치는 리그인지라 외국인 선수가 뛰었던 적은 거의 없었으나, 2016년 일본인 선수인 이시바시 타쿠마[19] 가 한양대학교로 유학을 오면서 외국인 선수들이 U리그에 참여할 수 있는 여지 또한 생기게 되었다. 한양대학교 축구부 이시바시 타쿠마- '청운의 꿈'을 품다 이후 2019년 한양대 축구부에 니시노 료타가 합류하면서 더 많은 일본인 선수들이 한양대로 들어올 가능성이 커졌고, 2020년에는 이시바시 타쿠마가 U리그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K3리그의 창원시청 축구단에 입단하면서 세미프로~프로 무대 진출 가능성 또한 커졌다.
7. 관련 문서
[1] 대한축구협회와 한국 대학스포츠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2] 해당 시즌 이후의 문서는 작성되지 않았다.[3] 특히, 경희대와 연세대는 U리그 왕중왕전 우승(왕중왕전 우승팀은 2014년 기준으로 5팀밖에 없다.) 경험팀이다. 외국으로 치면 바이에른 뮌헨, 첼시,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망 이 같은 리그에 편성된 기분[4] 평균 학점이 2.0 을 넘지 못하는 대학교 운동부 선수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규정이다.[5] 보도자료상으로는 지난해 85팀으로 보고 있으며, 또한 해당 년도 리그 참가팀들 중에는 C제로룰 문제로 불참한 연세대가 다시 포함됐다[6] 각 권역 1위~4위는 챔피언십으로, 각 조의 5위 와 6위는 플레이오프로 4팀이 더, 챔피언십으로 가고 챔피언십에 들지 못한 나머지 팀들은 프랜드십으로 가게된다. '프랜드십'은 청주대가 우승했으며 청주대의 '공민현'선수가 득점왕에 올랐다. 프랜드십은 유로파 리그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다만 각 권역의 1~4위, 플레이오프를 통해 챔피언십에 진출한 팀을 제외한 모든 팀들이 진출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7] 사유 : 2020 상지대와의 통폐합[8] 이 팀은 명목상 제주권역 팀이지만, 숙소와 연습지가 수원에 있어서(...) 경기권으로 취급함[9] 학교 정상화 과정 중[10] 2016년 5월 13일 광주/전남/전북 권역 7라운드에서 호남대학교에 1:2로 패하면서 68경기 무패에서 멈추게 되었다[11] U리그 성적은 연세대가 좀 더 앞선다. U리그 챔피언십 최다 우승팀이기도 하고, 권역리그에서도 다수 우승. 이에 대해 고려대는 "우승은 얼마든지 해라, '''우린 너희만 이기면 된다.'''"라는 입장이다.[12] 2017년 현재 고려대의 첫 챔피언십 2연패 달성으로 양교의 우승횟수는 같아졌고, 권역리그 우승도 고려대가 더 많다. 최근의 흐름으로는 고려대의 강세. 연세대의 경우, 2017년 '''성적 미달 선수 제외로 인한 정원 미달'''로 리그 참가조차 하지 못했다. [13] 호남대학교는 호남권에서 자신의 대학이 축구수준이 최고라고 자신한다.(대학팀으로서는 한국'''FA컵''' 최고 순위인 8강까지 갔던 팀이다. 챔피언십(당시 '왕중왕전')에서는 호남권역 대학들 중, 최고 순위인 4강) 그러나, 2011년 호남권역리그에서 전주대에게 '1점'차이로 우승을 내어주자, 그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는다. 그래서 전주대와의 경기에는 사력을 다해서 임한다고.(...라고 U리그 2012년 프리뷰에서 해설위원이 설명했다.)[14] 영남대와 대구대를 거치는 버스 노선[15] 참고로, 2009년에 참가한 호서대학교 역시 0승 0무 13패 2010년엔 1무 17패 2011년까진 1승 0무 17패를 기록했으나, 2012년엔 무려 5승 0무 11패를 기록하면서 중부 1권역 리그 6위에 등극했다. [16] 과거에는 입학 전형 형태만 같았을 뿐 사실상 감독이 미리 찍어 둔 선수가 거의 100% 합격증을 받았다.[17] U리그 대회규정 12조 3번 항목.[18] 2012년 U리그 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이 '승부차기 승/패' 방식의 최대 피해자는 '7조 2위 시드'를 받은 동아대(영남1권역 2위)로, 1라운드에서 '7조 3위 시드' 고려대(중부3권역 3위)와의 시합에서 2-2로 시합이 종료되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패배하게 되는데, 이 후 1라운드에서 '7조 4위 시드'인 인제대(영남1권역 4위)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한 '7조 1위 시드' 호남대(호남2권역 1위)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지만, 고려대와의 경기가 무승부가 아니라 패배로 기록되면서, 그 경기의 승점이 0점으로 기록됐기 때문에, 총 2전 1승 1패로 승점 3점, 결국 골 득실차에 밀려 호남대에게 16강 티켓을 넘겨줘야 했다.(1위 고려대 - 6점/득실 0, 2위 호남대 - 3점/득실 +3, 3위 동아대 - 3점/득실 +1, 4위 인제대 - 0점/득실 -4) 특히, 고려대는 2라운드 인제대와의 경기에서도 0-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또 승부차기에서 승리해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고려대는 조별리그 종합 2전 2승 승점 6점에 골득실 0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국제 룰에 따른다면 동아대(4점/+1), 호남대(3점/+3)가 16강에 올라가고, 고려대(2점/0), 인제대(1점/-4)가 떨어지는게 맞다. [19] 2020년 창원시청 축구단에 입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