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교수)
[image]
1969년 1월 4일생
전 여성문화이론연구소 대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교수
프랑크푸르트요한볼프강괴테대학교 대학원 철학 박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철학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 학사
코로나 시대의 페미니즘(공저, 휴머니스트)
여성혐오 그 후(들녘)
불평등과 모욕을 넘어(번역, 그린비)
인정투쟁(공저, 사월의책)
공간에 대한 철학적 이해(공저, 라움)
현대 페미니즘의 테제들(공저, 사월의책)
여성의 정체성 어떤 여성이 될 것인가(책세상)
성.노.동(공저,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여성주의적 정체성 개념(여이연)
저서 <여성혐오 그 후>에서 메갈리아와 워마드가 페미니즘의 주역이라고 논설했다.
여성혐오나 페미니즘에 관련해서 다양한 발언을 하고 있고 여러 매체에서 전문가에 준하는 권위로 인터뷰를 행하고 있다. 우선 그의 경력을 보면 다음과 같다.
비판 이론을 필두로 한 프랑크푸르트 학파 [1] 의 학문적 성격 및 학위논문의 주제를 고려하였을 때, 이현재의 학문적 커리어가 여성혐오 등 사회현안에 관련하여 전문가의 자격을 결여하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2017년 9월 25일 까칠남녀 '예쁜 소녀를 찾습니다' 편에 패널로 출연한 이현재가 '우리 사회에서 실제로 등장한 건 남자아이돌이잖아요. 예쁜 남자아이돌에 대한 애정, 이건 좀 문화적으로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젠더 권력이 옛날과 같지 않은 상태에서 뒤집어지는 의미가 있거든요. 그리고 여태까지 저런 남성은 선호받지 못했지만 하나의 취향으로 다시금 존재하게 된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로리타 콘셉트와 쇼타 콘셉트가 또 똑같은 선상에서 얘기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다.
또 이현재는 '13세 미만의 의제강간에 대해서는 저도 양쪽 모두 처벌받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라고 한 후 13세 이상의 미성년 피해자를 말하면서 '소녀는 사건이 공개되는 순간 통상 매우 수동적인 존재로 축소되는 반면, 소년은 소위 "따먹은" 사람, 정복자로 둔갑하여 찬양되곤 하는 문화적인 맥락이 존재한다'고도 했다. 방송 중 황현희와 후지타 사유리가 (남녀를) 동일 선상에 놓고 시작해야 한다고 발언하자 이현재는 "아니, 이게 지금 사회적으로 기울어진 상태에서 출발하는거기 때문에 이것을 똑같이 놓고 똑같이 대해야 하는 자체가 지금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에요." (42분 41초 부터)라고 하면서, (그래도) 똑같이 대해야 한다는 황현희와 사유리의 답변에, "이퀄리스트신가요?"라고 말했다.
이현재의 이 발언을 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 범인이 워마드에 글을 올릴 때 인용하면서 재조명 되었다.(2017년 11월 21일 네이버-마이데일리 (MD포커스) 쇼타콘이 존중받아야할 취향…“‘까칠남녀’ 폐지하라” 논란)
이현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명글을 올렸다. 해명글2 해명글 2 아카이브 해명글 이후에도 EBS 까칠남녀 시청자 게시판에 반박글이 많이 올라왔다. ☞이현재 변명에 대한 반박(아카이브)
이현재는 2017년 11월 22일에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발언이 왜곡되었다고 했다. 2017년 11월 22일 네이버-노컷뉴스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이현재 '일베에 올라간 내 짤, 워마드에서 왜 썼을까'(아카이브)
이현재는 해명 인터뷰에서 "쇼타로 콤플렉스는 자칫 소아성애 그리고 소아범죄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태를 일컫는 거고요. 쇼타로 콘셉트라고 했을 때 콘셉트는 그것을 이후 성인들에게 문화적인 콘셉트로 만들어서 상품화시키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라며 쇼타로 콤플렉스와 콘셉트를 구분했다.
결국 '로리타 콤플렉스는 범죄, 쇼타로 콤플렉스는 존중받아야 할 취향'이라고 했다는 설명과 함께 온라인 상에서 퍼졌던 방송 캡처 화면은 왜곡되었다는 것이 이현재의 주장이다.
까칠남녀 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이 교수가 미성년자 의제 강간은 당연히 똑같이 처벌받아야 된다고 분명하게 언급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캡처 이미지는 다 삭제가 되고, 필요에 의해 (일부 이미지만) 선택돼서 만들어진 것이다. 누가 봐도 그 재편집된 캡처본만 보면 이 교수가 아동성범죄를 두둔하는 것처럼 보인다. 당황스럽다"며 "오기(잘못 적은 것)가 맞다. 이 교수님이 방송에서는 분명히 쇼타로 콘셉트라고 말씀하셨다. 제작진이 이를 그대로 표기했더라면 이런 오해가 생기지는 않았을 것" 이라고 제작진의 실수를 인정했다.
'까칠남녀' 제작진, 워마드 논란 반박 "아동성범죄 옹호 아냐"
[공식전문]'까칠남녀' 측 "'쇼타콘=취향?' 악의적 짜집기, 법적 대응"
EBS ‘까칠남녀’가 ‘쇼타콘’ 정당화? 기자들, 방송 제대로 봤나
2018년 7월 12일에 기독교 방송인 CBS의 노컷뉴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온 이현재는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에 "나도 불편하지만 '오죽하면 저랬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온라인 공간에 넘치는 여성혐오의 대피 사이트가 워마드인데, 이들이 자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기 위해 자극적인 주제로 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또 이현재는 "미러링 등으로 사회와 언론이 관심을 가졌고, 그것이 혜화역 시위로 이어졌다"며 이러한 행위의 의의를 인정했고 "여성혐오(미소지니)라는 개념은 있는데 남성혐오라는 개념은 없다"고 했다.
한편 페미니즘은 차별에 대한 반대, 약자를 위한 사상이라며 워마드의 생물학적 여성만 위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현재는 워마드의 입장에 전부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워마드의 행위에만 너무 집중하는 것을 비판했으며 워마드의 일탈 행위는 사회가 낳은 현상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18년 7월 12일 네이버-노컷뉴스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천주교 워마드 성체 훼손, 바티칸에 지체 없이 보고-불편하지만 "오죽하면..."심경 복잡-이슈화 시키려고 '극단적 주제' 던져
2018년 1월 14일에 같은 까칠남녀 패널 은하선이 EBS로부터 하차 통보를 받자 다음날 여성신문에 이를 반대하는 인터뷰를 했다. 이현재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교수-“은하선 ‘까칠남녀’ 하차 통보한 EBS, 완전히 실수한 것”
1. 개요
1969년 1월 4일생
전 여성문화이론연구소 대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교수
1.1. 학력
프랑크푸르트요한볼프강괴테대학교 대학원 철학 박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철학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 학사
1.2. 저서
코로나 시대의 페미니즘(공저, 휴머니스트)
여성혐오 그 후(들녘)
불평등과 모욕을 넘어(번역, 그린비)
인정투쟁(공저, 사월의책)
공간에 대한 철학적 이해(공저, 라움)
현대 페미니즘의 테제들(공저, 사월의책)
여성의 정체성 어떤 여성이 될 것인가(책세상)
성.노.동(공저,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여성주의적 정체성 개념(여이연)
저서 <여성혐오 그 후>에서 메갈리아와 워마드가 페미니즘의 주역이라고 논설했다.
2. 전문성에 관하여
여성혐오나 페미니즘에 관련해서 다양한 발언을 하고 있고 여러 매체에서 전문가에 준하는 권위로 인터뷰를 행하고 있다. 우선 그의 경력을 보면 다음과 같다.
- 학사 : 독어독문학 / 석사 : 사회철학 / 박사 : 여성철학·사회철학
- 전 여성문화이론연구소 대표
-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인문학 교수
비판 이론을 필두로 한 프랑크푸르트 학파 [1] 의 학문적 성격 및 학위논문의 주제를 고려하였을 때, 이현재의 학문적 커리어가 여성혐오 등 사회현안에 관련하여 전문가의 자격을 결여하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3. 까칠남녀 발언 논란
2017년 9월 25일 까칠남녀 '예쁜 소녀를 찾습니다' 편에 패널로 출연한 이현재가 '우리 사회에서 실제로 등장한 건 남자아이돌이잖아요. 예쁜 남자아이돌에 대한 애정, 이건 좀 문화적으로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젠더 권력이 옛날과 같지 않은 상태에서 뒤집어지는 의미가 있거든요. 그리고 여태까지 저런 남성은 선호받지 못했지만 하나의 취향으로 다시금 존재하게 된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로리타 콘셉트와 쇼타 콘셉트가 또 똑같은 선상에서 얘기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다.
또 이현재는 '13세 미만의 의제강간에 대해서는 저도 양쪽 모두 처벌받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라고 한 후 13세 이상의 미성년 피해자를 말하면서 '소녀는 사건이 공개되는 순간 통상 매우 수동적인 존재로 축소되는 반면, 소년은 소위 "따먹은" 사람, 정복자로 둔갑하여 찬양되곤 하는 문화적인 맥락이 존재한다'고도 했다. 방송 중 황현희와 후지타 사유리가 (남녀를) 동일 선상에 놓고 시작해야 한다고 발언하자 이현재는 "아니, 이게 지금 사회적으로 기울어진 상태에서 출발하는거기 때문에 이것을 똑같이 놓고 똑같이 대해야 하는 자체가 지금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에요." (42분 41초 부터)라고 하면서, (그래도) 똑같이 대해야 한다는 황현희와 사유리의 답변에, "이퀄리스트신가요?"라고 말했다.
이현재의 이 발언을 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 범인이 워마드에 글을 올릴 때 인용하면서 재조명 되었다.(2017년 11월 21일 네이버-마이데일리 (MD포커스) 쇼타콘이 존중받아야할 취향…“‘까칠남녀’ 폐지하라” 논란)
이현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명글을 올렸다. 해명글2 해명글 2 아카이브 해명글 이후에도 EBS 까칠남녀 시청자 게시판에 반박글이 많이 올라왔다. ☞이현재 변명에 대한 반박(아카이브)
이현재는 2017년 11월 22일에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발언이 왜곡되었다고 했다. 2017년 11월 22일 네이버-노컷뉴스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이현재 '일베에 올라간 내 짤, 워마드에서 왜 썼을까'(아카이브)
이현재는 해명 인터뷰에서 "쇼타로 콤플렉스는 자칫 소아성애 그리고 소아범죄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태를 일컫는 거고요. 쇼타로 콘셉트라고 했을 때 콘셉트는 그것을 이후 성인들에게 문화적인 콘셉트로 만들어서 상품화시키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라며 쇼타로 콤플렉스와 콘셉트를 구분했다.
결국 '로리타 콤플렉스는 범죄, 쇼타로 콤플렉스는 존중받아야 할 취향'이라고 했다는 설명과 함께 온라인 상에서 퍼졌던 방송 캡처 화면은 왜곡되었다는 것이 이현재의 주장이다.
까칠남녀 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이 교수가 미성년자 의제 강간은 당연히 똑같이 처벌받아야 된다고 분명하게 언급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캡처 이미지는 다 삭제가 되고, 필요에 의해 (일부 이미지만) 선택돼서 만들어진 것이다. 누가 봐도 그 재편집된 캡처본만 보면 이 교수가 아동성범죄를 두둔하는 것처럼 보인다. 당황스럽다"며 "오기(잘못 적은 것)가 맞다. 이 교수님이 방송에서는 분명히 쇼타로 콘셉트라고 말씀하셨다. 제작진이 이를 그대로 표기했더라면 이런 오해가 생기지는 않았을 것" 이라고 제작진의 실수를 인정했다.
'까칠남녀' 제작진, 워마드 논란 반박 "아동성범죄 옹호 아냐"
[공식전문]'까칠남녀' 측 "'쇼타콘=취향?' 악의적 짜집기, 법적 대응"
EBS ‘까칠남녀’가 ‘쇼타콘’ 정당화? 기자들, 방송 제대로 봤나
4.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옹호 논란
2018년 7월 12일에 기독교 방송인 CBS의 노컷뉴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온 이현재는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에 "나도 불편하지만 '오죽하면 저랬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온라인 공간에 넘치는 여성혐오의 대피 사이트가 워마드인데, 이들이 자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기 위해 자극적인 주제로 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또 이현재는 "미러링 등으로 사회와 언론이 관심을 가졌고, 그것이 혜화역 시위로 이어졌다"며 이러한 행위의 의의를 인정했고 "여성혐오(미소지니)라는 개념은 있는데 남성혐오라는 개념은 없다"고 했다.
한편 페미니즘은 차별에 대한 반대, 약자를 위한 사상이라며 워마드의 생물학적 여성만 위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현재는 워마드의 입장에 전부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워마드의 행위에만 너무 집중하는 것을 비판했으며 워마드의 일탈 행위는 사회가 낳은 현상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18년 7월 12일 네이버-노컷뉴스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천주교 워마드 성체 훼손, 바티칸에 지체 없이 보고-불편하지만 "오죽하면..."심경 복잡-이슈화 시키려고 '극단적 주제'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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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2018년 1월 14일에 같은 까칠남녀 패널 은하선이 EBS로부터 하차 통보를 받자 다음날 여성신문에 이를 반대하는 인터뷰를 했다. 이현재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교수-“은하선 ‘까칠남녀’ 하차 통보한 EBS, 완전히 실수한 것”
[1]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연구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학자들의 문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막스 호르크하이머, 테오도어 아도르노, 발터 베냐민, 헤르베르트 마르쿠제, 위르겐 하버마스, 악셀 호네트가 그 학자들이다.